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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외국인 가정 자립 지원 사례 등 공유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19일 15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민관 협력 활동 성과 공유 및 지역복지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유공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네트워크 활성화로 만든 민관 협력 모범사례’, 장애인분과는 ‘장애인복지사업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안양6동은 ‘이젠 가족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인덕원동은 ‘외국인 가정의 자립을 위한 따뜻한 동행’우수사례를 발표했다.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동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면서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외국인 가정 자립 지원 사례 등 공유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19일 15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민관 협력 활동 성과 공유 및 지역복지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유공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네트워크 활성화로 만든 민관 협력 모범사례’, 장애인분과는 ‘장애인복지사업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안양6동은 ‘이젠 가족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인덕원동은 ‘외국인 가정의 자립을 위한 따뜻한 동행’우수사례를 발표했다.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동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면서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살 봉사 여든까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5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센터 사랑뜰에서 2025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새싹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평가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세 살 봉사 여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2025년 한 해 동안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 약 20개소와 4개 대학 유아교육과가 참여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전문 자원봉사 콘텐츠를 선보였다.특히, 대림대학교·성결대학교·안양대학교·연성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연합봉사단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노래·인형극·동극·게임형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달했다.이를 통해 아동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움 주는 기쁨’과 ‘함께하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 새싹 프로젝트 사업추진 결과보고 △4개 대학별 성과 발표 △유아교육과 학과장 및 참여 어린이집 평가 공유 △자원봉사 참여증서 전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에는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대학연합봉사단, 4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과장,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함께 나눈다.센터 관계자는 “새싹 프로젝트는 자원봉사를 ‘가르치는 활동’이 아니라 함께 ‘느끼는 경험’으로 풀어낸 사업”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아이들의 작은 경험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최우수 지자체’…특교세 2억원 [금요저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다.안양시는 전담 창구 운영과 인력 배치로 신청 편의를 높이고,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해 소비쿠폰 지급률을 높이는 한편, 이의신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시 단위 평가그룹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민관 협력 홍보단인 ‘민생 소쿠리 특공대’를 구성하고 경로당,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하며 소비쿠폰의 신청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한 노력이 반영됐다.민생 소쿠리 특공대는 경로당에서 ‘소비쿠폰 O 퀴즈’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에게 알기 쉽게 소비쿠폰을 설명하고, 주요 상권에서 사용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소비쿠폰으로 지핀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씨가 이어지도록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차로 나눠 지급됐으며, 안양시 소비쿠폰 지급률은 1차 99.2%, 2차 97.8%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도현의원 회의장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난 6월 제정된 「안양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에 ‘AI․디지털 기업 육성 지원’예산 2억7천만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조례에는 인공지능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위원회 설치, 인공지능사업자 지원,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인공지능기술 도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에 따라 시는 AI․디지털 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또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 제조, 생산 또는 유통하거나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요내용은 성장기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 지원, 시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이다.김도현 의원은 “조례 제정에 따라 관련 예산이 적기에 편성돼 다행”이라며 “적은 예산이지만,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AI산업을 스마트도시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기대를 드러냈다.한편 제2기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에 따르면, 안양시의 도시 비전은 AI와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다.안양시는 지난해 AI 관련 특허 출원이 도내 5위에 해당하며, 관내 1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특화산업 수요를 조사한 결과 AI산업이 56%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현장 중심 규제혁신으로 지역기업 성장 견인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신기술 확산과 함께 산업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실제 사업화하고 시장에 안착시키기까지 복잡한 규제와 제도적 한계에 직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안양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 규제 개선과 현장 중심의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 혁신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관내 전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인 만큼 신기술 기반 벤처기업이 중앙정부 규제로 인해 시장 진입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아, 시가 이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뒷받침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로 기업 애로 발굴…올해 총 42회 운영 우선, 안양시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기업을 직접 방문해 규제 관련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있다.시는 기업들이 모이는 시 행사에 부스를 마련하거나 기업에 직접 찾아가서 규제 애로를 발굴하고, 기업인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규제개선 간담회・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해결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기업 방문 이후에도 지속 소통하며 규제가 실제 개선될 때까지 기업과 함께 하고 있다.올해에는 총 42회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다수의 규제를 발굴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전국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킨 ‘신개발 의약품 주입펌프의 시장 진입’과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개선’등 사례도 모두 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발굴해 낸 규제다.시는 규제개선 과정에서 타 지자체, 각지의 기업 등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이 밖에도 시는 올해 기업 관련 자치법규 규제사항을 집중 발굴하고 정비했으며 특히, 민간위탁 계약 체결 시 요구되던 공증 의무 조항을 삭제해 기업의 비용 및 행정절차 부담을 크게 줄였다.규제 장벽 기업과 함께 넘는다…규제샌드박스 밀착 지원 안양시는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규제샌드박스’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기업의 혁신 기술이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규제샌드박스 제도는 혁신 제품・서비스의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현행법 규제를 한시적으로 면제・유예하는 정부 시행 제도로,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승인까지 장기간이 소요돼 중소·신기술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컸다.