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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된 골목을 찾아 아련한 추억, 향수, 그리움 등 가슴 따듯한 감성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구미숙, 연도흠, 류중열 작가는 12월 4일(목) ~ 12월 7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에 "멈춘 시간 위에 다시 피어나는 삶" 타이틀로 3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허름하고 낡은 골목이지만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살아 숨 쉬었을 공간으로 해석하여 정겨움이 가득하다. [전시 중인 연도흠작가, 윤상섭선생님, 구미숙작가, 류중열작가 ] 구미숙, 연도흠, 류중열 작가는 전국의 골목을 따라 사진으로 설명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사라지는 골목길에 대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흔적으로 남겨 소중한 기억으로 안착되기를 바라고 있다. 고단한 나날을 살아낸 사람들의 터전이자 내일을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뜨거운 삶의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멈춘 시간 위에 다시 피어나는 삶展1] 사람들의 발자취는 사라진 듯하지만 여전히 돌의 틈새마다 온기를 머금고 있고, 고단함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의 행복 미소가 느껴지도록 온화한 감정을 불어 넣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녁노을에 물든 하늘빛 그리고 바람에 실려 오는 이웃의 목소리까지 모든 것을 서로 공유하며 내일을 향하는 길이 되어 준다. [멈춘 시간 위에 다시 피어나는 삶展2]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어제의 상처를 딛고 오늘의 삶을 걸어가며, 언젠가 다시 피어날 희망의 숨결을 맞이하려는 의지의 표현이 사진으로 남겨졌다. 삶의 일부와 풍경의 일부를 순간 포착하였지만 그 곳에 담긴 무수한 인생 이야기들은 계단을 따라 차곡차곡 쌓여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게 만든다. [구미숙作 3]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인생의 뒤안길을 새롭게 조명하여 살아온 여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위안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류중열作4] "멈춘 시간 위에 다시 피어나는 삶展"을 실시 중인 구미숙 작가는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꽃사진분과위원회 부위원장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천구지부 홍보간사, 연도흠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사진분과위원회 운영위원과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 [연도흠作 5] 류중열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특수분과위원회 운영위원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지회 홍보간사로 활동하며 한국 사진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랑엿 음반] 지역의 주요 특산품을 소재로 음반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엿타령 명인 조오환·조유아 부녀가 진도특산품인 울금엿을 내용으로 만든 트로트 곡 ‘사랑엿’을 선보이며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있다. 엿타령은 조오환 선생의 조부(조해정), 모친(박색구), 딸(조유아)까지 4대째 이어오고 있는 소중한 진도향토문화유산으로 현재 진도엿타령보존회(회장 조오환)에서 각종 공연활동을 통해 보전·전승을 이어오고 있다. 조오환 선생은 전라남도무형문화재인 조도닻배노래 예능보유자이자 엿타령 명인으로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딸 조유아는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서울에서 국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부녀간의 의기투합으로 트로트 ‘사랑엿’을 발표해 대한민국문화도시인 진도 홍보는 물론, 진도특산품인 울금엿의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엿 가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엿엿 엿이로구나 싸구려 어허허 정말 싸다 사랑엿 옥주골 노오란 울금엿이오 고물 한짐 지고오면 사랑엿은 두 보따리 이참에 친정집도 처갓집도 갈만하다. 살살녹는 꿀맛이오 / 엿엿 엿이로구나 싸구려 어허허 정말 싸다 사랑엿 심장이 두근대는 사랑맛이오 혼밥 혼술 쓸쓸할 때 달달한 맛 생각나니 엿장수 맘대로 사랑잔치 벌려본다 살살 녹는 꿀맛이오 (후렴) 싸구려 어허허 정말 싸다 파는 엿 어허허 헐찌기 헐찌기 파는 엿 꿀맛나는 사랑엿 (아니리) 잠깐 왔다 무얼 그리 탐욕을 부리는가 모두 다 부질없는 짓 아둥바동 살지 마세나
소셜 플래닝기업 프로젝트퀘스천(대표이사최은원)이 조선시대 장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공예 마켓 축제 ‘저잣거리 세 번째 이야기’를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저잣거리 3회 축제 포스터 출처: (주)프로젝트퀘스천] 이번 행사는 육의전, 시전, 난전, 보부상 등 조선시대 장터 구성을 그대로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운영팀은 포도청 포졸 복장을 갖추고, 참여 브랜드 상인들도 모두 한복을 착용하는 등 ‘조선 콘셉트’에 진심인 축제로 MZ세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서울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처음 열린 이 축제는 당시 수만 명의 2030 한복러버들이 방문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김포 한옥마을과 협업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돌아왔으며, 총 90여 개 전통공예 브랜드가 참여해 한국적인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전부터 반응은 뜨겁다. 