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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여름철 에너지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9월 8일까지 여름철 에너지 취약가구와 고독사 고위험군을 찾기 위해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단전, 단수 등 18개 기관의 39종 위기 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내방 등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하남시는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지난 7월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총 2천205명의 대상자 발굴에 나섰으며 이 중 기초생활보장 56건 차상위계층 23건 긴급복지 64건 기타공공·민간서비스 782건 등의 서비스를 발굴 대상자와 연계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는 약 970명의 대상자가 등록될 예정이다. 특히 하절기 폭염 등에 따른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발굴시스템상 ‘1인 위기가구’를 추가 등록하고 발굴된 대상에게는 공적·민간자원 연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폭염과 폭우가 동반되는 여름철은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로 제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민·관 합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습기 279대 전달 [금요저널] 하남시가 3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6천600만원 상당의 제습기 279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하남시는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14개 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279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함께한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름철 폭염과 무더위로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매년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꿈드림, 2023년 대안교육기관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1일 동성학교에서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2023년 대안교육기관 자기계발 프로그램’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꿈드림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외에도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는 꽃피는 학교, 동성학교, 써니힐 크리스천 아카데미 3개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소·진 동성필하모니 슬기로운 농부 Joyful오케스트라 지구촌 마을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6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문화예술, 과학정보, 언어영역 등 적성과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원 수료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발표회 및 수료식에 부모님을 초청해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의미 있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활동을 통한 성과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거나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여는 등의 사회 공헌 활동 계획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자기효능감 증진은 물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매년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영역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 [금요저널] 하남시가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을 토대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공사진과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나 문자, 속성 등으로 전산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시, 실재 사물을 가상 세계에 동일한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과 연계해 자연재해·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이달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체 및 외부자문위를 구성해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하남시만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만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통한 디지털트윈 연계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용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12종의 서류를 발급받으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는 지난달 21일 ‘하남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조례 개정 전 200~500원으로 책정됐던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서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발급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의 67%를 차지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 제적등·초본 2종 가족관계증명서 폐쇄 가족관계증명서 2종 기본증명서 폐쇄 기본증명서 2종 혼인관계증명서 폐쇄 혼인관계증명서 2종 입양관계증명서 폐쇄 입양관계증명서 2종 등 총 12종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생활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발급서류에 대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하남시에는 대민서비스 효율성 높이기 위해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하남시청 민원여권과와 덕풍3동·미사2동·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북위례메디프라자에 배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정부24나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동부초 하남형 스쿨존 공사 착공…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기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동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공사를 착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남형 스쿨존 조성사업은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하남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하남시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 학교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동부초 하남형 스쿨존에는 보행환경체계 개선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와 ‘대각선횡단보도’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또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기존 신호운영 교차로에 ‘소형 회전교차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동부초 하남형 스쿨존 공사 준공에 맞춰 바닥신호등과 활주로형 횡단보도, 우회전 감응 횡단보도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겠다”며 “하남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남초·산곡초 하남형 스쿨존 사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MSG 스피어 유치와 K-컬처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 ‘맞손’ [금요저널] 하남시는 2일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내 MSG 스피어 공연장 유치와 K-컬처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협력은 지난 3월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체결한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남시는 그동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인 K-팝 공연장 건설과 관련해 세계적인 공연장 운영사인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의 부회장과 직접 면담하고 MSG 본사와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MSG 투자유치를 추진해왔다. MSG 스피어 공연장은 최첨단기술을 갖춘 둥근 공모양 형태로 건설되며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약 3조원이 투자된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은 객석 1만7천500석, 지름 157m, 높이 112m 규모로 건설 중이다. 