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미 작가 : 향연 속으로 ] 2025년 05월 07일-수채화와 퀼트, 리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주목받아온 안은미 작가가 오는 5월 7일(수)부터 5월 13일(화)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수채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수채화 페스티벌은 (사)한국수채화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채화 축제로 전국의 저명한 수채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현대 수채화의 흐름과 다양성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오픈은 5월 10일(토) 오후 5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안은미 작가는 신작 '향연 속으로'를 공개한다. 작품은 풍성한 올리브 열매와 다채로운 보석을 모티프로 삼아 리스를 구성되었으며, 기존보다 더욱 깊어진 색감과 풍부한 구성으로 삶의 풍요로움과 감정의 다층성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특히 수채화 특유의 투명하고 유려한 터치와 짙은 배경의 대비를 통해 감성적 깊이를 한층 강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미 작가는 경인미술대전, 나혜석미술대전, 한국수채화협회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있으며, 현재 한국수채화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은미 작가는 "자연이 품고 있는 다층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관람객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은미작는 퀼트와 리스를 접목하여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독창적인 미적 경험을 선사하는 작가로 수채화에 퀼트와 리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안은미 작가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예술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수채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김수선 작가] 규칙과 불규칙이라는 상반된 범위 내에서 추상적 이미지 조각을 반복 배열하여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회의 관계성을 탐구하려는 노력이 작품화 되어 2025년 5월 1일(목) ~ 5월 14일(수)까지 'Relationship' 시리즈 작품으로 고양시 롯데백화점 일산점 KP갤러리온에서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터] 질서 속의 여백 그리고 균형 속의 변화는 공존과 관용의 감각을 은유적으로 드러냈으며, 톨레랑스의 마음을 바탕으로 다름과 차이를 포용하는 방식으로 공감과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규칙적인 그리드 안에 배치된 수많은 조각들은 개별적이면서도 상호 의존적인 관계망을 형성한다. 블루 마젠타 그리고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초록과 흰빛의 파편들은 감정의 흔적처럼 서로 겹치고 스며든다. [김수선 작가 존중과 상생의 _Relationship_ 초대 개인전1] 이 구조는 단일한 질서를 따르기보다 ‘차이들의 공존’을 말한다. 또한 반복은 단조로움을 만들기보다 리듬과 균열을 통해 감각적인 변주를 생성한다. 다양한 존재들이 다름을 수용하고 대립이 아닌 공존만이 상생의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표현했다. [김수선 작가 존중과 상생의 _Relationship_ 초대 개인전2] 서로 다른 조각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화면을 이루듯 작업은 다름 속에서도 이어지는 마음의 흐름을 그린다.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관계의 따뜻함이 마음 한편에 오래 머물길 바라고 있다. [김수선 작가 존중과 상생의 _Relationship_ 초대 개인전3]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개성들이 만나면서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내듯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조각들의 구성은 관계 속에서 얻어내려는 상생의 화음을 만들어 냈다. 순간의 감정에 따라 만들어진 작은 비구상 이미지 조각들은 결합하고 융화되어 밝음의 빛으로 승화되었다. [Relationship1] Relationship 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을 진행 중인 김수선 작가는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며 생성되는 의미들을 조형적으로 담아내려고 했으며, 각기 다른 감정의 파장을 품은 채 보이지 않는 감각의 지형을 드러냈다. [Relationship2] 차이 속에서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공존은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ionship3]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석사졸업(M.F.A) 출신의 중견작가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G-ART 소속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과정 수료식] 미술에 대한 지식과 감상법을 관람객과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극대화시켜 주는 도슨트는 미술 해설 