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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합돌봄’전국 시행 앞두고 체계 구축 본격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내년 통합돌봄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천구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재가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전환할 필요성에 의해 2023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구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기능 강화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지원회의 운영 △추진체계별 역할 분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역 내 모든 돌봄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4개 분야에서 기본연계서비스 34개 사업과 지역특화서비스 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지체·뇌병변 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가능하다.한 번의 신청으로 방문진료, 도시락 배달, 가사 지원, 방문요양, 일시재가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 필요한 돌봄을 원하는 장소에서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시설 중심의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단절 없는 지원을 통해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복지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000∼5000원, 일반현수막은 한 장에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스티커는 1매당 200원씩 지급한다. 단, 벽보·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으로, 날짜·시간이 표시되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별 2~3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련 기준·수거방법·안전수칙 등 교육을 이수한 뒤 내년 2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양천구는 2015년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약 700만 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특별단속반 운영, 자동경고전화(ARS) 발신시스템,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프로그램, 저단형 현수막지정게시대 설치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과가 큰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역량을 강화해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양천구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중심기구인 ‘양천 청년 네트워크’는 구의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며 민관 소통창구로써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청년참여 플랫폼이다. 지역사회 청년 의제를 논의하며 청년 중심 정책 운영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정책의 수요자가 아닌 능동적 주체로서 역할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진1) 지난해 2월 제5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난 2019년 첫 도입 이래 지금까지 195명의 청년 위원이 활동한 가운데 ▲청년주간 ▲청년 미래직업 양성과정 ▲청년-어르신 세대 간 교류 지원사업(디지털 문해교육 등) ▲청년-독거노인 세대교감 프로젝트(요리교실, 어르신 대상 문화기획 등) ▲환경과 청년 문제를 접목한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 ▲청년 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주봄 청년 멘토링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각지대 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연결망 형성 프로그램을 지원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사진2) 지난해 2월 제5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식 선서문 낭독 현장] 구는 내년 2월까지 1년의 임기로 활동할 제6기 양천 청년 네트워크 위원 36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양천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 양천구 소재 청년단체 또는 비영리단체 소속 청년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구의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기후 · 환경, 문화 · 예술, 복지 · 평등, 일자리 · 창업, 주거 총 5개 분과에 소속돼 청년체감형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또한 월례 정기 · 분과회의, 워크숍, 토론회,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당사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사회참여를 통해 체감형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구현해 볼 수 있는 ‘양천 청년 네트워크’에 많은 관심과 지원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활력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증진과 국정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관별 정보공개 실적 전반에 대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의거한 평가가 시행됐다. 구는 자치구 평균인 84.2점을 크게 웃도는 91.09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고객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각종 구정 정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개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문서 내부 자료의 검색 및 추출이 용이한 ‘개방형 포맷’으로 등록하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 정보를 편리하게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구는 매년 ‘빅 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구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 공개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전정보 공표목록’을 신규 발굴해 사전정보공개 자료를 구축하는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5년 연속 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구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용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현수막, 청소년 유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초 ~ 30분 주기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 멘트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경고하며 자진 철거토록 계도한다. [사진) 양천구, 가로수에 남은 불법현수막 끈을 제거중인 모습] 구는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 배포되는 전단지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다중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해당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560여 