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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여자중학교(교장 민훈)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덕질하다 PD가 됐습니다.』의 저자이자 콘텐츠PD로 활동 중인 전민선PD를 초청하여 ‘좋아하는 마음이 직업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0250714_경주여중_전민선PD 초청 북콘서트 및 진로특강 개최_보도자료_사진1] □ 이 행사는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재미있는 개그 공연과 진로 강의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이 북콘서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진로 인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민선PD의 진솔한 경험담과 소통 중심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좋아하는 것’이 어떻게 하나의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다. [20250714_경주여중_전민선PD 초청 북콘서트 및 진로특강 개최_보도자료_사진2] □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전민선PD가 경험한 미디어 업계 이야기, 콘텐츠 제작의 뒷이야기, 팬심(덕질)이 어떻게 진로의 원동력이 되었는지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적 메시지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20250714_경주여중_전민선PD 초청 북콘서트 및 진로특강 개최_보도자료_사진3(1)] □ 특히, 본 행사 이후에는 3학년 학생중 미디어 방송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PD 진로특강’이 이어졌다. 이 특강에서는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다. 콘텐츠 제작의 실제 과정에 대한 보다 심화된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실제 학생들이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 전민선PD는 강연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직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는지 이야기했으며, 독서를 통한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그 일이 여러분의 직업이 될 수도 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었다. □ 북콘서트에 참석한 3학년 박○○ 학생은 “평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 보다가 나도 이런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PD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욱 확신이 생겼다”라면서 “앞으로 더 인문학적 상상력과 소양을 키우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멋진 콘텐츠PD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주여자중학교 민훈 교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쌍길)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유·초 연계 이음교육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기관으로 유치원생의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지원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714_계림초병설유_온라인 코딩파티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페어링해요_보도자료_사진1] □ A.I.와 디지털 교육이 주요한 교육의 화두인 만큼 디지털 원주민인 2020년대 유아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라인 코딩파티’로 초등학교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실시했다. [20250714_계림초병설유_온라인 코딩파티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페어링해요_보도자료_사진2] □ 유치원 전체 유아 26명과 초등학교 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6월 16일부터 약 4주간 ‘SW중심사회포털’을 활용하여‘온라인 코딩파티’참여 인증 미션에 도전했다. □ 6학년는 컴퓨터실을 활용해 블록코딩‘마인크래프트 히어로’, ‘music lab’, AI코딩 ‘챗코에게 질문해요’, ‘코드 아케이드’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선택했고, [20250714_계림초병설유_온라인 코딩파티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페어링해요_보도자료_사진3] 내가 하고 싶은 소프트웨어를 선택해 참여하면서 “실과 시간에 코딩에 대해 배웠지만 이번 온라인 코딩 파티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느껴져 좋았다.”고 말했다. 유치원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면서 “코딩이 막연하기만 했는데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AI시대의 도래로 코딩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디지털 리터리쉬 교육도 이루어졌음을 전했다. [20250714_계림초병설유_온라인 코딩파티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페어링해요_보도자료_사진4] □ 온라인 코딩파티 미션을 응답한 유치원과 6학년은 시상식을 하며 서로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인증 선물을 주고받았다. □ 6학년은 유치원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상장의 내용을 읽으면서도 연신 “진짜 작고, 귀엽다.”, “급식실에서 만나면 도와줄게”라고 말하며 친밀감을 나타내었다. □ 유치원생들도 초등학교 교실을 조심스럽게 둘러보며 형님들의 학습 도구와 공간을 살펴보면서 예비 초등학생으로서 “우리도 8살이 되면 초등학교에 가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 최쌍길 원장은 “온라인 코딩파티를 통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보면서 컴퓨팅사고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상호호혜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초등학교 적응 생활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홍경애)은 2025년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축산항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곽민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관련사진]작가와의 만남 영덕도서관1 곽민수 작가는‘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도도는 정말 사라졌을까?’등 다수의 그림책을 저술하였으며, 활발한 강연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우주쓰레기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무엇이 반짝일까?”1인극 공연과 함께 우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과 매직북만들기 등 공연과 연계된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되었다. [관련사진]작가와의 만남 영덕도서관2 영덕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환경 감수성도 키울 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시각적 견해를 넓히고 사고의 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해초등학교(교장 서정숙)는 2025년 7월 11일(금), 본교 강당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주관의 ‘K-MEDI 맑은영해마을’ 과학체험 부스 행사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과학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9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각 부스를 순회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해초] 과학실험 사진자료 1 주요 체험 부스는 다음과 같다. 간이 정수기 체험: 정수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정수기 제작토네이도 관찰하기: 병 속에서 회오리가 형성되는 모습을 관찰쿨팩 만들기: 화학 반응을 이용한 냉찜질 팩 만들기뭉게 구름 만들기: 공기 중 수분과 온도의 관계를 통해 구름 생성 실험양팔 저울 만들기: 물체의 무게 비교를 통한 저울 원리 이해라바 램프 만들기: 밀도 차이와 기포를 활용한 장식 램프 제작수소로켓 만들기: 물의 전기분해를 통한 수소·산소 반응 실험 등 [영해초] 과학실험 사진자료 2 학생들은 실험 하나하나에 큰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대학생 언니·오빠들과의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교장 서정숙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실험하면서 과학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세대통합지원센터와 대학·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한 교육 활동의 좋은 사례로, 지역 사회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과 체험학습 모델로도 기대를 모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파천초등학교(교장 김시년)는 7월 11일 꿈소슬 교육계획에 의거하여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최대 규모‘강동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파천초등학교,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으로 무더운 여름날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다!1] □ 이번 물놀이 장소는 신라 천 년의 수도이자 수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경주시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토네이도 슬라이드와 2.6미터 높이의 대형 파도 풀, 튜브 슬라이드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키디 풀과 블루 아이 키즈 슬라이드 등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날렸다. [파천초등학교,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으로 무더운 여름날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다!2] □ 김시년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순화되고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안전한 물놀이 규칙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도시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도시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지체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해까지 진행되었던 글램핑 활동을 대신하여 실시한 것으로,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도시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학생들은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도농 간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물놀이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구명조끼 착용과 입수 전후 스트레칭 등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였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배치되어 지도에 힘썼다. □ 한편, 학생들은 이날 하루 동안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물 미끄럼틀 등을 타며 웃음꽃을 피웠다. 