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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11월 7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46개 기업 참여 예정’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11월 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3년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 기업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우수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은 구직자의 선호가 높은 우수 강소기업 등 46개 기업을 발굴해 25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시는 25일 “11월 7일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의 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 요건 등 자세한 구인 정보는 추후 시청 및 하남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하남일자리센터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하남시 청년해냄센터, 하남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취업을 준비하는 하남시민 모든 계층에게 일자리 알선의 자리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 및 서민금융 관련 홍보 부스를 마련해 맞춤형 고용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와 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 스트레스 상담 등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재미까지 선사하는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업난 해소와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 제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로 지역을 국한하지 않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시민의 취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 한국전력공사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0월24일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과 관련해 상호 이해증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국가정책 사업인 동해안의 대규모 발전력의 수도권 전송을 위한 옥내화 포함 계통연계 사업에 대한 하남시의 협조와 수도권 외곽에 자리하면서 강동, 송파, 위례 등 동부수도권의 전력공급망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이렇다 할 혜택 없이 낙후된 환경속에 수십년간 방치 되다시피한 감일 변전소 지역주민과 도심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한전의 특별지원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하남시는 수도권과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어 발전이 매우 더디고 자족성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게다가 국가기반시설인 345kV의 동서울전력소와 74개의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및 전자파, 소음피해 발생, 도시주택가격하락 및 각종 민원에 많은 희생을 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차제에 국가전력공급망 확장을 도모하고 동서울변전소 주변 지역 주민과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한전과하남시와의 업무협약은 국가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된다고 하겠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국가정책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하남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향후 환경개선 사업 등 특별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하는 김태옥 부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태옥 한전부사장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가정책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하남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장과 부시장, 교통건설국장 등 관계자와 한국 전력공사 부사장, 신송전사업처장 등 관계자 다수인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속에 협약식을 맺게 됐다. 시 관계자는 협약식의 내용을 견고히 하고자 한전과 하남시 간 상생 협의체를 구성했고 향후 이를 통해 보다 세밀하고 견고한 업무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동물보호 서포터즈 “다 함개 봉사단” 동물보호 및 펫티켓 홍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가 미사한강2호공원에서 동물보호 서포터즈 ‘다 함개 봉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 함개 봉사단’은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시민과 반려인 등으로 구성된 동물보호 서포터즈로 하남시 홈페이지와 하남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동물애호가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시는 21일 ‘다 함개 봉사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북측공원 일대를 다니며 일반 시민과 애견인 들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와 펫티켓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보호 및 펫티켓 관련 홍보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를 정례화해서 올바른 동물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문화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을 해소하고자 진행했다. 이명재 식품위생농업과장은 “반려인이 반려견과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계획 중이다”며 “놀이터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반려인의 공간이 분리돼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하고 공원 내 발생하는 시민과 반려인의 갈등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주민자치센터 실무자 대상 응급처치교육… “초기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동 공무원, 주민자치센터 봉사자,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존에 하남시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동일한 교육을 마친 위례동, 감일동 주민자치센터는 제외된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조치 가벼운 화상 시 응급조치 등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동별로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 시행률이 환자 생존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로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호 자치행정과장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는 급성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의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이 현장에서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맞아 소상공인 응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윤미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1회 지역 내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이 시장과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을 보며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식자재 등을 직접 구입했다. 그러면서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내 전통시장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응원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매력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겨 주시고 전통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이달부터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경기도 최초로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방세 체납자 중 체납액이 50만원 이하인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는 지방세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발송한다.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가상계좌, ARS,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하남시는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운영하면 종이 고지서의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등 안내문 송달과 관련한 납세 불편 개선 손쉽게 납부가 가능한 모바일 납부 연계 방식에 따른 체납액 징수율 제고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과 자원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한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 성황리 마무리…“아이들 식습관 개선에 웃음꽃” [금요저널]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제8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가 일주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단계별 놀이교육이 진행되는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 행사를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12~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오감놀이터는 하남센터에서 2014년에 개발한 이후, 매년 이어지는 센터의 대표적인 유아 집합교육으로 센터 영양사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 중 하나를 선택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하남시는 특산물인 ‘상추’와 ‘부추’를 비롯해 ‘콩’, ‘버섯’ 등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했는데, 올해는 ‘호박’을 식재료로 선택했다. 올해 진행된 오감놀이터는 이야기 놀이터 맛있는 놀이터 미술 놀이터 자유 놀이터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이야기 놀이터는 호박과 관련된 동화책 내용을 기반으로 센터 영양사들이 직접 제작한 어린이영화를 상영하는 등 유아와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 해소 및 호기심 자극 방식을 통해 음식물 섭취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맛있는 놀이터는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직접 ‘호박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로 마련됐으며 미술 놀이터는 실제 호박을 오감으로 체험한 후 호박 모양을 형상화한 미술 놀이를 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자유 놀이터는 호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동화책을 읽는 방식의 체험 형태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해정 하남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올해 1만 1천여명의 유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방문 인원이 늘어나는 오감놀이터는 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하남시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향상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는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사업대상을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확대한 ‘하남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 개선사업’ 완료 [금요저널] 하남시가 교통편의를 증진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7월 착공한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사 호수공원 물놀이장 횡단보도 신설 미사 남측상가 교차로 추가 설치 산곡2교 앞 횡단보도 신설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지난 7월에 착공해 이달 16일에 운영을 개시했다. 시는 미사 호수공원 물놀이장과 미사역을 이용하는 시민이 도로를 건너려면 약 200미터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남경찰서와 현장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하남고등학교와 미사 호수공원 물놀이장 사이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또한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미사 남측상가의 진·출입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교차로를 추가 설치했으며 산곡2교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자 편의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던 시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경청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장애인 활동지원 ‘방문목욕’ 제공기관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30일부터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방문목욕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활동지원 제공기관은 장애인과 활동 지원사를 연결해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하남시는 신체활동·가사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 보조 제공기관 4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으로 활동지원 제공 서비스 중 방문목욕을 신규 지정해 이용자 편의성 증진과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목욕 제공기관 지정이 이루어지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을 통해 활동 보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약 800여명의 장애인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바우처의 총액 내에서 활동 보조 서비스 또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제공기관 지정이 그동안 부족한 인프라로 불편함을 겪고 있던 장애인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동지원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하남시를 소재지로 하는 공공·비영리 기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또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자격 및 구비서류는 19일부터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한편 올해 하남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2천896건, 9천80여 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천591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89%를 차지했다. 이에 하남시는 일제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누리집 및 하남소식지 엘리베이터 TV 광고 버스안내시스템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 방법은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택스나 ARS 서비스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간편 채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사전신고 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소액이라도 꼭 기한 내에 찾아갈 것”을 당부하는 한편 “환급금 지급 시 필요한 정보는 계좌번호만 있는 만큼, 카드번호나 비밀번호와 같은 정보를 요구하는 전자금융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