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모발 기증에 동참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가까이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란 주무관은 소아암 환자들이 사용할 가발을 만들기 위한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2년 넘게 기르던 머리카락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1. 용인특례시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발 기증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에겐 인공섬유로 만든 일반 가발보다 화학물질 노출이 적은 인모(人毛) 가발이 적합하다. 기부에 필요한 머리카락은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25㎝ 이상의 모발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 주무관은 지난 7월 말 그간 정성스레 길러오던 머리를 과감히 잘라 지난 8월 1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어머나운동본부에 기증했다. 김 주무관은 “주변에서 ‘아깝지 않냐’, ‘정말 괜찮냐’며 걱정했지만, 아픈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창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선행이 많다. 머리카락 기증도 그중 하나”라며 “많은 사람이 기증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비티에스가 봉사 후 단체사진 1] 지난 9월 12일,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센터장 권기혁)가 경산시 진량읍 대동시온재활원을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조합원 30여 명이 함께해 땀방울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은 대강당, 작업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구석구석 청소에 힘을 보태며 장애인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특히 대강당 청소를 함께하던 중 장애인분들이 밝은 미소로 어울리는 모습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비티에스가 대동시온재활원서 따뜻한 손길 전해 2] 권기혁 센터장은 “땀에 옷이 흠뻑 젖었지만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모바일 플랫폼 신주유천하 주유 배달 서비스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니어 복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대동시온재활원서 따뜻한 손길 전해 3] 특히 대구 팔공산 파계사 삼거리 인근에는 시니어 힐링 공간인 공간 청춘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마사지와 카페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 시니어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돕고 있다. [이비티에스 단체 봉사 작업 모습 4] 또한 최근에는 대구 맥섬석유스호텔을 인수해 ‘이비티에스 낭만의 자리’로 재탄생시킬 계획을 밝히며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기혁 센터장은 “유스호스텔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헌신으로 봉사 모습 5]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와 건강, 사랑,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가 20일 숯골문화공원 앞에서 성남시의료원 살리기 길거리 공연을 개최해 화제가 됐다. 이는 성남시의료원의 공공의료와 필수 의료가 붕괴되는 현실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공연으로 세찬 바람과 추위에도 1시간 30분 다양한 노래와 멘트로 진행됐다. [숯골문화공원에서 성남시의료원 살리기 길거리 공연 하는 시민들] 청년 방모씨는 스물다섯스물하나 노래를 하며 “성남시의료원의 운영에 있어서 또 다른 문제는 의료 인력의 문제이고, 우리나라 전체를 봤을 때, 비인기과는 붕괴 직전이라 그러니 말할 것도 없고, 인기과에서조차 종합병원에 들어가기보다 개인 의원을 차리고자 하는 의사들이 많고 공공의료에 질 좋은 의료 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들, 제도들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면서 “성남시의료원이 원장과 의사들을 모셔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윽고 지나가는 다양한 성남시민들이 길거리 공연을 지켜봤다. 시민들의 길거리 공연 실력에 놀라움에 박수를 치기도 하고 응원 쪽지를 건네기도 했다. 시민공대위 관계자는 "공연은 시민이 만든 성남시의료원이 정상화 되어 시민들이 아프면 맘껏 찾아 치료받는 공공병원으로 발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에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자주 다양한 형식으로 이런 문화 공연을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 문 모씨는 “사람이 아프면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탁을 맡긴다는 건 애초에 목적으로 했던 공공의료의 방향과는 반대에 서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기본적으로 공공의료는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 그리고 대학병원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아 기피하는 과들을 맡아서 진료를 봐주는 것을 말하죠. 적자 충당과 같은 이유 때문에 위탁을 맡긴다면 곧 공공의료가 대상으로 잡았던 취약 계층, 취약 환자들이 갈 곳이 없어진다는 말이죠. 성남시의료원은 성남의 가장 아픈 부분을 안아주는 병원이 돼야하지 않을까요?”