전문직업인으로 현재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에서 수강생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도슨트에게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과 일정한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어 실무적인 커리큘럼 구성하여 전문직업인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 실시2] 본 교육에서는 미술관에서의 작품 해설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도슨트 자질의 질적 향상 및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도슨트 위상 제고, 전시회 및 각종 아트페어, 아트 페스티벌 등의 자원을 통해 미술 산업 발전과 국민 대중의 정서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 실시3] 교육내용으로는 도슨트 직무 및 예술과 공존하는 우리의 삶, 도슨트와 관람객 소통, 도슨트의 정의와 역할, 현대미술 작가연구, 현대인이 이해 못하는 현대미술, 미술관 실습과 탐방, 한국 근현대 작가연구, 도슨트의 현대미술용어 연구 등 다양한 직무교육과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대중에게 해설하기 위한 이론과 체험 실습이 균형 있게 이루어진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 실시4] 1학기는 12주 동안 교육이 실시되며 수요반과 목요반이 14:00 ~ 17:00까지 진행 된다. 정규수업 70% 이상 출석 시 수료 가능하고,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 수여 및 도슨트 민간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봄 학기 기간은 수요반 2025년 3월 12일(수) ~ 5월28일(수), 목요반 3월 13일(목) ~ 5월29일(목)으로 오는 2월28일까지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 실시5]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과정 김인애 디렉터교수는 "도슨트는 예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각화하여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지식적 해설과 흥미를 전달하여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의 보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 실시6] 본 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동시에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수강 문의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https://lifelong.cau.ac.kr)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 실시7]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용모 작가] 화면 바탕은 두껍게 굴곡진 마띠에르 형성하고 그 위에 이미지의 테두리를 굵고 선명하게 만들어 주제를 더욱 강조하여 감상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작품으로 2025년 1월 15일(수) ~ 1월 31일(금)까지 인천광역시 소재의 새벽세시갤러리(대표 박재남)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화사함과 풍성함으로 행복을 충전해 주기라도 하듯 강열한 에너지에 시선을 빼앗기고, 절정으로 핀 꽃망울은 미래에 펼쳐질 긍정적 상황들을 속삭이듯 다정스럽게 만들었다. 꽃을 담은 화병조차 크고 단단하여 안정적으로 느껴지도록 했으며, 흘러넘치는 모습으로 흐드러지게 핀 꽃다발들은 우리들의 삶에 평온한 일상이 무한적으로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다. [김용모 작가, _사는이야기 시리즈_ 개인전1] 울긋불긋 활짝 핀 꽃들의 모습은 아름다운 색상과 선명한 꽃잎의 형상으로 되어 미소가 지어진다. 또한 고요하고 아늑한 수련 풍경의 모습을 작가 특유의 선 굵은 테두리로 이미지를 완성해 수면 위에 떠 있는 수련이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 느껴진다. 풍요로움을 자랑하는 만발한 해바라기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긍정의 메시지가 가득하여 삶속에서 필요한 힐링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발산하고 있다. [김용모 작가, _사는이야기 시리즈_ 개인전2] 핵심적인 이야기 주제와 이미지는 캔버스 가운데 배치하여 감상자들이 직관적으로 작품을 받아들이게 했으며, 꽃잎의 색과 조화로운 기본 바탕색의 구성으로 작품성을 더욱 높였다. 미술품이 주는 행복의 가치를 최대한 확대시켜 감상자와 즐거운 교류와 소통을 하며, 밝고 빛나는 인생을 응원하려는 마음을 예쁜 꽃의 정물화로 세상과 마주하고 있다. [사는이야기 - 화양연화1] '사는이야기 시리즈' 작품으로 전시를 실시 중인 김용모 작가는 "인생을 이야기 할 때 힘들고 어두운 시간 보다 기쁘고 즐거웠던 일을 떠올리고 대화의 주제로 나눠 일상에 활력을 얻고자하는 마음을 화려한 색상의 꽃 작품으로 구현하였다. [사는이야기 - 화양연화2] 생동감 있는 작품의 시각적 효과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는이야기 - 화양연화3]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역임하고 현재는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이사장, 인사동아트페어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다. [사는이야기 - 화양연화4]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주명선 작가] 2025년 1월 16일(목) ~ 1월 19일(월)까지 서울 COEX Hall C에서 진행된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암염(돌소금)의 생성과정에 발생되는 다양한 결정체 무늬들로 이미지를 구성한 독창적 암염화(巖鹽畵)작품들로 부스전에 참여했다. [주명선 작가 _월드아트엑스포 2025_ 부스전 참가1] 작가는 프랑스 국립대학 중에 예술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파리8대학 예술학 석사, 박사과정 수료하고 회화와 설치미술 작품으로 프랑스에서 20여년 이상 활동한 재불 작가로 현재는 암염(돌소금)을 오브제로 활용한 창작품으로 한국에서 전시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 중에 있다. 