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모발 기증에 동참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가까이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란 주무관은 소아암 환자들이 사용할 가발을 만들기 위한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2년 넘게 기르던 머리카락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1. 용인특례시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발 기증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에겐 인공섬유로 만든 일반 가발보다 화학물질 노출이 적은 인모(人毛) 가발이 적합하다. 기부에 필요한 머리카락은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25㎝ 이상의 모발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 주무관은 지난 7월 말 그간 정성스레 길러오던 머리를 과감히 잘라 지난 8월 1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어머나운동본부에 기증했다. 김 주무관은 “주변에서 ‘아깝지 않냐’, ‘정말 괜찮냐’며 걱정했지만, 아픈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창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선행이 많다. 머리카락 기증도 그중 하나”라며 “많은 사람이 기증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비티에스가 봉사 후 단체사진 1] 지난 9월 12일,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센터장 권기혁)가 경산시 진량읍 대동시온재활원을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조합원 30여 명이 함께해 땀방울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은 대강당, 작업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구석구석 청소에 힘을 보태며 장애인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특히 대강당 청소를 함께하던 중 장애인분들이 밝은 미소로 어울리는 모습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비티에스가 대동시온재활원서 따뜻한 손길 전해 2] 권기혁 센터장은 “땀에 옷이 흠뻑 젖었지만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모바일 플랫폼 신주유천하 주유 배달 서비스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니어 복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대동시온재활원서 따뜻한 손길 전해 3] 특히 대구 팔공산 파계사 삼거리 인근에는 시니어 힐링 공간인 공간 청춘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마사지와 카페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 시니어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돕고 있다. [이비티에스 단체 봉사 작업 모습 4] 또한 최근에는 대구 맥섬석유스호텔을 인수해 ‘이비티에스 낭만의 자리’로 재탄생시킬 계획을 밝히며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기혁 센터장은 “유스호스텔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헌신으로 봉사 모습 5]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와 건강, 사랑,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15일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통합키움센터 ▲경산형 달빛어린이병원 조성을 약속했다. □ 통합키움센터는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쉼터⋅여가⋅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돌봄특화시설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 등이 아이들을 키우며 방과후, 방학, 휴일 등 돌봄공백 상황이나, 야간 긴급보육 상황에서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 조 예비후보는 서울시 전역에 개소한 ‘우리동네키움센터’와 마찬가지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제공할 수 있는 통합키움센터를 권역별로 조성하여 지역사회 돌봄기관의 허브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 아울러 야간과 휴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과 의료대책으로 ‘달빛어린이 병원’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응급진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야간에도 달빛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다는 명칭처럼, 아이가 갑작스레 아플 때에도 타지역으로 원정진료를 가지 않아도 되도록 경산시내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교육공약에 이어 돌봄공약을 발표한 조 예비후보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어야 산업도, 지역경제도 커나갈 수 있다”며 “돌봄⋅의료공백으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돌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국회의원 예비후보우병윤] 우병윤(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4.10 총선 예비후보(군위의성청송영덕. 국민의힘)는 15일, 총선 제6호 공약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 인프라를 구축해 재도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영천~청송~양구를 잇는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과 연계해 읍내JC에서 의성IC간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높여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또 철도망 인프라 구축으로 △신공항~청송~영덕 동서 횡단철도 △의성~영덕간 철도 △전주~김천~신공항 조기 건설로 광역철도망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화 △서대구~신공항~의성·김천~신공항~의성 철도 신설 등을 내세웠다. 