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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14일(월) 오후 1시 30분에 학생교육지원관 강당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원장과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1학기말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1학기말 학교장 회의 개최(1)] □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방학 및 학기말 대비 주요 업무, 학생 생활교육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각 학교별로 이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보람 있는 방학 및 학년말 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과에서는 교원 복무, 교육과정 운영 및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안내 및 학생 생활교육을 강조하였고, 평생교육건강과에서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중심으로 업무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행정지원과에서는 학교회계 집행, 청렴도 향상,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업무를 안내했다. 이어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마음성장지원담당팀에서 현장체험학습운영과 관련한 안내를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1학기말 학교장 회의 개최(2)] □ 회의에 참석한 각급 학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경화 교육장은 “1학기 동안 교육정책을 잘 반영하여 특색 있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에 노력과 정성을 쏟아주어 감사하다. 학기말까지 충실한 학사 운영으로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에도 학생 생활교육을 통해 안전한 여름방학이 되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 교육지원청에서도 늘 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옥산중학교(교장 임동환)는 지난 7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컬러 & 향기 테라피 체험’으로, ‘컬러 안에서 행복 찾기’와 ‘향기 안에서 행복 찾기’라는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 정서 회복,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진로체험1] ‘컬러 테라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타고난 컬러 성향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성향을 색으로 표현해 보며 자기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색상환을 활용한 탄생 컬러 분석을 통해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고, 색채를 통한 정서 치유 활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향기 테라피’에서는 색채심리와 조향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정 향수를 제작했다. 행복했던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며 색과 향을 매칭하고, 감정에 어울리는 향기를 직접 배합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진로체험2] 임동환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정서 회복 능력과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유니텍고등학교(교장 김한표)에 재학중인 태국 유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7월 9일(수), 경상북도 구미코(GUMICO)에서 개최된 「2025 경북 직업교육박람회」에 참여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250710_의성유니텍고 보도자료 사진1] 이번 박람회에는 태국 유학생 태시우(한국이름)와 태수호(한국이름)의 가족이 함께 자리했으며, 유학생 가족들은 실습 체험 부스, 산업체 직무 시연, 진로 정보관 등을 둘러보며 자녀들이 배우고 있는 직업교육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한국 직업계고 교육의 실용성과 우수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자녀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태국 유학생 태수호는 “부모님이 한국에 와서 제가 다니는 학교와 배움의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제가 배우는 기술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게 되어 진로에 대한 확신도 생겼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50710_의성유니텍고 보도자료 사진2] 또한 태수호의 어머니는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마음이 놓이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한국 선생님들과 학교가 우리 아이를 따뜻하게 돌봐주고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시우의 아버지도 “직업교육이 이렇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감동했습니다. 아들이 한국에서 훌륭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유학생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한국 직업교육을 체험하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다문화 가정과 교육 현장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더불어 글로벌 인재 양성과 다문화 감수성 증진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한표 의성유니텍고등학교 교장은 “유학생 가족들이 박람회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와의 신뢰와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으며, 앞으로도 유학생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4일 본청 접견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와 함께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 11월 11일 경상북도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 간 체결된 ‘이주배경학생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이주배경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탁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최광식 총재와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재단을 통해 도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광식 총재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력이 미래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이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우리 장학회도 학생들이 편견과 장벽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4일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청송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안전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집중호우 대비 및 산불 피해 복구 관련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 교육청이 피해 학교의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됐다. 현장점검과 회의에는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안전정책관을 비롯해 도 교육청 교육안전과장과 청송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박현배 청송여자고등학교장과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산불 피해 복구 현황, 향후 복구 일정, 집중호우 등 기상 재난 대비 계획을 보고하고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방재설비, 건축 안전 등 실질적 대응 상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또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난 시 학생 보호 조치, 교육활동 유지 방안,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체계적인 복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진석 교육자치안전정책관은 “경북교육청의 발 빠른 대응과 복구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교육부도 매뉴얼 재정비 등 중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경북교육청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복구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이주배경 유아 언어 발달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이주배경 유아들의 언어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주배경 유아 언어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결혼·외국인 가정 자녀 등 이주배경 유아의 언어 발달 지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집 유아들에게도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유보통합 실현과 지역사회 정주 기반 강화라는 정책적 목표도 함께 담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5세 미만 언어 발달 지연 영유아 수는 2017년 7,075명에서 2021년 9,219명으로 약 30% 증가했다. 