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올해의 주민자치 재능 한마당 개최…“문화·화합의 장”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인 ‘2025년 안산시 주민자치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동료 수강생들이 함께 화합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22개의 참가팀이 무대에 올라 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팀에 수여된 최우수상은 신길동 ‘통통라인댄스’팀과 백운동 ‘조이풀’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 3팀은 사이동 ‘사이동밸리댄스’팀, 고잔동 ‘체리블렛’팀, 월피동 ‘찐리버티’팀으로 결정됐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번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각 동 참가팀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와 여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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