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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합돌봄’전국 시행 앞두고 체계 구축 본격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내년 통합돌봄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천구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재가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전환할 필요성에 의해 2023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구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기능 강화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지원회의 운영 △추진체계별 역할 분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역 내 모든 돌봄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4개 분야에서 기본연계서비스 34개 사업과 지역특화서비스 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지체·뇌병변 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가능하다.한 번의 신청으로 방문진료, 도시락 배달, 가사 지원, 방문요양, 일시재가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 필요한 돌봄을 원하는 장소에서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시설 중심의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단절 없는 지원을 통해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복지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000∼5000원, 일반현수막은 한 장에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스티커는 1매당 200원씩 지급한다. 단, 벽보·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으로, 날짜·시간이 표시되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별 2~3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련 기준·수거방법·안전수칙 등 교육을 이수한 뒤 내년 2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양천구는 2015년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약 700만 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특별단속반 운영, 자동경고전화(ARS) 발신시스템,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프로그램, 저단형 현수막지정게시대 설치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과가 큰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소통과 혁신의 가치로 기분 좋은 변화 이끌어갈 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4년도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 함께 소통과 혁신의 가치로 양천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목동아파트 등 22개 지역의 재건축과 39개 지역의 재개발도 순항 중이며 공항소음대책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상담, 자체 공항소음 모니터링 등 주민체감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부트럭터미널 개발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궤도에 올랐고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서울시 최대 규모의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지능형 CCTV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년 반의 성과를 토대로 다가올 새해에도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양천구가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힘찬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목교 인근 안양천 둔치에 조성한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생태쉼터’가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한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안양천 겨울철새 전경] ‘안양천 철새 보호구역 생태쉼터’는 2022년 환경부 생태계 보전 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양천구 안양천 하류 철새보호구역인 오목교 ~ 목동교 구간에 9,197㎡ 규모로 올해 초 조성됐다. 사진2) 양천구, 안양천 생태습지 속 오리가족들 구는 생태계교란식물로 훼손된 철새보호구역 인근 둔치를 복원해 생태학적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하천을 관찰할 수 있는 조류 관찰 데크와 산책로를 조성해 도시하천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도모했다. 특히 조류의 비간섭 거리를 고려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조류 관찰 데크는 올해 2월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총 12회)의 학습장으로 활용돼 총 180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만큼 구민에게 치유와 자연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3) 양천구, 안양천 철새 보호구역 생태쉼터를 탐조중인 구민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함께 조성한 생태 습지는 깃동잠자리, 참개구리, 흰뺨검둥오리 등 소생물과 철새의 서식 · 은신처 역할 뿐만 아니라 강우 시 빗물을 가둬두었다가 안양천으로 물을 흘려보내는 정화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 생태학적 다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진4) 양천구,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내 설치된 조류관찰대] 한편,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 · 주관하는 ‘자연환경대상’은 훼손지 등을 생태학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및 복원한 사례를 발굴하고,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안양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구의 주요한 생태자원인 ‘안양천 철새 보호구역 생태쉼터’가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태복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섬세히 보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5일 공항소음피해지역 주요 거점지역 3개소에 항공기 소음자동측정기 설치를 완료하고 20일 오후 모니터링 현장 시스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구 독자적 공항소음 측정기 설치로 합리적 보상책 요구할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 [사진1) 공항소음 자동측정기가 설치된 신월시영아파트 옥상에서 현장 점검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는 