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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재정적 한계속에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새로운 사업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가 2024년 예산안은 경기둔화·자산시장의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대비 지방세 수입이 430억원 감소해 2023년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805억원 16.1%가 감소된 총 9,413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건전한 재정을 기반으로 낭비적 지출사업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억제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 약자 복지 예산으로 알뜰히 챙기겠다는 재정 기조로 편성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요구 반영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종합복지타운과 감일공공복합청사가 ‘24년 3월 각각 개소한다. ‘종합복지타운’은 지하1층 지상6층에 연면적 9,263㎡규모이며 9개 보훈단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새로 입주해 운영비로 12억 5천만원이 편성됐으며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2,411㎡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이전 등에 2억 2천만원이 투입됐다. 복지·교육분야에는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이 1인당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조례 공포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며 예산액은 59억원 9억원이 증액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벌이 가구의 아침 출근 시간대의 돌봄 운영 시간 연장하는 아침돌봄 사업이 새롭게 실시된다.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및 학교돌봄센터에 운영비 4천 1백만원이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미사5중의 적기 개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출입로 개설, 하수도 관로공사 등 공공시설 공사 추진을 위해 21억 3천만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도로·교통분야에는 원도심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신장전통시장 주변 410m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총 사업비 49억원 중 우리 시 부담액인 15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감일·미사, 위례지구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보완대책으로 30억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31억원이 편성됐으며 마을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36억원이 편성됐다. 감일·위례지구의 부족한 버스회차지 확보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총 사업비 113억원의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부지면적 약 4,465㎡에 버스주차면 44면, 관리동, 세차동 등이 들어서게되며 실시설계비 3억 3천만원이 우선 투입된다. 지역개발분야에는 2015년 조성되어 운영 중인 노후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를 위해 59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36m에서 60m 규모로 전장길이를 확장하고 최대높이는 50m로 설치된다.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한강 뚝방 안전시설 설치에 8억원을 편성했다. 4.9km 전 구간에 CCTV 10개소 및 재난안내 방송시설 등이 설치된다.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한 황토 산책길은 원도심과 황산숲에 4억 8천만원을 들여 추가로 조성된다. 급경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개설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토지매입비 3억원을 우선 편성했다. 문화·체육분야에는 시민 문화 향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남 봄축제에 1억 3천만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300㎡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등이 함께 들어설 황산복합체육시설 건립 실시설계비로 5억원이 편성됐으며 노후된 창우 배드민턴장이 연면적 600㎡, 배드민턴장 4면의 규모로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재정적 한계 속에서 다양한 시민 생활에 밀접히 관련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초긴축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본예산안은 하남시의회 제3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2024년 시정연설, “재정 악화 속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과의 약속 지켜나갈 것”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2024년 예산안’시정연설에서 “시민에게 한 첫 약속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세입 감소 등 재정 악화로 2024년 예산편성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원도심 전선 지중화, 미사호수공원을 수도권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음악분수 교체, 감일·위례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9,413억원으로 부동산 고시가 하락 및 경기 악화로 시세가 430억원이 줄어듦으로 인해 2023년 총예산액 대비 16.1%가 감소했다. ‘재정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건전 재정, 원점 재검토라는 재정 기준에 따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한 2024년 하남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이 시장은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스피어 K-Pop 공연장’ 설립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21개월로 단축할 것이라는 경제부총리의 발표라는 202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2024년 하남시 경제예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 지역상권 살리기가 중점과제다. 우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유치센터과 투자유치단 운영에 각 2억 3천만원을 편성하고 올해 KOTRA와 연계해 3천 8백 8십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출 상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단 운영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업체 지원에도 1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맞춤형 일자리 공급을 위해 청년들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 취업교육비를 지원하는 예산으로 2억원, 중장년 여성과 경력 단절 여성 취업 교육프로그램에 2억 4천 1백만원, 관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원에 1억원을 편성하며 115억 5천만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2,027개와 장애인 일자리 182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상권을 살리는 사업으로는 신장상권진흥구역 지정 사업에 5억원을 편성해 경관개선과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출연금 17억 4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편리한 교통, 좋은 보육·교육환경, 전 생애주기를 돌보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는 2023년에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범운영하고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10개노선 46대를 신·증설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사업으로 31억 2천만원을 편성해 안정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고 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36억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40억원을 편성해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교육환경도 조성한다. 하남시의 대표 보육정책인 출산장려금에 8억 8천만원,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에 5억 5천만원을 편성하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에는 2억 7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인재를 양성하는 안전한 교육환경도 만든다. 2025년 한홀중 개교를 목표로 학교설립을 위한 공공시설 설치에 21억 3천만원을 투입하는 한편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고교 특성화사업에 총 40억원을 편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에 9억원, 학교보안관 배치에 2억원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하남시의 복지 허브가 될 종합복지타운 운영비를 12억 5천만원 편성했으며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1억5천만원,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운영에 2억 2천만원을 투입하는 한편 61억 3천만원을 편성해 보훈명예수당을 월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2만원을 증액시켜 촘촘한 사회안전망도 만들 계획이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최고의 문화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기는 환경 조성 ‘걷기 좋은 도시’ 브랜드 구축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2023년 가장 호응이 좋았던 ‘문화 축제’와 ‘걷기 좋은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출연금을 전년대비 34% 증액해 88억 9천만원을 편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에 2억 7천5백만원을 편성해 하남시의 문화 자원 역량 강화를 이끈다. 