바다 위에 떠다니는 물거품의 형상은 번뜩이는 작품의 소재로 연결되었으며, 햇볕 받은 물거품 얇은 막에 구현되는 오묘한 색상들을 회화적으로 풀어냈다. [(SE REALISER1,2,3,4, 162X130.3cm, Rock salt, Stone powder, Acrylic on canvas, 2024) 2] 영롱한 물빛의 생기 넘치는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물감과 암염(돌소금)의 융복합적인 조화로움이 작품성을 높인다. 또한 암염(돌소금)에 투영된 빛을 표현하기 위해 크고 작은 돌소금 알갱이 들을 붙이고 물방울에는 크리스탈화 작업으로 빛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냈다. 푸른 물결 위를 떠다니는 물방울의 자유로움은 순수와 청명함까지 추가되어 자신이 주체가 되고자 하는 인간의 삶을 은유적으로 이야기 한다. [(Comfort(편안함), 162x130.3cm, Acrylic, Rock salt on the Korean paper, 2024) 3] 물에서 생성되는 물방울의 신성함과 암염(돌소금) 결정체에서 느껴지는 오묘한 우주의 세계가 절묘하게 구축된 캔버스는 무한 상상의 시간으로 이끌며 모든 생명체와 물질이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순수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암염 조각들을 캔버스 위에 한 톨 한 톨 박아 넣어 수분, 온도, 이물질 등 외부환경들을 흡수하고 내뱉으며 스스로 반응하여 암염 꽃을 피워 캔버스 위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자생하도록 유도했다. [(connected) 4]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서 암염화(巖鹽畵)를 알린 주명선 작가는 "20여 년간 프랑스에서 암염작업을 연구하고 대중에게 자신감 있게 작품을 선보이는 날을 꿈꾸며 많은 시간을 창작 작업에 몰두했다. 전시장에 만나는 관람객과 소통하는 순간이 보람과 행복의 시간으로 작품을 대하는 다양한 반응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Hope 116.8x91cm, Acrylic, Rock salt on canvas, 2024 (2)) 5] 작가는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테크놀로지 융복합적인 예술과 소리 작업들을 공부하여 순수 회화작업에서 진화 단계를 거친 현재의 암염 소재의 작업으로 이미지를 구축한 작품으로 활동하는 미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Peace(평화)162x130.3,Acrylic, Rock salt on the Korean paper, 2024) 6]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남기희 작가] 중국의 사상가 장자(莊子)가 추구한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이상향을 뜻하는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을 추상적 이미지 구축하여 예술로 승화시키는 서양화가 남기희 작가는 2025년 1월 8일(수) ~ 1월 13일(월)까지 서울 갤러리라메르 3전시실에서 "무아의 여백" 타이틀로 초대개인전을 실시한다. 무하유지향은 있는 것이란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는 뜻으로 순수의 정신세계를 심오하지만 재미있게 표현했다. [포스터] 무아(無我)의 여백 이라는 전시 제목에서 보듯 자신을 비우고 올바른 자세에서 인간과 사물 그리고 자연을 바라 보고자하는 마음의 정서가 작품 깊이 담겨져 있다. 무채색의 정제된 색감은 집중하게 만들고, 불규칙한 선과 면이 만든 이미지는 원초적 자유로움을 상징한다. 두꺼운 질감은 추상의 회화적 표현을 철학적인 가치로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여 작가가 추구하는 욕심내지 않고 순리를 따르려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무하유지향1] 장자 철학에서 영감을 얻으면서 자신이 품고 있는 신념과 사상을 어떻게 녹여 나만의 조형언어를 만들까 고민했다. 내면의 삶, 내 감성으로 느낌 세상 사람들, 나만의 유토피아 등 살아가면서 펼쳐지는 복합적인 감성을 추상으로 풀어냈다. 추상적 조형 언어를 통해 '무하유지향'의 비움과 단순함이 역설적으로 채움으로 어우러져 무한 가상세계인 캔버스 안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자신을 이야기 했다. [무하유지향2] 인연(因緣)이라는 끈으로 연결된 사람들의 세상을 점, 선, 면으로 엉키고 설킨 인생과 비교하며 감정의 다채로움을 추상 이미지에 빗대어 생각하게 만들며 순화시킨다. 