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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합돌봄’전국 시행 앞두고 체계 구축 본격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내년 통합돌봄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천구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재가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전환할 필요성에 의해 2023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구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기능 강화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지원회의 운영 △추진체계별 역할 분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역 내 모든 돌봄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4개 분야에서 기본연계서비스 34개 사업과 지역특화서비스 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지체·뇌병변 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가능하다.한 번의 신청으로 방문진료, 도시락 배달, 가사 지원, 방문요양, 일시재가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 필요한 돌봄을 원하는 장소에서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시설 중심의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단절 없는 지원을 통해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복지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000∼5000원, 일반현수막은 한 장에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스티커는 1매당 200원씩 지급한다. 단, 벽보·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으로, 날짜·시간이 표시되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별 2~3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련 기준·수거방법·안전수칙 등 교육을 이수한 뒤 내년 2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양천구는 2015년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약 700만 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특별단속반 운영, 자동경고전화(ARS) 발신시스템,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프로그램, 저단형 현수막지정게시대 설치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과가 큰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동 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으로 수정아파트는 연면적 42,558.81㎡, 용적률 299%를 적용한 공동주택(3개동)이 들어선다. 이는 기존 5층 높이에서 최고 21층 높이로 탈바꿈되며 총 276세대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의 취미생활 및 건강증진 등 편의를 도모하고자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외부에는 소통과 휴식을 위한 ▲친환경적 커뮤니티‧쉼터 공간 등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1) 신정동 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또한, 인근에는 금옥중, 백암고, 금옥여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주변에 계남근린공원과 넘은들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7년 신정동 733-31번지에 준공된 신정 수정아파트는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 이후 지난 2020년 4월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21년 1월 조합을 설립했다. 금년 사업시행 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앞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이주 단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정 수정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을 통해 이 일대에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구에서도 재건축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집에서 편하게 도서관, 둘레길, 공원 등 주요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 · 해맞이역사 · 개울건강도서관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해 문화체육여가시설 총 45곳의 입체이미지를 내년부터 구청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가상현실 투어 서비스에 구현될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청년일자리카페 전경] 앞서 구는 지난 6월 기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토대로 관내 문화체육여가시설의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41개소에 대한 가상현실(VR) 투어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구는 기존 공개 대상지 중 문화 · 도서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반영해, 도서관 3곳과 어르신교육부터 아이돌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를 새로 추가해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사진2) 양천구 가상현실 투어 서비스에 구현될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공동육아방 전경] 이번에 새로 개방될 4곳을 포함해 가상관람이 가능한 구의 주요시설은 ▲도서시설 4개소 ▲문화시설 4개소 ▲체육시설 9개소 ▲명소 및 문화재 8개소 ▲둘레길 4개소 ▲공원 16개소 등 6가지 분야별 총 45곳이다. ‘양천형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각 시설의 평면 이미지를 재가공해 360° 입체 이미지로 변환함으로써 실제 방문과 흡사한 현장감을 자랑한다. 관람객은 사진 속 화살표를 계속 클릭하면 내구 공간, 구간별 전경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시설의 면적, 입주시설, 누리집 주소 등 운영정보를 비롯해 지도상 위·경도 좌표를 활용한 정확한 위치정보까지 제공한다. [사진3) 양천구 가상현실 투어 서비스에 구현될 개울건강도서관 전경] 구는 서비스 이용현황을 분석해 향후 관람 개방 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의 ‘문화체육여가시설 VR투어’에 접속하면 온라인, 모바일로 언제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수준 높은 혁신행정을 구현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에서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돼2억 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해 교통유발부담금 징수교부금 등 총17억 원을 확보했다고17일 밝혔다. 이는 교통수요관리 정량평가와 특수시책 발굴 및 시정협조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21년~22년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올해1월부터10월까지 서울시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교통유발부담금▲기업체 교통수요관리▲교통수요 중점관리▲특수시책 발굴 및 시정협조 등4개 분야11개 세부지표별 기준을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사진1)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존에서 전자칩이 내장된 자전거번호판(RFID 태그)을 구민과 함께 부착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평가에서 구는 교통유발부담금 징수 분야에서 부과대상에 대한 면밀한 현장조사와 납부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금년도에97%이상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는성과를 냈다. 