특히 이주배경 유아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달 지연 위험이 더 크며 조기 진단과 적절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가정–기관–지역사회 연계형 언어 발달 지원 체제를 구축해 조기 진단부터 프로그램 운영, 치료 연계까지 통합적·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5세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유아가 재원 중인 도내 39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개월간 운영되며 경북교육청은 각 기관에 언어 발달 지원 예산을 지급하고 현장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질적 내실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도내 어린이집 3~5세 유아 중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을 받는 39개소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선정된 기관에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한 예산을 지급하고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언어 발달이 의심되는 유아에게 종합심리검사 등 진단비를 지원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지역 치료센터와 순회 언어치료사와 연계해 개별·그룹 치료를 제공하는 ‘언어 발달 지연 유아 검사비 지원’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언어놀이, 그림책 활동, 독서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을 운영하며 외부 강사 프로그램과 지역 가족센터 연계 활동을 제공하는 ‘언어 발달 증진 프로그램 지원’, 의사소통·언어·문학 영역 중심의 교재·교구, 이중언어 그림책 등을 어린이집에 비치해 자연스러운 언어 환경 조성하는 ‘언어 지원 자료 구비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유아의 언어 능력과 기초학습력 향상,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지역사회 정착 기반 마련 등 다각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교육청의 직접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사업으로서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는 선도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참여 기관 대상의 역량 강화 연수와 성과평가회, 우수 사례 공유 등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정책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주배경 유아들이 언어 장벽 없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교육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사업이 이주배경 유아들의 언어 발달을 돕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덕중․고등학교(교장 손동주)는 지난 3월 관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전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덕중학교] 산불 성금 장학금 수여식1 이번 산불은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피해를 안겼으며, 특히 일부 학생들은 주거지와 생활 기반을 잃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영덕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중고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지급되었으며, 학생들은 "학교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덕중학교] 산불 성금 장학금 수여식2 손동주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다시 힘을 내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덕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해고등학교(교장 홍상규)는 2025년 7월 10일(목)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학습캠프를 실시하였으며, 7월 11일(금)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대구대학교 탐방 및 전공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다. [영해고등학교] 진로학습 캠프 사진1 □ 맞춤형 진로 학습캠프와 대학 전공 체험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아울러, 대학 탐방 및 전공 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영해고등학교] 대학 탐방 및 전공체험 사진2 □ 맞춤형 진로 학습캠프와 대학 탐방·전공 체험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학생들은 “진학 정보, 학습법, 전공 체험 등을 통해 진 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진 로를 스스로 계획하고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 했다. □ 홍상규 교장은 “맞춤형 진로 학습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입시 정보를 기반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탐방 및 전공 체험 행사는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개인의 흥미와 역량 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 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 1학년 한연우 학생이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5 남원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서 당구(캐롬) 종목 2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시 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당구 대회로 전국에서 약 1,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한연우 대회 2위 수상1] 특히 캐롬 종목은 정교한 기술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전국 각지의 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한연우 학생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끈기 있는 플레이로 결승에 진출해 당당히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연우 학생은 평소에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실하게 당구 실력을 갈고닦아 왔으며, 틈틈이 쌓아온 훈련과 꾸준한 노력은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차분한 태도가 빛난 경기 운영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연우 대회 2위 수상2] 이 소식을 접한 교사들은 “연우는 평소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책임감 있게 몰입하는 학생”이라며 “학교생활과 운동을 함께 꾸준히 해온 그 노력의 결실이라 더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응원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마음이 더해져,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적을 넘어서는 큰 의미를 지닌다. 수륜중학교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분야를 가리지 않는 따뜻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은 관심과 격려 속에서 싹튼 재능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수륜중학교는 아이들의 곁을 든든히 지켜나갈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주여자중학교(교장 민훈)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웃음과 진로 탐색이 어우러진 ‘개그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재미있는 개그 공연과 진로 강의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20250714_경주여중_개그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_보도자료_사진1] □ 학생들은 개그맨 출신 강사의 유쾌한 입담과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진로와 직업의 세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0714_경주여중_개그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_보도자료_사진2] □ 본 콘서트는 △ 진로와 직업의 이해 △ 재능과 끼의 발견 △ 개그맨의 진로 스토리 등 총 3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제마다 개그 코너가 함께 배치되어 마치 한 편의 공연을 즐기듯 구성되었다. 특히, 개그와 교육 메시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학생들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모습을 보였다. [20250714_경주여중_개그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_보도자료_사진3] □ 경주여자중학교 민훈 교장은 “진로 교육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로워야 효과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기말고사 이후 진로 콘서트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고 즐기면서도 자신의 꿈을 설계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714_경주여중_개그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_보도자료_사진4]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진로 체험 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