공식 SNS를 통해 사전 공개된 숏폼 콘텐츠는 광고 없이 39만 뷰, 공유 1.5만 건, 좋아요 1.1만 개를 기록 중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엽전을 받아 장수막걸리, 굿즈 등 다양한 선물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서울 장수막걸리의 월매쌀막걸리는 이벤트 참여자 500명에게 선착순 증정될 예정이며, 전통 디저트 브랜드 ‘장인약과’의 인기 메뉴 ‘파지약과’도 한정 수량(200세트)으로 현장에서 판매된다. SNS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한복을 입고 축제에 참여한 후, #김포저잣거리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장인약과를 증정한다. 전통 액세서리 브랜드 '알루에티'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YUL for you'는 한복 원단으로 만든 헤어 액세서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과의 특별한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잣거리 축제를 주최한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전통공예를 알리고, 공예 창작자가 직접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한복을 입고 누구나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직무교육 플랫폼 마이팀플을 통해 선발된 청년 기획단이 함께 기획·운영한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플러스나인잉글리시,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1] 잠재된 능력을 극대화하고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영재 아이 맞춤 영어 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호평 받고 있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플러스나인잉글리시(원장 허지윤)는 'English Writing, Arts & Crafts' 주제로 2025년 5월 7일(수) ~ 5월 13(화)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미술 작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을 접목하여 언어에 대한 장벽을 최소화하며 영문으로 스토리를 구성하는 창의 융합 교육의 일환으로 전시를 열었다. [플러스나인잉글리시,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2] 이번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에서는 아이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영문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즐기도록 했다. 예술과 영어라는 영역을 결합하여 자연스럽게 놀이로 인식하게 만들어 언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자 했다. 작품 속 자유스러운 선과 색의 구성은 꾸밈없는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이 묻어나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논리적 영문 구성은 언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플러스나인잉글리시,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3] 영재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기관 '플러스나인잉글리시'(Plus 9 English for Children)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미술 접목 커리큘럼을 활용한 학습 방법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수업으로 얻은 내용을 직접 쓴 영어 에세이로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예술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아이들의 언어적 상상력과 시각적 표현력을 향상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만들었다. [플러스나인잉글리시,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4] 단순한 학습 결과물을 넘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해 표현하는 경험을 세상에 들려주는 ‘작가’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정형화된 교육방식이 아닌 소수 수업으로 개인의 특별한 능력과 장점을 살린 전문적 학습 방식은 문장을 이해하고 만들어가는 사고력을 키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의 확장으로 연결되었다. [플러스나인잉글리시,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5]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을 실시하는 플러스나인잉글리시 허지윤 원장은 "자신의 그림을 상황에 맞게 영문으로 설명하여 상상력과 사고력을 높이고 다양한 컬러와 오브제로 작품을 제작하면서 예술적 능력도 함께 자극하는 융복합 수업으로 자신감 있는 자아의 형성을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플러스나인잉글리시,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6] 플러스나인잉글리시는 아이들에게 글쓰기 실력의 향상은 물론 작품으로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재미를 느끼게 하여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전시 행사를 매년 진행할 계획에 있다. [플러스나인잉글리시,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7] [플러스나인잉글리시, 어린이 영어 에세이展-8]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문식 작가] 수묵산수화의 담백하고 청량한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팔중 김문식 화백은 오는 2025년 5월 14일(수) ~ 5월 19일(월)까지 '싸리발산수 반세기' 타이틀로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F 그랜드관에서 초대개인전을 진행 한다. 싸리발을 연상하게 하는 필선으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구성하여 한국화의 매력을 보여주고, 우리나라 명산과 명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그린 진경산수화는 살아 움직이듯 제작되어 필력의 기운이 대단하다. [포스터] 작품명 '청풍명월 청풍호'는 호반의 아름다운 풍경을 먹빛의 자연스런 음영을 이용하여 사실적으로 제작하였으며, 아득히 보이는 첩첩산중에 호수의 잔잔한 물결이 평화롭기만 하다. 