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141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원 125명 △현장 조사를 총괄·지원하는 조사관리자 14명 △조사 행정 및 시설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2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이번 조사는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하므로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조사원의 주요 업무는 담당 조사구 내 가구 방문 조사이며 조사관리자는 조사원 활동을 지원하고 응답 불응 가구 설득이나 전화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지원 희망자는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23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통계조사 경험자, 지역 사정에 밝은 사람, 다자녀 가정 등은 우대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조사요원은 10월 초 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본격적인 방문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 업무에 성실히 임해 주실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시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훈련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3일차 일정으로 전국 동시 진행된 가운데 하남시도 시민의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참여했으며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 정각, 공습 경보가 발령되자 동 행정복지센터 내 시민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대피시설로 신속히 이동했다. 대피소에서는 공무원과 민방위대원들이 배치돼 라디오 청취를 통한 위기 상황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실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이 현장을 직접 지휘했으며 시설 관계자 주관으로 직원·민방위대원·고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건물 지하로 이동해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며 실제 상황을 대비했다. 이와 동시에 하남 주요 도로에서 이뤄진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에서는 소방차와 구급차가 실제로 출동해 시민들의 양보운전을 유도했으며 경찰과 소방이 협력해 교통을 통제했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차량 통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 앞 지상 주차장에서는 55보병사단, 하남소방서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독 및 화생방 장비 시연·체험훈련을 진행해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화생방 장비를 직접 보고 배우며 비상대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훈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세계적으로 전쟁의 위협이 이어지는 불안한 안보상황 속에서 국민을 위협할 수 있는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위 훈련”이며 “훈련에서 발생한 미흡한 점을 개선해 하남시의 비상대비체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경로당 등에서 ‘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 펼쳐 [금요저널] 하남시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을 통해 시니어의 디지털 불평등과 취약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노인기관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총 150여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장소에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 방법 키오스크 사용 교육과 더불어 생활문해교육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모바일뱅킹, 길찾기, 음식주문 등 다양한 앱을 사용해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함께, 이동형 키오스크를 교육 현장에 비치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문해교육을 통해 세대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 이외에도 시니어의 디지털 활용 능력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에서‘시니어스마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습과 체험 중심의‘키오스크 체험존’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비용 최대 180만원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 비용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올해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책정된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세대 내외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한다. 하남시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정부가 부식 우려를 이유로 지난 1994년 4월 이후 사용을 금지한 ‘아연도금 강관’의 수도관을 사용하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30~9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실 5번 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5일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숏박스’ 김원훈 특강 등 행사 풍성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1회 하남시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하남시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소개를 통해 청년발전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념식은 사전 부대행사와 1·2부에 걸쳐 청년문제 고민상담 타로부스 청년예술인 팝페라그룹 ‘일 볼라레’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인기 크리에이터 숏박스 김원훈씨의 청년멘토 특강 즉석추첨 이벤트 등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청년멘토 특강에는 개그팀 숏박스의 김원훈씨가 ‘열정과 노력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원훈씨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유튜브 26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 출연하며 MZ세대를 사로잡은 유튜브 코미디 판의 대세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사전 이벤트로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참여 사전예약 이벤트 하남시 청년응원 슬로건 공모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현장 추첨 및 현장투표를 통해 하남시 캐릭터 굿즈 및 음료 등 모바일상품교환권 등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들이 하남시 청년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주거·결혼 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 주민총회 성료…지역별 특성 살린 주민자치사업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역 내 13개동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개최한 2023년 주민총회가 덕풍3동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 결과로 결정했다. 올해 13개동에서 총 7천984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진행해 전체 54개 중 36개 안건을 내년도 동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했다. 내년도 주요 주민자치사업은 마을 소식지 발간 신장1동 문화의 날 당정뜰 봄봄음악회 덕풍골 벽화조성 풍덩, 덕풍어린이 물놀이 축제 덕풍3동 어울림한마당 축제 미사1동 힐링음악회 한강 달빛 돗자리영화제 행복가득 LED초인종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단조성 감일 정원 만들기 WeHA 달빛초롱 걷기축제 어두운 굴다리 벽화로 아름답게 등 동별 특색을 반영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의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하남시 주민총회는 ‘미사1동-힐링콘서트’, ‘감북동-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덕풍3동-주민노래자랑’ 등 동별로 축제형식의 다채로운 행사와 주민총회를 연계한 참신한 기획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맨발걷기 선도도시’ 하남시, 최고 수준 인프라 조성에 시민들 ‘엄지척’ [금요저널]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한 하남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하남시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화제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에 조성한 모랫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 하남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는 맨발걷기를 통해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인 어싱 효과를 누리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인 인프라 조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남시는 지난 4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풍산근린3호공원 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했다. 