외벽에는 LED 패널이 설치돼 실내 공연이나 광고 등 원하는 이미지를 띄울 수 있다. 앞서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7월 4일 점등식을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9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MSG 스피어는 영국에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SG 스피어 측은 하남시에 2025년 착공을 요청한 상태이지만,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타당성평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 이행 과정이 최소 3~4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MSG 스피어 유치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 이행 기간 단축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이번 상호협력을 토대로 MSG 스피어 공연장을 국내에 유치해 K-컬처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들의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현재 시장은 “세계적인 공연장 운영사인 MSG 스피어의 공연장을 하남에 유치해 외국인 투자를 시작으로 하남이 한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행정기간 단축 등 중앙정부의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외국인 투자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중앙회는 K-스타월드 조성 과정에서 콘텐츠와 조명·음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K-컬처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인 K-스타월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하남시에서는 이현재 시장과 김병수·주기용 투자유치단 공동단장 등이 참석했고 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공서 대한영상콘텐츠제작협동조합 이사장, 최종관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1차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29일 2박3일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해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1년부터 교류활동을 실시했고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월군에서 진행한 청소년 교류활동이었다. 더욱이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 영월군과 함께 안양시도 참여해 3개의 시·군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남시와 영월군, 안양시 청소년 60여명이 함께 한 1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청 최명서 군수와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하남시 일자리경제국 최길용 국장의 답사 그리고 교류활동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등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자매도시 청소년교류활동이 시작됐다. 3개 도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 활동을 시작으로 별마로 천문대에서의 영월 밤 야경 및 천체관측 관람과 영월 농촉체험활동, 동강에 발을 담그며 뱃사공이 되어 본 한반도지형 뗏목체험, 영월을 한 눈에 담아 본 영월관광센터의 미디어 체험, 향과 맛이 가득한 꽃차 만들기, 그리고 영월 덕포리 5일장 전통시장체험과 송별식을 끝으로 2023년도 국내 자매도시 하남시-영월군 청소년 1차 교류캠프의 막을 내렸다.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예림 위원장은 “3년째 이어 온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들의 자매도시 교류활동이 비록 2박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자매도시인 영월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고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최다영 부위원장은 “영월군 청소년들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우정을 쌓고 나누는 의미있고 뜻깊은 청소년 교류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금번 영월군과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기회 제공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우수제안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 사업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체험캠프 기회를 제공하는 ‘그 해 여름, 우리는’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달 31일 2022년 접수돼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와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집행실적과 시민수혜도가 높은 사업을 평가한 끝에 ‘그 해 여름, 우리는’ 사업을 우수제안으로 결정했다. ‘그 해 여름, 우리는’ 사업은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청소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제안된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되는 캠프에서 탑승자가 직접 방향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스릴 만점 액티비티인 ‘루지’와 급경사와 커브를 미끄러지듯 내려올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인 ‘마운틴 코스터’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우수제안 사업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제안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한 사업부서 담당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쓰레기 배출 외국어 안내판 설치 재활용품 수거보상점 마을소식지 제작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화단 설치 등이 우수제안 사업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재투표 끝에 아쉽게 2위에 자리한 ‘쓰레기 배출 외국어 안내판 설치’ 사업은 다문화 가정 등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안된 사업으로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은 덕풍2동에서 적은 예산으로 동에 맞는 적합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복지와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주민참여예산은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지역위원회 심의→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제안사업 공모 자치계획형 청소년 등 68개 사업, 약 3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신고하세요” 행동요령 안내 [금요저널] 하남시는 31일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을 발견했을 때의 주의사항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 발생한 위험물질 의심 신고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일단락되었으나, 전국적으로 유사한 신고가 3천건이 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우편물을 통한 테러 발생 시, 불특정 다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하남시보건소를 통해 정체불명의 우편물을 발견했을 때 취해야 할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우편물 중 우편물 수취인 주소·성명이 불분명하거나 발송인 주소가 누락된 경우 외국으로부터 온 예기치 못한 우편물 봉투 안에 가루가 있는 우편물 기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편물은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이러한 의심 우편물을 발견했다면 ‘우편물 개봉 및 이동’,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우편물이 개봉됐을 때는 우편물 주변 사람 대피 및 통제 우편물 접촉 금지 및 손수건을 이용한 코와 입 차단 확산 지연을 위한 우편물 뚜껑 닫기 준수 등을 강조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테러 의심 우편물 발견 시, 열어보지 말고 즉시 경찰서·소방서·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신속한 대응조치를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