김포공항소음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민선8기에서 마련한 ‘자구책’으로써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를 위해 이미 국토교통부, 환경부, 서울시 등에서 설치한 8개 측정소와 별개로 구에서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항소음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진2) 공항소음 자동측정기가 설치된 신월시영아파트 옥상에서 현장 점검 중인 이기재 양천] 공항소음 측정결과는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피해지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구에서는 주민이 실제 느끼는 소음체감도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소음대책지역의 명확한 확인이 가능한 고시선 경계 구역을 중심으로 공항소음측정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설치장소는 소음대책지역과 인근지역 경계구역인 ▲신월시영아파트 14동(소음대책지역 ‘다’구역) ▲신월시영아파트 15동(인근지역) 옥상에 각 1개소 ▲소음대책지역 ‘나 구역’, ‘다 구역’ 경계인 ▲신원어르신어울림센터 옥상 1개소로 총 3개소를 설치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재정효율성 분야(자치구-서울 유형)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 올해 1월 신년인사회에서 예산 규모를 설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를 고려한 13개 유형으로 나누고,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효율성, 건전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종합 분석 ·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방세징수율 지표에서 평균 99.42%를 상회하는 99.76%를 기록했으며, 세외수입체납관리 및 축소 노력을 나타내는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 지표는 1.34%로 지난해(1.60%) 대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증감률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탄탄한 재정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입 기반 확충과 세출 구조조정,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재정이 운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목사랑전통시장상인회(회장 심기표)이 지난 18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방문하여 자선경매 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은 수익금 246만원을 전달했다. [20231220_목사랑전통시장상인회_기부금품_전달] 목사랑전통시장상인회 심기표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상인들과 함께 자선경매를 진행하여 기금을 마련했다”면서 “목사랑전통시장은 앞으로도 매년마다 자선기금 마련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캠페인에 참여 해주신 상인들게 매우 감사하다”면서 “후원해주신 기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목사랑전통시장은 작년에도 상인들과 조성한 기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날 전달행사에는 심기표 상인회장, 박성철 상인회이사, 이영희 상인회이사, 유은희 상인회 실장, 백혜연 상인회 주임등이 참석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오목공원과 연의공원에서 겨울정원을 오색 빛으로 가득 채운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Yangcheon BicheNara Festival, 이하 YBN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파리공원과 안양천에 이어 올해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과 생태학습장으로 사랑받는 연의공원에서 열릴 이번 공원 빛 축제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구민 모두에게 낭만 가득한 겨울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1)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열릴 연의공원 점등 전경] 오목공원은 회랑 중앙정원 한가운데 수목을 신비롭게 형상화한 빛의 조형물을 중심으로 방사형 스트링조명이 2층 공중보행로까지 이어지며 공간에 확장감을 더한다. 공중보행로 바닥에는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오색빛깔 원형 전구를 배치했으며, 유아숲 쉼터 방향에는 수목조명과 눈 결정체 모양의 조명을 달아 ‘빛의 숲’을 연출했다. [사진2)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열릴 연의공원 점등 전경] 숲 라운지 Ⅰ 방향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모양의 캐릭터 조명을, 오목한미술관 옆으로는 푸른 빛의 하트 터널을 설치했다. 데크 산책공간에는 트리와 눈사람이 있는 액자 형식의 이색 포토존을 꾸몄으며, 관람객을 이끌 스트링조명을 공원 외곽까지 연결했다. [사진3)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열릴 연의공원 점등 전경] ‘비체나라 오색숲’이 주제인 연의공원에서는 공원의 상징인 미루나무 세 그루를 활용한 대형 수목조명을 비롯해 습지 중앙을 관통하는 데크 산책로를 조명으로 감싼 ‘빛의 다리’와 양쪽 입구 조형물, 갑진년 용의 해를 상징하는 캐릭터 및 무지개 조명, 나무를 입체감 있게 표현한 빛 조형물, 오색빛깔 종 모양의 조명이 드리워진 나무 등 이색적인 포토 공간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4)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열릴 연의공원 점등 전경]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의 첫 시작을 알릴 점등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 금요일 오목공원 중앙정원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이기도 한 이날에는 깊어가는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일 캐럴, 팝송 등 ‘숲 속 콘서트’에 이어, 두 달간 펼쳐질 빛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점등식이 저녁 5시 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겨울에는 다시 돌아온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열릴 가까운 도심정원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한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흡연자를 대상으로 관내 총 10개 사업장 등을 방문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이동식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의 의지가 있으나 바쁜 생활과 거리적 제약 등으로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진2) 양천구 이동식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주 간격으로 총3회 전문금연 상담사와 함께하는 ▲1:1 금연상담 ▲금연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을 제공 하며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사진3) 양천구 이동식 금연클리닉 프로그램 참여 후 금연 성공증을 받고 있는 모습]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다가 올해 5월부터 다시 운영된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에는 총 199명이 이동 금연클리닉에 등록했다. 