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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관계 기관 합동점검 추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30일까지 도청과 시군청, 교육지원청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방학 동안 물놀이와 수상레저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학생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위험 요인이 높은 지역, 전년도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지역 등 10개소이다. 점검 항목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물놀이 위험지역 표지판 설치 여부△ 인명구조함 배치 적절성 △안전 장비 확보 여부 등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요청하고 해당 기관과 협력해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도 병행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시기인 만큼, 물놀이 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에서 ‘2025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별로 각급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선출한 지역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간 협조 체계 강화, 정책 제안과 현장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도내 22개 시군 지역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울릉도라는 상징적 장소에서의 개최를 통해 경북교육의 자긍심과 교육공동체의 애국심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나누었고 향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울릉 지역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나눔의 정신도 실천했다. 이를 통해 교육행정과 학교운영위원회의 협력이 단순한 제도적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 관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은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학교 운영 참여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학부모·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히든베이호텔 여수에서 ‘2025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과장,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부터 매년 양 교육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해 온 대표적인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올해 상반기 워크숍은 4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3월 말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당시 전남교육청은 산불 진화 직후 피해 학교와 학생들을 찾아 위로하며 교육청 간 깊은 연대를 보여줬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며 상반기는 전남교육청을 방문하고 하반기에는 경북교육청으로 초청해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7월의 워크숍은 단순한 일정 재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두 교육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동반자로서 더욱 긴밀히 협력한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워크숍 주요 일정은 △기관 탐방 △특색사업 발표 △공통 주제 발표 △현안 과제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기관 탐방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생태 중심 교육과정 운영 현장을 체험했다. 공통 주제 발표에서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교육정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 도-농 이음교실’ 정책을 발표했으며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발표했다. 또한, 현안 과제로 경북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중등교사 임용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전남교육청은 ‘교사 임용 지역인재 특별전형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을 발표하며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색사업으로 경북은 ‘인공지능 활용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 전남은 ‘글로컬 체육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K-Center 운영’을 발표하며 양 교육청의 특색을 공유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역의 인재가 떠나지 않고 정주하며 살아가는 탄탄한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사례 나눔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호남 교육 교류는 단순한 사례 공유의 장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두 교육청이 교육 협력의 모범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폭염 속 ‘찜통교실’ 해소 위해 냉방비 대폭 추가 지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일수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올여름 유례없는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465억원 규모의 냉난방비 예산을 확보해 일선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당 평균 5천만원 수준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도내 917교가 지원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냉방비 지원을 넘어, 폭염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직원의 근무환경을 지키기 위한 안전 대책으로 추진됐다. 특히 최근 에너지 비용이 급증하면서 많은 학교가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 냉방기기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재정 뒷받침을 강화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냉방비 외에도 여름철 기후 대응을 위한 차양막 설치, 냉풍기·냉수기 보급, 통학로 점검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학교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현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폭염으로부터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교실 환경을 적극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7월 9일(수) 13:00부터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희망 학부모와 정보교육을 담당하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20250710_경주교육지원청_인터넷 등 과의존 역량강화 학부모, 교원 연수_보도자료_사진1]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이 일상화되고, 이로 인한 과의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원의 역할을 되짚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20250710_경주교육지원청_인터넷 등 과의존 역량강화 학부모, 교원 연수_보도자료_사진2 이날 연수에서는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센터 박원배 팀장이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의 실태와 원인,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중심으로 부모교육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교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운영과 사후 관리 방법,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현장의 실천 방안을 공유하였다. [20250710_경주교육지원청_인터넷 등 과의존 역량강화 학부모, 교원 연수_보도자료_사진3]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이 균형 잡힌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에서는 2025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체험 ‘우리동네 워터파크’를 2025년 7월 10일(목)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여름철 물놀이를 안전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영덕관내 창수초, 원황초, 축산항초, 지품초 등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지원과] 우리동네 워터파크 1] □ 행사장에는 대형 워터풀과 슬라이드 시설 튜브 등의 즐거운 놀이시설이 설치되었으며, 응급구조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버블쇼와 마술공연 등을 중간에 운영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하면서 학생들의 탈수와 탈진을 방지하는 안전한 운영이 돋보였다. [교육지원과] 우리동네 워터파크 2] □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멀리 가지 않고 우리 영덕에서 이렇게 멋진 물놀이를 하게 되어 신기하고 즐거웠다. 