도전적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기도 했다. 한 여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물속에서 놀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선생님들께서도 같이 놀아주셔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워터파크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놀이가 아닌 교육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앞으로도 파천초등학교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이전초등학교(교장 윤종구)는 지난 7월 개최된 2025 청송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에서 스포츠스태킹 종목 남녀 부문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청송군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전초] 청송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사진 □ 이번 대회는 청송 지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풋살,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등 총 3개 종목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의 우승팀은 청송군 대표 자격으로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 스포츠스태킹 종목은 최소 5명에서 최대 8명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개인전, 2인전, 팀전이 포함된 5세트 경기 중 3세트를 먼저 승리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이전초는 남학생 4명, 여학생 5명이 각각 팀을 구성하여, 최소 인원이라는 불리함을 딛고 전 경기에서 승리, 남녀 모두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전초등학교는 2024년 대회에서도 청송군 대표로 선발된 바 있어 올해로 2년 연속 도 대회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방과 후 및 쉬는 시간을 활용한 꾸준한 팀별 연습과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 우승 팀의 주장인 6학년 김○○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작년에는 도 대회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올해는 꼭 입상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대회를 통해 이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체력 증진, 그리고 팀워크와 도전정신 함양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11일(금), 청사 내에서 ‘상호 존중의 날’을 맞아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교육지원청의 자체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예방하고 감사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7월 상호 존중의 날 청렴 캠페인 실시(1)]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갑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의 언행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동시에 감사 메시지 카드 쓰기 활동을 통해 평소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7월 상호 존중의 날 청렴 캠페인 실시(2)] 이우식 교육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존중하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남부초등학교(교장 정원숙)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다문화 어울림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얼굴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UN이 제정한 기념일로,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고 전 세계 인구의 다양성을 인식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도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개정을 통해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250711의성남부초_쿠키만들기1] 이번 활동은 세계 인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들이 다양한 피부색과 생김새를 가진 사람들의 얼굴을 쿠키로 만들어 보며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각각 다른 색깔의 크림과 초콜릿칩, 견과류 등을 이용해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특징을 살린 개성 넘치는 쿠키를 완성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등 다양한 대륙의 사람들을 표현한 쿠키들이 만들어지면서 교실은 작은 지구촌을 연상시켰다. [250711의성남부초_쿠키만들기2] 4학년 김○○ 학생은 “쿠키를 만들면서 세계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피부색이나 생김새는 달라도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나중에 다른 나라 친구들과도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250711의성남부초_쿠키만들기3] 정원숙 교장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 세계 80억 인구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오늘 아이들이 만든 쿠키처럼 우리 사회도 다양한 색깔과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의성남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일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는7월9일(수)학교 강당(국향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의성군보건소와 연계하여 ‘꿈키움 플러스교육’에서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흡연·음주 등 약물에 노출되기 이전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골든벨1(본선)]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골든벨 형식을 도입하여 흥미를 더하였다. 먼저 OX퀴즈를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최종 20명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교육은 질문에 대한 정답을 알려주는 동시에, 부가적인 설명을 더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최종 두 명이 선발되어 상을 받으며 교육이 마무리되었다. [골든벨2(예선)] 도전! 흡연 및 음주 예방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 장OO은“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단순히 듣는 것보다 훨씬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흡연과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관 교장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효과를 실감하였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교육장 박경화)는 2025년 7월 10일(목) ~ 7월 11(금) 이틀 동안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젠테라피네추츄럴힐링센터에서 “행복한 교사되기,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감정소진 및 직무 스트레스가 크다고 느끼는 연수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돌보고, 정서적 회복과 자기 치유를 통해 건강한 교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 실시(1)] 연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IEEJ통합직무스트레스검사를 실시하여 감정노동과 번아웃에 의해 초래되는 직무스트레스와 업무능력 저하 등을 측정하고, 스트레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희망 시 외부 상담도 연계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 실시(2)]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 들여다보기 시간에서는 그림책을 매개로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짧지만 깊이 있는 나눔과 성찰의 과정은 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을 안겨주었다. 이어진 마음챙김 연수는 싱잉볼을 활용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이완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오랜만에 깊은 휴식을 느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바쁜 교직 생활 속에서도 교사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고, 지속 가능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의 행복은 교사의 정서적 안정에서 시작되기에, 앞으로도 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