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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경기도 최초 지하철 역사 내 무인우편접수기 설치·운영 [금요저널] 앞으로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우편접수기를 이용해 365일 언제나 우편과 택배 등 우편물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게 된다. 하남시는 26일 무인우편접수기가 설치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사 내에서 하남우체국과 미사강변도시 신규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기기 운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인구는 현재 13만여명으로 인접한 강동구 내 강일·고덕·상일지구와 인구 수는 비슷하나, 우편시설은 2곳에 불과해 5곳인 강동구 내 강일·고덕·상일지구와 큰 차이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인파가 많은 미사역을 기준으로 가까운 우편시설이 직선거리로 1.4㎞나 떨어져 있어 시민들이 우편물을 접수하는 데 있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정사업본부에 우체국이나 우편취급국을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지속해서 건의했으나,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물량의 지속적인 감소 및 운영비용 증가에 따른 경영수지 적자 확대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추가 설치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하남시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추진했다. 지난 7월 경인지방우정청, 하남우체국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한 끝에 타지역에 있던 무인우편접수기 이전을 확정하고 설치 장소로 유동 인구가 많은 미사역을 최종 선정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우편접수기 운용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하남시는 무인우편접수기 운용에 필요한 제반 비용 중 대부료를 면제하고 전기료를 대납한다. 하남우체국은 무인우편접수기 설치에 필요한 운반비·인건비 등과 운용에 필요한 수거용역비·유지보수비용 등을 부담한다. 무인우편접수기가 설치된 장소는 미사역사 내 지하 1층 대합실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접수 가능 우편물은 우편·택배·국제일반이며 접수는 연중무휴로 가능하다. 우편물 수거는 우체국 위탁용역 업체를 통해 1일 1회 수거되며 휴일에는 배달이 제한된다. 이현재 시장은 “우편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하남우체국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지하철 역사 내에 최초로 무인우편접수기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하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9일간 벅찬 감동 선사하며 24일 성황리 막내려 [금요저널]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1만 5천명의 관람객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지난 24일 9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하남시가 올해 처음 시도한 문화재 빛 전시인 ‘빛 페스타’는 이성산성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발광다이오드와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설치한 조명 장식 둘레길로 야간야행에 나선 관람객에게 이성산성과 하남의 황홀한 야경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비로 취소된 20일을 제외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이 이성산성 둘레길을 오르내리며 이성산성이 간직한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특히 하남시는 방문객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행사장 방문객 전원의 입·퇴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과 현장접수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사전에 경기도·소방서·경찰서 등 유관단체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성산성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문화제였던 만큼 안전을 최우선해 행사를 운영했는데,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하남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초등학생 아침돌봄 시범운영…이른 아침 등교시키는 맞벌이 부부 ‘숨통’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부모의 맞벌이로 아침 일찍 등교해 홀로 교실에 있어야 할 초등학생 아이들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침 돌봄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아침 돌봄 시설은 학교돌봄터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이다. 학교돌봄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서비스 및 학습지도, 특성화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남시는 이곳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돌봄 과정을 시범적으로 신설해 오전 7시부터 등교시간인 9시까지 아이들의 숙제와 준비물 등을 확인하고 간식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학교돌봄터와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내년 상반기에 종합복지타운 및 감일공공복합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2026년까지 매년 3개소를 신규 설치해 초등생 돌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산곡천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 걷기 좋은 도시 매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25일 산곡천 산책로에서 벚꽃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하고 벚꽃나무와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점등행사는 이현재 시장, 시의원, 시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행사 후 벚꽃길 산책로를 주민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벚꽃 경관조명 사업은 하남시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산곡천 산책길에 151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빛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 빛공해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밤 11시 이후에는 소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벚꽃경관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산책길을 조성한 이후 7월 덕풍골 등산로 정비 및 한강 당정뜰 모랫길 조성, 8월 미사한강5호공원 내 구산 황토 산책길을 만드는 등 권역별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매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5일 미사역 일원 워킹스쿨버스 2번째 노선 운영 [금요저널] “아이가 집에서 학교에 가려면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를 4번이나 건너야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선생님께 안전하게 동행해주신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어요.”하남시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워킹스쿨버스’ 두 번째 노선이 미사강변도시에서 운영되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11일 감일더샵아파트 인근 공사현장을 지나는 통학로에서 첫 번째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좋은 정책 추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두 번째 노선은 미사강변도시에서도 통학환경이 열악한 미사역 주변 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미사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청아초등학교까지의 통학 코스는 횡단보도를 4번이나 건너야 하는 데다, 상대적으로 통학하는 학생 수가 적어 녹색어머니회 등 통학안전을 돕는 지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사각지대였는데 이번 워킹스쿨버스 도입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두 번째 워킹스쿨버스 노선이 첫 시행된 25일 미사강변도시를 방문해 미사역 주변 중심상업지역에서부터 청아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700m 거리의 통학로에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살피고 도로를 건너며 안전한 등굣길 통학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역 주변 오피스텔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도입·운영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화합과 통합으로 하남의 기적 완성될 것”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4일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 “미사·감일·위례·원도심 주민 모두가 ‘화합과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미래로 나아간다면 ‘하남의 기적’은 보다 빠르게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기념사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을 넘어선 글로벌 하남시’를 완성하는 대장정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이룬 스피어 유치 추진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 유치 대중교통 편의성 개선 보육·교육 인프라 개선 등 시정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도시 하남’ 건설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미국 스피어사와 ‘스피어 하남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스피어를 유치해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상스튜디오가 있는 K-스타월드가 조성될 경우 연간 3조원 이상 경제유발 효과 등을 통해 강남에 버금가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족도시 건설과 관련해서는 “매출 1조 4천억원 서희건설 본사가 하남으로 이전했고 세계 최고 스포츠 용품 기업인 PXG의 R&D센터 건설 등 유명기업이 하남을 찾아와 세수도 증대하게 됐다”며 “이런 성과는 여기 자리하고 계신 시민들께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하철 5호선 운행횟수를 17회 