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유니텍고등학교(교장 민재병)는 2025년 9월 3일(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의성군청이 지원하는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학생들은 생활기록부나 기본 이력서용 사진을 교복 차림의 증명사진으로 촬영해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와 정장을 갖춘 모습으로 취업용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촬영 전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지원해 실제 면접 현장과 유사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4. 의성유니텍고, 고졸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2) 특히, 학생들은 별도의 사진관을 찾을 필요 없이 학교에서 무료로 촬영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촬영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모습을 응원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 촬영 시 전문적인 자세 지도와 표정 관리법을 배울 수 있었던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3학년 김○○ 학생은 “교복 사진만 사용하다가 정장을 입고 전문 촬영을 하니 진짜 사회인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느낌이었다”며, “사진뿐만 아니라 면접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어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4. 의성유니텍고, 고졸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3) 또 다른 학생 박○○은 “비용 부담 없이 학교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 사진을 이력서뿐 아니라 합격 후 사원증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의성유니텍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업을 앞두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남부초등학교(교장 정원숙)는 9월 3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영토 주권 의식 함양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3.의성남부초, 독도재단과 함께 _찾아가는 독도 바로 알기 교육_ 실시 (3)] 전문가의 특별 강의로 시작되어 독도의 형성 과정, 역사적 사실, 생태계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어진 독도 골든벨 퀴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독도에 대한 지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도 관련 상품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3.의성남부초, 독도재단과 함께 _찾아가는 독도 바로 알기 교육_ 실시 (4)] 6학년 김○○ 학생은 “독도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독도가 단순히 우리 땅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더욱 아끼고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원숙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독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2025년 9월 2일(화), 3~4교시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을 주제로 『오리 부리 이야기』의 저자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난 7월부터 『오리 부리 이야기』 한 권을 깊이 읽으며 준비해 온 독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강연에서는 황선애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오리 부리 이야기』가 만들어진 배경과 메시지, 소문과 진실, 그리고 말의 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 의성초, _작가와 함께 책울림_ 실시 (2)] 특히 학생들은 따뜻한 말을 직접 소리 내어 말해보고, 일상 속 에서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말의 영향력을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또한,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작가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2. 의성초, _작가와 함께 책울림_ 실시 (3) 황선애 작가는 “글쓰기는 단순히 글을 잘 쓰는 것을 넘어서,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작가의 어린 시절 일기를 소개하며 “평범한 하루의 감정과 생각을 글로 담아내는 습관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일상 속 글쓰기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강조했다. 이경순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 9. 1.자로 폐교된 단밀초등학교의 공간과 그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록 영상을 제작·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통폐합된 학교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히 기록하여 학교를 기억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 [1. 사라지는 교정, 사라지지 않는 추억] 단밀초등학교는 의성 지역의 오랜 교육 공간으로, 수많은 졸업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역사를 지닌 학교이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인해 아쉽게도 폐교되었지만, 그 공간은 여전히 지역의 정서와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남아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 “단밀초의 폐교는 하나의 마침표가 아닌, 지역 교육의 역사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폐교 공간이 가진 교육적·문화적 자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의성교육지원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이전초등학교(교장 윤종구)는 지난 8월 30일 개최된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스포츠스태킹 종목에서 청송군 대표로 출전하여 여성부 3위를 차지하였다. □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각 지역에서 선발된 초·중학교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본 경기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2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종목별 우승팀은 경상북도 대표 자격으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에 출전한다. [이전초]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사진1 □ 스포츠스태킹 종목은 최소 5명에서 최대 8명으로 팀을 구성하며, 개인전·2인전·팀전으로 이루어진 5세트 경기에서 3세트를 선취한 팀이 승리한다. 이전초는 남학생 4명, 여학생 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최소 인원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여성부에서 당당히 3위를 기록하였다. □ 이전초는 2024년 대회에서도 청송군 대표로 출전했으나 입상에는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학생들이 방과 후 및 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전초]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사진2 □ 입상팀 주장인 6학년 김○○ 학생은 “작년에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올해는 입상하여 매우 기쁘다. 졸업으로 더는 출전할 수 없지만, 후배들이 내년에는 우승하여 전국대회에 진출하리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대회를 통해 이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체력 증진, 그리고 팀워크와 도전정신 함양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우승희)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연계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진흥을 도모하고자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 「학교에 온(ON)!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학교도서관 협력 사업] □ 이번 행사는 일월초등학교에서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저학년(1~3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4일(목)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9일(화)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나의 학교 가는 1024가지 길’이 마련되어 있다. □ 더불어 고학년(4~6학년)을 위한 ▲16일(화)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는 행복’▲18일(목) ‘가을 테마 화과자 만들기’를 준비했으며 ▲23일(화)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문화공연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우승희 관장은 “공공도서관이 학교 교육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더 풍성한 독서 경험과 문화적 성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염명자)은 9월 3일(수)에 유치원원아와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 운영의 일환으로 마음건강·생명존중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을 실시하였다. [영화초병설유] 마음건강.생명존중 샌드아트 체험 실시1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모래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이야기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샌드애니메이션을 관람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느꼈다. 이어서 직접 모래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초병설유] 마음건강.생명존중 샌드아트 체험 실시2 □ 염명자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모래 위에 펼쳐지는 그림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자존감과 건강한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라며 “생명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공연에 참가한 유치원 유아는 “손끝에서 펼쳐지는 세상이 마법 같았다”며 즐거워했고, 또 다른 학생은 “내 손으로 생명을 그려 넣는 게 정말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천초등학교(교장 박주득)는 9월 2일 영천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과 함께 경상북도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공연을 개최하였다. [영천초]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공연0 □ 이번 공연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그리고 교직원까지 모두 참여해 마음을 열어주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예술감독 박은재 선생님의 지도 아래 피아노, 클라리넷, 바이올린 연주로 우리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주었다. [영천초]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공연1 □ ‘반딧불이’, ‘나는 문어’, ‘신호등’과 같은 곡은 관람객들도 함께 하나 된 목소리로 크게 따라 불러 공연장은 마치 콘서트장처럼 열기로 가득 찼다. 영천초등학교만의 특별한 밝은 마음이 강당을 가득 메워, 보는 이와 듣는 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기쁨을 선사한 온울림 앙상블 공연단은 “영천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과 함께해서 오히려 우리가 더욱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초]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공연2 □ 6학년 김○○ 학생은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행복한 영천초등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 3학년 김명준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자전거엔 밤(VAM)을 달아요’를 제작하고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천중]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1 □ 김명준 학생의 발명품은 경기용 자전거 주행 시 발생하는 물 튀김과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경량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머드가드의 단점을 개선하고, 실제 경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 이번 수상은 학생의 열정과 끈기, 그리고 지도교사인 서주아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가 더해진 결과로, 영천중학교의 과학 교육과 창의적 발명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가 되었다. 전국에서 301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 박철수 교장은 “학생의 창의적인 도전과 성취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9월 2일(화) 영천 스타코에서 2025 하반기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학기 통합교육 컨설팅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 ▲2026학년도 특수학급 신·증설 및 폐지 계획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통합교육 현장 지원 체계 강화 방안 모색1 특히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급에서 원활하게 적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연수, 통합교육지원교사 제도 활동, 보조 인력 지원 확대 등의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급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통합교사의 이해와 지원이 핵심이다”라며, “현장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자료와 협력적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적극적인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원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육공동체의 행복교육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통합교육 현장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개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