우 예비후보는 “철도와 도로 인프라 구축으로 의성을 중심으로 청송·영덕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광역교통 허브 중심도시’이자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 예비후보는 경북대 임학 석사를 취득하고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무실장을 거쳐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부승찬 예비후보는 14일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하나 없는 수지의 응급의료체계는 시급히 보완해야한다”며 “의료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특화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광역 시·도에만 있는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이행 권한을 시·군·구 단위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응급의료법을 바꾸겠다”라고 말했다. [부승찬, “응급실 없는 수지, ‘지역응급의료계획’ 수립 의무화로 개선” 약속 1] 2021년 국립중앙의료원 통계에 따르면 수지구는 시·군·구마다 2.9개씩 있는 응급의료기관은 아예 없고, 인구 100만명 당 의사수 86.3명은 전국 시군구 평균 194.5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분당, 수원 등 대형병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도 있으나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구급차를 이용하지 못하면 골든타임을 놓치기 쉬운 여건이다. 부 후보는 “시·군·구 지자체장이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면 동네 단위까지 촘촘하게 의료자원, 취약지역 등 관련 현황을 주기적으로 최신화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지역별로 진짜 필요한 ‘맞춤형 응급의료체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시·도지사의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시행권한을 시·군·구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3조3를 개정안을 낼 예정이다. [부승찬, “응급실 없는 수지, ‘지역응급의료계획’ 수립 의무화로 개선” 약속 2] ‘지역응급시행계획’은 지역응급의료 현황, 이송체계 마련, 주요 사업,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등을 포함한다. 시·군·구 단위에서 이를 수립·시행하면 보다 실질적으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은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회(2023-2027)’ 후속 과제이기도 하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지역별 지리적 특성과 의료자원의 분포 등을 반영해 각 지역이 ‘지역 맞춤형 환자 이송지침’을 마련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국회나 지자체에서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지역별로 관련 조례가 있으나 응급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 ‘용인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응급처치교육, 응급의료 거부금지 등 원론적 내용만 담고 있어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근거가 되기 어렵다. 부 후보는 “의료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지구에서 맞춤형 응급의료계획은 특히 의미가 크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시행권을 시·군·구 단위까지 반드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민수의 진심 캠프’에 따르면 김민수 예비후보가 추진 중인 ‘정자GTX 복합환승센터 플랫폼’은 △GTX-F·신분당선·분당선·택시스탑·UAM 등 복합환승공간 △정자 스타필드 유치 △GTX 지하대심로 및 정자동 아파트 단지 지하 무빙워크 연결 등이 특징이다. [“분당에 진심” 與김민수, ‘스타필드 탑재한 정자복합환승센터’ 공약 검토 1] 이와 함께 김민수 예비후보는 △태재고개~수내동 구간 지하차도 개설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광역교통망 개선(잡월드~낙생고 인근, 미금역~시흥동 구간 등) 등 교통체증을 해결할 공약을 설계하고 있다. [“분당에 진심” 與김민수, ‘스타필드 탑재한 정자복합환승센터’ 공약 검토 2] 김민수 예비후보는 “분당은 현재 인구 39만으로 설계돼 현재 47만의 인구를, 재건축 완료 후엔 70만 인구가 예상되고 있다”며 “70만 인구를 기준으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야 제대로 된 ‘분당의 100년’을 주민들에게 안길 수 있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원영 용인시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정원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용인시정연구원장)는 기흥을 ‘품격 있는 문화·휴양도시’로 만들어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 도시로 재탄생시킬 것이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염원인 기흥호수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흥호수와 신갈오거리를 잇는 가로변을 문화·예술·휴양 벨트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기흥호수에 울창한 수목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지는 생태 둘레길을 재정비하고, 체육공원·음악 분수대 등을 조성하여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경기 남부 최대의 친환경 호수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민속촌과 경기국악원, 경기도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가 위치한 