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운영한 56개 취미교실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제33회 취미교실 종강기념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복지관 소속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교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강기념식에서는 취미교실 운영에 헌신한 우수 강사들과 훌륭한 성과를 거둔 어르신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어르신 수강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작품발표회에서는 기체조, 통기타, 난타 등 9개 팀이 참여한 공연 발표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은 회원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며 큰 박수와 호응을 불렀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