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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된 골목을 찾아 아련한 추억, 향수, 그리움 등 가슴 따듯한 감성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구미숙, 연도흠, 류중열 작가는 12월 4일(목) ~ 12월 7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에 "멈춘 시간 위에 다시 피어나는 삶" 타이틀로 3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허름하고 낡은 골목이지만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살아 숨 쉬었을 공간으로 해석하여 정겨움이 가득하다. [전시 중인 연도흠작가, 윤상섭선생님, 구미숙작가, 류중열작가 ] 구미숙, 연도흠, 류중열 작가는 전국의 골목을 따라 사진으로 설명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사라지는 골목길에 대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흔적으로 남겨 소중한 기억으로 안착되기를 바라고 있다. 고단한 나날을 살아낸 사람들의 터전이자 내일을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뜨거운 삶의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멈춘 시간 위에 다시 피어나는 삶展1] 사람들의 발자취는 사라진 듯하지만 여전히 돌의 틈새마다 온기를 머금고 있고, 고단함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의 행복 미소가 느껴지도록 온화한 감정을 불어 넣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녁노을에 물든 하늘빛 그리고 바람에 실려 오는 이웃의 목소리까지 모든 것을 서로 공유하며 내일을 향하는 길이 되어 준다. [멈춘 시간 위에 다시 피어나는 삶展2]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어제의 상처를 딛고 오늘의 삶을 걸어가며, 언젠가 다시 피어날 희망의 숨결을 맞이하려는 의지의 표현이 사진으로 남겨졌다. 삶의 일부와 풍경의 일부를 순간 포착하였지만 그 곳에 담긴 무수한 인생 이야기들은 계단을 따라 차곡차곡 쌓여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게 만든다. [구미숙作 3]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인생의 뒤안길을 새롭게 조명하여 살아온 여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위안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류중열作4] "멈춘 시간 위에 다시 피어나는 삶展"을 실시 중인 구미숙 작가는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꽃사진분과위원회 부위원장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천구지부 홍보간사, 연도흠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사진분과위원회 운영위원과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 [연도흠作 5] 류중열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특수분과위원회 운영위원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지회 홍보간사로 활동하며 한국 사진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랑엿 음반] 지역의 주요 특산품을 소재로 음반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엿타령 명인 조오환·조유아 부녀가 진도특산품인 울금엿을 내용으로 만든 트로트 곡 ‘사랑엿’을 선보이며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있다. 엿타령은 조오환 선생의 조부(조해정), 모친(박색구), 딸(조유아)까지 4대째 이어오고 있는 소중한 진도향토문화유산으로 현재 진도엿타령보존회(회장 조오환)에서 각종 공연활동을 통해 보전·전승을 이어오고 있다. 조오환 선생은 전라남도무형문화재인 조도닻배노래 예능보유자이자 엿타령 명인으로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딸 조유아는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서울에서 국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부녀간의 의기투합으로 트로트 ‘사랑엿’을 발표해 대한민국문화도시인 진도 홍보는 물론, 진도특산품인 울금엿의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엿 가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엿엿 엿이로구나 싸구려 어허허 정말 싸다 사랑엿 옥주골 노오란 울금엿이오 고물 한짐 지고오면 사랑엿은 두 보따리 이참에 친정집도 처갓집도 갈만하다. 살살녹는 꿀맛이오 / 엿엿 엿이로구나 싸구려 어허허 정말 싸다 사랑엿 심장이 두근대는 사랑맛이오 혼밥 혼술 쓸쓸할 때 달달한 맛 생각나니 엿장수 맘대로 사랑잔치 벌려본다 살살 녹는 꿀맛이오 (후렴) 싸구려 어허허 정말 싸다 파는 엿 어허허 헐찌기 헐찌기 파는 엿 꿀맛나는 사랑엿 (아니리) 잠깐 왔다 무얼 그리 탐욕을 부리는가 모두 다 부질없는 짓 아둥바동 살지 마세나
