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상수도 행정서비스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며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주요사업활동 및 성과 △경영효율 성과 △고객만족도 성과 등 20개의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올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공요금 동결·감면 노력, 건전경영체계 이행 노력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23년에 이어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달성하며 행정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과 성과를 입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올해 11월 완공 예정인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수돗물 품질관리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 단지를 오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과 어린이놀이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단지별 최대 5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1개 단지에 총 4억9천만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부분과, 5년 이상 지난 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같은 사업의 지원을 받았거나, 최근 3년간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시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비원·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단지 내 휴게시설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휴게시설은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에 맞춰 설치해야 하고 단지별 최대 500만원까지 보조된다.
하남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와 6.25참전유공자회 하남시지회는 25일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 시청, 무공훈장 전수,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제복 전달식, 회고사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대행사로 ‘6.25전쟁 관련 보훈사진전’이 함께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미사도서관 4층 로비에서 8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알려줘야한다”며 “애국선열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6.25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하며 의지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15억원 증액한 총77억원으로 편성해 보훈명예수당 월10만→월13만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만원→월7만원 인상 국가유공자4천여가구 긴급난방비20만원씩 지원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내 보훈회관 올해11월 준공 등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위례 ~ 가락시장역 시내버스 36번 노선 신설 개통된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26일 하남 위례에서 가락시장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36번 노선을 신설 개통하고 위례 주민들과 함께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내버스 36번 노선은 하남 위례에서 장지터널을 거쳐 3⋅8호선 가락시장역을 최단거리로 연계하는 노선으로 기존 31번 노선 이용시 가락시장역까지 약 50여분 걸리던 시간을 약 30여분으로 20분 단축하는 노선이다. 36번 노선은 지난 4월 대광위와 하남시가 발표한 위례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 노선 중 하나로 하남시에서는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총 7대 중 우선 5대를 개통 운행하며 잔여 2대는 승무사원 추가 모집해 7~8월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기점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종점 기준 막차는 오후 11시 50분이며 배차 간격은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승식에 참석한 위례 주민은 “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힘써주신 이현재 하남시장 이하 하남시 공무원들,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분들게 영혼을 빌어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 김영환 대표는 “위례 장지터널 개통에 맞춰 발빠르게 시내버스 신설을 추진해주신 하남시에 위례지구 주민을 대표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에게 “금번 위례~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 개통으로 위례 주민들의 대중교통 숨통이 틔였다”며 “위례~복정역 마을버스 신규노선은 운송사업자와의 사전협의 관계로 다소 늦어졌으나, 위례 수요응답형버스와 함께 6월 운송사업자를 모집해 8월 중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대상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가 경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2023년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 에 선정된 40개 사 사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세부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2023년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 은 순수 시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반을 교육·컨설팅해주는 사업으로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40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2022년 해당사업에 참여한 20개 업체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56% 수준으로 증가했고 총1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올해는 40개사로 사업을 확장해 순항중에 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비 활용 방향성 제시 ON통하남 입점 안내 및 혜택 소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검색 상위노출 및 블로그 운영 전략 챗GPT를 활용한 스마트 스토어 운영 방법 등으로 구성됐고 향후 심화과정도 진행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은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커지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며 “하남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통해 관련분야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교육을 이수해 시장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선정업체 외에도 하남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ON통하남’은 온라인 홍보관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들이 입점해 있으며 입점 업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제품 구입은 물론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24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앞두고 현장 점검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 안전 및 운영 준비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오는 24일 개장하는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 6개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이날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한강4호공원 물놀이장 등을 방문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하남시 지역 내 물놀이장 6곳은 이달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은 월요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에는 미사한강4호공원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 금요일에는 풍산근린3호공원 등 요일별로 다르다. 우천시는 모두 휴장한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을 찾아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10개에서 추가로 10개소를 조성한 몽골텐트를 비롯해 화상방지를 위해 물 밖 바닥면에 설치된 물 분사시스템, 신속한 민원 응대를 위해 설치한 운영본부를 점검했다. 이어 미사한강4호공원에서는 간이 샤워장 및 세족장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인했다. 수영장이 포함된 하남시 대표 명소인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에서는 수영장 바닥 포장공사 상태와 함께 ‘바닥분수-수영장-물놀이장’으로 연결되는 물순환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이동공간의 개통 및 수영장 청소를 위한 로봇청소기 등의 이상 유무도 확인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는 매일 시간당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며 10일간격으로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입구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구토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이용시간을 기존의 45분 운영 및 15분 휴식 체계에서 40분 운영 및 20분 휴식 체계로 변경했다. 물놀이장 이용자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 구토, 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들이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 처음 도입,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던 100% 사전예약제를 올해 추가로 보강해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하남시민만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약자의 편의를 위해 작년과 달리 예약자 1명이 함께 방문하는 이용자 전원을 한 번에 예약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정했다. 사전 예약 관련 사항 및 우천시 폐장 여부에 대해서는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8일에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경기도 체납 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하남시 세원관리과, 차량등록과, 하남경찰서 등이 단속반을 편성해 협조해 체납차량 밀집지역 등 시 전역에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며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해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속으로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상습체납자의 경우, 차량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운행정지명령 등 강도있는 체납처분이 진행된다. 