양천구, “규모 50% 확대” 올해 장학금 총 1억 5천만원 푼다…170명 선발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양천구 장학생’ 170명을 선발,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장학기금을 추가 출연하며 매년 장학금 규모와 지원 대상을 넓혀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선발인원은 50명, 장학금 총액은 5천만원이 늘어났으며 특히 일반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대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연령층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학생은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일반장학생’은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여야 한다. ‘성적우수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고교학점제 적용 학생의 경우 절대평가 과목에서 80% 이상 A등급을 취득하고 상대평가 과목 평균이 1.42등급 이내여야 한다. 9등급제 적용 학생은 과목별 석차 평균 2.75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특기장학생’은 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광역시·도 단위 이상 대회 3위 이내 입상한 초·중·고등학생이 해당된다. 장학금 지급액은 학령 단계별로 차등 적용된다. 초·중학생은 1인당 30만원, 고등학생은 60만원, 대학생은 50만원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일반장학생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성적우수·특기장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관외 학교 재학생은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동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11월 초 개별 통보되며 장학금은 같은 달 중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성적과 특기, 생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학생들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옐로카펫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 노란색 대기 공간을 표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하도록 유도하고,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주는 시설이다. [사진1-1) 양천구, 옐로카펫 정비 전] 구는 지난 4월 관내 옐로카펫 전수조사를 진행해 강월초, 양강초, 서정초 앞 3개소를 정비 대상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간은 옐로카펫의 벽체와 바닥면의 표면재가 벗겨지고 퇴색해 꾸준히 정비 요청이 제기된 곳이다. [사진1-2) 양천구, 옐로카펫 정비 후 모습] 특히, 이번 정비는 기존 도막형(도색)의 단점을 보완한 ‘싸인블록(Sign Block)형 옐로카펫’ 방식으로 진행됐다. 싸인블록은 유색 재질의 기능성 블록으로, 색이 오래 유지되고 마모에 강한 장점이 있다. 비·눈 등 날씨 변화에도 변색이나 손상이 적어 장기간 안정적인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옐로카펫과 점자블록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해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성도 높였다. [사진2) 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조성된 모습] 이번 사업은 양천구 주민참여예산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함으로써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 일반제안사업으로 접수되어 소관 부서 검토·주민투표 등을 거쳐 제안이 채택돼 올해 사업으로 이어졌다. 주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월초 인근 주민 김모 씨는 “색이 선명해져 멀리서도 바로 보이고, 아이들도 대기선 안에 잘 서 있다”며 “동네 분위기까지 밝아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사진3) 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조성된 모습] 한편 구는 통학로와 학원 주변 등 어린이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야간에도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지 약 185개를 ‘태양광 LED 표지판’으로 교체했으며,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와 노후보안등주 정비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구민 대상 첫 번째 인권감수성 강의 [금요저널] 양천구는 늘어나는 구민의 인권학습 수요에 발맞춰 구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023년 구민 인권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인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그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인권교육을 양천구민으로 확대한 것으로 구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권교육이 필요하거나 수강을 요청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자 유형에 따른 인권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 등에 교육 수요조사를 거쳐 교육대상에 맞는 주제별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주민 대표, 관내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아동 돌봄 종사자, 청소년 등이며 교육주제는 인권의 이해와 오해 인권의 이해와 사회복지 실천 안전하고 존엄한 돌봄 일터를 위한 노동인권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등 총 4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각 주제별로 인권 전문 강사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 양천구자원봉사센터 등을 방문해 약 2시간에 걸쳐 인권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해 구민들이 친숙하게 인권을 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인권감수성은 인권과 감수성의 합성어로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사회에서의 부조리나 불합리한 관행·제도 등에 얼마나 인권을 고려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구민인권 아카데미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올바른 인권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두를 품고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인권도시 양천을 구현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인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6일 신월7동 주민센터 어린이집·어르신복지센터 갖춘 복합청사로 이전 [금요저널] 양천구는 낡고 노후된 신월7동 주민센터를 34년 만에 신청사로 전격 이전하고 11월 6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사는 34년 전 건립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한데다 주차공간도 부족해 구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1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구름다리공영주차장 부지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복합청사 건립공사에 착수해 지난 달 준공을 마쳤다. 