라면서 나를 품어줄 곳을 찾는 노래, 자우림의 샤이닝 들려 드리겠다고 진심을 담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는 성남시의료원을 살리고 공공의료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영상 제작을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SK하이닉스에서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여 조성한 IT 교육공간‘행복 IT 스터디랩’에서 다양한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5기째 운영을 맞는 IT 프로그램‘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는 3D모델링&프린팅, 3D펜 메이킹클래스, 코스페이시스로 만나는 가상현실 세상 등 총 7개 과정을 주중, 주말에 걸쳐 운영한다. [이천시립도서관 _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5기_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프로그램별 7~8회차로 운영되며, 10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 한 해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프로그램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7개 과정 2,023명이 참여하였으며, 2025년 초중고교 코딩 교육 의무화에 앞서 IT 창의교육을 미리 경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이천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IT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 모두가 즐겁게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천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4회 이천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4-H학생·청년농업인 과제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는 4-H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였다. [이천시4-H경진대회 개최] 쌀의 고장 이천시에서는 논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대회’를 추진하여, 학생·청년4-H회원의 농심 함양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 △학교4-H(부원고, 세무고, 이천고, 장호원중, 양정여고, 마장중, 제일고) 영농과제교육 경진 분야로 나누어, 이천 청년·학생 회원들이 연간 추진했던 과제 활동 결과를 전시하고 선의의 경쟁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경진대회에 출품한 모든 작품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2023.10.18. ~ 22.)’ 장에 전시하여, 쌀 축제장에 찾아오는 관람객에 이천의 유일무이한 청년농업인 단체인 이천시4-H연합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장상엽 소장은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4-H 회원들이 건강한 농심을 함양하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H경진대회은 4-H청소년의 달 행사, 4-H야외교육와 더불어 4-H 3대 교육 행사의 하나로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에 있다. 청년농업인4-H회원 99명, 학교4-H회원(7개교) 148명 총 24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난 3일 오후에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펜화 전시회에는 주로 경주지역의 문화재급 목조건물들인 숭덕, 숭혜, 숭신전 등, 삼전(三殿) 건물을 비롯해 숭무전과 육부전, 표암전 등은 물론 양동의 관가정과 옥산서원 내의 무변루 등 보물급 건물들과 10점의 경주지역 대표 서원건물 등을 펜으로 그린 그림들 5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손원조 전 경주문화원장 펜화 전시회 1] 또한 경주지역 이외의 전통건물들로는 강원도 강릉의 임영관 삼문(국보)과 안동 병산서원의 만대루(보물),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사적),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의 정자 침괘정(경기도 유형문화재) 등이 펜으로 그려져 선보이고 있다. 손 관장은 경주 출신으로 70년대 초부터 신문과 방송에서 35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뒤 주간지 서라벌신문을 복간해 발행인과 편집인을 역임해 오다 지난 2019년엔 경주읍성 인근에다 경주벼루박물관을 신축 개관해 운영해 오고 있다. [손원조 전 경주문화원장 펜화 전시회2] 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지낸 손 관장은 11년 전에 민화에 입문해 제43회 경북도전에서 특선을 했으며 펜화로도 제43회 신라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한 바 있다. [손원조 전 경주문화원장 펜화 전시회3] 손 관장은 “많은 세월을 투자한 것도 아니면서 남에게 선보이게 돼 부끄러움이 앞선다. 세월 따라 나이를 먹다 보니 건강을 돌봐야 함에 치매예방책으로 펜화를 배우게 됐으며 정성 들인 작품들이 모였기에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수원시는 8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김영민 도시안전통합센터 영상정보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1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 김영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영상정보팀 주무관.] (사진=수원시 제공) 심사 결과, 김영민 주무관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김영민 주무관은 적극 행정으로 주차 뺑소니 범인 찾는데 일조한 바 있다. 한 시민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열심히 일해 마련한 스쿠터를 주차한 후 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 흔적이 있었고, 범인을 찾고자 CCTV 영상을 정보공개 청구했다”며 “담당 공무원인 김영민 주무관이 나흘 동안 긴 영상을 하나하나 확인해 주셨다”고 전했다. 김영민 주무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제 노력이 도움이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시민이 작성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선정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안전총괄과 박기연 주무관은 지난 7월 호우·강풍·풍랑 등 재난 발생 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보령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 체육진흥과 최광선 주무관은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대회 홍보 꽃탑,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점자촉지도 및 핸드레일, 경사로 조성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정비해 원활한 대회 추진과 보령시의 종합 2위 성적 달성에 기여했다. [3.