[포스터] 수채 물감을 안료로 하고 물의 사용량에 따라 맑고 투명한 그림을 완성시키는 수채화는 풍경, 인물, 정물 작품을 제작하는데 많이 활용되는 장르로 국내 최대의 수채화 작가그룹인 사단법인 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 오시수)는 7월 23일(수) ~ 7월 28일(월)까지 소속 회원 중 25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025 제55회 한국수채화협회전"을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진행 중에 있다. [2025 제55회 한국수채화협회전 0] 1975년 창립된 (사)한국수채화협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활동과 전시를 지원하여 다양성이 존중되는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협회전, 공모대전,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창작의지 고취와 회원 간 활발한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수채화의 매력을 알리고 교육을 통한 작가의 성장을 돕는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한국 수채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2025 제55회 한국수채화협회전1] 특히 ‘한국수채화 공모대전’과 ‘ 한국수채화페스티벌’는 신인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기성작가와 신입회원이 함께 신작 위주로 작품을 출품하여 오늘의 한국수채화를 가늠할 수 있게 하였다. 수채화의 장점을 살린 산뜻한 느낌의 풍경 작품들은 일상에서 흔희 만날 수 있는 이미지와 여행에서 받은 감성을 밝게 채색한 그림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제55회 한국수채화협회전2] 물의 특성을 살린 섬세한 인물 묘사는 부드럽고 사실적으로 구성하여 감상자의 시선을 오래 머물도록 하고, 꽃과 과일 등을 화면 가득 담아 풍성한 느낌으로 행복을 전하는 긍정의 작품들도 다수 출품되어 수채화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게 하였다. [2025 제55회 한국수채화협회전3] 작가 개인의 감성을 물의 농도에 맞춘 채색으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입체감까지 살린 이미지는 깨끗한 느낌의 수채화 특성을 알아가는 시간도 되고 있다. "2025 제55회 한국수채화협회전"을 기획하고 주관하는 (사)한국수채화협회 오시수 이사장은 "마음의 평안과 미적 영감을 주는 수채화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회원들 창작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물을 섞어 아름다운 색감을 표현하는 서정적 풍경에 많은 관람객이 매료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채화협회는 약 300여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전시, 교육, 친목도모, 창작 지원 등 회원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13인의 아티스트 참여작가] 온 아트스페이스(ON ART SPACE)는 예술을 통해 사람들의 감각과 감성을 일깨우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창조적인 예술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히 작가의 전시활동을 지원하며 예술을 보다 보편적인 삶 속 가치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온 아트스페이스(대표 정윤하)는 2025년 7월 16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 스타필드 고양 4층 작은미술관에서 ‘13인의 아티스트展’을 기획초대전 형식으로 전시가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이번 전시는 독창적인 개성과 색채를 지닌 13인의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감성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 기억, 동화, 꿈, 회복, 자유 등 다양한 주제들이 삶의 일상과 맞닿아 관람객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13인의 아티스트展1] 박선미 작가는 반려견과 함께한 따뜻한 기억을 담은 구름숲 속 행복한 일상들을 통해 소중한 감정을 회상하게 한다. 박소희 작가는 섬세한 꽃을 통해 삶의 치열함과 고요함을 표현하며,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13인의 아티스트展2] 서소영 작가는 그림 속 '작은 집'을 통해 정서적 피난처이자 마음의 안식처를 제안한다. 송은미 작가는 동화적인 상상 세계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꿈꾸는 순간을 제공하며, 썬키 작가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인간의 모습을 평온한 들꽃과 잎사귀로 표현하며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한다. [13인의 아티스트展3] 안나영 작가는 동물, 자연, 상상 속 오브제의 교감을 따뜻하게 그려 동심과 회복을 불러일으킨다. 엄재원 작가는 초현실주의적 이미지로 과거의 기억과 현대 사회의 정신 풍경을 파편화하여 구성한다. [13인의 아티스트展4] 예진 작가는 꽃과 자연, 소녀의 조합으로 무의식과 상상의 세계를 그리며 순수한 꿈을 환기시키고 있으며, 오단아 작가는 꿈속의 무릉도원을 향한 상상의 여정을 표현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는다. 이동훈 작가는 ‘자유, 행복, 휴식’을 주제로 한 거위 캐릭터 ‘브루노’를 통해 일상의 위로를 전한다. 이미소 작가는 사계절을 살아가는 나무처럼 감정을 가진 ‘감정 나무’를 통해 삶의 변화를 은유한다. [13인의 아티스트展5] 정준미 작가는 테디베어 이미지를 통해 따뜻한 기억과 치유,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아름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Hide & Seek' 시리즈로 자연의 소중함을 상기시킨다. [13인의 아티스트展6] 온 아트스페이스 정윤하 대표는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개성적 색채와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이 주는 따뜻한 감정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가와 관람객이 자유롭게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포스터] 1992년부터 시작한 안양 포도미술제는 과거 지역을 풍요롭게 해 주던 포도라는 상징을 통해 정신과 전통을 되새기며, 그 뜻을 예술로 전승하고자 하는 의지의 발현이다. 