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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역주민 간 소통·공감 힐링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과 공감의 폭을 한층 더 넓히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김치 나눔 행사와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 정착에 도움을 준 적십자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북한이탈주민들과 친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리조트 내 화담숲을 함께 거닐며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상호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루지를 체험하고 천연화장품 만들기 및 컬러테라피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아울러 한국에 먼저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의 강의를 함께 들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우리나라와 북한의 문화·정서적 차이에 대해 이해하는 등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힐링 워크숍을 통해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지역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 덕분에 지역사회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하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지원’, ‘최초 전입 시 지역화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6대 추가 개통…미사역 등 거점 접근성 개선 [금요저널] 하남시는 18일 미사순환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6대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미사-01번 마을버스 노선은 미사강변도시 공동주택과 미사역·황산사거리 등 각 거점을 원형 순환하는 노선으로 앞서 지난 8월 24일 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를 선 개통한 이후,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도 차량 및 승무사원 모집을 통해 이달 18일부터 개통하게 됐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각 거점을 원형 순화하는 총 12대 버스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를 운행하는 버스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각 아파트 단지에서 미사역, 황산사거리, 학원가 등 거점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상반기 시내버스 81번, 87번, 89번 증차에 이어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미사 순환노선 12대를 전면 개통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3000번 광역버스 증차를 추진하고 내년도에는 기존 마을버스 노선의 준공영제 전환 개편을 통해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서비스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대표 문화축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6일 성황리 개막 [금요저널] 삼국시대 한강유역 점령을 향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광주향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 이성스테이지에서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하남시가 주최하는 하남시 최대 문화예술 축제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원,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와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인 ‘국안인가요’와 수준 높은 우리춤 공연을 선보인 ‘경기도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점등식 및 기념촬영 기념영상 상영 등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처음으로 우리 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역사의 공간이자 일상의 공간인 이성산성 등 하남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문화재청 향교 활성화 지원사업에 ‘우리 곁의 광주향교’,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지원사업에 ‘함께 있어 이성산성’이 각각 선정된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 이러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축제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 후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이성산성으로 자리를 옮겨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설치된 아름다운 조명장식 아래에서 야간야행을 펼치는 ‘빛페스타 라운딩’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성산성은 개막식 이후 주말 동안 이성산성의 아름다운 야간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등 8천여명의 관광객이 모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즐길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이성산성에 대한 사실과 소문을 파헤쳐 보는 ‘골든벨’, 역사해설투어인 ‘이성과 감성 사이’ 등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둘레길을 따라 밤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조명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성산성 빛페스타’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3회 추경 ‘시민 편의 증진 예산’ 710억원 증액 확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15일 열린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경에 제2회 추경 대비 710억원이 늘어난 총 1조 1천218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천977억원, 기타특별회계 31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26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힘썼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56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3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입찰 준공영제 지원에 8억원 시내버스 광역교통보완대책 재정지원에 5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에 4억원을 편성해 친환경적인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힘썼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제2노인복지회관, 감일공공복합청사, 덕풍동 스포츠문화센터 건립에 164억원을 편성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경은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도약하는 도시 건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1년 이현재號 공약이행률 43.5% ‘긍정 평가’ [금요저널]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이 출범 1년간 공약이행률 43.5%를 기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나간 민선8기 이현재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등을 심의하고 지난 1년간의 공약사업 진행현황을 공유·논의하는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심의를 통해 기존 ‘R&D캠퍼스+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공약명을 자족 기능 강화의 의미를 담아 ‘캠프콜번 첨단산업복합단지 조성’으로 변경했다. 또한 ‘송파-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 공약명은 국토교통부 공식 사업 명칭을 반영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으로 수정하고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공약명은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추진’으로 명칭을 바꿨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민선8기 하남시가 올해 8월 말 기준 총 124건의 공약 중 54건을 이행하며 공약이행률 43.5%를 기록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공약 이행 사항 중 5호선 출근시간 배차간격 단축 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공공산후조리서비스 확대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실현한 것에 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아울러 9호선 조기착공 3호선 가칭 신덕풍역 유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버스노선 개편 수석대교 재검토 K-스타월드 조성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 해소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 등 시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노력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이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우수을 달성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값싸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오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14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시지회장, 김경실 소비자지킴터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됐다. 