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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진경 대령 유공자 등록 “학살자가 국가유공자?”

보도자료 박진경 대령 유공자 등록 “학살자가 국가유공자?” - 성난 민심, 유족 및 시민사회 즉각 철회 촉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지난 11월 4일, 제주 4·3 사건 당시 민간인 학살의 책임자로 지목된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시민단체와 유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이들은 박진경 국가유공자 지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국가폭력의 상징인 박진경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폭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사건은 단순한 행정 오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과거사 인식과 민주주의 원칙이 시험대에 오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국가폭력피해 범국민연대, 제주 4·3 유족과 제주 4.3범국민위원회, 재경 제주 4.3 희생자 및 피해자유족회, 제주 사회문제협의회,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천주교인권위원회, 4.9통일평화재단, 민청련동지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진경 국가유공자 지정을 즉각 철회하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서 박진경이 1948년 5월 제주 9연대장으로 부임한 이후 "제주도민 30만 명을 모두 희생시켜도 무방하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인물로서 "부임 한 달여 사이 제주도민 5000여 명을 체포·구금·고문한 책임자"라고 규정하고, 그의 책임을 명확히 지적했다.백경진 제주 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은 "4·3 유족들은 박진경이 국가유공자가 됐다는 사실에 기가 막히고 살이 떨린다"며, "그의 학살 행적은 2003년 정부가 공식 채택한 제주4·3 진상조사보고서에 명백히 기록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백 이사장은 이어 "어떻게 국민주권정부 이름으로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특히, 국가유공자 지정 증서에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점은 유족과 시민사회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기자회견은 "박진경 국가유공자 지정을 철회하라! 관련자를 처벌하라!"는 구호 속에 마무리됐다.참가 단체들은 백경진 이사장 일행이 대통령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하여 기자회견문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박진경 유공자 지정 취소는 올바른 역사 정립의 시작이자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이러한 논란 속에서, 박진경의 과거 행적은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작전이 제주도민들에게 미친 영향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다.제주 4·3 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시민단체들은 "국가폭력의 망령이 끊임없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박진경의 유공자 지정이 국가폭력 청산의 의지를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들은 "정부는 즉각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직격하며, 박진경의 유공자 지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은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정의를 세우기 위한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이들은 "국가유공자 지정을 철회하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역사 정립의 시작"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은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쟁의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이들은 "박진경의 유공자 지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결국, 이 사건은 단순한 행정적 오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과거사 인식과 민주주의 원칙이 시험대에 오른 사건으로 남게 될 것이다.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장,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장,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김영애 회장은 지난 9일 연말 연시를 맞아 김장김치 30박스를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김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추운 날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두영 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 꼭 필요한 김장김치를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녀회장님의 후원이 뜻깊고 가치 있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백형두 가좌1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도 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이웃에게 어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지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는 본 후원 외에도 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반찬 나눔 사업, 취약계층 대상 고추장 및 고구마 전달 등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샘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사랑샘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사랑샘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인천 서구 아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모금함을 기부하였다.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하여 더욱 뜻깊었다.사랑샘어린이집 마성애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행복을 느낀다. 아이들의 작은 시작을 응원하는 자세로 영유아 보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이지영 아라1동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모아 전달한 성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서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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