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세무과 권지환 주무관은 2023년 신고분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부과 6899건에 대한 업무를 완벽히 처리했으며 취득세 감면제도를 운영해 26억7600만 원을 감면 적용했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맞춤형 납세자 환급을 추진해 세무 행정을 통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에 이바지했다. 오천면 채송아 주무관은 취약계층 240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했으며, 오천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물품지원 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복지를 실현했다. 또한 보건복지서비스 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했다. 청라면 이기현 주무관은 올해 여름 명대계곡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피서객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를 지원하고 피해조사에 나서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한국협상학회(회장 : 정혜정 건국대 교수)는 오는 22일(금) 오후 2시부터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협상학회는 분야별 연구회의 도움을 받아 분과별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춘계는 경제경영협상연구회, 하계는 법률협상연구회 주관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되었고,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정치행정협상연구회(연구회장: 정원영) 주관으로 ‘정치, 행정, 외교 분야의 갈등해결과 협상’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의 장을 만든다. [한국협상학회, 용인에서 추계학술대회 개최] 먼저 정치 분야에서는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이사장(전 경기도 대변인)이 ‘협상하는 정치, 협상 없는 정치: 협상학적 관점’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행정 분야에서는 소순창 건국대 교수(전 자치분권위원회 상임부위원장)가 ‘지방정부의 갈등현상과 협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외교 분야에서는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 ‘국가 간 분쟁해결과 협상’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에 이어서 일반 참가자들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혜정 회장은 “특별히 이번에는 용인시 소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이 사회와 국가가 갈등과 분쟁이 아닌 상생과 통합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해법을 협상의 관점에서 함께 찾아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사)태평양아시아협회(회장 김범수)와 배현진 국회의원실이 공동 개최한 ODA 청년정책 세미나가 8월 25일(금)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에서 청년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미나 참가자 항공샷 1] 배현진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2022년 대한민국의 ODA 규모는 약 3조 7,000억 원으로 세계 16위에 머물러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올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적 기여를 높이기 위해 ODA 예산을 2조 원 증액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공적개발원조를 의결,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배현진의원 2] 김범수 태평양아시아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년들이 세계시민과 지역개발 전문가로서 새로운 미래와 비전을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변화하는 세계 질서 흐름 속에서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세계 속에 나아가 자유 연대의 깃발을 높이 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이날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토론3_김범수회장 3] 류우익 서울대 명예교수는 제언을 통해 “인류의 역사는 자유를 확대해 온 과정인데 마침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 연대를 강조하고 나섰다”라며 “청년 해외 봉사활동이 실천적 대안이 될 수 있고 한국 청년들이 자유의 기치를 들고 태평양아시아 지역의 자유 연대에 나선 것은 자유 통일과 나아가 아시아대륙의 자유화를 향한 역사발전에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자 전체사진 4] 이날 행사에서는 두상달 (사)태평양아시아협회 이사장(전 기아대책 이사장)의 환영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의 영상축사 등이 이어졌고 특히 해외에서는 몽골 과학기술대 인문대학 멘드 학장과 27명의 학생, 국내의 해외봉사단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 5] 1부 행사에 이어 열린 2부 본 세미나에서는 올여름 해외 봉사를 다녀온 48기 PAS청년봉사단의 사례발표와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과 최성호 전 코이카 이사장 대행의 주제발표, 조대식 KCOC 사무총장, 이동수 경희대 교수, 박지숙 외교부 개발협력과 과장, 임소연 KOICA 글로벌인재총괄실 실장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6] 한편 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The Pacific Asia Society)는 태평양 아시아 연안국과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선린 우호 