상갈역 주변을 ‘문화 특별지구’로 지정, 문화·예술 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기흥 주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기흥이 이미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이러한 문화·예술 인프라들을 잘 연결하고 활성화시킬 기흥의 미래 비젼이 필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지역 사정에 밝은 정책전문가로서 이를 제대로 추진할 능력 있는 후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영 예비후보는 용인시정 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민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정책 개발과 연구, 경영과 행정 분야에서 역량을 다져 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금곡동 인근에 ‘김민수의 진심캠프’를 열고 ‘분당교체’를 다짐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이날 진심캠프 개소식에서 “항상 시민들 마음을 읽는데 정치의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힘을 실어주시면 ‘차원이 다른 분당’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1> 사진설명 :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김민수의 진심캠프’ 개소식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이다. 1] 김민수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에도 ‘1991’ 숫자가 새겨진 빨간색 스웨터를 착용했다. 1991년은 분당신도시 첫 입주가 시작됐던 해이기도 하다. 앞서 김민수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 때도 해당 스웨터를 착용했다. 김민수 예비후보 개소식엔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후손인 이예나씨도 참석해 김민수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사진1> 사진설명 :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김민수의 진심캠프’ 개소식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이다. 2] 보재 이상설 선생은 지난 1907년 고종황제가 일제의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파견한 세 명의 특사 중 한 명이다. 이상설 선생의 증손녀인 이남의 선생의 자녀인 이예나씨는 “김민수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시절 당시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분당을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될 때 기억이 선명하다”며 “분당을 바꿀 깨끗한 정치인인 ’김민수‘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사진1> 사진설명 :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김민수의 진심캠프’ 개소식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이다. 3] 한편 김민수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성남시의회에서 ‘1991’ 숫자가 새겨진 빨간색 스웨터를 착용한 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당시 “1991년은 분당신도시 첫 입주가 시작됐던 해다. 저 김민수 1991년이라는 숫자를 가슴에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분당이라는 도시가 명성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의 전설이 되게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스쳐 가는 정치인 말고, 우리 분당이 키워낸 진짜 분당 정치인 한 명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분당에 진심인 김민수’ ‘진짜 분당 사람 김민수’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분당을 지키겠다”고도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현세작가와함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유명한 이현세 작가가 김오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김오진 예비후보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현세 작가는 후원회장 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세 작가는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공포의 외인구단”, “저 강은 알고 있다”, “아마게돈”, “남벌” 등이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용인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최대 2,200원에 달하는 구간별도요금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부 후보는 3개 사업자를 통합하고, ‘거리비례제’로 요금체계를 변경하면 별도요금 폐지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부승찬, “신분당선만 있는 2,200원 통행세(구간별도운임) 폐지하겠다” 공약1] 부승찬 후보는 “신분당선 요금인하에 대한 지역정치의 무관심·무능으로 9년간 수지구민들은 ‘구간별도운임’을 명목으로 사실상 통행세를 민간사업자에 납부해왔다”며 “광교부터 신사까지 3개 사업자가 별도로 통행세를 걷는 체계를 바꿔 신분당선 요금을 분당선 수준으로 내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현재 ㈜경기철도가 정자-광교 구간을, ㈜신분당선이 강남-정자 구간을, 그리고 ㈜새서울철도가 신사-강남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분당선 수지구청-신사 요금은 4,000원으로, 유사 노선인 분당선 미금-강남구청 요금 1,700원보다 2.3배 비싸다. 신분당선에만 있는 ‘구간별도운임’ 제도 때문이다. 