증회해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을 11분에서 7분대로 단축했으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12개 노선의 버스 46대를 신설·증차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지하철과 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뤄냈다”며 “지금까지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하남시의 교통 현안을 빠르게 해결해 모든 시민이 편리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보육·교육 인프라 개선과 관련해선 “우리시는 하남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고품질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보안관·하남형 스쿨존·워킹스쿨버스·가칭 한홀중 및 청아고 개교·대학교 및 대기업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보육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확대하고 산후조리도 100만원으로 늘렸으며 아빠 육아휴직수당 180만원 지급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저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이 하남시에서 시작될 것이라 믿는다”며 “한강을 중심으로 스피어와 K-스타월드를 조성하고 한강 뚝방 산책길·미사경정공원·덕풍천으로 이어지는 명품 산책로를 구축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즐기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14개동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 행사는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하남 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투호 800m 계주 등 5개 종목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미사2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시장, 국토부장관에 “9호선 및 3호선 등 현안” 해결요청 원희룡 장관 “잘 검토하겠다” 화답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등 교통문제와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방안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하남시가 일자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GB해제 행정절차 간소화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신도시 교통문제와 관련, 지하철 3호선 역사 위치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남시장이 체결한 합의문대로 신도시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위치를 반영해 드림휴게소와 통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교산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함께 요청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미사구간은 7년전에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미 반영됐다에도 불구하고 이후 확정된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인해 9호선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9호선 연장은 왕숙지구 연장으로 이미 상당기간 추진이 지연되어 하남시민의 교통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당초 계획에 최대한 맞춰 하남 미사구간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이용 편의를 위한 완행역 설치도 함께 건의했다. 또한, 년 초에 LH 이한준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재검토 요청되었던 수석대교 건설 문제는 “검토 결과, 재검토 기준이 충족되지 않았고 이미 합의(’20.12)된 사항에 대해서는 번복이 어렵다”는 국토부와 LH의 입장에 대해 “수석대교 건설로 인해 미사 주민들이 현 교통상황보다 악화되지 않도록 올림픽대로 접속 시 미사신도시와 완전 분리해 줄 것과 미사 우회도로 전면 2차로 확장 등 수석대교 보완대책”을 건의했다. 그리고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방안과 관련해서는 “기존 신도시가 자족기능용지의 일방적 분양으로 인해 분양형 지식산업센터만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하며 이와 같은 악순환을 방지하고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하남시가 교산신도시에 제대로된 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공업지역 물량을 확대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을 통해 과밀억제권역 내 중과세(최대 13.8%)가 배제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이현재 하남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지원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규제가 개선된 점에 감사를 표한다”며 5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세계적인 공연장 스피어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반복되는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외자유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하남시는 급성장하는 지역이기에 시장님의 고생과 노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 잘 검토하겠다”고 답하면서 “관계부서와 LH 등과 함께 협력해 현안사항을 풀어나가자”말하며 하남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아이가 행복이다 시즌6’ 출산장려정책 부문 대상…2년 연속 수상 ‘쾌거’ [금요저널] 하남시는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이다 시즌6 어워즈’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출산장려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 9월 열린 ‘아이가 행복이다 시즌5 Awards’에서 아동보육정책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남시는 심각한 초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보육·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5개소 확충에 나섰다. 또한 민간·가정·협동·법인단체어린이집의 운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 최초로 영아반과 유아반에 매월 10만원씩 반별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가칭 한홀중·청아고 개교, 최고 수준의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2025년 준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천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으로 대폭 확대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3월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존 지역화폐로만 지급했던 산후조리비 50만원에 추가로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장려금을 지급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남시는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어린이 환자의 야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총 3곳을 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올해 하남·동부·산곡초등학교 3곳에서 시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 등 학교 안전 전반에 대해 보안관 역할을 수행하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사업 역시 올해 3월 시작해 현재 21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빛나는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까지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함께 진행된 ‘31초 우리 가족 행복 담기 공모전’ 시상식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팀명 ‘나보름님 가족’이 아이와 보낸 행복한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은 ‘엄마랑 까아꿍’이란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배현진 국회의원, 홍준호 조선일보 대표이사 발행인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화훼농가 기름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예방 총력 [금요저널] 하남시가 화훼농가에서 사용하는 석유제품의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가의 유류 탱크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일정으로 난방용 유류 사용이 많은 화훼농가 6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유류 탱크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장 관리자에게 유류 유출 방지를 위한 석유제품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화훼농가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유류 탱크에서 기름이 유출돼 공공수역 오염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대부분의 유류 유출 사고가 농가의 안전불감증 및 유류 탱크 관리 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문 점검 및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농가에서 석유제품 관리 소홀로 벌어질 수 있는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우리시는 농가의 유류 유출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콘서트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에 대한 관리 및 치료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20일 미사경정공원에서 발생한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상자에 대한 관리 및 생활안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21일 이현재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선 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부상자 관리 피해 외국인 가족 체류 지원 상해보험 지원 안내 생활안정 및 심리치료 지원 피해현장 수습복구 지원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하남시는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함께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26분께 ‘슈퍼팝’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