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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보건소, ‘담배 No, 비만예방 Yes’ 체험부스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학교문화예술축제를 맞아 흡연·음주·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건강생활실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8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학생·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대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금연·음주 예방을 위한 체험부스로는 평생금연다짐 포토존과 특수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존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체험부스를 이용한 참가자들은 사물이 실제보다 작게 보이거나 방향감각을 흐리는 식의 특수고글 착용 체험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비만·구강·영양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로는 OX 퀴즈 풀기와 건강생활실천 다짐 서약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OX 퀴즈 풀기를 통해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학습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시보건소는청소년이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청소년의 신규 흡연 진입 차단 및 흡연 청소년의 조기 금연을 지원하고자 흡연 예방 교육과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아동·청소년 비만건강상담실’을 신규 추진·운영하며 개별 맞춤형 운동 및 영양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 상담소’ 운영…무료 법률 자문 [금요저널] 하남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시청 별관 4층 주택과에서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 상담소는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시간은 20·30대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주민등록초본, 등기부등본, 임대차 계약서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상담소에서는 변호사와 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직원, 심리상담사, 하남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세피해 무료 법률 자문과 심리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는 하남시 지역주민이 아니더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인근에 거주하시는 피해 임차인분들도 편하게 방문하시길 희망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세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자매도시 中 유산시 방문. 교류협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 중국 유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유산시 유구충 당서기 일행의 하남시 방문에 이은 답방이며 지난 9월 유산시 왕대치 시장이 하남시 이현재 시장을 공식 초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답방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올해로 자매도시 결연 18년째를 맞는 양 도시는 지난 2005년 10월 14일 유산시 현지에서 자매결연식을 조인한 이후, 문화·예술·경제·청소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유산시는 중국 산동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면적 1,668㎢, 인구 약 56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신에너지·선진제조·현대해양 등 7대 중점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하남시 방문단은 대형해상풍력발전기부품 제조업체,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등 현지 우수 산업단지 4곳을 시찰했다. 산업단지 시찰 후 27일 오후 5시 30분, 이현재 하남시장과 유구충 유산시 당서기는 유산시 청사 옆에 위치한 화시호텔 3층 대회의실에서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유구충 유산시 당서기는 “하남시장님의 유산시 방문은 2014년 이후 9년만의 방문으로 양 시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하며 우정 증진과 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유산시와 하남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매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유산시가 짧은 기간에 해상풍력발전 등 신에너지산업, 자동자 부품 등 장비제조업과 같은 7대 전략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와 관련해 유산시에 입주한 30개 한국기업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는 언론기관이 조사한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전국 8위를 기록하고 있는 도시이며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버스킹 공연, K-POP 가수들의 공연이 자주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미국의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피어사와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9월에 라스베가스에서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19일 하남시를 방문한 스피어사 방문단과 건립에 필요한 입지여건 등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 자매도시인 유산시에서도 많은 응원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왕대치 유산시장은 양 도시가 실무 차원의 교류가 더욱 다각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무원 상호파견 교환근무 협약식을 갖고 간담회를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과 서울 대형병원을 오가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가 시행 초기부터 연결이 여의치 않아 혼선을 빚고 있다. 긴급치료 환자들이 병원 방문을 위해 콜센터 연결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지체되면서 낭패를 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부터 도내 시·군과 함께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에 나섰으나 광역이동지원센터 내 통합콜센터 연결이 쉽지 않아 이용자 대부분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하남시 전경. 하남시 제공] 특장차량을 이용하기 위해 콜센터에 전화해도 연결 자체가 어려운 데다 가까스로 통화가 돼도 배차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역에서 운행 중인 특장차량 30대 중 관내 21대, 관외 9대 등으로 각각 구분 배차되면서 이동 수요에 따른 차량 배차가 쉽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실제 최근 투석 환자인 A씨는 평소 치료를 받던 서울 소재 대형병원으로의 이동을 위해 광역콜센터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례는 광역이동 서비스 시행 첫날인 지난 4일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민원이 쇄도하자 시는 13일부터 그동안 운영돼 오던 시 자체 운영 방식으로 되돌리면서 해당 민원이 해소된 상태다. 시 조사 결과 특별교통수단 이용건수는 월평균 3천500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동지원센터에 4명의 상담요원이 상주해 하루 평균 300회차 업무량을 소화하고 있다. 시 특장차량은 30대로 관내 60%, 관외 40% 등의 비율로 이용되면서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 편의를 도모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등 혼선을 차단할 수 있는 사전 대책 마련 부재가 아쉽다. 