작가가 만들어낸 이미지는 자극적이지 않아 온화한 감성이 있으며, 현실의 어렵고 힘든 상황을 면이라는 공간에 담아 어루만지듯 위로한다. [무하유지향3] 서로 다른 이미지 조각들이 축적과 반복의 과정으로 쌓여 화면 가득 채워지면 비로소 나만의 유토피아를 찾은 듯 안정감이 스며든다. [무하유지향4] "무아의 여백"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인 남기희 작가는 "창작 작업은 작은 알갱이를 쌓아 올리는 일들로 완성된 작품이 타인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하게 하길 바라며, [무아의 여백展1] 바르게 사는 삶이 행복의 시간으로 연결되기를 염원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12회, 단체전 330여회 실시한 중진작가로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무아의 여백展2]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 인사동감성미술제 대표로 미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노재승 작가의 멀리 보기]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반에서 사진 예술을 배운 8명의 작가가 ‘의식의 경제’를 주제로 ‘사진 집단 M 사진전’을 열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심평관에서 열리는 M 사진전에는 남인숙·노재승·박은주·백성오·양영모·이철경·이효경 작가가 참여했다. 2009년부터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반을 개설해 사진을 가르친 민웅기 교수의 작품도 볼 수 있다. 2019년 결성한 사진 집단M은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반 출신으로 3년 이상 사진 예술을 배운 작가들이 사진 예술과 다큐멘터리 사진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하고 있다. 민웅기 교수는 "M 사진전은 빛과 어둠, 질서와 혼돈, 현실과 상상과 같은 상반된 요소를 사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볼수 있는 곳으로 관람객은 사진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홍무아 작가] 올해는 전국 150여 개 화랑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연말 분위기를 문화예술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 했으며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최신작을 위주로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홍무아 작가 ‘2024 서울아트쇼’ 참가 1] Gallery Ro 부스에 참가한 홍무아 작가는 인형을 통해 영원한 꿈을 꾸고, 희망의 미래를 펼치고자하는 의욕적인 메시지를 맑고 투명한 인형의 눈빛에 투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힘을 주고자 했다. 에너지 가득한 "무아의 꿈" 작품은 2024년 1월 진행 된 개인전 완판에 이어 이번 ‘2024 서울아트쇼’에서도 미술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어 완판 되는 쾌거를 이루어 ‘2024 서울아트쇼’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등극하였다. [홍무아, 무아의꿈_FL8, 60.6 x 72.7 cm, Oil on canvas, 2024 2] 그림 속의 인형 "무아"는 '나' 그리고 '자아'이며 나를 표현하는 언어로 무아를 통해 내 안의 욕망, 취향, 결핍, 외로움 등을 말하고 표현하였다. 이것은 분출이며 영원함을 간직하고 싶은 자신의 소망으로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감정들을 안정적으로 제어하여 희망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려는 마음을 담았다. [홍무아, 무아의꿈_FL9, 24.0 x 32.0 cm, Acrylic gouache and Oil on canvas pad, 2024 3] 자유롭지 않은 인형의 몸과 환상적인 어느 공간, 그곳에서 하염없이 어딘가를 바라보는 금색 눈, 하얀 머리카락과 공갈젖꼭지, 부유하는 모든 것들은 자아가 인식하기 전부터 내 안에 내재된 것으로 경험, 기억, 시간, 공간 등은 자신의 모든 역사임을 깨닫게 된다. 작가는 생각과 철학적 요소를 작품에 적절히 이입시켜 생동감으로 이야기 주제를 확대 부각해 예술성을 높였다. [홍무아, 무아의꿈_FL10, 72.7 x 60.6 cm, Oil on canvas, 2024. 4] ‘2024 서울아트쇼’ 완판 작가로 존재감을 알린 홍무아 작가는 "눈을 뜨고 눈을 감고 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인형이 늘어서 있었으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모두 그것과 함께 했다. 바라보기만 하는 단순한 인형이 아닌 자아를 찾으려는 싸움이 창작 작업으로 승화되어 인간으로서의 성장과정을 녹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무아, 무아의꿈_FL3, 91.0 x 116.8 cm_, Oil on canvas, 2024. 5] 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출신으로 현실과 이상을 넘나드는 사람 또는 인형의 모습으로 인간 내면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활동 중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조영순 작가] 사람으로 인한 환경파괴로 오염된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 식물들의 현실을 자각하고 본 모습을 되찾으려는 의지를 작품으로 이야기 했다. 현재 없는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하여 환경과 생명의 보존을 확대 부각시켜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악화된 환경 속에서 병들고 찌들어가는 생물들은 스스로 이겨내고 극복하려는 강인함이 내면에 숨겨져 있는 상황을 예술로 풀어냈다. 