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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이국종 의학박사 초청 ‘공직자 적극행정 교육’ 실시 [금요저널] ‘외상외과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자’ 이국종 의학박사가 6일 하남시를 찾아 ‘골든아워 그리고 적극행정의 힘’을 주제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과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치며 하남시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국종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3년 공직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국종 박사는 의료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대한민국에 국제 표준의 중증 외상치료 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역할과 능동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할 시스템과 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시민 편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직원에게는 그에 상응한 보상을 제공해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국내외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도입하고 적극행정 인센티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국토부 GB해제 지침을 개정한 공무원 3명을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로 감동 선사 [금요저널] “친구가 많아지고 가족이 많아지는 우리 모두 행복한 세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거야~♪”하남시가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와 출생·양육의 중요성을 뮤지컬 공연 형태로 친근하게 전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을 진행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5일 하남 청아초등학교에서 학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인구교육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이 소원하는 삶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아냈다. 극 중 엄마는 집안 살림 등 정신없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직장인인 남편과 역할을 바꾸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된다. 이후 서로 역할이 바뀌게 되면서 서로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지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생에 대한 불만이 큰 첫째 수민은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마음껏 하고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고 싶은 마음에 동생인 수지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지만 이후 홀로 외롭고 쓸쓸한 일상을 보내게 된다. 학교에서 작은 놀림을 당해 화가 난 둘째 수지는 친구들이 전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말한다. 하지만 친구들이 모두 사라지고 학교가 곧 문을 닫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슬픔에 빠진다. 이후 더 먼 미래로 가게 된 가족들은 저출생·고령사회가 맞닥뜨릴 국가 위험 상황에 대한 경고를 듣게 되고 가족과 친구의 사랑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처럼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평범한 한 가정의 가족 구성원이 각자 주인공이 되어 인구가 줄어드는 미래에 대한 섬뜩한 경고메시지를 접하고 이를 극복해 가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노래를 통해 인구가 사라지는 고통을 극에 투영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해 ‘교육’과 ‘재미’ 두 토끼를 모두 잡았다. 아울러 이날 공연은 관객인 어린이들이 인구가 줄어들면 생기는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더욱 큰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저출생·고령사회 문제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기 쉽게 깨닫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인구 위기 문제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 고민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인식개선 교육을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금희 아나운서 하남시 명사특강서 말하기 노하우 전수 [금요저널]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5일 하남시를 찾아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요즘 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법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하남시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금희 아나운서를 명사로 초빙해 ‘10월 하남명사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사를 초청한 평생학습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명품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이현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명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이번 특강에서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소통법과 솔직하게 최선을 다해 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대화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 자신과의 소통 자녀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등 각 주체와의 소통 방법을 알려주며 따스한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이금희 아나운서는 나 자신과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을 토닥이고 사랑하는 방법들을 소개해 시민들과 다채로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하철 5호선 휴일 열차운행 횟수 2회 증회 및 시격조정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동안 지하철 5호선 출근시간 배차시격 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난 4월에 출근시간대 장시간 배차시격을 평균 7분대로 기타 평균 시격을 13분까지 단축 조정해 운행해 왔다. 또, 휴일 평균시격은 13분대 배차간격을 유지해 왔지만, 하행 오전 8시대 1편성과 상행 18·19시대 2편성은 여전히 19분 배차와 26분 배차간격을 유지하고 있어, 장시간 배차간격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청하는 등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이번에 배차시간 단축은 하남시가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휴일 열차증편 및 시격 조정 등 하남시의 요청사항을 수용해 운행시간표 변경을 결정해 오는 10.7 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이번 열차증편 운행과 일부 시격 조정으로 휴일 지하철 이용시민이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하남시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와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일 열차시격 조정은 미사역 기준으로 오전 8시대 “방화➞하남검단산행” 열차 1개 편성 19분대 시격이 14분대로 조정되고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대와 19시대에“하남검단산➞방화행”열차를 2개 편성 증회해 26분 시격을 13분대로 조정함으로서 휴일 새벽·심야 시간대를 제외한 모든 시간대가 13~14분대로 운행되어 하남시민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된 하남선 열차시간표는 하남선 해당 역에, 5호선 전구간 시간표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시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지하철 5호선의 운행 시격 단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년 대비 평일 출근 시간대 4회, 휴일 2회 열차를 증편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혼잡도 개선과 시민 편의 도모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격 단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4년 만에 탄생한 세쌍둥이 가정 방문해 축하 및 감사 인사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4일 세쌍둥이가 탄생한 덕풍3동의 한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 등 각종 지원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하남시에는 지난 7월 25일 경사스러운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하린·하윤·하준 남매가 건강하게 태어나며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세쌍둥이가 탄생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의 출산장려 지원정책인 출산장려금 350만원과 산후조리비 3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역시 덕풍3동에 태어난 세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으며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이날 전창배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덕풍3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축하금 70만원을 대표로 전달했다. 