신월7동 신청사는 연면적 5,295㎡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기존 행정사무 위주의 대민서비스 공간에 ‘복합화’라는 확장개념을 도입해 행정·문화·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연 8만여명의 구민이 신청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사 1층에는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배려한 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어린이집이 들어섰고 2층에는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을 위한 자치회관프로그램실과 회의실, 대강당이 마련됐다. 3층에는 양천구 모든 동의 주민등록별 카드를 보관하는 동 통합기록관과 다목적홀, 동대본부가 자리하고 있다. 4층에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복지센터가 이전·개관해 어르신들의 취미 생활과 건강 증진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 1~2층에는 인근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에 도움을 줄 공영주차장 47면이 조성됐다. 개청식은 이달 15일에 열리며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시설별 라운딩을 비롯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속에 추진해 온 신월7동 신청사 건립이 마침내 뜻깊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힘차게 시작하는 신월7동 주민센터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 1월까지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의 1인가구는 58,326가구로 구 전체 인구의 32.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연중 상시 실시 중인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와 병행해 고립가구 발굴의 정확성을 높이고, 간소화한 양식으로 더 많은 응답률을 확보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마련했다. [사진) 양천구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전경] 조사 대상은 ▲위기 정보 빅데이터로 발굴된 주거취약지역 거주 중장년 1인 가구 2,695세대 ▲2022년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거부한 가구 839세대 ▲2021~2022년 실태조사로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609세대를 포함한 4,143세대다. 18개 동 주민센터의 모든 공무원이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거상태 및 건강·경제 상황 등의 생활여건과 지원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찾아가는 방문 조사 외에도 실태조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내방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조사는 실패상실감 · 고립된 일상 · 사회적 고립 등을 판단할 수 있는 ‘1인가구 실태조사표’를 활용해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 해당 없음’으로 고독사위험군을 분류한다.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서는 우리동네돌봄단,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스마트플러그 등을 연계·보급해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고독사 비위험군에 속하더라도 본인 희망 시 위험군에 상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고독사 위험군 609가구를 발굴해 공적급여, 안부확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총 809건을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적극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대규모 화재· 정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아파트 66개 단지를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공동주택 민관합동 전기·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노후 아파트 대상 전기, 소방점검중인 합동점검반 모습] 앞서 구는 지난해 2000년도 이전 준공된 노후 아파트 74개 단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지별 장기수선계획에 의거 전기·소방설비 교체 및 보수작업을 진행토록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2000~2003년도에 준공된 공동주택 66개 단지로,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인 의무관리단지 23곳과 그 외 공동주택인 임의관리 단지 43곳이 포함된다. [사진2) 양천구 노후 아파트 대상 전기, 소방점검중인 합동점검반 모습] 전기·소방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은 관리주체와 함께 ▲전기실·전기 전용 통로·분전반 관리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유도등, 피난 안내도 등 설치 여부 ▲피난·소화통로 확보 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노후 아파트 대상 전기, 소방점검중인 합동점검반 모습] 점검결과 및 전문가 의견은 단지 관리주체에 통보되며,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정밀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한 단지는 긴급 안전조치 후 소관부서와 관리주체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개선되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동주택은 건물 특성상 안전사고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과할 정도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20년 이상 노후아파트 66개 단지 전기·소방 안전점검 [금요저널] 양천구는 대규모 화재· 정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아파트 66개 단지를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공동주택 민관합동 전기·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2000년도 이전 준공된 노후 아파트 74개 단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지별 장기수선계획에 의거 전기·소방설비 교체 및 보수작업을 진행토록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2000~2003년도에 준공된 공동주택 66개 단지로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인 의무관리단지 23곳과 그 외 공동주택인 임의관리 단지 43곳이 포함된다. 