개의 불법광고 전화번호로 800만 건 이상의 자동경고를 발신하며 광고효과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구는 불법광고주가 차단할 경우에 대비해 발신전용번호를 수시로 변경하고 있으며, 일반 전화번호(02)는 물론 쉽게 식별이 불가능한 휴대전화번호까지 총 130개의 전용 회선을 운영하고 있다. 1차 단속은 20분, 2차 단속은 10분, 3차 단속은 5분 간격으로 자동 발신하며, 강한 차단 효과를 위해 상황에 따라 1초 단위로 발신간격과 횟수 등을 조정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흔적 지우기’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교차로, 전신주 등에 부착된 현수막 끈과 테이프 잔여물 등 총 1천여 본을 제거해 불법광고물의 흔적까지 뿌리 뽑을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존 사후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탈피해 불법 광고 수요를 원천 차단하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구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 어르신 등 보행약자의 동 주민센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총 17억여 원을 투입해 ‘동 청사 승강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신정6동, 목5동, 신정7동 3개 동이다. 먼저 신정6동 주민센터(지하1층 ~지상 3층)는 지어진 지 35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로 승강기가 없어 2~3층의 도서방,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유아 동반 구민,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사진1) 이달 15일 새로 설치한 양천구 신정6동 주민센터 승강기 외부 전경] 이에 구는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거쳐 약 12개월간의 사업기간 끝에 이달 15일 신정6동 건물 외부에 장애인 겸용 신규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개방했다. 아울러 장애인 화장실 및 경사로 재정비 공사를 병행해 이용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진2) 이달 15일 새로 설치한 양천구 신정6동 주민센터 승강기 내부 전경] 이어 오는 2월에는 목5동 주민센터에 추가 승강기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목5동 주민센터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규모가 타동 대비 가장 큰 곳으로 이용 구민만 600여 명에 달한다. 그만큼 청사 층수도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6층까지로 높지만 내부에 승강기가 1대뿐이라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이용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목5동 주민센터 외부에 승강기 1대를 추가 설치해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자 한다. 신정6동과 마찬가지로 승강기가 없던 신정7동 주민센터에도 4월 중 장애인 겸용 신규 승강기 설치가 완료돼 3층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청사 승강기 환경개선 사업을 계기로 구민 여러분의 시설 이용 및 이동 편의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4월 27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1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4,6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기존 안양천 중심 코스에서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하프 · 10km 코스를 변경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1) 지난해,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해 대회 시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새로 추가했다. 또한, 실제 마라토너 중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마라톤 클럽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2) 지난해 열린 제12회 양천마라톤대회 전경] 아울러 마라톤 참여 중 위급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전담할 1인 긴급구조대 ‘레이스 페트롤’을 투입하는 등 짜임새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며, 접수 전용 누리집(www.ycrun.com)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3) 지난해 열린 제12회 양천마라톤대회 전경] 참가비는 하프, 10km·커플런 코스 3만 원, 5km ·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스포츠 테이핑 밴드 등 기념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완주자를 위한 코스별 시상식을 비롯해 체험부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4월 27일 오전 8시 신정교 하부 해마루축구장에서 집결, 사전공연과 개회식 후 8시 반경 하프코스부터 출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첫만남이용권’ 지원금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출생아에 200만 원의 일시금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출생 순위에 따라 2024년 출생아부터 첫째 아이는 200만 원, 둘째 아이 이상은 확대된 지원 금액인 300만 원을 지급한다. [사진1) 지난 4일 양천구 갑진년 새해 첫둥이 가족에게 배냇저고리를 전달중인 사진] 첫만남이용권 지급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하지 않는 출생아이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주민등록상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사용기한 역시 동일하다. 사용기한 내 미사용된 지급금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함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2)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는 양천구의 배냇저고리 세]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아동의 보호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본인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받거나 각 금융기관에서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 · 사행 ·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온라인 구매를 포함해 사용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첫만남이용권 규모 확대가 출산 · 양육에 대한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지원 인프라 구축에 힘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육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하고 깨끗한 유통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50곳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추석 전통시장 정육점을 방문해 구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목동깨비 · 월정로 · 경창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내 정육점과 대형마트 육류 코너 등 소비자의 직접 구매가 많은 50곳을 선정해 위생 상태와 부정 축산물 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축산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부 영업장뿐만 아니라 시장 인근에 있는 외부 축산물 취급업소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했다. 