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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 동행시’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2일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2023년 독서문화예술 치유 사업 ‘미사 동행시’의 결실인 시화집 출판기념회와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일 하남시는 지난 2일 16명의 독서문화예술 치유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비롯한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 동행시’ 출판기념회·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 동행시’는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치매 고위험군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행복을 이뤄가는 시간’이라는 의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진행한 미술, 음악, 놀이, 문학 등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는 ‘예술로 깨우다’와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음악, 연극, 동작 놀이 등을 체험하는 ‘행복을 만나다’를 운영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우울 극복, 연대감 형성 등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화집으로 출판하고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사 동행시’ 시화집 출간과 참여자 작품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원하고 독서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미사 동행시’ 프로그램 결과 작품들은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로비와 하남시치매안심센터 1·4층 로비에서 12월 29일까지 전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고품질 행정서비스로 ‘TV조선 경영대상’ 자치행정경영 행정혁신부문 대상…2년 연속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는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TV조선 경영대상’에서 현장 소통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자족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자치행정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행정경영-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교육경영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현재도 미래에도 살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 소통 중심 행정 구현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 K-스타월드 프로젝트 및 전략적 기업 유치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현장 소통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자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시민소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책 싱크탱크인 투자유치단·청년특보단·시민참여혁신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추진해 ‘미사호수공원 하남 랜드마크 조성’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대중교통·생활기반시설·보육 등 분야에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먼저 대중교통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협의를 통해 10개 노선에 버스 46개 신설 및 증차를 기반으로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했다. 또 종합복지타운과 풍산멀티스포츠센터, 감일 공공복합청사, 제2노인복지관, 위례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권역별 생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국 최고 수준의 맨발 걷기 인프라를 조성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한 ‘하남형 스쿨존’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높은 시민 만족도로 이어졌다. 하남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시민 68.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조사한 ‘행정서비스 만족도’와 비교해 4.3%p 높은 수치다. K-스타월드 프로젝트와 전략적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약 5만개의 일자리와 연간 약 3조원의 경제효과 창출과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장길에 올라 ‘스피어 하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스피어사 방문단과 함께 한덕수 총리를 예방해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업유치 센터를 설치해 유치 기업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를 지정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하남시는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인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이전을 결정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현장 소통 중심 행정을 구현한 덕분에 시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행정혁신을 통한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써 미래의 도시 가치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용중 TV조선 대표이사, 박남규 TV조선 미디어렙 대표이사, TV조선 경영대상 심사위원장인 김상훈 서울대 교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마을버스 요금 11월 20일부터 최대 200원 인상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20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10월 12일 하남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에 준하는 카드 기준으로 성인 1천250원 → 1천450원 청소년 880원 → 1천10원 어린이 630원 → 730원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요금인상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하남시는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률이 급감한 상황에서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의 경영 악화 누적으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수도권통합환승요금제를 적용받는 하남시는 앞서 서울의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인상된 만큼 이번 마을버스 요금 인상이 서울로 환승하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12일 시내버스 요금을 300원 인상한 데에 이어 10월 7일 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산불조심 기간 맞아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하남시 내 전 산림지역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며 산불방지 홍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산불 조심 깃발 등을 게양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하남시청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들로 5개 조를 편성해 순환 근무 체계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로 이루어진 산불감시원 28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이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와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근무지 주변을 수시로 순찰해 산불 취약지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성남, 광주, 남양주 등 인근 지자체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및 상호지원체계를 더욱 활성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만약의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초동 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하남시의 산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인 단풍철 시작과 함께 등산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 시 인화물질과 화기를 소지하지 않고 취사 행위를 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성인지 통합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시청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진행해 여성·가족친화도시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3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신규임용자를 포함한 6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1,3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4대 폭력 발생을 예방하며 직원 상호 간 존중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초빙된 ‘소통과 치유’ 공동대표 이정은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펼쳐 직원들이 폭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교성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나도 모르게 저지를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직까지도 사회에 만연해있는 성 역할과 고정관념을 전환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0월 17일에 하남시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달에는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9호선·3호선·SRT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 증차 운행 [금요저널] 하남시가 87번 시내버스 노선을 증차 운행해 시민들이 종전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 2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에서 9호선, 3호선, SRT를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를 1일 첫차부터 3대 증차해 총 17대 운행했다. 87번 시내버스는 하남시와 3·9호선 지하철, SRT 수서역을 잇는 핵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에 대비해 배차량이 적고 배차간격이 길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른 이번 87번 시내버스 증차는 지난 4월 19일 하남시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발표한 ‘미사·감일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하나이며 3대 증차로 총 17대를 운행하면 배차간격이 15~30분에서 10~25분으로 단축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석천호 교통정책과장은 “87번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핵심 노선이며 이번 증차로 시민 여러분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귀를 열고 하남시 대중교통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전선지중화 공모사업 선정되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월 1일 밝혔다. 하남시는 이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해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일 유동인구만도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마다 늘어져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민원이 있던 곳인데 이제 공모사업을 통해 진정 “살고 싶은 하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특히 금년도 지중화 대상지는 선정에 있어서 한전의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그 선정의 문턱이 어느때 보다도 높았던 시기이고 작년도 1차 공모사업 신청의 실패에 이은 선정으로 그 가치가 더하는 듯하다. 또한 하남시는 최근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지난 10월24일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식을 맺기까지 하는 등 시의 노력은 그 어느때 보다도 남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최종수혜는 시민으로 그 만족도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행 및 보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보다 나은 “살고 싶은 하남시”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연 100만원 지역화폐 지급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의 정기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1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부터 4분기 지원금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지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확대 발행…“국·도비 추가예산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역화폐 발행사업에 국·도비 추가예산을 확보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3회 추경에 관련 예산 56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31일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지위 상실로 불거진 지역화폐 사업 축소 우려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자 추가예산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하머니’ 충전 한도 월 20만원, 할인율 6%였던 인센티브를 남은 11~12월에는 충전 한도 70만원, 할인율 7%로 확대 발행을 추진하고 당초 목표발행액인 1,082억원보다 814억원이 추가된 총 1,896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이나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 놓여있지만,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시민들께 다양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하머니 발행지원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0월 기준 하머니 등록 카드 수는 26만장, 가맹점 수는 8,900여개소이며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은 97% 이상으로 하남시가 하머니 발행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루에 완성하는 당뇨병 관리 ‘원데이 당뇨 교실’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당뇨병 관리 이론교육과 실습까지 하루 만에 원스톱으로 전 과정 이수할 수 있는 ‘원데이 당뇨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원데이 당뇨 교실’은 하남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1월 개설 이후 총 83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원데이 당뇨 교실’은 자가 관리에 필수요소인 자기 혈당 측정하기 개인별 하루 필요 열량 알아보기 밥 푸기 실습 1교환단위별 식품 계량해 보기 등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적용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자기혈당의 중요성’과 ‘나의 하루 열량 알아보기’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질환관리와 영양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이씨는 “15년 된 당뇨병 환자임에도 올바른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해 알지 못했고 따로 교육받을 곳이 없어 아쉬웠다”며 “교육을 통해 정확한 혈당 측정법과 올바른 식단 관리를 배워 당뇨병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원데이 당뇨 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 능력을 길러 건강이 증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