증진과 차세대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1994년 창립된 민간단체로 코이카 및 전국 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1만 1,000여 명의 청년들을 해외 20여 개국에 파견해 봉사 및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수관 상무치수치과대표원장] 광주광역시 상무 수(秀)치과 병원 김수관 대표원장은 지금까지 개인 기부한 금액만 17억 원을 포함하여 사회봉사 기여 금액 26억 원, 수혜자는 40만여 명이 넘는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유산기부자 그린레거시클럽’ 등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 4곳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선대학교와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등에 각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으며, 유산기부 7개 기관에 가입하며, 유산기부 누적 기부금은 2억 여원이다. [김수관 상무치수치과원장 의료봉사] 봉사와 기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1983년 입학 후에 낙도인 완도군 약산도에서 진료봉사할 때부터 치아가 다 빠진 장애인과 충치가 많은 초등학생을 보면서 그 당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다가 2011년 1월 휴가를 내서 필리핀 해외진료봉사를 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마음을 갖기 시작하였다. [상무수치과 직원들과 함께] 그리고 나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버킷리스트에 1달에 20회 정도의 봉사 활동 참여나 기부 활동을 하며, 자신의 사망 보험금도 기부하였다. 기부보험은 기부자가 자신을 계약자 및 피보험자로 하고 사회공헌단체를 수익자로 지정해 기부자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지정한 단체에 지급함으로써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보험이다. 적은 금액을 모아 향후 큰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기부금 방법으로 안정적이고 계획적이 이웃사랑 실천이 가능하다. 특히 일회성 기부가 아닌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부 방법이다. 2005년 6월 14일, 혈우병 환우단체인 ‘한국코헴회’ 유산기부를 시작으로 2007년 모교인 ‘조선대학교’와 ‘광주동신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에 유산기부, 2009년에는 스마일재단에, 2020년에는 광주 고려인마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2년에는 굿네이버스까지 7개 기관에 누적 기부금 2억여 원을 했다. 기부와 봉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에는 벌써 18년 전인 2005년 12월 광주 일곡중학교 차OO 학생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한 경험, 2009년 5월 청소년 남아의 위턱과 아래턱의 부조화로 씹는 기능장애와 안면추형을 회복시킨 경험, 2017년 12월 1일 포항 지진 피해 지역서 무료 치과 진료로 재능을 기부한 경험도 있다. 광주고려인마을과는 다음과 같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14년 5월 11일 고려인마을에서 무료 치과 진료 봉사를 시작으로 약 10년간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그 이후 2018년 1월부터 고려인마을 치과의료지원단장과 2020년 1월 고액 기부를 통한 유니체어와 치과의료 장비를 기증하였다. 2020년 5월 1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에 치과 진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2022년 8월 5일부터는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광주 고려인마을에 4,000만 원 종신보험 1호 약정서를 기탁했으며 광주 새날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생활 터전을 잃고 우크라이나에서 탈출해 조상 땅에 온 고려인 동포에게 위로가 되고, 이들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은 물론 항일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동포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과 의료 봉사와 기부를 할 예정이다. 나눔 활동을 하면서 특별히 갖고 있는 목표나 바람에는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한 이들은 일제강점기 때 중앙아시아인 우크라이나 쪽으로 강제로 이주된 한민족의 후예들을 위해서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나의 작은 나눔 실천이 또 다른 이들의 나눔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갈 계획으로 세상을 위해 나를 기부하라! 아주 작은 재능이라도 마음만 있다면 필요로 한 곳은 존재한다. 그러므로 나눔이란 성실한 삶을 통해서 희망의 등불을 세상을 밝히는 것이 목표이고 행복의 원천이다면서 나눔은 아직도 진행형이라고 말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이날 행사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김운봉 부의장,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등 의원들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복절을 축하했다. [20230815 [용인특례시의회 동정] 윤원균 의장,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1)] 윤원균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오늘은 일제의 압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하고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은 지 78주년 되는 매우 뜻깊고 기쁜 날이다. [20230815 [용인특례시의회 동정] 윤원균 의장,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2)] 오늘 행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5 [용인특례시의회 동정] 윤원균 의장,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3)]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