이에 시는 규제샌드박스 활용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단계부터 승인까지 맞춤형 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며, 변호사・변리사 등 전문가를 연계해 각종 신청서 작성, 법률적 검토,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 같은 지원을 통해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부동산매물광고 양방향 디지털사이니지, 맨홀 충격방지구 실증 등 4개 사업의 시장 진입을 뒷받침했다.규제혁신 공모전으로 현장 중심의 그림자 규제 해소 시는 현장의 규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하는 ‘규제혁신 공모전’을 2023년부터 운영하며,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그림자 규제 개선에 힘쓰고 있다.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공장 등록취소 절차 간소화’과제는 규제 개선의 마중물이 되어, 해당 제안† 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5월 수용 의견을 밝히고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다.현재 공장 폐업 시 지자체는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폐업 정보가 있더라도 별도 청문이나 취소원 절차가 필요해 민원인과 행정청 모두에 절차상 불편이 있어 공장 폐업신고와 공장등록취소 간 연계성 제고 방안을 검토 중이다.아울러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 실적가점・성과상여금・포상휴가 등을 제공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적극행정 인센티브 제도와 연계해 시너지를 내며 직원들의 규제혁신 추진에 강한 동력이 되고 있다.우수기업 인센티브·금융·판로 지원으로 성장 기반 강화 이와 함께 제도적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기술력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관내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우수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차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누리호 4차 발사에 참여한 단암시스템즈 등 유망한 관내 기업 8곳을 선정했으며, 내년에도 1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사업, 안양산업진흥원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기술개발 비용 지원 △유망기업 간 교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내년부터는 은행과 연계해 관내 창업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추가 금리 감면을 추진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규제 전 과정 관리체계 구축으로 혁신 기반 강화 안양시는 내년에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한 규제 합리화 기반 마련을 준비 중이다.기존에는 안양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운영에 국한된 내용의 ‘안양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안양시 행정규제 정비 및 운영 조례’로 전부 개정해 규제의 등록・영향분석・규제의 심사 등 규제혁신 전 과정을 포괄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규제개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행정규제 관리의 체계성과 일관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 내년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규제혁신 공모전을 지속 운영해,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의 창의와 기술이 자유롭게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효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받아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효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받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양시는 15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최영화 ㈜효성 안양공장 관리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효성 안양공장, 기술원, 중공업연구소, HS효성종합기술원 등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나눔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 적립을 통해 마련됐다.㈜효성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최영화 ㈜효성 안양공장 관리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효성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양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제한된 저소득가정 자녀의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학원비 지원사업이다.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01명이 지원을 받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연합봉사 ‘크리스마스 케이크·간식 나눔 봉사활동’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10시 센터 교육장과 사랑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수제케이크 및 간식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해 △밑반찬을 만들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아이생각팀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점검을 하는 마을공감팀 △탄소중립 미션수행을 하는 탄소중립팀이 함께 모여 의미를 더했다.봉사단은 전문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케이크와 오란다를 만들고,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새겨 포장했다.만들어진 선물 세트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11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빚은 달콤한 케이크와 간식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지역 어린이집 2곳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 원아 44명이 모금한 64만4000원과 별하어린이집과 원아 69명이 마련한 66만1000원을 합쳐 총 130만5000원의 성금이 모였다.성금은 난치병 어린이돕기 운동본부에 전달되어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 및 재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 맹꽁이・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국비 4.4억 확보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4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친화적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신청된 총 131개 사업 중 4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한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안양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4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 시설이 노후하고 생태계교란종이 분포하는 병목안시민공원에 인공습지 등을 조성해 수리산 맹꽁이 및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을 추진하게 된다.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 보행로, 생태학습원, 초화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찾는 산림형 병목안시민공원에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뜻 깊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동안구보건소,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및 요양기관 등 예방수칙 준수 강조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동절기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면역력이 약한 1세 미만 영아에게는 폐렴,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며,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노령층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접촉한 뒤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쉽게 감염된다.보건소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최소화 △장난감, 식기 등 공동 사용 물건 자주 소독하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집단 생활시설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수적이다.보건소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의 업무를 제한하고, 유증상 방문객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유행하는 감염증은 손씻기와 기침 예절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신생아·영유아 및 노인을 돌보는 보호자와 시설 종사자는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2기분 자동차세 145억원 부과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45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이달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한 11만4412건에 대해 고지서가 발송됐다.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말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1년분 자동차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등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된다.만약, 1월에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했거나 3・6・9월 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세와 미납일수에 대한 추가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시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고지서 앱,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안양시 관계자는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납세의무 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