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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유공 표창 후모자 추천 포스터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오는 12일까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헌신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아동복지 유공 표창’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표창 분야 및 규모는 △아동복지 유공 분야 4점 △아동학대 예방 유공 분야 2점으로 총 6점이다.대상자격은 안양시민, 사회복지사, 단체 등으로 아동학대 예방, 아동보호,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자이고 해당 분야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희망자 또는 후보자를 추천하려는 사람은 추천권자를 통해서 신청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이메일으로 제출할 수 있다.추천권자는 안양시 소속 기관의 장이거나 관내 협업기관장 또는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1호에 열거된 사회복지사업 관련 법률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의 장 등이다.선정결과는 이달 18일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오는 12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유공자 표창의 선발기준, 선정결과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복지에 헌신하신 분들의 귀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께서 후보자 추천에 관심을 갖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안양시는 아동복지 유공 표창,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본격적으로 아동의 권리 및 복지를 존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안양수목원 풍경 사진 2025년 10월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돼 대중에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됐다.안양시와 서울대는 5일 오전 10시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병철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임상준 안양수목원장 등과 시민들이 참석해 수목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서울대 안양수목원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관악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1,158종의 식물과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는 면적은 20만㎡†普다.湯慴 90만㎡가 서울대에 국유재산 무상양여 방식으로 이전됐으며 서울대가 전시원 구역으로 지정한 25만㎡ 중 연구·교육공간을 제외한 20만㎡가 시민에 상시 개방된다.이번 상시 개방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교육, 시민 건강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안양시와 서울대가 뜻을 모은 결실이다.안양시와 서울대는 국유재산 무상양여 및 수목원 개방을 위해 지난 2018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에 걸친 협의와 6차례 시범 개방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를 위해 법적효력이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안양시와 서울대는 방문객들에게 자연 훼손 방지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인화물질 뿐만 아니라 음식물·음료·돗자리·삼각대·개인이동장치 등의 반입이 금지되며 반려동물은 입장할 수 없다.식물 채취나 쓰레기 투기도 금지된다.안양수목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 및 추석 연휴에는 휴원한다.운영 시간은 동절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하절기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다.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재 예약시스템이 정비 중으로 시스템 구축 전까지는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수목원의 보전·연구·교육 기능과 시민의 녹색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조화롭게 공존·공생·공영할 수 있도록 서울대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며 “만추가경,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단풍을 즐기며 행복하고 뜻깊은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30일 전자회의실에서 제6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안양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제6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회의이다.앞서 안양시는 기존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수행하던 기능을 분리해 ‘아동친화도시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이날 학부모 대표, 아동 관련 전문가, 교육지원청 및 경찰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위원들은 인증 경과 공유, 향후 과제 및 아동참여정책의 실질적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아동친화도시 32개 중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아동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 사례 및 미반영된 사례의 사유를 검토했다.특히 아동의 의견이 정책·사업·예산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를 다시 아동에게 환류하는 제도적 체계 구축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안양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26년 ‘아동참여위원회’를 신설하고 참여 위원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아동의 의견 수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책 반영에서 결과 공유까지 이뤄지는 지속가능한 환류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성과가 아닌 책임의 시작”이라며 “아동이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그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학 특강 사진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안양, 그것이 바로 ‘청년희망도시 안양’의 비전”이라며 “이번 성결대 강연을 시작으로 관내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안양대(11월 6일), 연성대(11월 11일), 대림대(11월 25일)에서도 안양학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다…제8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간담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29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주요 관내 유망기업 대표 170여명이 참석한 ‘제8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신정부 출범과 관세 협상이 맞물려 어느 때보다 큰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관내 기업 간 협업 강화와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별 강사로 나선 송병건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그림으로 읽는 세계경제”라는 주제로 인류가 거쳐온 경제사를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현재 경제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 다양한 방송과 매체를 통해 역사적 사건과 예술작품을 바탕으로 현재 경제 이슈를 흥미롭고 쉽게 설명해 지역 기업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과 같이 기업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에 매우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네트워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박현배 안양시니어클럽 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범죄예방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했다 [금요저널] 안양시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니어클럽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인의 사회참여를 넘어 지역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우수 모범사례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안양시니어클럽은 2008년부터 안양시 노인일자리 및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총 26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2017년부터 관내 경찰서·지자체·공공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며 아동, 여성,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 범죄예방 안전망 연계형(안전망 연계형)’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첫해 36명에서 시작해 올해 24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안전활동은 3만5천 회 이상이다.안전망 연계형의 대표사업인 ‘둘레길 순찰대’는 관내 16개 구간을 순찰하며 비상벨 점검과 시설물 안전 확인을 매일 수행하는 일자리로 어르신 48명이 참여하고 있다.