전기·소방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은 관리주체와 함께 전기실·전기 전용 통로·분전반 관리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유도등, 피난 안내도 등 설치 여부 피난·소화통로 확보 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및 전문가 의견은 단지 관리주체에 통보되며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정밀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한 단지는 긴급 안전조치 후 소관부서와 관리주체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개선되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동주택은 건물 특성상 안전사고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과할 정도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사회적 고립 예방 위한 1인가구 실태조사 [금요저널] 양천구는 내년 1월까지 주거취약지역 주거취약지역 :전월세 취약가구, 지하 옥탑거주자, 고시원, 숙박업소 등 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의 1인가구는 58,326가구로 구 전체 인구의 32.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연중 상시 실시 중인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와 병행해 고립가구 발굴의 정확성을 높이고 간소화한 양식으로 더 많은 응답률을 확보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마련했다. 조사 대상은 위기 정보 빅데이터로 발굴된 주거취약지역 거주 중장년 1인 가구 2,695세대 2022년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거부한 가구 839세대 2021~2022년 실태조사로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609세대를 포함한 4,143세대다. 18개 동 주민센터의 모든 공무원이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거상태 및 건강·경제 상황 등의 생활여건과 지원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찾아가는 방문 조사 외에도 실태조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내방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조사는 실패상실감 · 고립된 일상 · 사회적 고립 등을 판단할 수 있는 ‘1인가구 실태조사표’를 활용해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 해당 없음’으로 고독사위험군을 분류한다.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서는 우리동네돌봄단,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 스마트플러그 등을 연계·보급해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고독사 비위험군에 속하더라도 본인 희망 시 위험군에 상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고독사 위험군 609가구를 발굴해 공적급여, 안부확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총 809건을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적극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식 캐릭터인 ‘해우리’를 구민의 시각에서 친근하게 표현한 ‘양천구 캐릭터 삽화(일러스트) 공모전’을 다음 달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우리’는 ‘해’와 ‘우리’의 합성어로 ‘해처럼 밝은 양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양천구의 지도 모양인 강아지를 형상화해 친근감 있고 활기찬 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구는 구정 참여 및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수상작을 주요 홍보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해우리’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사진) 양천구 해우리 활용 캐릭터 삽화 공모전 홍보 이미지] 공모 대상은 ‘해우리’를 자유롭게 표현한 260Ⅹ185mm 규격의 삽화(일러스트)로, 양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7일까지 응모작과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작품 중 활용성·작품성·독창성 등 5개 항목을 잘 표현한 12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상 1명(팀) 70만 원 ▲장려상 10명(팀)에 각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추후 주요 구정사업의 홍보물 제작 및 누리집·누리소통망 게시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천구 공식 캐릭터 ‘해우리’가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께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창의적인 시각에서 표현된 다채로운 삽화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자전거 도난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대상으로 도시문제의 스마트한 예방을 위한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_자전거 지킴이 솔루션_ 적용을 위해 자전거를 등록한 후 _ 자전거 지킴이 존_에서 전자칩이 내장된 자전거 번호판을 장착중인 구민의 모습] 이를 위해 구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을 새로 도입해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에 나선다. 아울러 자전거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대월드타워 뒤편 가람광장 ▲대학학원 앞길 ▲센트럴플라자 뒷길 ▲지구촌교회 은혜채플 광장 등 주요 학원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존’으로 선정했다. [사진2) 전자칩이 부착된 자전거 번호판을 달고 _ 자전거 지킴이 존_에 진입해 _자전거 지킴이 솔루션_을 체험중인 구민들] ‘자전거 지킴이 존’에는 광장 입·출입구에 ▲전후방 전파식별(RFID) 안테나 ▲고정형 카메라 ▲계도·안내 전광판 ▲알림조명(로고젝터)이 설치돼 있다. 