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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고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와 교육 정담회…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논의 [금요저널] 하남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10여명을 초청해 하남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게 공유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하남시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이 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고교학력 향상사업 고교특성화 사업 고교학점제 운영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학교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을 살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학생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현재 관내 총 10곳의 고등학교 중 3곳만 선정돼 아쉬움이 있다”며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년에 예산을 더 확대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학부모회 회원은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 개인의 소질에 따른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학교마다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도시브랜드를 결정하는 건 교육으로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 주체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때 비로소 가능해질 것”이며 “우리시는 지역 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개개인의 소질과 개성을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력 향상사업 고교특성화사업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10개의 고등학교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교·대기업 투어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 확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건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가칭 한홀중·청아고 개교 추진 하남형 스쿨존 및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시행 워킹스쿨버스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금요저널] 하남시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새로 열고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뤄진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발달장애인 보호자 981명 중 158명이 최근 1년 사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 있는 것으로 대답할 정도로 장애인 가족의 고충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개최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에서 3년간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상담 가족 휴식 지원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장애인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금요저널] 하남시가 16일 낡은 바닥 타일을 벗고 잔디로 새로운 옷을 입은 시청 앞 광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잔디광장은 지난해 11월 구조안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3월 시민 설문 조사를 거쳐 8월 말부터 총 2,813㎡의 면적에 잔디광장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하남시청 잔디광장 공사는 기존의 노후화된 바닥 타일을 철거하고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숨과 쉼이 있는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잔디광장은 초록의 청량감과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에메랄드 그린 잔디를 식재하고 회양목, 눈향나무 등 10종의 관목류와 무늬 꽃다지, 금강애기 기린초 등 32종의 초화류로 4월부터 11월까지 꽃이 지지 않는 초화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앉음벽을 설치해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중 상시 개방할 예정이나, 잔디가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년 4월까지는 산책 이외의 행사는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잔디광장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 앞 광장이 시청만의 공간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시청 앞 근린공원과 더불어 시민의 숨과 쉼이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잔디광장 첫 행사로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행정안전부 차관 면담… “공무원 증원 절실하다”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공무원 기준인력·기준인건비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 SOC의 신속한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차관 면담은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하남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행정혁신에 필요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를 방문해 전달한 건의서에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기준인력 증원 신도시 내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미사5중 공공시설 설치공사 등 최소한의 생활 인프라 건립을 위한 시비 미확보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인구의 약 60%를 차지하는 4개 신도시를 조성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처리건은 신도시 개발 전인 2013년과 비교해 440% 증가했지만 이에 반해 하남시 공무원 기준인력은 42% 증가 하는데 그쳤다. 또한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공공복합청사 건립이 절실하고 학령인구의 급증으로 학교 과밀 및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과 미사5중 공공시설 설치공사지원 등 최소한의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해달라”며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고 차관은 “하남시의 현 상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건의서는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9일부터 고위험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65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기반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활용되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이처럼 올해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내 1회 접종으로 전환되면서 65세 이상 고령층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로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코로나19는 계절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치명률이 하락했지만, 65세 이상의 코로나19 치명률은 0.15%로 65세 미만의 약 40배에 달하는 만큼 고령층에겐 특히 더 접종이 권고된다. 그 밖에 12세 이상 일반 시민은 11월 1일부터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신규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현상 등이 발생하는 만큼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은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한국인플로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3'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7월 ‘2023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에 이어 올해에만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총 2차례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시상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지표에 따라 단계별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2차 심사에서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한 ‘사용자 평가’ 부분이 점수로 반영돼 직접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는 측면에서 대회 입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평가받는다. 