한편 하남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동안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 활동을 통해 세금 및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서 도로를 주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주는 동시에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시, 7월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출생아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하남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1인당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시가 출산과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현재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산후조리비 50만원에 시 자체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에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2023.7.1.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출산 후에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첫만남 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여름철 맞아 방재시설 안전관리·재난 취약계층 지원대책 등 중점 점검 [금요저널] 하남시가 20일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회의’를 갖고 취약계층 관리 방안, 각 종 방재시설 점검 등 여름철 폭염 및 자연재난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단·소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호우·태풍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재난 대응계획 및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협업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전 점검했다. 특히 재난총괄부서인 안전정책과 등 관련 16개 부서가 과거 재난피해 상황에 대한 조치 사항과 선제적 대응 등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폭염저감시설 운영대책 재난 취약계층 지원대책 방재시설 안전관리대책 등을 중점 보고했다. 먼저 시는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운영에 나섰다. 무더위쉼터인 도서관·복지시설 등 23개소 내 냉방기 및 버스정류장 277개소에 송풍기를 집중 점검해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아울러 얼음냉장고를 설치해 7월 초부터 생수 약 22만병을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치 장소는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뚝방길 미사리선사유적지 부근 시청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등 산책로 5개소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도로변에는 기온·시간에 따라 자동 개폐식 스마트 그늘막 264개소를 운영하고 주요 도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 복사열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살수차를 확대 운행한다. 재난 취약계층 지원대책으로는 취약계층 7,000여 가구에 냉방비 14억 지원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233개소에 냉방비 1억원 지원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 대상 야외활동 자제 문자서비스 제공 방문건강사업 4,443명 대상 방문 및 안부전화 실시 관내 경로당 164개소에 냉방비 3,200만원 지원 등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고위험 음식점과 급식소를 집중 점검하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 8개소, 침수우려지역 하수도 32개소 준설을 완료했으며 공동주택 건축공사장에 대해도 우기대비 점검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호우피해로 발생한 재해복구사업장 18개소 중 11개소에 대해 복구공사 완료했으며 위례 연결녹지6호 호우피해 항구복구공사는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조속히 완공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침수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24가구와 호우피해 우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 단지에 대해 6월 말까지 차수막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여름철 호우·태풍 특보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재난상황을 분석해 비상근무자 소집, 침수피해 우려지역 사전순찰, 재난 예경보·긴급재난문자 송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과거 재난 피해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태풍·폭우·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가지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4년 하남마을체험학교 참여단체 공개모집 [금요저널] 하남시는‘미래교육협력지구’의 대표사업인 '하남마을체험학교'의 2024년 마을 체험처를 오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마을체험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하남마을교육공동체’구축을 목표로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중인‘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이다. 초·중학생 대상으로 정규 수업시간 내 유니온타워, 이성산성 등 학교 안팎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장을 방문해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9개 마을체험처에서 51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하남마을체험처 모집대상은 하남시 소재 민간단체, 법인, 협동조합, 개인사업자이며 모집분야는 인문·사회·역사 문화·예술 디지털·과학·미래기술 진로·자기주도학습 자연·생태 인성·상담 놀이 미디어·영상 총 8개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하남시청,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7월 5일까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에 문의하면 된다.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마을체험처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결과 발표는 8월중 홈페이지 공고 또는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시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전문성을 갖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하남마을체험학교’외에도 하남시는 직접 우수 대학 캠퍼스 투어 대기업 체험 투어 사업을 추진해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체험형 인재 양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 총력…간호사 방문건강관리로 밀착 케어 [금요저널] 하남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4천443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봄철과 초여름 ‘이른 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보건소는 폭염대응기간 동별 간호사들이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6명, 사망자 수는 1명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집계치인 76명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지만, 사망자는 41일 일찍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보건소는 이 같은 폭염 상황에 대응하고자 간호사 10명,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직접 방문 및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 및 폭염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 위치정보 제공 및 이용 안내,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선크림, 냉장고 바지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집중 전달하고 필요시 외부 복지자원 등을 적극 연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남시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건강 상태를 자세히 살피고 한낮의 야외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수정법 개정 관련 국회토론회 참석 [금요저널]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적으로 검토해 수도권과 지방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법이 되어야 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에도 균형성장에 실패한 상황에서 패러다임의 변화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도내 과밀억제권역 중 10개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했고 하남시 등 10개 지자체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울시 인구억제를 위해 만들어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제정된 당시에는 수도권 비중이 42%였으나 2010년에는 49%, 현재는 50.5%로 더욱 증가했고 또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신도시 건설로 인해 서울 인구는 1천만명에서 940만명으로 감소한 반면, 경기도 인구는 1천36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수도권의 과밀 억제는 개선되지 않은 채 기업 이전만 가로막혀 있고 아울러 일자리 부족으로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정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선도기업 유치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수정법 개정을 위해 하남시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과 단체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촉구'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 등 3명의 전문가가 수도권정비계획과 과밀억제관리, 패러다임 전환, 수도권규제 완화 등 내용으로 발제한 후, 이상훈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교수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하남시 투자유치단 위원인 이범현 성결대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도 이날 토론자로 참석해, 기존 수정법을‘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특별법’으로 명칭 변경 등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엔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김병욱·김승원·김영진·백혜련·서영석·윤호중·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조용익 부천시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