실제 풍경을 수많은 선으로 중심을 잡고 형성된 면에는 먹의 특성을 살린 번짐의 효과를 내어 꿈속에서 만난 듯 황홀하게 만들었다. [과수원의 겨울 1] 내연산삼용추' 작품은 굵은 선들의 구성 위에 옅은 수묵 채색으로 산세를 웅장하게 제작해 멋진 풍광을 형성하여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한다. 수묵산수화는 동양 미술사의 주종을 이루며 오늘날에 이르렀으며, 현동자 안견(1400~1464)에서 겸재 정선(1676~1759), 근대의 청전 이상범(1897~1972)과 소정 변관식(1899~1979) 등 수묵산수화의 거장들이 화려하게 미술사를 장식해 왔다. [내연산 삼용추 2] 현재는 현대미술의 흐름과 상업성에 수묵산수화의 활기는 예전만 못하지만 김문식 화백은 전통 미술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명맥을 잇는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전국의 산하를 화폭에 담은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청풍명월 청풍호 3] '싸리발산수 반세기' 주제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김문식 화백은 "척박한 바위틈에서 이리 뻗고 저리자란 생명력이 강한 싸리나무의 모습에 깊은 영감을 받아 본인만의 준법을 천착시키며 산수화풍을 이루어 왔다. 화업의 반세기를 작품으로 설명하는 ‘싸리발산수 반세기 화집’도 출간하여 묵산수화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문식 화백은 사)안평안견현창사업 회장으로 조선왕조 문예부흥을 일으킨 안평대군과 현동자 안견선생 현창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 보호 및 우리 문화 정체성 찾기 운동을 하고 있다. 매년 안견안평예술정신전을 개최하고 ‘안평안견미술문화대상’, ‘안평안견작가상’, ‘안평안견 오늘의 작가상’ 등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안은미 작가 : 향연 속으로 ] 2025년 05월 07일-수채화와 퀼트, 리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주목받아온 안은미 작가가 오는 5월 7일(수)부터 5월 13일(화)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수채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수채화 페스티벌은 (사)한국수채화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채화 축제로 전국의 저명한 수채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현대 수채화의 흐름과 다양성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오픈은 5월 10일(토) 오후 5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안은미 작가는 신작 '향연 속으로'를 공개한다. 작품은풍성한 올리브 열매와 다채로운 보석을 모티프로 삼아 리스를 구성되었으며, 기존보다 더욱 깊어진 색감과 풍부한 구성으로 삶의 풍요로움과 감정의 다층성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특히 수채화 특유의 투명하고 유려한 터치와 짙은 배경의 대비를 통해 감성적 깊이를 한층 강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미 작가는 경인미술대전, 나혜석미술대전, 한국수채화협회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있으며, 현재 한국수채화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은미 작가는 "자연이 품고 있는 다층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관람객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은미작는 퀼트와 리스를 접목하여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독창적인 미적 경험을 선사하는 작가로 수채화에 퀼트와 리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안은미 작가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예술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수채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수선 작가] 규칙과 불규칙이라는 상반된 범위 내에서 추상적 이미지 조각을 반복 배열하여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회의 관계성을 탐구하려는 노력이 작품화 되어 2025년 5월 1일(목) ~ 5월 14일(수)까지 'Relationship' 시리즈 작품으로 고양시 롯데백화점 일산점 KP갤러리온에서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터] 질서 속의 여백 그리고 균형 속의 변화는 공존과 관용의 감각을 은유적으로 드러냈으며, 톨레랑스의 마음을 바탕으로 다름과 차이를 포용하는 방식으로 공감과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규칙적인 그리드 안에 배치된 수많은 조각들은 개별적이면서도 상호 의존적인 관계망을 형성한다. 블루 마젠타 그리고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초록과 흰빛의 파편들은 감정의 흔적처럼 서로 겹치고 스며든다. [김수선 작가 존중과 상생의 _Relationship_ 초대 개인전1] 이 구조는 단일한 질서를 따르기보다 ‘차이들의 공존’을 말한다. 또한 반복은 단조로움을 만들기보다 리듬과 균열을 통해 감각적인 변주를 생성한다. 다양한 존재들이 다름을 수용하고 대립이 아닌 공존만이 상생의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표현했다. [김수선 작가 존중과 상생의 _Relationship_ 초대 개인전2] 서로 다른 조각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화면을 이루듯 작업은 다름 속에서도 이어지는 마음의 흐름을 그린다.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관계의 따뜻함이 마음 한편에 오래 머물길 바라고 있다. [김수선 작가 존중과 상생의 _Relationship_ 초대 개인전3]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개성들이 만나면서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내듯 연속적으로이어지는 다채로운 조각들의 구성은 관계 속에서 얻어내려는 상생의 화음을 만들어 냈다. 