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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외국인 가정 자립 지원 사례 등 공유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19일 15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민관 협력 활동 성과 공유 및 지역복지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유공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네트워크 활성화로 만든 민관 협력 모범사례’, 장애인분과는 ‘장애인복지사업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안양6동은 ‘이젠 가족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인덕원동은 ‘외국인 가정의 자립을 위한 따뜻한 동행’우수사례를 발표했다.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동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면서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외국인 가정 자립 지원 사례 등 공유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19일 15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민관 협력 활동 성과 공유 및 지역복지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유공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네트워크 활성화로 만든 민관 협력 모범사례’, 장애인분과는 ‘장애인복지사업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안양6동은 ‘이젠 가족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인덕원동은 ‘외국인 가정의 자립을 위한 따뜻한 동행’우수사례를 발표했다.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동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면서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육아 큰 기쁨… 안양시 가족센터,‘가족품앗이 성과보고회’개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3층 지혜나눔방에서 안양시육아나눔터에 소속된 가족품앗이 그룹원들과 ‘2025년 가족품앗이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가족품앗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품앗이 활동 성과 보고 및 영상 상영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ESG 우수가족 시상 △품앗이 활동사진 전시 등이 진행됐다.가족품앗이는 가정이 함께 모여 육아경험 공유, 공동 돌봄, 놀이 활동 및 지역사회 교류를 통해 상호 지원하는 활동이다.올해 공동육아나눔터 6개 그룹, 경기육아나눔터 13개 그룹 등 총 38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진행됐다.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올 한 해 가족 품앗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이 서로 지지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육아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양시육아나눔터는 두루미공동육아나눔터와 경기육아나눔터 등 관내 2곳을 운영하고 있다.양육자, 보호자 및 자녀에게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돌봄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실시…공용시설물 보수・노후승강기 교체 지원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와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을 지원해 주민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지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0년이 지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설치 또는 교체된 지 15년이 지난 승강기다.다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단지,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은 제외된다.공용시설물 보수 지원은 단지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사업비의 40~50%,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50~90% 범위에서 차등 지원된다.노후 승강기 교체는 단지당 최대 1억 2천만 원이 지원되며, 500세대 미만은 1기 교체 비용의 50% 또는 3천만 원 중 적은 금액, 500세대 이상은 40% 또는 2천만 원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안양시청 본관 7층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신청 시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자료,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선정은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2026년 3월 개별 통지 및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안양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안전성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공동주택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도시공사,‘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최고등급 달성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4일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및 S등급 인정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행한 공헌 활동을 인증하는 제도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의 체계성·지속성·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이번 S등급 획득은 공사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성과로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공사는 △친환경․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경영 추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추진체계 구축 △취약계층 지원·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을 인정받았다.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동안구보건소, 하반기‘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실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5일 안양도시공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및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촉진하고 올바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장려 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상반기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운영과 연계해 진행됐다.