이와 함께 올해 만든 공원 황톳길과 한강뚝방 모랫길 등 걷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4억 8천만원을 들여 지역별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한강 뚝방길에 재난방송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8억원을 편성해 수도권 명품 산책길을 만든다. 미사호수공원을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작업도 착수한다. 음악분수 교체에 59억원, 테마공원 조성에 도비 포함 11억원을 편성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명품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Sphere 사와 MOU를 맺은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실무적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본격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지구 특성에 맞게 생활SOC도 빠르게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원도심’은 전선 지중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시비 15억2천만원을 포함해 총 49억원을 투입해 4차선 대로를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하며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함께하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조성에 62억원, 창우동 배드민턴장 재건립에 20억원을 편성해 2024년까지 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미사신도시를 잇는 황산복합체육시설 설계비에 5억원을 편성해 2027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미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만족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24년 10월까지 제2노인복지관을 조성하고 어린이회관과 영어전문어린이도서관을 2025년까지 완공한다. 이와 함께 한강당정뜰에 친수공원과 문화공간이 함께하는 생태문화공원도 만들 예정이다. ‘위례’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목표로 25년 하반기까지 복합체육시설을 만들고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에 11억 5천만원을 편성해 2026년 상반기까지 건립을 완료한다. ‘감일’은 주민이 원하는 행정수요를 맞추기 위해 감일주민의 숙원사업인 공공복합청사를 23년 연말까지 완공하는 한편 감일 변전소를 26년까지 옥내화하고 총 518억원을 투입해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25년 6월까지, 총 385억원을 투입해 감일종합복지타운을 2026년 하반기까지 완공한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역량강화와 시민소통으로 최고의 시민만족도를 이끌기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로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 소통을 통한 미래 발전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행정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해외파견에 4억 3천만원, 국내 벤치마킹을 위해 3천만원을 편성해 우수한 선진 행정을 하남시에 도입해 시민에게 국내 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1,122건 접수 약 81%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시민 소통을 확대하며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운영에 7천 3백만원 정책모니터링단 운영에 1천8백만원을 편성해, 지속적인 전문가·시민 정책 참여와 자문으로 미래 지역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이 시장은“1년 반 동안 하남시장으로 일하며 처음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재정이 부족하지만 시민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은 놓치지 않고 추진해, ‘편리한 교통, 산업경제 부흥, 모두가 행복한 도시, 균형발전’이라는 시민과의 첫 약속을 반드시 성과로 실현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가 2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해 6천만원 이상의 특별 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하남시는 주민이 직접 주도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과제로 참여했다. 우수과제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올해 전국 총 23개를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상위 13개 기관에 선정돼 성과공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수상은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인 ‘감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공간 구성부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까지 감일 주민이 직접 마련한 ‘시민참여형 생활 SOC 조성 정책 모델링’이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 주효했다. 시는 감일지구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신도시 특성에 따른 이웃 간 네트워크 부재와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공감했으며 이에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 정책과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시설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공시설 등 인프라 조성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사-02번에 이어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 [금요저널] 하남시가 감북동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29일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북동 지역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7번은 도로가 열악해 운전 여건이 불편하며 이에 따른 운전 노동 강도 등의 문제로 운전기사의 이탈이 잦고 배차간격이 불규칙해 감북동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하남시는 감북동의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마을버스 7번 노선을 폐선하고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인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신설 개통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했다.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의 노선은 기존의 마을버스 7번과 동일하지만 배차간격 불규칙 등의 문제를 해소해 29일 개통한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와 더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감북-01번 마을버스 개통은 감북동 대중교통 개선의 첫걸음이다”며 “내년 상반기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 준공으로 버스 운행 여건이 개선되면 배차간격을 단축해 감북동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 [금요저널] 하남시가 28일에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개통식을 개최하고 2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형교통모델이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남시의 신청으로 올해 초 미사동 앞벌·뒷벌, 감북동 2개 노선이 선정됐다. 시는 도시형교통모델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및 운수 종사자를 모집해 29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개통했다.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은 마을버스 3-1번 노선의 굴곡도 과다, 배차간격 연장, 운수종사자 이탈로 인해 불규칙한 운행을 개선하기 위한 대체 노선이다. 도시형교통모델 운행 시 배차간격이 6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고 승차감이 좋은 중형버스 운행으로 미사동 앞벌·뒷벌 대중교통 서비스가 개선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개통은 하남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이다”며 “30일 감북동 도시형교통모델감북-02 개통과 2024년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통해 하남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를 지속적인 개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배우 신애라·뇌과학자 장동선 교수 초청 명사특강 개최 [금요저널]하남시가 명사의 지식과 지혜를 통해 공감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2023년 하남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배우 신애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유명 탤런트로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연기 활동을 비롯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 자신만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사랑하는데 왜 이리 힘들지요?’