하남시와 소비자단체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가격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을 독려하는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당부했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추석 명절 물가상승에 대비해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점검반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된 4개 분야 20개 품목에 대해 물가동향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가격표시제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및 축산물이력제 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분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물놀이장 이용객 10명 중 8명 ‘만족’…“시민 의견 반영해 시설 보완 추진” [금요저널] 올해 여름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은 하남시 물놀이장을 이용한 시민 10명 중 8명은 물놀이장 이용 전반에 만족한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8월 26~27일까지 양일간 설문조사에 참여한 513명을 대상으로 ‘하남시 물놀이장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 1%, ‘보통이다’는 18%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결과는 ‘물놀이장 이용 사전예약제 실시’, ‘음식물 반입 및 취식 금지 조치 시행’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80%는 ‘음식물 반입을 반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물놀이장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물놀이장 관리 용역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제기된 미사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의 경계 불명확으로 인한 반려견 동반 시민 물놀이장 출입 사례 발생 물놀이장 그늘막 추가 설치 의견을 반영해 경계울타리를 설치하고 그늘막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물놀이장을 이용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내년도 물놀이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4호공원,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3호공원 등 6곳에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해 운영했다. 이용객은 총 89,69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 개최 …“추석 선물로 사회적경제 제품 어떠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남시·경기도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치소비 기획전을 개최한다. 하남시에 따르면 14일부터 1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하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하는 ‘2023 하남 가치온 with 스타필드 하남 ‘가치있지’’ 행사가 진행된다. 사회적경제란 구성원 간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용역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우수성 및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하남시와 경기도 지역의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신장상권진흥센터 등 51개 업체가 판매하는 가공식품·패션잡화·생활잡화·반려견 사료·문구·친환경 제품·유기농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고객은 ‘가치온 스탬프 투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체험 프로그램 및 페이스페인팅 이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스타필드 하남 매장 내 커피이용권 챔피언더블랙벨트 이용권·스퐆츠몬스터 이용권·찜질스파 이용권 중 택1 등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버려진 유리조각으로 키링을 만드는 체험키트 활동 등 사회적경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스타필드 하남 미디어 타워 앞에서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버스킹·마술공연도 열린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및 사회적경제기업 상품들의 우수성이 확산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치소비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하남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종합운동장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조명탑으로 인한 빛공해와 실외체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 주거지역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 또한 교산지구 개발 후 맞이할 인구 50만 도시 규모의 거점 체육시설로서 역할을 하기엔 지나치게 협소한데다, 시설 대부분이 전국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기본구상 용역 추진에 앞서 지난 5월 지역주민대표 및 체육관계자를 중심으로 민관협업 회의를 개최해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주요 의견으로는 실내체육시설 존치 및 인구계획을 고려한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이 제시됐다. 이에 시는 9월 1일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의 용역사 선정을 위한 용역 입찰 공고를 냈으며 앞서 용역 입찰 제안서 평가를 위해 지역개발 도시개발 경관 조경 분야 전문가를 모집했다. 하남시는 전문가를 통해 용역 지원 업체가 제출하는 제안서의 내용을 평가하고 전문적인 검토를 수행할 방침이다.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2억 4천800만원이며 지역 현황 및 관련계획 분석 비전 및 전략방향 이전 예비 후보지 선정 기본구상 수립 타당성 분석 및 사업실행화 방안 단계적 실행, 협업체계 구축 및 체육시설 운영효율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기존 선동둔치 체육시설에 대한 재구성 및 기본구상’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하남종합운동장을 이전하더라도 주민 이용수요가 많은 생활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제2체육관 등의 존치를 전제로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용역 진행 과정에서 권역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회 추경에서 해당 용역비를 확보했으며 늦어도 오는 10월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하남종합운동장은 지난 2007년, 13만 6천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하남도시공사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빛으로 그린 이성’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6~24일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 일원에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의 ‘이성스테이지’에서 ‘경기도 무용단’과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식전공연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올해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이성산성에서 진행되는 역대 첫 축제로 ‘빛으로 그린 이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남의 대표 문화재를 밤낮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먼저 이성산성에서는 16일부터 24일까지 빛과 이야기가 있는 야간경관 조명전시인 ‘이성산성 빛페스타’가 진행된다.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총 7곳의 스팟들로 구성돼 각 스팟별로 빛페스타의 주인공인 ‘이성’의 이야기들을 담아 밤빛을 품은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스토리텔링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이성야행’은 이성산성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이성’이가 소개하는 9일간의 이성산성 야행이라는 스토리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야행은 축제기간 동안 ‘리얼월드’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성산성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낮 프로그램으로는 더솔져스와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우승한 홍범석씨가 함께하는 ‘이성산성 트레일런’이 준비돼 있다. 이성산성 트레일런은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300명이 3인 1조 릴레이로 2.5㎞의 이성산성 둘레길을 달리며 스포츠 트레이닝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9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되는 ‘역사해설투어 :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역사와 문화가 있는 ‘지붕없는 박물관’인 이성산성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역사해설투어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산성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광주향교에서는 교육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이성산성 빌리지’ 프로그램이 16·17일 양일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광주향교 명륜당 앞 마당에서는 이성산성의 썰을 파헤치는 골든벨 프로그램 ‘이성산SSUL 대회’와 백일장 4행시 이벤트가 펼쳐진다. 광주향교 서재와 수복사의 체험존에서는 이성산성 유물발굴 전통 의복 체험 한방차 테라피 도자코일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여기에 더해 소상공인 플리마켓인 ‘나눔존’과 지역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인 ‘이성스테이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