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도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정성 담은 고추장으로 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직접 담근 고추장 150여 개 취약계층에 전달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5-12-16 12:40:25
서도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정성 담은 고추장으로 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서도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 150여 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준비와 고추장 담그기에 함께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김의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도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화합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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