라는 주제로 12월 4일 10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2월 6일 10시 30분에는 다수의 TV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유명한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가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교육’라는 주제로 위례도서관 위례홀에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직후 제안한 ‘하남명사특강’은 하남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명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명품 특강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특강을 통해 더욱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연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하남시 평생학습포털’의 수강 신청 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시민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고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걷기 챌린지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12월 3일까지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걷기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에서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도약하는 걷기실천 하남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이어 챌린지 항목에서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걷기 챌린지’의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또한 챌린지 기간에 누계 65,000보 걷기에 성공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방한 넥워머를 지급하고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걷기 인증사진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면 40명을 추첨해 보온보냉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다양한 명품 걷기 길들이 조성되면서 하남시가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 그리고 20대, 30대 청년들도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참여 주간회의서 ‘2023년 달라진 하남’ 공유 [금요저널] 하남시가 2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실시한 주요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벽 없는 소통행정’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통장단 등 동 유관단체와 각 지역 입주자 대표 등 시민 60여명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실시한 건강이 있는 도시 조성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 구축 K-스타월드 프로젝트 및 전략적 기업유치 추진 현장 중심 소통행정 시스템 운영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가 보고됐다. 올해 하남시는 ‘건강이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자연친화적 산책길을 조성하고 검단산·남한산성·금암산 등산로를 정비했다. 특히 이달부터 개방된 위례지구 순환누리길은 다채로운 시민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또 하나의 명품 걷기길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 점도 큰 성과로 꼽힌다. 시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10개 노선에 버스 46개를 신설, 증차하는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운행을 개시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350여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직주근접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된 K-스타월드 프로젝트 및 전략적 기업유치 역시 올해 다양한 결실을 맺었다. 적극적인 기업유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인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이전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참가하는 등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달 8일 열린 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하남 K-팝 설립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추진’ 지원대책을 끌어낸 성과도 보고됐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피어사와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는 한국을 방문한 스피어사 방문단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 등을 예방해 사업추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지원대책 발표 이후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스피어 하남 유치와 관련한 국가정책 사업화 조정경기장 유휴지 활용 콘텐츠 기업 네트워크 및 지원체계 구축 등을 요청하는 등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청아고 설계 시 시민 의견 반영 위례·감일지구 과밀학급 해소 노력 미사한강공원 고사 수목 교체 미사게이트볼장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우리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혁신행정을 펼친 덕분에 다채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시민들이 올해 거둔 성과를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현재도, 미래도 살고 싶은 하남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하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29일 ‘2023년 하반기 경기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시 세원관리과, 차량등록과, 하남경찰서가 협력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시 전역에서 체납차량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며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해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속으로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하며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의 경우에는 차량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운행정지명령 등 고강도의 체납처분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 ’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며 총 10개의 플랫폼에 기업, 정부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기업과 비영리단체 등 200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매체별 활용도를 측정 ·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하남시 공식 블로그는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크게 5개의 카테고리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데일리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오늘의하남’ 주요 시정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는 ‘소식통하남’ 하남시의 일상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취재하는 ‘일상속하남’ 전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 레시피, 육아 등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이야기하남’ 시민들에게 매월 이벤트 및 디지털 굿즈 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함께하남’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블로그는 함께 운영 중인 타 채널보다 상대적으로 주요 소식 및 정책 등을 상세하고 깊이 있게 다루며 채널 간의 유기적인 연동으로 시 공식 소셜미디어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하남시가 가장 비중있게 운영 중인 대표 채널이기도 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하남시 블로그가 시의 다양한 소식들을 알리는 하남시의 대표 채널로써 제 역할에 충실하고 꾸준히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2023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지난 7월과 10월 각각 ‘2023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올해 소셜미디어 분야 3관왕의 영예를 얻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