특히,이번 평가에서는 다른 자치구와 차별화된스마트 도시 양천구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 발굴 사업으로▲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스마트 안전횡단 솔루션▲스마트 주정차 관리 솔루션▲골목길‧언덕길 방향주의 알림이 실증사업등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시책사업을적극 발굴한 점에서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2)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차량에 감사메시지를 송출중인 양천구 스마트안전횡단 솔루션]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서는 기업체의 교통수요 프로그램의 참여 독려와 홍보 및 설명회 개최,그리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통하여 참여를 유도하고,프로그램 이행 여부도 객관적으로 점검하여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의 내실화에 기여하였다. [사진3) 양천구 스마트주정차관리 솔루션 15개소 지도] 또한,교통수요 중점관리 분야에서는 민‧관 합동으로 교통수요관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기업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대한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교통수요관리 감축프로그램 현장점검을 통하여 교통량 감축 활동을 도모하였다. 사진4) 양천구, 전국 최초 신개념 교통신호체계 _골목길 방향주의 알리미_ 현장(1) 이기재 양천구청장은“이번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21,’22년 연속 대상에 이어‘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된 것은 깨끗한 저탄소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하여 교통량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구민들과 관내 기업체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내년부터 50리터 특수마대 제작 중단 [금요저널] 양천구는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근골격계 부상 등 안전사고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특수마대 50리터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지침에 의한 종량제봉투 50리터의 무게 상한은 13kg 이하지만 특수마대의 경우 빈 병, 유리 등 불연성쓰레기 특성상 무게 제한이 잘 지켜지지 않아 환경미화원의 마대 수거 과정에서 허리 부상 등을 야기하며 위험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024년부터 50리터 특수마대 제작을 중단하는 대신 20리터 마대봉투를 확대 공급하며 특히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10리터 마대봉투도 신규 제작할 방침이다. 이미 제작한 50리터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시중에 유통 중인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깨끗한 거리를 책임지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가오는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께서도 무거운 50리터 대신 20, 10리터 특수마대봉투 사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동네 미용실·이발소 서비스 수준 39%가 최우수 등급 [금요저널] 양천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인식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관내 이·미용업소 1,288개소를 대상으로 ‘2023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및 우수업소가 직전 평가 대비 4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중위생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2년마다 실시하며 업소별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 80~90점 미만은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는 지난 9~10월 두 달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관내 이 · 미용업소 1,288곳을 직접 방문해 평가표 항목에 의거 전수점검했다. 휴업 등 33개소를 제외한 업종별 평가결과 이용업소 26곳, 미용업소 463곳이 녹색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업소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는 전체 평가업소의 39%에 해당한다. 특히 최우수 및 우수 업소는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대비 48.4% 상승한 1,127개소로 관내 전반적인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이 큰 폭으로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녹색등급 외 평가 결과로는 이용업은 황색등급 59곳, 백색등급 10곳이며 미용업은 황색등급 579곳, 백색등급 118곳이다. 업소별 자세한 평가 결과는 양천구청 또는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곳인 만큼 청결한 위생환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하고 철저하게 관리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지역예술가와 손잡고 골목상권 57곳 간판 정비 [금요저널] 양천구는 신월4동 먹자골목 상점가 57곳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게 맞춤형 환경개선 프로젝트 ‘양천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 · 외부 디자인 개선부터 브랜드 개발, 상품 포장 디자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가에게는 작품 활동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는 가게 특성에 맞는 ’아트 마케팅‘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사업으로 지난해 구는 오목교중앙시장 60개 점포를 집중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대상지인 신월4동 먹자골목은 인근에 주택가가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특히 구는 더 많은 점포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시비 1억 4,400만원과 별도로 구비 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지원 대상을 기존 40개 점포에서 57곳으로 확대했다. 구는 지역예술가 18명과 소상공인 점포를 연결하고 점포당 최대 150만원의 재료비를 투입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소상공인 선호도가 높은 간판 교체, 점포 특성 담은 입간판 제작, 내부 디자인 등 가게 맞춤형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빛바랜 미용실 간판은 개성 있는 로고와 깔끔한 색감의 간판으로 바뀌었으며 낡고 칙칙했던 실내 포장마차 외관도 주점의 특색을 살린 그림과 직관적인 점포명으로 새단장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골목상권에 멋을 더하는 이번 ‘양천형 아트테리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양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쾌적하고 깔끔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12월 15일부터 주민 참여자 5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수집된 유해광고물 전경] 구는 관내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한 구민에게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5천원, 일반현수막은 2천원, 족자형 현수막은 1천 원의 보상금을 1인 월 200만 원 이내로 지급하는 제도를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단, 첨지류 월 한도액은 50만원 이내이다. 