순간의 감정에 따라 만들어진 작은 비구상 이미지 조각들은 결합하고 융화되어 밝음의 빛으로 승화되었다. [Relationship1] Relationship 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을 진행 중인 김수선 작가는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며 생성되는 의미들을 조형적으로 담아내려고 했으며, 각기 다른 감정의 파장을 품은 채 보이지 않는 감각의 지형을 드러냈다. [Relationship2] 차이 속에서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공존은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ionship3]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석사졸업(M.F.A) 출신의 중견작가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G-ART 소속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18일(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김상욱 수채화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천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창작활동을 이어온 수채화가 김상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작가는 지역의 사계절과 자연 풍경을 투명한 수채화로 담아내며, 물과 길이라는 상징을 통해 삶의 여정과 치유, 화해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천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초대전 《김상욱 수채화展》개최] 김상욱 작가는 유년 시절의 상실과 아픔을 자연에 대한 애정으로 승화시켜왔으며, 그의 그림은 평범한 풍경 속에 삶의 본질을 탐색하는 서정적 내면 풍경이 녹아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개꽃〉, 〈새벽(감천)〉, 〈들꽃(대덕)〉, 〈설경(황간)〉 등 2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사진(오픈식)]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지역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적 감성을 나누고, 김천의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전경)] 《김상욱 수채화展》은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포스터] 현재의 한국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작가와 갤러리 중심의 새로운 트렌드 미술시장 정착을 위한 '2025 제4회 서울아트페어'가 오는 5월 15일(목) ~ 5월 18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세텍(SETEC) 전관에서 진행된다. 월간아트 아트벤트(대표 권영일)와 에이스아담(대표 김상우)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 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500여 명과 갤러리 60개가 참여하여 총 10,0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년도 서울아트페어1] 일상에서 미술품을 소비하고 예술을 통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아트페어로 지향점을 찾아 "미술을 향유하는 행복, 공감, 힐링" 이라는 키워드로 작품들을 구성하고 있다. 요즘 확장되고 있는 민화의 발전 속도에 맞춰 '조선시대 전통민화 특별전'을 실시하여 우리 미술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며, 아트페어 성격에 맞게 합리적이고 투명한 미술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후원업체 및 VIP 고객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실질적인 미술품 판매 효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되고 있다. 또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가수 김창완 작가의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을 비롯해 초대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고 예술을 통한 한중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중국 상하이 소재 자몽 스페이스 갤러리는 특별 초청으로 김용한, 구승희, 이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년도 서울아트페어2] 프리미엄 이벤트관에서는 참가 갤러리와 작가의 추천작을 그룹전 형식으로 한자리에 모아 후원사 및 VIP 고객에게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는 후원 부스 운영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틸캔버스 작품, 판화작품, 아크릴 미술재료 등 다양한 선물 증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람객들도 자신만의 메시지 또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대형 벽면이 설치되어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 기획 및 진행을 하는 권영일 대표는 "갤러리 부스와 작가 개인별로 참가하는 개별부스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여 직접 작가와의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미술품이 주는 감동을 많은 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구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네이버 티켓예매 또는 현장 구매할 수 있으며, 작품 감상과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따뜻한 봄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민옥 작가] 일상에 만나는 주변의 풍경을 새로운 각도로 이미지를 구성하고, 보여 지는 1차원적인 시각이 아닌 실물의 변화가 다채롭게 보일 수 있는 색상으로 구현된 작품으로 서양화가 김민옥 작가는 지난 4월 19일(토) ~ 4월 25일(금)까지 인천 케이엠제이갤러리에서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展'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했다.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1] 현대미술을 접목한 풍경은 작가의 사상과 철학으로 덧입혀져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느끼며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맞으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2]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 주제는 특별하지 않은 흔한 풍경을 주인공으로 만들고 소중함으로 일깨운다. 