이번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지부장 박효선) 주최로 2025년 7월 16일(수) ~ 7월 2일(화)까지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진행 중이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1] 그동안 안양미협에 소속 된 2~3개 분과가 3년 단위로 순차적 전시하던 것을 올해 전시에는 안양미협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7개 분과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기획전으로 실시되어 더욱 풍요로운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2]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는“50th 기록과 기억”이라는 전시 주제로 50년이라는 시간 속에 쌓여온 수많은 예술의 흔적과 미술인 각자의 삶을 재조명하여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한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3]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알알이 맺힌 시간, 기억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현수막의 포도 알갱이에 회원들의 기억과 기록을 담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안양미협 역사존을 설치하여 제1대부터 현재 제19대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구성해 놓았다. 1회부터 51회 안양미술협회전 도록 전시와 34회까지의 포도미술제 도록도 함께 전시한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4] 안양미협 발전에 기여하신 10인 작가의 초대작가전에는 문자로 위안을 주는 서예작품과 서양화, 공예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안양미술의 깊이 있는 예술성을 느끼게 한다. 또한 14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최신작 위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여 오늘의 안양미술을 가늠하는 기회이기도 하며,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향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5] “50th 기록과 기억” 주제로 전시를 주관하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 박효선 지부장은 "안양미협 소속의 7개 분과가 함께 참여하는 포도미술제는 새로운 방향성과 가치를 모색하는 미래지향적인 시도로 안양미술 발전에 공헌하신 원로작가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의 50년을 기획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6] 포도미술제는 안양미술 역사를 계승하고 지역 미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행사로 발전하고 있으며, 미술의 대중화에도 노력하여 문화예술의 도시로 정착하는데 기여도 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조경 작가] 사계절 변하지 않는 푸른 소나무의 매력을 작품으로 구현하여 역경 속에서도 굽히지 않는 지조의 상징을 마음속에 새기며 삶에 위안을 얻고자 소나무 작가로 활동하는 조경 작가는 2025년 7월 9일(수) ~ 9월 12일(금)까지 "영혼의 울림-소나무" 타이틀로 경기도 평택 소재의 조경갤러리에서 개관전을 진행한다. [조경 작가 영혼의 울림-소나무 개관초대전1] 전국의 오래된 소나무를 찾아 숨겨진 이야기를 찾고 지역의 문화로 자리 잡은 배경을 미술 작품으로 해석하여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조경 작가 영혼의 울림-소나무 개관초대전2] 전시 중인 "영혼의 울림-문경 대하리 소나무" 작품은 달빛으로 밝은 밤하늘 아래 솔잎은 서리 맞은 듯 하얗게 반짝이는 풍경이 우하하고 신비스러워 오랫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아름다움에 반한 감성 그대로 캔버스에 옮겨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기를 원했으며, 햇빛 받은 한낮의 소나무가 아닌 밤에도 소나무는 빛이 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조경 작가 영혼의 울림-소나무 개관초대전3] "영혼의 울림-예천 석송령" 작품은 수령이 600년 넘은 소나무로 현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는 있으며 세금을 납부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다. 무수한 세월만큼 자유롭게 휘어진 거대한 소나무 형태는 높고 넓게 퍼져있어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소나무의 웅장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지역의 수호신처럼 영험한 기운을 작품에 녹여 감상자들이 느끼게 하고 싶었다. [영혼의 울림-문경 대하리 소나무4] "영혼의 울림-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는 사찰 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소나무의 소담스런 모습에 넋을 잃게 만든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나무를 바라보며 간절한 기도를 올렸을까 하는 마음을 담았다. "영혼의 울림-영월 솔고개 소나무"는 노을이 지는 저녁 무렵에 받은 느낌 그대로 바탕을 주황색으로 하고 노을빛 받은 솔잎을 금빛으로 만들어 이색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다. [영혼의 울림-영월 솔고개 소나무5] '영혼의 울림" 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조경 작가는 "소나무라는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생명력과 절개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화폭에 담아 푸른 소나무에서 나오는 강력한 에너지에 치유 받고 평화로운 삶이 펼쳐지길 바라는 소망도 담았다."