참여대상은 20세 이상 구민 중 날짜, 시간이 표시되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가능한 자로, 한글 및 워드프로그램을 사용(현수막 참여자)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다른 사업에 참여 중인 구민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사진2)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수집된 유해광고물 전경] 선발인원은 동별 3명씩 총 54명이며, 참여희망자는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불법유동광고물 구분기준 ▲수거방법 ▲안전수칙 등의 교육 이수 후 수거단속원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구는 올해 수거보상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까지 총 3,385,944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한 바 있다. 이 중 벽보, 전단지 등 첨지류의 정비건수가 3,385,79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수막은 147건이 정비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인식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효과가 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에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도입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집중관리 조치를 가동하는 제도다. 구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부문 13개 중점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는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특별점검 ▲승용차마일리지 특별 포인트 제공 ▲민간부문 전기차 충전구역 의무설치 대상 특별관리 총 4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비디오카메라 등을 활용해 배출 허용기준 초과 운행차량 및 지하철 역사, 학교 주변의 공회전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민간 자동차검사소 특별점검을 실시해 자동차 · 이륜차 배출가스 검사 이행실태 및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계절관리제 시작 주행거리를 등록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 중 평균 주행거리의 50%(1,697km) 이하로 운행한 회원에게 1만 원 상당의 특별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민간부문 전기차 충전구역 의무설치대상 85개소를 대상으로 시·환경부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해 전기차 충전구역을 조성하는 등 전기차 이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난방 분야’는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형건물 적정 난방온도 관리 총 3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열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위해 취약계층에 설치보조금 60만 원을 지원한다. 에코마일리지의 경우 계절관리제 기간에 직전 2년 평균 대비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가구에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전년도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천TOE(석유환산톤)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건물 6곳을 대상으로 난방온도(20℃ 이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사업장 분야’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점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2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관내 4 · 5종 보일러, 도장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 방지 시설 적정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운영해 자동차 불법도장시설 등을 수시 점검한다.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도 억제조치 적정 여부, 살수시설 가동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뿐만 아니라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에 한해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노출 저감 분야’는 구민의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청소 강화 ▲초록울타리 운영 · 관리 ▲미세먼지 알리미(신호등) 설치 ·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4개 중점사항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분진흡입차와 살수차 10여 대를 운행해 관내 중점관리도로인 목동동로 · 목동서로 일대 8.7km 구간의 도로청소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1) 양천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현장] 특히 구는 미세먼지 농도를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서울시 최초로 양천공원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도입한 바 있다. 현재 관내에 173대가 운영 중이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청색, 녹색, 노란색, 적색으로 대기질 상황을 표시한다. 구는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상황전파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신월로 일대에 분전함이나 자전거 보관소를 활용해 조성한 도로 녹지공간인 ‘초록울타리’를 자원봉사단과 협업해 관리함으로써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한다.겨울철 환기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사, 어린이집,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중 시설군별 30곳을 선정해 간이측정기를 활용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현장 한편, 구는 지난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며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1,016대 단속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 1,905건 제공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3,064건 제공 ▲대형건물 6개소 적정 난방온도 관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3개소 점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3개소 점검 ▲다중이용시설 26개소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심화되는 시기인 만큼 분야별 체계적인 저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실효성 있는 계절관리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실천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겨울철 미세먼지 집중관리 나선다…4대 분야 13개 대책 추진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도입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집중관리 조치를 가동하는 제도다. 