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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1동 방위협의회, 사랑의 쌀 10kg 20포 기탁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가좌1동 방위협의회는 ‘사랑의 쌀’10kg 20포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됐다.방위협의회 박태신 회장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지역 이웃들이 배고프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백형두 가좌1동장은 “방위협의회의 이번 후원에 특히 감사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히 보내주시는 관심과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가 큰 힘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기탁 또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을 담은 저금통 기부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의 어린이집 5곳은 지난 15일 원아들과 교원들이 저금통 모금을 통해 모은 78만8440원을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각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검단동 김명진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5곳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기부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금요저널]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장 먼저 실행하는 응급처치법은 바로 ‘심폐소생술’이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4~5분 이내에 뇌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초기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인천 서구는 가좌건강생활지원센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을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26일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가슴 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시행률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협약해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제처럼 연습할 수 있는 교육용 인형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다”며 “가슴 압박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혀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제24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9팀 참가 ‘건전한 경쟁’ 펼쳐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3일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이 서구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24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대회에는 노인지회 임원과 노인게이트볼 연합회 9팀이 참가해 오전에는 예선전과 개회식이 열렸고 오후에는 본선전과 결승전이 진행됐다. 게이트볼 경기는 격렬하거나 큰 힘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 없어 신체 부담이 적고 걷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가벼운 전신 운동이며 팀워크와 적당한 경쟁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어르신에게 적합하고 좋은 운동이다.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매년 서구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으나 최근 2년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서구는 참가선수들이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대회를 환영하며 활기차고 적극적인 경기 참여로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 최종 우승은 석남B팀, 준우승은 석남A팀이 차지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한다”며 “건전한 노인 생활체육 동호회가 건강히 운영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 홍보···OX퀴즈 이벤트도 마련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휴가철, 명절을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주제로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구는 서부경찰서 한국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함께 SNS 등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음주운전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찰차 장난감,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서구에 따르면 인천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비율이 전국 2~3위 수준에 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 8, 10월 기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서구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고나 합동 이벤트, 홍보자료 배포 등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돼 맥주 한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는 서로e음 팝업창을 통해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물류센터 강행하면 법적조치·건축 불허가 처분도 검토” [금요저널] 검단신도시 내 대형 물류창고 건설 추진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이와 관련된 집단 청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인천 서구는 “해당용지에 물류창고는 적합하지 않다”며 “건축허가 시 불허가 처분도 검토하겠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검단신도시는 현재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거지역에 대규모 물류창고가 생기면 화물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을 물론 교통사고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재 물류유통시설용지는 20m 도로를 사이에 두고 공동주택 3개 단지 3,684세대가 건축 중이며 300m 이내 초등학교가 있다. 앞서 지난 11일 인천시 청원 홈페이지를 통해 ‘검단 물류 유통3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취소해 달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돼 동의 인원 3,000명을 충족했다. 이와 관련 서구는 지난 22일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인천시 관계자와 LH와 인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현장 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회의가 시 공식답변 전 현장 확인을 하는 절차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서구 미래기획실 김영선 실장은 “물류창고 추진은 지난 2015년 LH가 시행한 개발계획 변경의 취지와 목적을 무색하게 만드는 행위”며 “변경 취지에 동의한 서구를 무시하는 처사”고 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강행할 경우 LH에는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건축허가 시 불허가 처분도 염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에 따르면 해당 용지는 당초 ‘주거 및 공원용지’로 계획됐으나 지난 2015년 10월 개발계획 변경 시 ‘도시지원시설 및 연계기능 입주’를 위한 물류유통용지로 변경됐다. 이어 지난 4월 LH는 물류창고를 계획한 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김영선 실장은 “물류창고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당초 개발계획 변경 취지에 반하며 정작 도시지원시설 용지 개발은 이뤄지지 않아 사업 시행의 앞뒤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계획 변경을 위해 법적조치 검토 등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서구는 검단신도시 내 구민 주거생활 안정과 친환경 도시 네트워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말하는 방법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어른들을 위한 스피치 특강 [금요저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의 말하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스피치 특강 ‘품위있게 말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문화분과에서 기획한 이번 사업은 스포츠 중계로 유명한 전 SBS 아나운서 부국장 손범규 교수를 초빙해 면접 등 특수한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말하는 방법과 태도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이날 강의에선 말할 때 발성법, 호흡법 등 기초부터 시작해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개인별로 말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 1:1 피드백을 해주며 참여한 주민들이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말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석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스피치 특강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말하기의 중요성을 알고 이번에 배운 것을 토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감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웃사랑 풍성’석남2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대상 반찬 나눔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40여 가구에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반찬 봉사’ 사업은 석남2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주도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계절별로 신선한 재료로 반찬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과 나누는 사업이다. 김연화 회장은 “항상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석남2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석남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글로벌쉐어, 수해 피해 주민 위해 신현원창동에 구호물품 [금요저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로부터 수해 피해 가정을 위한 구호 물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을 돕기 위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이날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져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원창동은 구호물품을 수해로 집이 파손,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아동과 함께 ‘나들이 떠나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아동들과 함께 수족관·생물자원관 나들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연간 기획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아동 30명과 함께 일산 아쿠아 플라넷과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 방문했다. 아이들은 일산 아쿠아 플라넷에서 놀이형 생태체험인 도심 속 사파리 정글, 하늘 위 동물농장, 메인 수족관 마술쇼까지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경서동 국립생물자원관 내 생생채움관에선 생물, 식물, 동물, 세균 등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즐겁게 체험했다. 남원진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인솔자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을 인지하고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뒤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준비한 간식은 해산 시 배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는 커서 어떤 직업을 가질까?’ [금요저널]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부터 4회 동안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이 자라는 교실’ 운영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교육은 한전KPS 서인천사업처와 민들레지역복지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아이들의 관심도가 높은 4개의 주제를 선정해 진행됐다. ‘꿈이 자라는 교실’은 16일 아동들의 관심이 높은 가상현실 17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18일 3D 프린팅 20일 드론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총 47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유튜브 방송을 찍고 있어 이번 수업을 기대했는데 많은 도음이 됐다”, “컴퓨터 안에서 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재밌고 새로웠다”, “다음에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후원에 참여한 한전KPS 서인천사업처와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프로그램을 지언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소년들의 정책 ‘사고 팔기’···서구, 청소년 참여 정책마켓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난 20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에게 정책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행사를 지난해 토론회 형식과 달리 정책 제안 내용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전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모집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연합회 소속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 간 ‘정책 사고팔기’ 활동을 펼쳤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내 청소년 정책을 추진함에 앞서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과정 자체가 뜻 깊다”며 “청소년들도 앞으로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