현재 등록된 참여자 가운데 금연에 성공 및 유지하고 있는 자는 총 113명으로 이는 56.7%를 차지한다. 이 중 37명(18.5%)은 금연에 성공하였으며 76명(38.2%)은 금연을 유지하며 흡연자 감소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등록자에게는 경과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금연에 성공한 금연 성공자에게는 체내 니코틴 여부 확인 후 금연 성공증서 및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대상자는 현재까지 총 2,821명이며 매주 수요일 9:30~11:30에 양천구 목동보건지소(1, 3주)와 신월지소(2, 4주)에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모든 사업장 및 생활터(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개인의 금연의지를 높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직장 내에 금연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건강한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겨울정원이 오색숲으로…내년 2월까지 ‘양천 비체나라’ [금요저널] 양천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오목공원과 연의공원에서 겨울정원을 오색 빛으로 가득 채운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파리공원과 안양천에 이어 올해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과 생태학습장으로 사랑받는 연의공원에서 열릴 이번 공원 빛 축제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구민 모두에게 낭만 가득한 겨울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목공원은 회랑 중앙정원 한가운데 수목을 신비롭게 형상화한 빛의 조형물을 중심으로 방사형 스트링조명이 2층 공중보행로까지 이어지며 공간에 확장감을 더한다. 공중보행로 바닥에는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오색빛깔 원형 전구를 배치했으며 유아숲 쉼터 방향에는 수목조명과 눈 결정체 모양의 조명을 달아 ‘빛의 숲’을 연출했다. 숲 라운지 Ⅰ 방향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모양의 캐릭터 조명을, 오목한미술관 옆으로는 푸른 빛의 하트 터널을 설치했다. 데크 산책공간에는 트리와 눈사람이 있는 액자 형식의 이색 포토존을 꾸몄으며 관람객을 이끌 스트링조명을 공원 외곽까지 연결했다. ‘비체나라 오색숲’이 주제인 연의공원에서는 공원의 상징인 미루나무 세 그루를 활용한 대형 수목조명을 비롯해 습지 중앙을 관통하는 데크 산책로를 조명으로 감싼 ‘빛의 다리’와 양쪽 입구 조형물, 갑진년 용의 해를 상징하는 캐릭터 및 무지개 조명, 나무를 입체감 있게 표현한 빛 조형물, 오색빛깔 종 모양의 조명이 드리워진 나무 등 이색적인 포토 공간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의 첫 시작을 알릴 점등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 금요일 오목공원 중앙정원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이기도 한 이날에는 깊어가는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일 캐럴, 팝송 등 ‘숲 속 콘서트’에 이어 두 달간 펼쳐질 빛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점등식이 저녁 5시 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겨울에는 다시 돌아온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열릴 가까운 도심정원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한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새해 금연 다짐 성공 도울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흡연자를 대상으로 관내 총 10개 사업장 등을 방문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의 의지가 있으나 바쁜 생활과 거리적 제약 등으로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주 간격으로 총3회 전문금연 상담사와 함께하는 1:1 금연상담 금연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을 제공 하며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5월부터 다시 운영된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에는 총 199명이 이동 금연클리닉에 등록했다. 현재 등록된 참여자 가운데 금연에 성공 및 유지하고 있는 자는 총 113명으로 이는 56.7%를 차지한다. 이 중 37명은 금연에 성공했으며 76명은 금연을 유지하며 흡연자 감소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등록자에게는 경과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금연에 성공한 금연 성공자에게는 체내 니코틴 여부 확인 후 금연 성공증서 및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대상자는 현재까지 총 2,821명이며 매주 수요일 9:30~11:30에 양천구 목동보건지소와 신월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모든 사업장 및 생활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개인의 금연의지를 높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직장 내에 금연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건강한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신정 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21층, 276세대로 탈바꿈 [금요저널] 양천구는 신정동 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으로 수정아파트는 연면적 42,558.81㎡, 용적률 299%를 적용한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는 기존 5층 높이에서 최고 21층 높이로 탈바꿈되며 총 276세대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의 취미생활 및 건강증진 등 편의를 도모하고자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외부에는 소통과 휴식을 위한 친환경적 커뮤니티·쉼터 공간 등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는 금옥중, 백암고 금옥여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주변에 계남근린공원과 넘은들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7년 신정동 733-31번지에 준공된 신정 수정아파트는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 이후 지난 2020년 4월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21년 1월 조합을 설립했다. 금년 사업시행 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앞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이주 단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정 수정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을 통해 이 일대에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에서도 재건축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