‘시니어뱅크’는 15개 금융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스쿨존 교통지원’과 ‘시니어 안전지킴이’등은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안양시는 29일 오전 9시 접견실에서 박현배 안양시니어클럽 관장 및 임직원과 간담을 가지고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박현배 안양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든 성과”며 “앞으로도 안전과 복지가 결합된 사회공헌형 일자리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건축공사장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사진(25년 10월 28일 시청 3층 상설교육장)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2025년 10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건축공사 현장에서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조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현장별 안전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공사 현장 및 석수역·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현장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업체 활용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일부 참석자는 현장 여건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근 지역 업체 등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분기마다 시에 제출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적에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인 현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하도급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업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지역 내 식당과 건설장비 업체 이용, 지역 건설 근로자 채용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조은호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건축공사 환경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며 “향후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사 현장과의 꾸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0월 25일(토) 평촌 자유공원 풋살장에서 ‘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안양시 내 유소년 풋살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5·6학년부 경기에서는 ‘귀인슈팅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범계차이로’와 ‘범계피닉스’가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우승팀 귀인슈팅킹의 김종윤(귀인초 5) 선수는 “1학년 때부터 매년 풋살대회에 참가했는데, 5년 동안 함께 연습해 온 친구들과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대회마다 응원 열기도 뜨거워 풋살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안양이 유소년 풋살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구장 조성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준모 의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는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안양시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스포츠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최대호 안양시장 루꽝응어이 베트남 빈롱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접견 (2025년 10월28일 오후 1시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 [금요저널] 첨단 산업과 스마트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안양시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독특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빈롱성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28일 오후 1시 20분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루꽝응어이(Lu Quang Ngoi) 베트남 빈롱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강점을 결합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최대호 안양시장이 부호(Vu Ho) 주한베트남 대사를 만나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를 논의한 이후 성사된 것으로 베트남 빈롱성 대표단의 안양시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이날 최대호 시장과 루꽝응어이 위원장은 산업,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루 꽝 응어이 위원장은 안양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만큼, 안양과 빈롱성의 관계 또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안양시의 첨단 산업 역량과 우수한 교육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에 최대호 시장은 “안양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가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안양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베트남 지방정부와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산업진흥원은 데모데이 워크숍을 통해 초기 청년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했다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이하 진흥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초기 청년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Demo-Day’워크숍을 개최했다.안양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5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데모데이 기간, 청년 창업기업 대표, 투자사 관계자, 엑셀러레이터, 유관기관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해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안양시와 파주시 간의 지자체 창업 지원 협력 강화와 상생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김 시장은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기업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안양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성장 전략을 다듬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조광희 진흥원장은“이번 데모데이 워크숍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확인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혁신 창업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며, “진흥원은 청년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특화교육 [금요저널]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지난 28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제2차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및 제도 도입을 위한 권역별 특화교육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워라밸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등장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은 좋은 일자리의 핵심요소이자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이날 교육은 2024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토마스 임현아 차장과 안양고용센터 조현숙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유와 일·생활 균형 관련 지원정책을 설명하며 안양시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도입과 제도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경기도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을 알리고 노·사 관계자들의 인식개선과 제도 도입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호성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광역·기초 노사민정협의회가 협력해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로 만드는 것은 시대적 과제”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지역 노·사·민·정 주체가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지역 광역·기초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협력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안착을 위한 토론회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균형있는 일과 삶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 범계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긴급복구 완료 [금요저널]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변의 열수송관을 점검한 결과 구조적인 부식은 발견되지 않아 내구성에 큰 우려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GS파워는 기본요금 및 난방요금 감면 등 피해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시와 군포시는 “이번 사고로 시민 불편이 컸다”며 “노후 열수송관에 대한 안전진단과 상시 누수 점검을 강화하고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사업과 열수송관 이원화 공사 조속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더 나아가 이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내 열수송관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 강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도록 GS파워에 요구하고 시에서 철저히 관리감독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낮 12시18분경 해당 지역에 대한 누수 신고가 접수됐으며 열수송관 파열사고의 원인은 노후화 때문으로 싱크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온수가 유출되며 일대에 수증기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양 지역 아파트 3,340세대와 업무시설 4개소, 군포 산본 지역 아파트 48,000세대 및 일부 업무시설의 열 공급이 중단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