신분당선은 3개 구간(광교-정자, 정자-강남, 강남-신사) 내 한 정거장이라도 이동 할 경우 1개 구간당 추가로 700~1,000원을 ‘구간별도운임’을 내는 체계다. 2개 구간 이상 이용 시 500원 할인되나, 신사-강남 구간은 또 해당되지 않는 복잡한 체계다. [부승찬, “신분당선만 있는 2,200원 통행세(구간별도운임) 폐지하겠다” 공약2] 부승찬 후보는 “광교에서 정자까지 일곱 정거장을 가든, 수지구청에서 동천까지 한 정거장을 가든, 똑같이 별도운임 1,000원을 징수하는 건 누가 봐도 불합리하다”며 “3개 민간사업자 수익률을 맞추려고 억지로 도입한 구간별도운임 대신 거리비례제 요금 시스템을 도입해 수익률을 억제하고 이용자 편리를 증진시켜야한다”라고 말했다. 2015년 국토교통부 연구용역(한국교통연구원) ‘신분당선 중장기 관리방안 수립연구’에서도 “신분당선 민자사업 구간별 불합리한 이용자의 운임체계 문제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를 기본으로 반영하고 민자 사업구간 이용거리에 비례하여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요금체계가 합리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부승찬, “신분당선만 있는 2,200원 통행세(구간별도운임) 폐지하겠다” 공약3] 부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즉각 구간별도운임 폐지를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시작하고, 정부가 구간별도운임을 보조할 수 있도록 국가재정법을 개정하겠다”며 “재정절감분을 기반으로 수지구민의 주요 이동수단인 신분당선 요금을 줄이고 전철·버스 환승 지원도 가능하도록 협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이승환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승환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모두의 정치’ 유튜브 채널에서 ‘2024년 총선 지역구 13곳 민주 vs 국민의힘 대진 확정’이라는 영상으로 경주시가 국민의힘 후보 단독 공천 확정이라는 허위사실을 업로드하여 유포하고 있어 경주선거관리위원회 신고 및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철저한 수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클린공천지원단에도 명백한 허위왜곡 영상을 퍼뜨리지 못하게 선 조치 해주고, 국민의힘 윤리규정 제13조 공정경선 의무를 준수하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 공명선거감시단은“허위사실을 유포한 ‘모두의 정치’유튜브 채널에서 방영한 경주시 국민의힘 후보 단수 공천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로서 경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호도하며 현직 국회의원에게 유리하게 하는 수법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공명선거감시단 관계자는 “경주시의회 한 모 의원은 국민의힘 경주시 당협 여성위원회 단체 SNS방에 이를 복사하여 올리고 최 모 경주시의원과 지지자들은 이를 받아 각종 SNS 단체방에 무차별적으로 확산시키며 허위소문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예비후보는“자유 민주주의 사회의 허위사실 유포는 민주주의의 공정한 경선을 매우 혼탁하게 만들고 있어 이러한 민심을 왜곡하는 허위사실을 철저히 수사하여 왜 이런 허위사실이 제작되고 유포되었는지 그 배후를 반드시 밝혀 엄벌에 처하고 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할 것이다”며 일침을 날렸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용인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지역정치인들의 무관심 속에 수도권 최고비용으로 악명 높은 신분당선 요금인하 기회를 놓쳤다고 일갈했다. 부 후보는 “2015년 한국교통연구원 보고서(신분당선 중장기 관리방안 수립 연구)에 따르면 18.5km인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의 경우,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를 폐지하면 5년간(2017~2021) 3,069억원 재정절감이 가능하다”며 “12.8km인 광교-정자 구간을 포함하면 강남-광교 전체구간에서 연간 1천억원은 절감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지역정치 무관심이 신분당선 요금 인하 기회 놓쳤다”]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는 민간사업체의 적자에 약정 수익률을 국가가 보전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과도한 국가재정지출이 발생해 2009년 법적으로 금지됐다. 철도·도로 민간사업체들은 최소운용수입보장 제도를 폐지하고 수익 대신 운영비용을 보전하는 ‘최소비용보전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지역정치 무관심이 신분당선 요금 인하 기회 놓쳤다” 2] 실제로 인천공항철도는 2015년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를 폐지해 12.11% 수익률을 3.19%로 낮춰 국가재정 7조원을 절감했다. 운영자는 절감분을 활용해 요금을 최대 40% 인하했다. 2013년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를 폐지한 용인경전철은 1조원 줄였고 최근엔 200원씩 추가로 징수하던 별도요금을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부승찬 후보는 “용인경전철, 인천공항철도처럼 신분당선도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를 폐지하면 국가재정도 절감하고 요금도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부승찬, “국회의원 임기 내 신분당선 사업재구조화해 반드시 요금 인하하겠다” 3] 이어 그는 “소비자는 신분당선에 보장해주는 연 8% 수익률과 민간사업체의 이자비용을 모두 부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자-광교 구간 사업자인 경기철도는 산업은행에서 7% 고금리로 8,107억원을 대출받아 사업을 하고 있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임기 내 신분당선 재구조화를 반드시 실현해 재정을 절감하겠다”며 “또, 수지구민의 주요 이동수단인 신분당선 요금을 줄이고 전철·버스 환승이 가능하도록 관계부처와 즉각 협의를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용인시병(용인 수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윤석열 폭정에 맞서며, 수지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겠다’라며 자신의 선명성을 기치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