세쌍둥이의 엄마 이씨는 “세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축하를 전한 하남시와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위의 축복과 사랑을 양분 삼아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세쌍둥이 출산은 우리시의 큰 축복이자 경사로 하남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심각한 초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9월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이가 행복이다 시즌6 어워즈’에서 출산장려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신청은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 후 약 2~3주 이내에 지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민 16.1% 내년도 예산 최우선 분야 ‘교통·건설’ 선택 [금요저널] 하남시민의 16.1%는 내년도 예산편성 시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분야로 ‘교통·건설’을 선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남시는 ‘2024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민 1천181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년간의 예산 운영 성과 및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투자 우선순위 등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1년간 하남시가 추진한 분야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분야로는 ‘문화·체육·관광’이 21.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일반 공공행정’, ‘사회복지’, ‘환경’ 등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권역별 버스킹 공연 진행 및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 개최, 풍산근린3호공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 및 한강 둑길 모랫길 조성 등 시민의 일상 속 문화·체육 향유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만족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세수 감소 등으로 인해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내년도 재정 운영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에 관한 질문에는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해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한 경우, 예산을 우선 축소해야 하는 분야로는 축제·행사성 경비가 45.5%로 가장 높았고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중앙의 지원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32.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24년 예산편성 때 우선적으로 예산 규모를 확대해야 하는 분야는 ‘교통·건설’을 꼽은 의견이 가장 많았고 ‘공공질서 및 안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및 에너지’, ‘교육’ 순으로 높았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인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민선8기 공약을 비롯한 주요 사업들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4년도 예산편성 및 운영 방향 설정과 관련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위생등급 우수업소 이용 후 SNS에 ‘찰칵’ 인증하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하고 위생등급 우수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소셜미디어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8월 말 기준 지역 내에는 202곳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운영 중이다.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해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업소의 위생등급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문화의 수준을 향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하머니' 사용 제한 [금요저널] 하남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10월 5일부터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 지역화폐인 ‘하머니’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관련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하남시의 이번 조치에 앞서 용인·수원·부천 등 다수의 지자체가 해당 지침에 따라 사용 제한 가맹점을 지정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주부터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의견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종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해당 가맹점의 하머니 사용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역 내 하머니 전체 가맹점 8천800여개 중 1.95%에 해당하는 일부 지역농협·하나로마트·주유소·병원·학원 등 30억 초과 가맹점 170여곳의 하머니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화폐 사용처를 재편하려는 정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의 하머니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경기지역화폐 앱 등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제3회 추경에서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예산 56억원을 편성했고 11~12월에는 기존 6%에서 7%의 할인율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택시 운행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는 25일부터 비휠체어 장애인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택시 운행을 개시하고 오는 11월부터는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자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택시 쉼터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하남시지부 및 신장택시와 ‘바우처택시 운행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지역 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 및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를 제공해 왔으나, 교통약자들의 이용률 증가에 따른 차량 부족으로 배차시간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기존의 나눔콜택시 30대와 이번에 도입된 바우처택시 20대로 배차시간 지연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휠체어 이용자는 장애인콜택시, 비휠체어 및 임산부·영유아동반자는 바우처택시로 맞춤형 배차가 가능해져 교통약자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교통복지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기본요금은 10km에 1,200원만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한다. 김교흥 부시장은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준 택시업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용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촘촘하고 따뜻한 정책을 펼쳐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노년이 행복한 다양한 정책 추진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산책길 조성을 통해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등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작년 대비 214억원 증액한 1천227억원을 편성하는 등 어르신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모토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인원을 지난해 1천725명에서 올해 2천22명으로 약 17% 확대했고 사업비 역시 75억원에서 85억원으로 10억원 늘렸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빨래를 수거·세탁 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올해부터 사회서비스형 부문이 신설돼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월 60시간 근무, 약 71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맨발로 걷는 4.9㎞ 한강 둑길 모랫길·황톳길 등 ‘명품 걷기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고 휴대전화 앱과 연동해 혈압 및 혈당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지급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실을 주 3회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에서 노래교실, 영어, 서예 등 19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사3동에 제2노인복지관을 2024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제2노인복지관에는 어르신 놀이터가 설치돼 유튜브, 키오스크, AI로봇 등 디지털 미디어 교육이 진행되는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 슬로건처럼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것부터 밑바탕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말씀에 귀를 기울여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등 약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인의 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