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천구, ‘통합돌봄’전국 시행 앞두고 체계 구축 본격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내년 통합돌봄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천구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재가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전환할 필요성에 의해 2023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구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기능 강화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지원회의 운영 △추진체계별 역할 분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역 내 모든 돌봄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4개 분야에서 기본연계서비스 34개 사업과 지역특화서비스 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지체·뇌병변 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가능하다.한 번의 신청으로 방문진료, 도시락 배달, 가사 지원, 방문요양, 일시재가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 필요한 돌봄을 원하는 장소에서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시설 중심의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단절 없는 지원을 통해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복지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000∼5000원, 일반현수막은 한 장에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스티커는 1매당 200원씩 지급한다. 단, 벽보·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으로, 날짜·시간이 표시되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별 2~3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련 기준·수거방법·안전수칙 등 교육을 이수한 뒤 내년 2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양천구는 2015년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약 700만 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특별단속반 운영, 자동경고전화(ARS) 발신시스템,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프로그램, 저단형 현수막지정게시대 설치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과가 큰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세양청마루 친환경 실천 아파트 1등…에코마일리지 50% 가입 [금요저널] 양천구는 관내 세양청마루 아파트가 ‘서울시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에 오르는 등 총 4곳의 아파트가 수상하며 에코마일리지 4년 연속 최우수구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는 서울 소재 아파트 총 2,569단지가 참가한 가운데 전력 및 수도절감 쓰레기 감량 에코마일리지 가입 에너지 효율화 시설 설치 등 친환경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아파트 총 26개 단지가 최종 선발됐다. 이중 신정동 ‘세양청마루’ 아파트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신정동 ‘양천중앙하이츠’가 최우수상을, 신정동 ‘푸른마을 4단지’와 목동 ‘목동현대1차’가 우수상을 각기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400세대 미만 단지에서 대상을 받은 ‘세양청마루’ 아파트는 총 세대의 49.7%인 162가구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할 정도로 입주민의 에너지 절약 의지가 높았다. 이는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에코마일리지 가입률을 자랑하는 양천구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세양청마루’와 ‘양천중앙하이츠’는 지난해 아파트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설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친환경 교통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세양청마루’는 장애인 주차면 전용 ‘콘센트형 충전시설’을 설치해 주차 편의를 높였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충 3개년 계획을 수립,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기자동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2,400여 기의 충전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입상한 아파트단지 4곳 모두 공통적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발광다이오드 피난유도등 · 가로등을 설치한 부분과 세대별 발광다이오드 실내등과 친환경보일러를 사용한 점, 투명 페트병 배출 등 분리수거를 통한 온실가스 절감 활동,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들 우수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평년보다 불볕더위와 열대야 일수가 많았음에도 전기 253,846KWh, 수돗물 9천823㎥을 절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소나무 약 1천 그루를 식재한 만큼의 효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천6백만원 상당에 이른다. 한편 구는 기후변화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고효율 발광다이오드 조명 교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47세대에 844개의 조명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배출량의 39%를 차지하는 난방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이 적으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2,890세대에 3억 1천여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 결과를 통해 축적된 각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친환경 실천사례를 전파해 더 많은 단지가 관리비 절감 및 인센티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 차원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기여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세양청마루 아파트가 ‘서울시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에 오르는 등 총 4곳의 아파트가 수상하며 에코마일리지 4년 연속 최우수구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는 서울 소재 아파트 총 2,569단지가 참가한 가운데 ▲전력 및 수도절감 ▲쓰레기 감량 ▲에코마일리지 가입 ▲에너지 효율화 시설 설치 등 친환경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아파트 총 26개 단지가 최종 선발됐다. 사진1) ‘서울시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세양청마루 아파트의 장애인 주차면 전용 콘센트형 충전시설 이중 신정동 ‘세양청마루’ 아파트가 대상(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신정동 ‘양천중앙하이츠’가 최우수상(400만 원)을, 신정동 ‘푸른마을 4단지’와 목동 ‘목동현대1차’가 우수상(200만 원)을 각기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400세대 미만 단지에서 대상을 받은 ‘세양청마루(326세대)’ 아파트는 총 세대의 49.7%인 162가구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할 정도로 입주민의 에너지 절약 의지가 높았다. 