항상 옆에 있어서 중요함을 잊고 살았던 반성이 있으며 주변의 사람, 자연, 사물 들은 자신을 지탱하는 고마운 존재로 인식하는 순간부터 작품의 출발점이 되었다. [김민옥 작가 개인전1] 건물 틈 사이로 비춰지는 채광의 음영에 따라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여 현재의 마음상태를 읽을 수 있고, 감상자는 밝게 빛나는 따사로운 햇살에 위안을 얻는다. [김민옥 작가 개인전2] 나만의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작품을 기획하여 완성된 이미지는 휴식과 평온의 시간을 만들고, 화면 속 비밀스러운 공간은 힘든 상황을 털어버리는 비움의 공간으로 승화시켰다. 힘찬 기운의 에너지를 마음껏 누리며 긍정적 감정을 확산시켜 환희를 느끼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을 녹여 정지상태가 아닌 진행을 암시한다. [김민옥 작가 개인전3] 작품명 '명자나무'는 꽃의 일부를 무채색으로 표현하여 지난 시간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며, 꽃의 특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평화로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나리꽃‘ 작품은 절정에 이른 꽃의 싱그러움을 극대화하여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오래도록 지속하고 싶은 마음을 초록의 상큼함과 분홍빛의 꽃망울로 구성했다. [나리꽃]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展'으로 전시를 진행한 김민옥 작가는 "작품을 매개체로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밖으로 꺼내 위안과 회상의 시간이 되었으며, 작품마다 자신의 이야기로 이입시켜 공감하는 뜻 깊은 전시로 마무리되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명자나무] 작가는 일상과 자연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감성을 자신만의 색채로 창작하여 감상자와 솔직하고 진지한 감성 교류를 중요시하는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4월 20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1] 문학관 예약을 11시에 하고 대구에서 9시30분에 출발 그런데 아ㅡ 멈춤이다 겹벚꽃 축제날이라서 차가 엄청 밀린다 경주에 도착해서 문학관까지 2시간이 걸렸다 도착이 12시30분 [4월 20일 일요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2] 서둘러 행사 준비를 하고 행사를 진행 시낭송과 특기자랑으로 무난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마무리를 오순찬회장의 에어로폰 연주로 마감하면서 짧게나마 개임으로 웃음을 더하며 작은 상품을 나누었다 작은 것에도 기쁨이 되는 웃음소리가 공연실을 가득 채운다 [4월 20일 일요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3] 뜨락의 정자에서 만담이 오가며 웃음꽃을 피우다가 겹벚꽃 축제장으로 시선을 돌렸다 축제장 무한 인파로 꽃과 사람이 어울림이 된다 꽃을 보고 즐거워하는 여심은 감탄사로 봄바람을 날린다 [4월 20일 일요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4] 꽃이 예쁠까? 꽃속에서 웃고 있는 여인이 예쁠까? 많은 사람들이 웃고 있다 산다는게 이런 즐거움에 늘 베어있으면 좋겠다 [4월 20일 일요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5] 봄날 설리설리 뻐꾸기 니는 왜 자꾸우노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한국등잔박물관 빛:빛 프로젝트 2025. 한국등잔박물관 제공]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빛’을 주제로 한 소장유물과 연계된 전시와 연계 교육 및 체험, 지역사회와 연계한 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참여 중심의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다. 5월에는 상설기획전시인 ‘빛과 마주하다, 이야기하다’가 운영된다. 소장유물을 중심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미적 감각을 조망하고, 박물관의 유물 수집 과정과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되새긴다. 9월에 개막 예정인 기획전시 ‘빛과 함께하다, 손끝에 머문 빛을 나누다’는 지역민이 박물관의 사물과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며 빛의 변화를 담아내는 어반스케치 체험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다. 박물관 야외정원에 전시돼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0월에는 ‘빛을 담다, 오늘을 담다’ 기획전시가 열린다.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빛의 언어를 해석하고 다양한 의미로 탐색하며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모색한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빛을 마주하다, 빛을 빚다’는 조선 시대 도자등잔을 모티프로 한 도자 체험 교육으로, 선조들의 생활미와 실용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빛을 담다, 빛을 마음에 담다’는 감정과 공감을 주제로 한 참여형 예술 교육으로 색과 선을 통해 나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어린이날 기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빛과 색 체험 활동이 운영되며, 제등 만들기, 감각 놀이 등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지역 프로젝트 ‘빛과 함께하다, 포은의 숨결을 품다’(10월)에서는 제등 만들기, 전통 조명 기법을 활용한 미술 프로젝트가 지역민과 함께 진행된다. 김상규 한국등잔박물관장은 “전시와 체험,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빛의 예술적 의미를 몸소 느끼고, 창작과 감상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및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잔박물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