사진2) 양천구, 정육점 위생관리실태 점검 현장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ㆍ진열 및 판매 행위 ▲부패 · 변질 축산물 보관ㆍ판매 행위 ▲냉장 · 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한우 둔갑 판매 등이 의심되면 한우 유전자 · DNA 동일성 · 잔류항생물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 안전성 검사’도 병행해 부정축산물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돼지고기의 경우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원산지 판별 신속키트‘ 검사를 진행한다. 사진3) 양천구, 정육점 위생관리실태 점검 현장 점검 결과 법규 위반 사례가 경미할 경우 계도 조치하며, 중대한 불법 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육류 수요가 폭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해 구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축산물 원산지 위반 꼼짝마’…설 대비 원산지 ‘판별 키트’ 점검 [금요저널] 양천구는 육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하고 깨끗한 유통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50곳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목동깨비 · 월정로 · 경창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내 정육점과 대형마트 육류 코너 등 소비자의 직접 구매가 많은 50곳을 선정해 위생 상태와 부정 축산물 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축산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부 영업장뿐만 아니라 시장 인근에 있는 외부 축산물 취급업소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 및 판매 행위 부패 · 변질 축산물 보관·판매 행위 냉장 · 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한우 둔갑 판매 등이 의심되면 한우 유전자 · DNA 동일성 · 잔류항생물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 안전성 검사’도 병행해 부정축산물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돼지고기의 경우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원산지 판별 신속키트‘ 검사를 진행한다. 점검 결과 법규 위반 사례가 경미할 경우 계도 조치하며 중대한 불법 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육류 수요가 폭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해 구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계획 등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18개 동에서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 신년 업무 보고회는 신정1동을 시작으로 1일 3~4개 동씩 5일간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구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사진1) 지난해 1월 신년업무보고회에서 구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항상 강조해온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늘려 지역 현안 등 현장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 방향 구상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동 업무보고회, 직능단체 회의 등 각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동장이 주민에게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행정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사진2) 지난해 1월 신년업무보고회에서 구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동에서 시설물·공원·도로 정비, 복지 서비스 확충,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2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한 바 있다. 구는 관련 부서에서 접수 의견을 즉시 검토 후 처리 과정과 결과를 제안자에 직접 안내하는 ‘부서 책임 답변제’ 운영을 통해 전체 건의사항 120건 중 90%에 해당하는 108건에 대해 반영, 장기검토 등 긍정적인 달성률을 도출했다. [사진3) 지난해 1월 신년업무보고회에서 구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업무보고 방식도 전면 개선해 행정지원국장과 기획재정국장이 주민관심도가 높은 해당 동과 관련된 주요 역점사업을 집중 설명하고, 동장도 동별 주요 투자사업 등 핵심 내용 위주의 보고를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질문 시 현장에서 답변할 계획이다. 다만, 바로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해 검토 후 주민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 업무보고회는 갑진년 새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구민 여러분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라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고견을 적극 구정에 반영해 구민의 기대가 현실이 되는 살기좋은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2024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화순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39개 지자체 59개 농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1) 직거래 장터를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올해는 ▲경북 울릉군(명이 절임, 오징어) ▲강원 평창군(버섯, 잣, 동충하초) ▲충북 단양군(발효 흑마늘, 나물) 등 6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에서 소비자들은 제철 과일, 한우, 수산물, 참기름, 한과 등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합리적 가격으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사진2) 직거래 장터를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직거래 장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매 고객에게는 포장상자 등이 비치된 자율 포장부스 및 1시간 무료주차권(장터 앞 노상 공영주차장)을 제공한다. 특히, 구매한 물품 배송지가 양천구일 경우에는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양천구 직거래장터에서 구매하면 지역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참여업체와 의기투합해 판매 수익금의 5% 이내(성금 또는 현물)를 자발적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 푸드뱅크 등에 기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약 600만 원의 기부금을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3) 2024년 양천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안내 포스터] 한편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김장철을 맞아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는 구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까지 도울 수 있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말 양천공원에서 열린 김장철 직거래 장터에는 27개 지자체, 45개 업체가 참여해 2억 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며 “장터에서는 질 좋은 지역 농수축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니 구민들께서 설 명절 차례상 물가부담도 덜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