하남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5개 공식 채널 전반에 걸쳐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월 디지털 굿즈 제작 및 배포, 시민참여 정기 이벤트 추진, SNS 공직자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수립·시행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정 정책 참여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현재 시장은 “‘평균연령 40세의 젊은 도시’라는 하남시 도시브랜드 이미지에 발맞춰 젊고 트렌디한 SNS 시정 홍보전략을 펼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을 토대로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공식 SNS 채널의 올해 10월 기준 이용자 수는 15만5천900명으로 전년 동월 이용자 수 14만1천856명보다 1만4천44명이 증가해 약 1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5개의 하남시 공식 SNS 채널 중 가장 늦게 만들어진 하남시 유튜브 채널의 올해 10월 구독자 수는 전년 동월 3천986명에서 3천29명 늘어난 7천15명으로 집계되며 구독자 수가 1년 만에 무려 76%나 증가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봄날평생학습 마을,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는 12일 시민 주도로 마을 특성을 반영해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봄날평생학습마을이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공모에서 평생학습 우수 기관·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한 공적이 있는 지자체 및 도민 등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시·군, 기관·단체, 개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1차,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은 시민 주도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하는 마을 학습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지난 2017년 마을-행정 협력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는데, 제1호 평생학습마을이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봄날평생학습마을이다. 이후에도 하남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모델 개발을 목표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개의 평생학습마을을 탄생시켰다. 특히 봄날평생학습마을은 그동안 주민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을 주민 성장 지원 마을 프로그램 연계 다양한 학습동아리 육성 및 일상 학습 실현 마을활동가 육성을 토대로 진행한 마을기업 운영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마을과 지역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한 하남시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등 지역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마을이 하남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시민을 육성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모델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하남시는 마을과 공간 단위의 촘촘한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도시재생 거점공간 개소…마을공동체 통한 일자리 창출 ‘기대’ [금요저널] 하남시가 덕풍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도시재생 거점 공간 조성을 발판 삼아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건설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가 경기도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체적인 역할을 한 박규섭 청시회 회장, 양우식 시니어클럽 관장, 박영자 신사거리상인회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풍동 도지재생 거점공간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덕풍동 도시재생 거점공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도비 1억9천500만원을 활용해 조성된 것으로 이곳은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도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이 도입되는 등 클린하우스로 설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외부에는 태양광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휴식지를 제공하는 에너지 정원이 조성됐는데, 하남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는 ‘도시재생 제로에너지 마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내부에는 제조 기기들을 제공해 제작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이커 스페이스’와 부업공간도 마련된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도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3억6천100만원의 도비로 원도심에서 생산된 지역 생산품의 가공·포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는데, 이를 활용해 덕풍동 도시재생 거점공간에서 만든 생산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덕풍동 도시재생 거점공간은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혁신적인 실험공간”이며 “주민 모두가 기대하는 주민수익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남이·방울이’, 5회 연속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공공기관 캐릭터를 뽑는‘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캐릭터 경연대회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하남이·방울이는 제6회‘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예선전에서 전국 137개 캐릭터와 경쟁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당히 상위 30개 캐릭터에 선정되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5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본선전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인기 투표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에 하남시는 시민들의 본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홈페이지에서 카카오계정 로그인을 거친 후 1인 최대 3표로 참여할 수 있고 투표 후 네이버폼으로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350명에게 하남이·방울이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되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서도 캐릭터 퍼레이드 및 부스 운영을 진행하며 캐릭터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최다 본선 진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올해는 이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년들의 경제적 독립 돕는다…‘맞춤형 금융교육’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가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역량 강화와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하남 청년해냄센터에서 이달 23·25·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일에 걸쳐 경제 분석과 금융투자법을 주제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선착순 마감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은 투자법·재무설계 등 2030세대의 재무건전성 개선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올해 2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청년미래의 삶을 위한 자산 실태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19~39세 청년이 가구주인 가구의 평균 부채는 2021년 8천455만원으로 2012년 3천405만원과 비교해 2.48배 증가했다. 이는 집값 급등으로 인한 주택 마련의 어려움 심화, 부동산 투자 열풍 등의 상황과 관련된 것으로 ‘영끌’과 ‘빛투’로 상징되는 투자열풍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하남시는 이 같은 부채증가 현상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로 청년들이 사회적 약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채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금융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투자를 위한 경제 읽기 2030 금융투자 A to Z 2030 금융투자 A to Z 등 강의를 3차례 진행한다. 세부 강의 내용을 보면 첫날인 23일에는 ‘투자를 위한 경제 읽기’를 주제로 과거 금융위기 사례 분석을 통해 자산별 특징들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관점의 건전한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 원칙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이어 25일과 27일에는 ‘2030 금융투자 A to Z’를 주제로 2회에 걸쳐 금융투자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강의가 열린다. 이날 청년 참가자들은 ‘적립식과 거치식 투자의 이해’, ‘금융투자 계좌에 대한 활용법’ 등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사회 초년생 및 1인 가구 청년들의 성공적인 경제적 독립을 돕고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민인 취업·주거·결혼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교육 접수대상은 거주지 또는 직장이 하남시에 있는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은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회차별 15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