이는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에코마일리지 가입률(전체 세대의 40.4%)을 자랑하는 양천구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사진2) ‘서울시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세양청마루 아파트 전경 또한, ‘세양청마루’와 ‘양천중앙하이츠’는 지난해 아파트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설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친환경 교통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세양청마루’는 장애인 주차면 전용 ‘콘센트형 충전시설’을 설치해 주차 편의를 높였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충 3개년 계획을 수립,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기자동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2,400여 기의 충전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입상한 아파트단지 4곳 모두 공통적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 피난유도등 · 가로등을 설치한 부분과 세대별 발광다이오드(LED) 실내등과 친환경보일러를 사용한 점, 투명 페트병 배출 등 분리수거를 통한 온실가스 절감 활동,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들 우수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평년보다 불볕더위와 열대야 일수가 많았음에도 전기 253,846KWh, 수돗물 9천823㎥을 절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소나무 약 1천 그루를 식재한 만큼의 효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천6백만 원(전기요금 약 5천8백만 원, 수도요금 약 8백만 원) 상당에 이른다. 한편, 구는 기후변화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47세대에 844개의 조명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배출량의 39%를 차지하는 난방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이 적으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2,890세대에 3억 1천여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 결과를 통해 축적된 각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친환경 실천사례를 전파해 더 많은 단지가 관리비 절감 및 인센티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구 차원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기여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신정교 하부 공간이 다양한 색감의 조명 연출이 가능한 ‘야관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변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안양천에서는 유일하게 30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갖춘 신정교 하부는 주변에 축구장과 야구장, 장미원, 물놀이장, 잔디광장, 반려견 쉼터 등이 밀집한 ‘안양천 가족정원’ 구역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곳이다. [사진1)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전] 특히 야간에도 산책, 운동 등을 위해 많은 구민이 찾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단조로운 조도의 조명이 교량 하부에 설치돼 있어 야간 경관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사진2)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후] 이에 구는 서울시 4대 지천 야관경관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시비 2억3,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두 달여간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 공사를 추진했다. [사진3)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전] 안양천의 사계절을 상징하는 벚꽃, 장미, 갈대, 눈 모양의 그림을 표출하는 고보조명이 교각을 비추고, 그림의 배경이 되는 30여 색의 경관 조명이 교량 하부를 비추며 1분마다 계절감 가득한 장관을 연출한다. 아울러 구 공식 캐릭터인 ‘볼빵빵 해우리’를 활용한 반려견 에티켓 문구와 안양천공원 홍보 그림을 표출하는 바닥조명을 함께 설치해 통행 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4)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후] 무엇보다 구는 안양천이 매년 강우 시 물이 자주 범람하는 곳인 만큼 이번 공사 추진 과정에서 계획홍수위보다 높게 조명을 설치해 침수에 대비했다. 아울러 자연스러운 조명 연출 및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5)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전]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23시까지로 상시 운영된다. 사진6)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야관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신정교 하부 공간이 건전한 안양천 여가문화 확산의 교두보로써 구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는 거점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홀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령 제한, 법정 저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복지 사각지대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의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저소득 1인가구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확인중인 건강음료 매니저]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돌볼 가족이 없는 취약계층 독거 가구에 주 3회 유산균 발효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서비스다. 건강음료 매니저는 배달 음료가 방치돼 있거나 우편물이 다량 적치되는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게 된다. [사진2) 양천구 저소득 1인가구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확인중인 건강음료 매니저] 지난해까지는 5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등 법정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 법정 저소득 기준을 폐지해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로 지원대상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법정 저소득가구 뿐만 아니라 일반 저소득 가구도 지원범위에 포함됐다. 