생명을 유지하고 번식이라는 의무를 순환적으로 진행하는 자연의 신비를 인간에게 적용하여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도 선사한다. [포스터] 아프고 힘들었던 작가의 개인전 시간들은 스쳐지나갔던 자연과 생명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연결되어 공존이라는 주제가 형성되고 창작 작업으로 발전 되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죽어가는 수많은 동식물들의 위험을 보며 그들이 느꼈을 공포와 혼란, 고립감, 무력감, 절망감, 아픔과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하는 공감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 건강한 환경 복원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Look at me-1] 작품에는 환경오염을 이기고 적응하여 진화한 동물을 그렸으며, 그림 속의 생명체를 보고 오염에 대한 인식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생활에서 실천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들을 찾으려는 호소이기도 하다. [Look at me-2] 인간들은 동, 식물을 배려하고 지켜야할 의무가 있고 지구 생태계 구성원 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보호와 공생을 도모한다. [Look at me-3] "환경과 생명" 개인전을 실시 중인 조영순 작가는 "강인한 생명력의 에너지는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되가 되며, 그림에 구현된 자연 속 생명체들은 파괴의 대상이 아닌 함께 지구 환경을 누려야할 대상으로 존중받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생명의 에너지 4]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동양화 전공 석사 출신으로 자연이라는 대주제로 동, 식물에 관한 연구와 미술 창작으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성나무5] [환경과 생명展 6]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영규 작가] 명확한 결론 보다 감상자 해석의 차이로 더욱 재미있게 의미가 생성되도록 3차원적인 미술품을 제작하는 김영규 작가는 2024년 12월 23일(월) ~ 12월 30일(월)까지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갤러리공간(대표 김은경)에서 "2024 흐름"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실시 중에 있다. [김영규 작가 포스터] '세월을 담다'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 흐름을 단계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추억을 소환하거나 잠재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평면과 입체의 융합 작품이다. 현실의 세계를 자각하고 멈추지 않고 흐르는 시간의 역동성이 중력을 따라 흘러내린 재료의 특성으로 표현하여 시간의 소중함과 지나버린 시간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림으로써 다가오는 미래의 희망을 진지하게 맞이하고자 했다. [김영규 작가 초대 개인전1] 작품명 "오르가즘"은 세상 모든 생명체가 느끼는 환희의 순간을 조형 세계로 표현하여 재미있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자 했다. 전체적인 조형물 라인과 화려한 색채는 기쁜 사랑의 감정을 나타내고, 생명체의 원초적인 말초신경을 밝고 경쾌하게 단계별로 만들어 사랑의 깊이와 소중함을 일깨운다. 예술로 말하는 순수한 사랑이 왜곡되지 않고 아름답게 언급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가득하여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김영규 작가 초대 개인전2] '비' 작품에는 혼자의 시간을 보냈던 유년시절의 애틋함이 묻어있는 자신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 시절 비가 오면 느껴지는 외로운 감정과 친구가 되어 감상에 젖던 기억을 표현하여 이제는 추억으로 만들고 싶었고, 흘러내린 빗줄기는 눈물의 형상으로도 비춰져 드러나지 않은 슬픔을 치유하고자 하는 자화상이기도 하다. [세월을 담다1] "2024 흐름"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인 김영규 작가는 "재료의 특성과 성질에 관심이 많아 작품 표현을 위한 다양한 재료에 대한 실험과 표현을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다. [세월을 담다1] 내면의 생각과 의식을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표현하기 적합한 재료로 작품을 출력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오르가즘]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 조형예술학과 졸업 출신으로 평면 작업과 조형 작업의 조합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미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히즈아트 HE'S ART 부스에서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으며, 모양과 크기가 다른 건물 속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연을 곁에 두고 공존하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작품명 '한강'은 그림의 중심에 유유히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펼쳐진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를 밝고 경쾌한 색상으로 즐겁게 표현하였다. 