황토산책길 걷기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분해해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은 3대가 함께 나와 맨발걷기를 실천하는 가족부터 손을 잡고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까지 주말에만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황토 산책길을 추가로 조성해 달라는 시민 요청이 쇄도하자 지역 곳곳에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7월 한강 둑길에 모랫길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모래 추가 포설 및 살균소독 등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최상의 모랫길 유지·관리하는 데 힘썼다. 아울러 이번 달에는 미사한강5호공원 내 구산 황토산책길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기도 했다. 미사한강5호공원에는 야자매트 둘레길 600m 및 건식 황토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세족장·파고라·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하남시는 향후 위례신도시 순환 누리길에 황톳길을 만드는 등 맨발걷기 시설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시민들이 만족하는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우리시는 맨발 황토산책길과 산책로 등 도심 속 자연친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미사도서관 창작 체험 공간 개방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9월부터 미사도서관 내 창작 체험 공간을 무료 개방해 이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창작 체험 공간은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 시설을 갖춘 창작 활동 공간으로 미사도서관 3층에 위치해 있다. 3D프린터, 3D펜, 재단기, 배지/머그/평판 압축가공기, 디지털만화 전용 컴퓨터, 재봉틀 등 다양한 기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사용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 내 메이커스페이스 메뉴를 통해 사전 예약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12시와 오후 3시~5시이며 휴관일인 화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미사도서관에서는 창작 체험 공간 개방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3D펜, 배지 압축가공기, 재단기, 머그 압축가공기 등 4종류의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매월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올바른 장비 사용을 위한 교육도 별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창작 체험 공간 개방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장비로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타일러, 하남시 명사특강서 언어 천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비법 전수 [금요저널] “막막하기만 했던 자녀의 외국어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한다”9개국어 언어 천재로 유명한 타일러 라쉬가 하남시를 찾아 외국어 학습에 대한 자녀교육 노하우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는 3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국인 방송인 겸 작가인 타일러씨를 초빙해 ‘2023 하남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명사특강은 명사를 초청한 평생학습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명품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이현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타일러씨는 ‘언어 천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어려운 것 선호하기 접하는 대로 갖고 놀기 적합한 환경 설계하기 등 다양한 외국어 습득 방법을 소개했다. 타일러씨는 “아이들이 외국어를 공부할 때 모르는 것들을 해결해나가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어려운 것을 선호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문장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표현해 입에 달라붙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며 “아울러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언어에 맞춰 휴대전화 언어 설정을 해당 언어로 바꾸는 등 자주 노출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남시는 오는 10월 5일에는 34년차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명을 인터뷰한 레전드 방송인으로 이번 특강에서 삶과 말하기에 대해 막막함을 가진 사람들을 향한 격려와 조언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10월 명사특강은 9월 7일부터 하남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찾아가는 감염병예방 체험교육 ‘호평’…놀이로 건강 습관 형성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유아 및 어린이 4천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56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총 200여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이다.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해 연령별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단순 손씻기 및 기기 무료 대여 사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받는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마술·구연동화’, ‘올바른 손씻기체험 실습장비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마술·구연동화는 ‘건강 예절을 지켜요’라는 마술동화와 ‘손을 깨끗이 씻어요’라는 구연동화를 시청한 후 시청소감 및 감염병 예방 실천방법을 말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뷰박스 체험은 손 씻기 동영상 시청을 통해 세균 감염 경로를 이해한 후 뷰박스 교구를 활용해 손 씻기 전·후를 비교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하남시는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유아·어린이들도 놀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 예절을 스스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손 씻기 메모리카드 및 퍼즐을 별도 제작해 배포한다. 신청은 하남시 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대응팀에 유선 전화로 신청한 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유아·어린이들이 마술·구연동화 및 뷰박스 체험 등 재미있는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하남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택시처럼 부르면 오는 똑버스, 30일부터 하남시 감일동·위례동 달린다 [금요저널] 시민이 부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와 목적지로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 감일·위례 일원에서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하남시는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앞서 하남시는 이달 30일 똑버스를 개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송사업자를 모집·선정하고 차량과 승무사원을 준비하는 등 사전 작업을 철저히 이행했다. 하남 똑버스는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감일동 3대, 위례동 3대씩 총 6대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30일부터 시범운행 과정을 거친 후 9월 6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먼저 감일동 똑버스 3대는 감일동 내에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시에서는 올림픽공원역·거여역·마천역과 마천시장 총 4개 지정된 위치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위례동 똑버스 3대는 마찬가지로 하남 위례동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장지역·복정역·거여역·마천역 총 4개 지정 위치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똑버스 이용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인 1천450원과 동일하며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위례복정역, 미사순환 노선 개통에 이어 감일·위례신도시에 하남 똑버스를 개통하게 돼 기쁘다”며 “똑버스 운행 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똑버스 서비스를 개선해 더욱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3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청년 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20일부터 3분기 지원금 25만원을 지역화폐‘하머니’로 지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