보건소는 안양도시공사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 △헌혈 절차·기준 등 정확한 정보 제공 △헌혈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올바른 인식 확산 등 헌혈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적극 안내했다.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헌혈 장려 캠페인을 이어오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가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안양시는 이날 오후 2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 지역 기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시는 올해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자원봉사 △재난 및 위기 대응 자원봉사체계 구축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선도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거버넌스 운영 등 안양형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밖에도 시는 관내 모든 행정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인 동V터전을 설치해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안양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이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안양시는 전체 인구 중 약 37%인 21만여명† 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명실공히 자원봉사의 도시다.8월 말 기준 안양시 인구 56만3859명, 자원봉사자 등록 수 20만9854명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해 따뜻한 공동체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자원봉사자의 날’기념 일주일간 자원봉사 깃발 게양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안양시청 본청 앞 게양대에 자원봉사 깃발을 게양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시청 앞에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깃발이 휘날리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자원봉사 깃발 게양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이웃을 보살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드높이고, 그 고마움을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올해는 안양시의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국무총리 표창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안양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안양’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의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봉사자분들이 바로 안양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깃발이 펄럭이는 일주일 동안 시민 여러분도 주위의 누군가에게 작은 온기를 건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열어 우수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하고, 시민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함께 도시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도현 안양시의원, 평촌과학기술고 감사패 수상 “학교 발전 기여”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이 학교 교육 발전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감사패는 지난 4일 개최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수여됐다.김 의원은 평촌과기고가 위치한 갈산동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도서관 리모델링을 비롯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새로 조성되는 도서관이 학교 교육 공간이자 갈산동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또한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으로서 시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도서관 리모델링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예산 2억원을 확보하면서 교육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김 의원은 지난 2023년에도 본관 교실 바닥 교체 예산 4억2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평촌과학기술고는 지난 2023년 평촌공업고에서 교명을 변경한 이래 기계, 전기, 전자, 디자인 분야에서 산학연계, 프로젝트 중심의 특성화 교육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촌과기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생태계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고, 차별화된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범계역 ‘사랑의 온도탑’제막…따뜻한 나눔 9억원 목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4일 범계역 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열고, 모금 목표 9억원을 향한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도달하게 된다.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말 나눔의 시작에 함께했다.이날 기부자들의 성금 및 성품 기탁식도 진행됐다.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에서 100만원, 용마로지스가 3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별별협동조합이 각 100만원, 명륜진사갈비 안양범계점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가 3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30박스를,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가 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기탁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안양시의 따뜻한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소년이 주도하는 변화의 물결,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5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청소년 2782명과 학교 밖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안양시 청소년의 삶·여가·참여·건강·안전·재단 인지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됐다.◇ 안양시 청소년 행복감 평균 6.8점…학년 오를수록 행복감·관계 만족도 ‘떨어져’조사에 따르면 안양시 청소년의 현재 행복감은 10점 만점 기준 평균 6.8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주변 관계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평균 7.8점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등학생의 만족 응답 비율은 56.8%로 초등학생 대비 크게 낮았다.