작가는 길을 걷거나, 한강변을 산책할 때, 차를 타고 이동 중에도 사람들의 각양각색 표정을 읽으며 그림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서울과 한강 작품으로 '2024 서울아트쇼' 전시 참여, 서울 작품 1]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심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함께 살아가야하는 공동체가 사랑과 행복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염원도 담았다. '서울' 작품은 빼곡한 건물들 속에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렸지만 나름의 질서와 인간적인 온화한 심성들이 배경되어 각자가 꿈꾸는 목표로 도달하기를 바라고, 각박한 세상 보다 배려하는 사회가 되어 살만한 이웃이 되기를 희망했다. [서울과 한강 작품으로 '2024 서울아트쇼' 전시 참여 서울 2] 이미지를 구분 짓는 명확한 경계선은 서로의 마음에 장벽을 허물고 싶은 생각을 역설적으로 구현해 보았다. 1250도의 가마 소성으로 제작된 도판에 상회 안료로 채색하여 완성된 작품과 800도 소성된 도판에 오일파스텔 및 아크릴로 채색하고 완료하는 여러 가지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이 도자화 매력을 알리는 기회도 되고 있다. 서울과 한강 작품으로 '2024 서울아트쇼' 전시 참여서울 3] 변하지 않는 도자화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소성 과정을 중요시하고, 가마에서 나오는 작품의 탄생이 흥분과 기대감이라는 감정으로 귀결되어 창작의지를 고취시켜 준다. [서울과 한강 작품으로 '2024 서울아트쇼' 전시 참여 한강 1] '2024 서울아트쇼'에 참가하는 장정은 작가는 "평소 가진 생각을 쉽고 재미있게 작품으로 만들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듯 관람객에게 작품의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서울과 한강 작품으로 '2024 서울아트쇼' 전시 참여 한강 2] 특히 도판의 생소함이 있을 수 있지만 신선함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들의 삶을 솔직하게 표현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과 한강 작품으로 '2024 서울아트쇼' 전시 참여 한강 3] 작가는 세종대 대학원 도자회화과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 마을공동체 느루(이하 느루)와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이하 이야랑)은 12월 14일 카페 윤슬에서 낭독극 ‘수선화처럼 피어난 꿈’을 공연했다. 박남옥(1923~2017)은 1923년 경산 하양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영화 감독으로, 당시 비주류인 16mm 카메라로 「미망인」이라는 영화를 발표했다. [마을공동체 느루,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 단체 홍보 및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박남옥’을 알리기 위한 낭독융합극 1] 아프레걸을 표방한 「미망인」은 여성 영화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17부터 그를 기리기 위해 ‘박남옥 영화상’을 부여하고 있다. ☐ 그 당시 여성감독의 영화는 커녕 평범한 일자리에서도 여성이 차별받던 시대에 박남옥은 아이를 등에 업고 감독 겸 스태프로 온갖 일을 하며 영화를 촬영했다. 언니에게 돈을 빌려 ‘자매 영화사’를 세우고 사람도 장비도 부족한 상태로 영화를 찍었지만. 촬영지나 녹음실에서도 여성을 이유로 많은 차별을 받았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2] 고생 끝에 완성한 영화 「미망인」은 극장에서 3일 만에 내려갔다. 「미망인」은 딸과 둘이 살아가는 한 여성이 사회적 책임보다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게 행동하는 파격적인 내용이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여성 영화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현재와 맞닿아있는 여성역할과 고정관념에 대한 동시대적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3]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당대 영화계에 큰 충격을 남기며 후대의 여성 영화인들에게 영감을 주며 여성감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그의 열정은 지역 청년들에게도 불을 지폈다.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은 우리의 시선으로 박남옥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미디어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낭독극을 만들기로 했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4] 자서전, 기사, 논문 등 자료조사부터 대본 작성, 연출, 기획 등 배우와 제작진이 협업하여 극을 만들었다. 당초에 낭독극을 기획했으나 극을 준비하는 동안 서로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낭독극에 라디오 드라마를 가미한 실험적인 융합극이 되었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5] ☐ 청소년의 교육활동 지원과 마을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마을 공동체 느루의 마을주민 활동가들도 함께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온 마을이 연극을 만든다. 이야랑이 주도해서 제작한 극은 느루 활동가분들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극에 필요한 재정은 경산시민분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추산 1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6] 여성 영화제에 큰 영향을 끼친 박남옥 감독. 그의 이야기를 그려낸 낭독극이 12월 14일 15시 ~17시 카페 윤슬(경산시 서상동5-4)에서 진행된 바 보도를 요청합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