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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첫걸음,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 성료

인천 서구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첫걸음,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석남이음숲에서 개최한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지국 및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 구축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과 주민 건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구의회 의원, 신석초등학교장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전자파 신호등은 주변 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시하는 장치로 주민이 직접 눈으로 전자파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번 설치는 김미연 의원의 제안과 구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제막식에서는 신호등의 작동 원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은 “전자파 신호등 설치가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자파 신호등 설치는 단순한 장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과학적이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인천광역시 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2년 연속 선정

인천 서구, 인천광역시 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역내 치매안심마을 5개동이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2년 연속해 지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구에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5개동의 ‘우수 치매안심마을’ 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선정된다. 또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기억쉼터·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치매환자와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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