자전거 등록을 통해 전자 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이 구역에 진·출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며, 전광판과 알림조명(로고젝터)에는 자전거 이용 문화 개선을 독려하는 안내메시지가 표출된다. 또한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지 내 15곳에 자전거도로망 근방의 기존 방범기둥(폴대)을 활용한 ‘자전거 전파식별(RFID) 경로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등록된 자전거 번호판을 더욱 넓은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고도화했다. 자전거지킴이 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취득한 등록 자전거의 정보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양천경찰서’로 즉시 전송돼 도난 분실 시, 이동위치와 절도 시간을 특정해 적은 경찰인력으로도 효율적으로 자전거 회수 및 절도범 검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양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누리집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및 자전거를 등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구청 교통행정과, 양천경찰서,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 중 선택한 곳에서 전자칩이 내장된 자전거번호판을 무료로 수령해 장착하면 앱을 통해 ‘자전거 지킴이 존 및 자전거 전파식별(RFID) 경로분석시스템’ 내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학원가 자전거 도난 등 고질적인 도시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면서 “솔루션 적용을 위해서는 자전거 등록이 필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전국 최초 학원가 자전거 도난방지 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양천구는 건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자전거 도난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대상으로 도시문제의 스마트한 예방을 위한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을 새로 도입해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에 나선다. 아울러 자전거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대월드타워 뒤편 가람광장 대학학원 앞길 센트럴플라자 뒷길 지구촌교회 은혜채플 광장 등 주요 학원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존’으로 선정했다. ‘자전거 지킴이 존’에는 광장 입·출입구에 전후방 전파식별 안테나 고정형 카메라 계도·안내 전광판 알림조명이 설치돼 있다. 자전거 등록을 통해 전자 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이 구역에 진·출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며 전광판과 알림조명에는 자전거 이용 문화 개선을 독려하는 안내메시지가 표출된다. 또한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지 내 15곳에 자전거도로망 근방의 기존 방범기둥을 활용한 ‘자전거 전파식별 경로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등록된 자전거 번호판을 더욱 넓은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고도화했다. 자전거지킴이 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취득한 등록 자전거의 정보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양천경찰서’로 즉시 전송돼 도난 분실 시, 이동위치와 절도 시간을 특정해 적은 경찰인력으로도 효율적으로 자전거 회수 및 절도범 검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양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누리집 양천구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누리집 주소 : bike.yangcheon.go.kr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및 자전거를 등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구청 교통행정과, 양천경찰서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 중 선택한 곳에서 전자칩이 내장된 자전거번호판을 무료로 수령해 장착하면 앱을 통해 ‘자전거 지킴이 존 및 자전거 전파식별 경로분석시스템’ 내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학원가 자전거 도난 등 고질적인 도시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솔루션 적용을 위해서는 자전거 등록이 필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공식 캐릭터 ‘해우리’ 활용 삽화 공모전 개최…총 상금 670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공식 캐릭터인 ‘해우리’를 구민의 시각에서 친근하게 표현한 ‘양천구 캐릭터 삽화 공모전’을 다음 달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우리’는 ‘해’와 ‘우리’의 합성어로 ‘해처럼 밝은 양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양천구의 지도 모양인 강아지를 형상화해 친근감 있고 활기찬 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구는 구정 참여 및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수상작을 주요 홍보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해우리’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해우리’를 자유롭게 표현한 260Ⅹ185mm 규격의 삽화로 양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7일까지 응모작과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 담당자 이메일 : kjh5225@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작품 중 활용성·작품성·독창성 등 5개 항목을 잘 표현한 12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70만원 장려상 10명에 각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추후 주요 구정사업의 홍보물 제작 및 누리집·누리소통망 게시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천구 공식 캐릭터 ‘해우리’가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께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인 시각에서 표현된 다채로운 삽화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