교통약자의 불편이 제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상담원이 적다 보니 대기가 걸려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상담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며 “경기도에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이달부터 상담요원 20여명을 배치한 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광역콜센터를 운영하면서 하남지역 특정차량 30대의 30%(9대)에 대해 관외 이용자를 위해 배차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남시, 위례보건센터 특화사업 ‘건강 스마일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시민의 대사증후군 발견과 건강 상태 체크를 위해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3개 이상 해당하는 상태를 말하며 각종 암 발생과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으로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하남시 위례보건센터에서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시간 공복 상태로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 생활 습관 관리 방법 교육 SNS 사진 인증 대사증후군 퀴즈 풀기로 진행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회로 시민들이 위례보건센터에 친숙하게 방문하고 각종 보건 서비스를 이용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으로 대미 장식 [금요저널] 하남시가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테이지 하남’은 하남시가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미사권역, 신장권역, 감일권역, 위례권역 4개소의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 소통·참여형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27일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이 29일 오후 5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 멈추지 않다’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미사중학교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호수 감성 콘서트’리듬체조팀 리듬앤유의 ‘리듬은 가을 바람을 타고’ 뮤지컬 갈라쇼 도노도노의 ‘단풍 열정 속으로’ NK 치어리딩 팀의 ‘힘내라 하남시민’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 마지막 공연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어 2024년 ‘스테이지 하남’은 지역 내 거점 발굴을 이어가며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자율참여형 버스킹을 추진하고 다양한 종류의 특별 공연을 모색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며 “공연 문화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하남시를 젊고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해 외부 관람객도 많이 찾는 문화예술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1월 20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특별 점검 [금요저널] 하남시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34.5%에 육박할 정도로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에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와 소비 또한 급증해 식품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별 점검을 진행하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청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 및 미표시 위반 여부 등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명재 식품위생농업과장은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서 민·관·경 머리 맞대 시민 안전 대책 마련 [금요저널] 하남시는 25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과 배석환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감일 초소 24시간 상시운영 민·관·경 합동순찰 활성화 다중 밀집장소 방범용 CCTV 확충 등 시민 안전 관련 현안 9건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세부적으로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인 하남경찰서 감일초소가 24시간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감일초소를 야간 112 순찰차의 거점 근무지로 활용해 야간 치안 공백을 해소하고 내년도에는 경찰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청아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행자 위주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이륜차 불법 운행 단속을 목적으로 한 시내 주요거점 후방카메라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시민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최상의 치안 환경 조성 및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부러워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식산업센터 '제조업체 전문건설업 제한' 규제개선 성과 [금요저널] 하남시의 건의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게 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적극행정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지난 3~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을 여러 차례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전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조정실과의 조정 회의를 통해 지난 6월 규제개선을 수용하는 내용의 규제개선책을 발표했다. 하남시는 이번 개정령안이 시행되면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업체의 자체 생산제품 시공이 가능해져 생산 원가 및 추가 사무실 임대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는 수요자 역시 공장 직거래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제품 설치 및 AS 서비스를 보장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규제개선은 올해 7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 개정과 더불어 또 한 번 하남시의 적극행정이 전국적 규제 완화 효과를 도출해낸 성과”며 “하남시는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3기 교산신도시 공업 물량 배정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과 면담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과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규제완화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올해 7월 수질에 대한 환경평가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GB 해제 지침 개정안’ 시행을 이끌며 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최대 걸림돌을 제거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하남시보건소에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인명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켜 대량의 인명피해와 사회 붕괴를 초래하는 행위이며 최근 국제 정세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훈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23일 “하남시보건소,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보건소에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감염병 소개 생물테러 대응체계 및 대응절차 개인 보호복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훈련 교관은 무엇보다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함을 설파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