특히 소규모 학교라 또래가 별로 없었는데,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영덕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그러한 경험들이 쌓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이 키워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유니텍고등학교(교장 김한표)에 재학중인 태국 유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7월 9일(수), 경상북도 구미코(GUMICO)에서 개최된 「2025 경북 직업교육박람회」에 참여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태국 유학생 태시우(한국이름)와 태수호(한국이름)의 가족이 함께 자리했으며, 유학생 가족들은 실습 체험 부스, 산업체 직무 시연, 진로 정보관 등을 둘러보며 자녀들이 배우고 있는 직업교육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50710_의성유니텍고 보도자료 사진1] 이를 통해 한국 직업계고 교육의 실용성과 우수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자녀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태국 유학생 태수호는 “부모님이 한국에 와서 제가 다니는 학교와 배움의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제가 배우는 기술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게 되어 진로에 대한 확신도 생겼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50710_의성유니텍고 보도자료 사진2] 또한 태수호의 어머니는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마음이 놓이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한국 선생님들과 학교가 우리 아이를 따뜻하게 돌봐주고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시우의 아버지도 “직업교육이 이렇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감동했습니다. 아들이 한국에서 훌륭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유학생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한국 직업교육을 체험하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다문화 가정과 교육 현장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더불어 글로벌 인재 양성과 다문화 감수성 증진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한표 의성유니텍고등학교 교장은 “유학생 가족들이 박람회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와의 신뢰와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으며, 앞으로도 유학생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지난 7월 8일, 교직원·학부모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워킹그룹 활동을 운영하며,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킹그룹 활동은 학교자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장실에서의 상호 인사와 자기소개, 2025학년도 교육활동 성과 및 시설 환경 개선 현황 공유,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의성초, 학교자치 워킹그룹 운영 (1)] 특히 활동 중 ‘생강라떼 만들기’ 체험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생강라떼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학교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의견도 자유롭게 공유하였다. [의성초, 학교자치 워킹그룹 운영 (2)] 이날 논의에서는 교육활동 운영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과 학부모 자율참여 활동 확대,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 등이 오갔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생각과 바람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이경순 교장은 “생강라떼의 따뜻한 향기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교자치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성초, 학교자치 워킹그룹 운영 (3)]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엔 회의라고 해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따뜻한 라떼 한 잔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니 훨씬 마음이 열렸다”며 “학교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소통할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하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상수)은 7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유치원 교실 에서 유아 13명을 대상으로 경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주관으로 찾아오는 「여름철 물놀이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오는 「유아 물놀이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유아들의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바르게 착용하기, 구명조끼 착용 후 물놀이 시뮬레이션 놀이 체험, ○·X 퀴즈놀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순서 알아보기,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물놀이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소방관이 참여한 실습 활동으로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워서 앞으로 더 조심히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구명조끼를 꼭 입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심폐소생술도 배워서 위험한 상황이 오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이상수 원장은 “유아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보다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였다. 소방관의 친절한 강의와 실습 덕분에 유아들이 안 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소 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다문초등학교(교장 이유경)는 7월 7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수산기술자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과학실에서 4차시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수산업이 융합된 미래 유망 직업인 '스마트수산기술자'를 주제로 한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씨몽키 키우며 스마트수산업 진로탐색 -] 특히 학생들은 씨몽키 생물 키트를 활용해 염수 생물을 직접 부화시키고 성장 과정을 관찰하면서 스마트 양식 기술의 기초 개념과 생물 생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는 수온·산소량 측정 장비 시연, 수산자원 모니터링 시스템 소개 등 스마트 수산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활동도 포함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 학생은 “씨몽키가 실제로 움직이는 걸 보니까 신기했고, 수산업에 이렇게 다양한 기술이 쓰인다는 게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경 교장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 기반 진로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