고 말했다. [영혼의 울림-예천 석송령6] 또한 작가는 지역의 미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평택미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조경갤러리를 설립하고 오는 7월 12일(토) 15:00 오픈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안호경 작가] 해바라기를 주요 소재로 창작을 하는 안호경 작가는 노란 꽃잎을 금분으로 채색하여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듯한 강열한 이미지 구성으로 2025년 7월 1일(화) ~ 7월 20일(일)까지 목포 유달미술관에서 "태양의 희망을 담은 해바라기" 타이틀로 초대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그동안 해바라기의 특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확대시켰지만 이번 전시 작품은 추상적 바탕에 금빛으로 돋보이게 꽃을 그려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는 해바라기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했다. [태양의 희망을 담은 해바라기展1] "화려한 외출" 시리즈 작품은 밝고 화사함이 가득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려는 마음을 담아 화려하며, 금빛 해바라기에서 뿜어내는 열정이 대단하다. 혼합재료를 활용하여 바탕부터 주인공 해바라기까지 두텁게 색을 올려 깊이감을 증가시켜 진중한 느낌이다. [태양의 희망을 담은 해바라기展2]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생명력을 잃지 않고 곳곳 하게 당당한 모습의 해바라기 특징이 화면 가득 발산하고 있다. 해바라기 꽃밭을 산책하는 감성으로 작품을 감상하면 일상에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려는 작가의 심성과 내면에 스며들듯이 찾아오는 행복감을 만날 수 있다. [화려한 외출1] 작가에게 해바라기 연작은 단순히 꽃의 형상을 그리는 것을 넘어 태양이 지난 찬란한 빛과 그 에너지를 화폭에 담으려는 시도이며, 그림으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여 긍정의 미래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북돋아 주고자 했다. [화려한 외출2] 작품을 제작하는 현재의 기분 상태에 따라 바탕에 흩뿌려진 색의 미학은 그림의 주제를 확장시키고 다양한 해바라기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은 한다. 변화를 시도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작가의 창의성은 구상과 비구상이 혼합된 조화로운 이미지 완성으로 이루어져 감상자에게 공감력을 증가시켰다. [화려한 외출3] "태양의 희망을 담은 해바라기展"을 실시 중인 안호경 작가는 "역동적인 질감과 색채의 흐름은 삶의 복잡다단함 속에서도 빛나는 아름다움을 찾아내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으로 따뜻한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각자의 삶 속에서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화려한 외출4] 작가는 개인전 19회, 단체전 180여회 이상 진행한 중견작가로 서울 광진미술협회 전시분과위원장, 서울아트페어 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미술계 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호원대학교 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1] 용인문화재단 제공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 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8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재)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2개 대학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연극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극에 대한 열정과 실험정신을 지닌 대학 연극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용인특례시에서 처음 선보였다. 올해 연극제는 지난해 4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 연극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서울예술대학교 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2] 용인문화재단 제공 연극제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체류형 프로그램 ‘스테이&플레이’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공동창작과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눈다. 이후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큰어울마당 ▲마루홀 ▲처인홀 등 지역 4개의 공연장에서 대학별 공연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이어 2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폐막 공연과 시상식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작은 ▲오델로(동신대) ▲Once on This Island(명지대) ▲친애하는 멜리에스(중앙대) ▲레드 채플린(경성대) ▲HEE(인류, 멸종 그리고 진화)(대진대) ▲민중의 적(세종대) ▲백두;한라(인천대) ▲종의 기원(단국대) ▲어펙트론 클래스(서울예술대) ▲The Social Dilemma : 1984(호원대) ▲덜미(한예종) ▲태어나 이토록 바란 적(청주대)이다. 