구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부문 13개 중점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는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특별점검 승용차마일리지 특별 포인트 제공 민간부문 전기차 충전구역 의무설치 대상 특별관리 총 4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비디오카메라 등을 활용해 배출 허용기준 초과 운행차량 및 지하철 역사, 학교 주변의 공회전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민간 자동차검사소 특별점검을 실시해 자동차 · 이륜차 배출가스 검사 이행실태 및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계절관리제 시작 주행거리를 등록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 중 평균 주행거리의 50% 이하로 운행한 회원에게 1만원 상당의 특별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민간부문 전기차 충전구역 의무설치대상 85개소를 대상으로 시·환경부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해 전기차 충전구역을 조성하는 등 전기차 이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난방 분야’는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형건물 적정 난방온도 관리 총 3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열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위해 취약계층에 설치보조금 60만원을 지원한다. 에코마일리지의 경우 계절관리제 기간에 직전 2년 평균 대비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가구에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전년도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천TOE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건물 6곳을 대상으로 난방온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사업장 분야’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점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2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관내 4 · 5종 보일러, 도장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 방지 시설 적정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운영해 자동차 불법도장시설 등을 수시 점검한다.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도 억제조치 적정 여부, 살수시설 가동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뿐만 아니라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에 한해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노출 저감 분야’는 구민의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청소 강화 초록울타리 운영 · 관리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4개 중점사항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분진흡입차와 살수차 10여 대를 운행해 관내 중점관리도로인 목동동로 · 목동서로 일대 8.7km 구간의 도로청소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미세먼지 농도를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서울시 최초로 양천공원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도입한 바 있다. 현재 관내에 173대가 운영 중이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청색, 녹색, 노란색, 적색으로 대기질 상황을 표시한다. 구는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상황전파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신월로 일대에 분전함이나 자전거 보관소를 활용해 조성한 도로 녹지공간인 ‘초록울타리’를 자원봉사단과 협업해 관리함으로써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한다. 겨울철 환기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사, 어린이집,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중 시설군별 30곳을 선정해 간이측정기를 활용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며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1,016대 단속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 1,905건 제공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3,064건 제공 대형건물 6개소 적정 난방온도 관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3개소 점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3개소 점검 다중이용시설 26개소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심화되는 시기인 만큼 분야별 체계적인 저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계절관리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실천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동네 불법광고물 수거는 내손으로…수거보상제 월 200만원 지급 [금요저널] 양천구는 쾌적하고 깔끔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12월 15일부터 주민 참여자 5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한 구민에게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5천원, 일반현수막은 2천원, 족자형 현수막은 1천 원의 보상금을 1인 월 200만원 이내로 지급하는 제도를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단, 첨지류 월 한도액은 50만원 이내이다. 참여대상은 20세 이상 구민 중 날짜, 시간이 표시되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가능한 자로 한글 및 워드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다른 사업에 참여 중인 구민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동별 3명씩 총 54명이며 참여희망자는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불법유동광고물 구분기준 수거방법 안전수칙 등의 교육 이수 후 수거단속원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구는 올해 수거보상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까지 총 3,385,944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한 바 있다. 이 중 벽보, 전단지 등 첨지류의 정비건수가 3,385,79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수막은 147건이 정비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인식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효과가 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에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