제한 기준의 폐지로 이달부터 지난해 대비 60명가량 늘어난 450명이 건강음료 제공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단, 방문요양, 반찬 · 도시락 배달 등 기존 안부확인 서비스 수혜자는 건강음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구는 지난 1999년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연인원 19만 5천여 명에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돌봄을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고독사는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고위험군 발굴, 연결망 강화 사업 등 빈틈없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휴식 공간, 주방, 세탁실,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휴게실 6개소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전] 기존 휴게실(180㎡)은 환경미화원이 증원되면서 휴식공간이 늘 부족했으며, 오래된 내부 집기, 낡고 손상된 외벽 등 시설이 전반적으로 크게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사진2)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후[ 이에 구는 청소대행업체와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외부 디자인, 공간 구성 등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휴게실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5개월여 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청소대행업체 휴게실을 전면 개선했다. 사진3)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전 재정비된 휴게실은 총 연면적 316.8㎡ 규모에 6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소했던 휴식공간을 대폭 확장함과 동시에 단열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환경미화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작업 후 청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탁공간을 조성했다. [사진4)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후] 또한 싱크대, 온수기 등이 갖춰진 주방시설을 설비해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쾌적한 휴식을 위한 냉·난방기도 새로 설치했다. [사진5)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전] 오는 18일 오전 10시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의원, 청소대행업체 대표, 환경미화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6)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후] 한편, 현재 양천구의 청소대행용역 환경미화원은 총 150명(6개 업체)이며, 이들을 위한 7곳의 휴게실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7)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깨끗한 양천구를 위해 힘써주고 계신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사기 진작을 위해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새로 조성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 상시 스마트센서 주차단속 시스템을 운영해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방지 효과가 약 97%에 달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물론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청 후문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 모습]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는 운전자에게 불법주차행위임을 안내함으로써 스스로 출차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무인단속시스템이다. 구는 해당 시스템을 20년부터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구청, 동 주민센터, 일부 대형마트 및 아파트단지 등 17개소 주차장에 설치해 80면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센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조회 후 장애인 등록 차량이 아닐 경우 경고방송과 붉은색 경광등이 작동하며 운전자에게 불법주차 행위임을 경고하게 된다. [사진2) 해누리타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 모습] 최초 입차 시 1차, 1분경과 시 2차, 4분경과 시 3차 경고가 작동하며 3차 경고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고 5분을 경과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해당 단속시스템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상시 확보하는 효과가 있으며, 시스템을 통해 위반 차량의 사진과 주차기록을 확인하여 과태료 부과까지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효율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스마트 단속 시스템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비장애인의 자진 회차를 유도해 불법 주차 사전 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3년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행위는 총 1,990건으로 22년 889건에서 23년 518건으로 41.7%(371건)가 대폭 감소했으며 특히, 지난해 스마트센서의 경고안내를 받고 비장애인 차량 18,721건 중 총 18,203건을 출차 유도했다. 불법주차를 97.2% 예방한 셈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 지킴이 시스템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사전 차단해 불화와 갈등이 없는 올바른 주차문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유치원 9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수목 정비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유치원은 자체 인력과 장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화단·운동장 주변의 위험수목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수목 정비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학교 및 유치원에 위험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진1) 양천구 학교, 유치원 위험수목 정비 전]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0개교(병설유치원 12곳 포함),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5개교, 사립유치원 24곳, 단설 공립유치원 2곳 총 90곳 중 위험수목 정비가 필요한 기관이다. 정비 대상은 ▲고사목 ▲기울어진 나무 ▲건물 · 담장에 밀착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나무 ▲창문, 담장에 걸쳐있는 가지나 웃자란 가지 등 수형조절이 필요한 수목 등이다. 