모든 공연은 전 객석 무료이며,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 우리나라 판화 예술의 선각자라고 할 수 있는 권녕숙 원로 판화작가는 60여 년의 예술 활동을 집대성한 대표작 위주로 2025년 7월 2일(수) ~ 7월 19일(토)까지 서울 북촌 세지화랑(관장 장숙영)에서 초대개인전을 개최한다. [원로 판화작가 권녕숙1] 961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국립미술대학 판화과에서 수학한 후 창작 활동 및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국내외 전시활동으로 한국 판화예술의 기초를 확립한 미술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원로 판화작가 권녕숙 초대개인전2]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면 1964년에서 1974년까지 해외 유학과 체류기간에서 경험한 판화에 대한 이해와 기법 연구를 바탕으로 판화 도구 사용해 구현할 수 있는 전통적 방법의 이미지 묘사가 특징이다. [북한산3] 체류하던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 사람, 동물 등을 조각도의 날카로운 선들로 구현하였지만 사물과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듯 이미지로 새겨 진정성과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비탈에 선 나무4] 1974년 ~ 1994년 작품들은 표현 대상을 추상적으로 풀어 심오하지만 감성적인 선의 다양성이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으며, 선이 모여 만들어진 면과 명암의 차이는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확실하게 부각시켰다. [빙산5] 또한 이 시기에는 한국의 산수화를 오로지 선으로 묘사하려고 많은 시도를 하였고, 흑백의 채색에서 벗어나 이해하기 쉽고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색을 판화에 적용하여 감상자와 거리감을 좁히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이른 봄6] 1995년 ~ 2018년에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연을 즐기며 작업하였다. 주변의 풍경을 수묵화처럼 발묵의 효과를 내고 조각도로 만든 자연의 섬세한 풍경은 붓터치처럼 부드럽다. 한국화에서 볼 수 있는 우아한 낙락장송 풍경과 소나무 군락은 바람에 흔들리는 솔잎의 느낌까지 묘사하여 판화의 매력을 알렸다. [태풍7] 원로 판화작가의 작품 일대기를 감상할 수 있는 권녕숙 개인전을 주관하는 세지화랑 장숙영 관장은 "우주와 생명의 존재가 시적이며, 추상적인 방법으로 이미지를 구현하여 시각적인 명상의 시간도 선사하는 힐링의 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판화는 표현에 도구의 칼끝으로 딱딱한 동판을 깎아야하기 때문에 직선을 주로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작가는 곡선을 즐겨 사용하여 동양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우리 전통 문화가 응축된 작품세계가 특별하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전진식 시인 서울종합문예 문학대전 전국공모전 최우수상 1] 전진식 시인이 서울종합문예 유성 문학대전 전국공모에서 (목련꽃이 지는 날)의 시제로 詩부분 문학상 최우수상 수상을 했다. 전진식 해인건설 대표 [시인]은 2025년 06월 27일 서울 마포 국립 도서관에서 열린 예술인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을 받으며 영예의 (詩) 부문 뮤즈 문학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시인으로서의 영광을 안았다. 전진식 시인은 언제나 열과 정성을 다하며 전국으로 시와 낭송으로 그 이름을 빛내고 있으며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그의 내면을 발산함으로서 진가를 발위하고 있다. [서울종합문예 문학대전 전국공모 축하공연 2] 또한 그의 신사다운 매너와 성품이 온순하여 누구에게나 친근감으로 상대를 편안하게 관계를 함으로써 윤리적 도덕적으로도 시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대구가 고향인 그는 대구에서도 [etbs조합원으로사회적으로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다시 한번 전진식 시인의 詩, 부분 뮤즈 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을 한데 대해 축하를 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문확 활동에 전념하기를 기대하며 아래 시를 실어본다. [목련이 지는 날] {詩 전진식} 목련이 피었다고 온통 일어서는 봄날이 눈부시어 차라리 목련은 지고 있었다 하늘을 보아 오면서도 마음이 푸르지 못함에 봄은 저만치 홀로 가고 몇 날이고 싱그러운 햇살로 아무 걱정 없이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있었음, 정말 좋겠다고 목련꽃 그 그늘 속으로 눈부신 외침 같은 것이 온 봄을 설레게 하는 아침, 차라리 목련은 지고 있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명선 작가] ‘스스로 자생하는 예술’(Self-evolving art)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장르로 암염화 작업을 통해 작품세계를 펼치는 주명선 작가는 2025년 6월 22일(일) ~ 8월 28일(목)까지 남양주 소재의 산들소리 나눔 갤러리 블루(관장 박선미)에서 "Naissance(탄생)" 타이틀로 개관 초대전을 진행 중에 있다. 