청소년의 지역사회 소속감과 지역환경 만족도 역시 학년 상승에 따라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4명 중 1명 “평일 여가시간 없다”…여가 부족 체감 뚜렷 청소년의 26.8%는 평일에 식사·수면을 제외한 자유시간이 ‘없다’고 응답해 여가시간 부족을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여가활동은 동영상 시청, 온라인·모바일 게임, 친구와의 대화 순으로 응답했다.여가공간 충분성은 평균 6.83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등학생과 만안구 청소년에서 공간 부족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신건강 상태 평균 7.35점…35.9%는 고민 “혼자 해결”청소년의 정신건강 점수는 평균 7.35점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다.주요 원인으로는 학업·진로 스트레스, 미래 불안, 우울·무기력, 가족·친구 관계 어려움 등이 꼽혔다.또한 고민이 있을 때 35.9%는 ‘혼자 해결한다’고 응답해, 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감당하는 청소년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역량 1순위는 ‘디지털 활용 능력’…참여 희망 활동도 ‘디지털 교육’청소년이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디지털 활용 능력이었으며, 협동·소통 능력이 뒤를 이었다.참여를 희망하는 미래역량 활동 역시 디지털 교육 및 활동이 가장 높았다.특히 남학생은 ‘생성형 AI 활용’, 여학생은 ‘포토샵 등 창작 활동’을 선호하는 등 디지털 교육 수요가 확인됐다.◇ ‘의견 존중’인식은 보통 수준…중·고등으로 갈수록 낮아져 학교에서 학생 의견을 존중한다는 점수는 6.84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의 77.5%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한편, 중학생은 53.1%, 고등학생은 51.0%로 감소해 청소년 참여권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재단에 가장 기대하는 역할은 ‘안전한 쉼 공간 제공’청소년이 안양시청소년재단에 기대하는 역할로는 편안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제공이 가장 높았고, 문화·예술·체육 등 취미·재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뒤를 이었다.새로 조성되길 원하는 공간 역시 자유공간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게임·오락 공간, 연습실·스튜디오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청소년 ‘신호’를 반영한 종합 정책 강화 추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조사에서 △학년 상승에 따른 행복감·관계 만족도 저하 △정신건강 부담 △여가시간·공간 부족 △디지털 미래역량 수요 △재단 인지도 및 역할 기대 등 주요 신호를 확인했다.재단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유공간 확대 △정서지원 및 상담 체계 고도화 △디지털·창의활동 중심 미래역량 프로그램 확충 △참여 기반 강화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일상과 감정을 수치로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안양에서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5일 관내 초등학교 4 학년부터 고등학교 3 학년까지 재학 중인 청소년 2782명과 학교 밖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안양시 청소년의 삶·여가·참여·건강·안전·재단 인지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됐다. 안양시 청소년 행복감 평균 6.8 점 … 학년 오를수록 행복감·관계 만족도 ‘떨어져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 청소년의 현재 행복감은 10 점 만점 기준 평균 6.8 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 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주변 관계 만족도는 10 점 만점 기준 평균 7.8 점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등학생의 만족 응답 비율은 56.8% 로 초등학생 대비 크게 낮았다.청소년의 지역사회 소속감 과 지역환경 만족도 역시 학년 상승에 따라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4명 중 1명 “평일 여가시간 없다 ” … 여가 부족 체감 뚜렷 청소년의 26.8% 는 평일에 식사·수면을 제외한 자유시간이 ‘없다 ’고 응답해 여가시간 부족을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여가활동은 동영상 시청, 온라인·모바일 게임, 친구와의 대화 순으로 응답했다.여가공간 충분성은 평균 6.83 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등학생과 만안구 청소년에서 공간 부족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신건강 상태 평균 7.35 점 … 35.9% 는 고민 “혼자 해결 ”청소년의 정신건강 점수는 평균 7.35 점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다.주요 원인으로는 학업·진로 스트레스, 미래 불안, 우울·무기력, 가족·친구 관계 어려움 등이 꼽혔다.또한 고민이 있을 때 35.9% 는 ‘혼자 해결한다 ’고 응답해, 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감당하는 청소년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역량 1 순위는 ‘디지털 활용 능력 ’… 참여 희망 활동도 ‘디지털 교육 ’청소년이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디지털 활용 능력 이었으며, 협동·소통 능력 이 뒤를 이었다.참여를 희망하는 미래역량 활동 역시 디지털 교육 및 활동 이 가장 높았다.특히 남학생은 ‘생성형 AI 활용 ’, 여학생은 ‘포토샵 등 창작 활동 ’을 선호하는 등 디지털 교육 수요가 확인됐다. ‘의견 존중 ’인식은 보통 수준 … 중·고등으로 갈수록 낮아져 학교에서 학생 의견을 존중한다는 점수는 6.84 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의 77.5% 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한편, 중학생은 53.1%, 고등학생은 51.0% 로 감소해 청소년 참여권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재단에 가장 기대하는 역할은 ‘안전한 쉼 공간 제공 ’청소년이 안양시청소년재단에 기대하는 역할로는 편안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제공 이 가장 높았고, 문화·예술·체육 등 취미·재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이 뒤를 이었다.새로 조성되길 원하는 공간 역시 자유공간 이 1 순위로 나타났으며, 게임·오락 공간, 연습실·스튜디오 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청소년 ‘신호 ’를 반영한 종합 정책 강화 추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조사에서 △ 학년 상승에 따른 행복감·관계 만족도 저하 △ 정신건강 부담 △ 여가시간·공간 부족 △ 디지털 미래역량 수요 △ 재단 인지도 및 역할 기대 등 주요 신호를 확인했다.재단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청소년 자유공간 확대 △ 정서지원 및 상담 체계 고도화 △ 디지털·창의활동 중심 미래역량 프로그램 확충 △ 참여 기반 강화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일상과 감정을 수치로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 ”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안양에서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