단, 미관 개선을 위한 수목의 조형적인 전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진2) 양천구 학교, 유치원 위험수목 정비 후] 위험수목 정비를 희망하는 학교, 유치원은 자체조사 시행 후 위험수목 정비 조사표를 첨부해 이달 23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정비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조사를 거쳐 정비 대상을 최종 확정한 후, 위험도가 높은 수목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지정해 5월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학교 위험수목 정비를 지원해 왔으며, 최근 5년간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총 85곳의 위험수목 2,100여 주를 정비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예기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수목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갈 계획”이라면서 “아주 작은 위험요소까지 꼼꼼히 살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점차 증가하는 심리상담 수요에 발맞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맞춤형 심리상담 전용공간인 ‘마음정원’을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경기 불황 등 스트레스 요인이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심리상담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구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사진1)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 심리상담 전용공간 _마음정원_ 전경] 이에 구는 한빛복지관 내 낡고 비좁은 상담실 2곳을 통합해 확장하고, 내부에는 조명 · 색상 · 향기 · 음향 · 소품 등 5가지 요소를 활용해 내담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상담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상담실 벽면 한쪽에는 자연의 풍경과 소리를 감상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영상을 송출하는 ‘미디어풍경창(TV)’을 설치하고, 은은한 조도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과 목재 인테리어, 안락한 의자, 심리치유 도서 비치 등을 통해 상담 친화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사진2)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 심리상담 전용공간 _마음정원_ 전경] ‘마음정원’은 심리상담을 희망하거나, 밀착면담을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구민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고립 · 은둔 구민을 발굴해 전문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심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상담비용을 지원하는 ‘마음건강검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 지역 청년에게 심리상담, 검사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마음 치유를 위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디뎌 주신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후된 복지관 공간을 재정비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상담환경을 조성했다”면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 안정을 위한 내실 있는 심리지원 사업을 발굴·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 평가’에서 재난상황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대처 능력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구는 체계적인 재난 사전대비 및 발 빠른 상황 대응을 통해 구민 안전 확보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1)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장마철에 앞서 풍수해 총력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축하고, ▲하수관로 준설 · 세정 및 개량 ▲빗물받이 22,629개소 준설 및 물청소 ▲빗물받이 725개 신설 및 개량 ▲물막이판 2,822m · 역지변 728개 · 수중펌프 9대 침수방지시설 설치 ▲빗물펌프장, 안양천 시설물, 양수기 등 수방시설 사전점검 및 정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여름철 대책기간에는 연인원 2,669명이 총 34회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특히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침수 예 · 경보제’를 새로 시행했다. 또한, 침수취약가구 돌봄 서비스 운영방식을 개선해 공무원, 통 · 반장, 인근 주민 등 130여 명으로 구성된 ‘동행 파트너’ 제도를 도입, 반지하 거주 구민 등 침수에 취약한 180가구를 전담 관리했다. 사진2)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총 62,000㎥ 규모의 빗물을 저류하며 시간당 70~80mm의 강우량에도 침수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반지하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전년 대비 112% 증가한 820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점 등 전방위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해준 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2년 연속 여름철 풍수해 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한 도시 양천’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면서 “2024년에도 언제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 · 재해로부터 구민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 평가’에서 재난상황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대처 능력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구는 체계적인 재난 사전대비 및 발 빠른 상황 대응을 통해 구민 안전 확보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1)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장마철에 앞서 풍수해 총력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축하고, ▲하수관로 준설 · 세정 및 개량 ▲빗물받이 22,629개소 준설 및 물청소 ▲빗물받이 725개 신설 및 개량 ▲물막이판 1,209m · 역지변 668개 · 수중펌프 9대 침수방지시설 설치 ▲빗물펌프장, 안양천 시설물, 양수기 등 수방시설 사전점검 및 정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여름철 대책기간에는 연인원 2,669명이 총 34회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특히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침수 예 · 경보제’를 새로 시행했다. 또한, 침수취약가구 돌봄 서비스 운영방식을 개선해 공무원, 통 · 반장,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동행 파트너’ 제도를 도입, 반지하 거주 구민 등 침수에 취약한 180가구를 전담 관리했다. 사진2)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총 62,000㎡ 규모의 빗물을 저류하며 시간당 70~80mm의 강우량에도 침수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재해취약 · 인접지역, 반지하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전년 대비 112% 증가한 820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점 등 전방위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해준 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2년 연속 여름철 풍수해 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한 도시 양천’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면서 “2024년에도 언제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 · 재해로부터 구민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