전시 작품은 그림의 틀을 넘어 암염이라는 자연 소재를 작품에 이미지로 심어 놓고 이 물질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캔버스에 흔적으로 남겨 생명력 있는 기록물로 제작하였다. [포스터] 20년간 암염으로 작업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거치며 더 깊은 철학과 테크닉을 연구할 수 있었다. 2024년 이전 작업과정은 생명 앞에 겸손함으로 작업하는 시기라면 현재의 'Glory' 작품은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감사함과 영광스런 기쁨을 나누는 작업이다. [서양화가 주명선 작가 개관 초대전 1] 암염화 작업은 수년간 공부해온 치료 미술과도 연관되어 있으며, 사람에게 가장 안정되고 치유가 되는 컬러감과 자연적인 재료들을 함께 연구하여 관객에게 치유와 희망 용기를 주고자 했다. [GLORY 2] 주제도 관객에게 쉽게 친구처럼 다가가 어깨를 두들겨 주고 안아주며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편안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을 위한 진지한 축복과 기도를 하며 작업을 진행 했다. 암염이 공기 중의 수중기와 반응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소금 꽃들이 자유롭게 그림 위에서 작가가 의도한 방향과 함께 형성되며 이 자연적인 변화는 작품에 독특한 생명력을 불어 넣게 된다. [Hope 3]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암염은 바다의 기억이 고체화된 침묵의 흔적으로 수천 년의 압축된 시간은 그 안에 생명의 흔적을 품고 있다. 이 고요하고 숭고한 물질로 생명의 흔적들을 다시 새긴다. [Peace 4] 또한 암염화 작업은 잊힌 고요 속에서 상처를 다독이는 의식이며, 침묵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말해주는 치유의 언어다. 생명은 매 순간 생겨나고, 녹고, 증발한다. 그리고 순환하며 존재의 의미를 남긴다. [The light within me - 5] 산들소리 나눔 갤러리 블루 개관 초대전을 실시하는 주명선 작가는 "아름다운 물거품 형상에서 빛 안의 생명을 떠올리며 암염과 접목하여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캔버스에는 투영성이 강한 돌소금(암염巖鹽, rock salt)을 섬세히 붙이고, 크고 작은 물방울에는 크리스탈화 시켜 빛의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The light within me - 6] 작가는 파리8대학 미학, 미술철학, 미술역사를 전공하고 파리8대학 예술학(과학과 테크놀로지 융복합 예술분야) 박사 과정에서 수학하였으며 현재 국내에서 암염화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규리 작가] 한국의 문화를 전통 오방색 활용하며 이미지화 시키고, 서양화 재료를 사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감을 얻는 작품으로 독창적 영역을 구축한 김규리 작가는 2025년 6월 19일(목) ~ 7월 22일(화)까지 경기도 안산 MH갤러리에서 초대 개관전을 실시 중에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행복과 불행의 스펙트럼을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만든 인간의 형체를 작품으로 제작하여 탐구하려고 했으며, 오방색으로 빚은 인물, 정물, 동물의 이야기는 정감 있고 따뜻하다. [김규리 작가 개인전] 작품명 'Evolution-Lightened.moon'은 작가의 시그니처 같은 오방색의 띠를 두른 여인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비단위에 한지를 배접하고 오일페인팅을 하여 동서양의 재료가 혼합된 작품으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이 동반될 수 있음을 갈라진 검은색 선으로 암시하여 극복의 힘도 필요함을 느끼게 한다.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자세에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는 희망의 메시지를 활짝 핀 주변의 목단과 강열한 붉은 빛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Evolution-1] 'Evolution' 작품은 현대인들의 보이지 않는 생각과 드러내고 싶지 않는 아픔, 상처, 고뇌 등을 긍정의 메시지로 치유하고 회복의 단계로 진입할 있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을 추상으로 제작한 그림이다. 인간 내면의 세계를 다양한 재료와 질감으로 구현하고, 굵고 선명한 붓터치로 만든 역동적인 인간의 흔적을 글로 써내려가듯 일필휘지(一筆揮之)의 느낌으로 제작했다. [Evolution-2] 또한 희망과 행복을 추구하는 몸짓을 표현하려고 했으며, 혼자라는 외로움 보다 삶의 진리를 찾아가는 사람의 모습으로 비춰지길 원하고 있다. [Evolution-Lightened.moon] 원앙과 훈민정음의 조합으로 생성된 'Evolution-행복회로' 작품은 원앙에서 느껴지는 오방색과 바탕에 새겨진 한글의 형상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고, 우리 전통적 이미지를 유화로 제작하여 더욱 친숙한 느낌을 준다. 토속 문화와 전통 문양을 오방색으로 해석을 하고 고민과 성찰을 통하여 성숙한 삶으로 연결을 시도했다. [Evolution-채워지는 행복] 개인전을 개최 중인 김규리 작가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생각의 표현을 작품으로 만들어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얻는 예술인의 삶이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volution-행복회로-1]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출신으로 개인전 37회, 단체전 300여회 이상 실시한 중견작가로 현재는 MH갤러리 대표,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이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volution-행복회로-2]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