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WE즐 아카데미 상반기 특별활동’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 복지관 강당에서 ‘WE즐 아카데미’ 회원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WE즐 아카데미 상반기 특별활동’을 개최했다. ‘WE즐 아카데미’는 중장년층 재가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문화·여가·평생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WE즐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상반기 활동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WE즐 아카데미 상반기 간담회 ‘7080 통기타&트로트 특별공연’ 관람 생일잔치 ‘점심특식&떡나눔’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7080 통기타&트로트 특별공연’은 구리시 문화예술과에서 지원하는 ‘2022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문화예술 공연단 ‘행복한 사람들’이 참여해 신나는 통기타 연주와 트로트 가수들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오랫동안 나들이나 공연 관람 등의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재가장애인들에게 가까이에서 즐거운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재가장애인 및 지역주민들과 한 사람씩 악수로 인사하며 당일 즐거운 행사 참여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은 “구리시 중장년 재가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해피엔딩 주식회사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해피엔딩 주식회사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피엔딩 주식회사는 구리시 교문1동에 위치하고 있는 장례식장 및 장의 관련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부에 대표를 비롯한 해피엔딩 주식회사 임직원 일동은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 동참을 목적으로 매월 박덕만 대표가 50만원, 임직원 사우회비에서 50만원 등 매월 총 100만원을 25개월간 총 2,500만원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으로 교문1동 저소득층 가구 및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해피엔딩 주식회사 박덕만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구리시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1기, 감동적인 첫번째 수료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의 인지력·기억력 악화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초에 개강한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구리시에서 수택동, 인창동을 포함한 총 3권역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방문형 쉼터 사업 중 첫 번째로 개최한 것이다.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1기는 지난 5월 4일부터 주 2회, 수·금요일 반으로 3개월간 갈매동 LH아파트 1단지 2층에서 운영됐다. 치매환자 질병관리, 인지 재활, 신체 활동, 정서 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기억나무쉼터 이용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진단도구는 CIST로 30점 만점 중 사전검사 평균 16.6점에서 사후검사 평균 18.4점으로 1.8점 상승 또한, S-GDSK에서는 10점 만점 중 사전 평균 5.4점에서 사후 평균 3점으로 2.4점 감소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감소 등의 성과를 보였다. 백경현 시장은 “빛나는 열정으로 3개월간 기억나무쉼터 1기의 여정을 성실히 참여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수료하신 어르신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기억력 향상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유익한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악화방지 기억나무쉼터, 정상군 기억사랑예방학교, 치료비 및 조호 물품 지원사업, 실종예방사업, 인식개선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 또는 치매어르신의 가족에게 쉼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인지·신체 재활프로그램을 받는 것의 중요성과 어르신 요양등급을 고려한 거주지 근처의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독거 어르신들에 대해 8개동 담당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주·야간보호센터 등 사회서비스를 받지 않는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에게는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수료한 ‘기억사랑지킴이’ 활동가들의 가정방문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말벗 등 정서적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에어컨 점검·청소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에어컨 기능 점검과 필터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필요한 여름철, 세균 증식이 쉬운 에어컨 필터를 세척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게 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한태숙 위원장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인 만큼, 작은 봉사지만 경로당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이 만족하실 수 있는 복지시책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로부터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원사업이다. 구리시는 이날 전달받은 배분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저소득층 비율에 따라 차등 배분했다.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저소득층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혹서기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해주신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강주현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항상 저소득층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무더위도 큰 사고 없이 잘 극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구리문화재단,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사업 ‘점선면 : 예술을 잇다’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사업 ‘점·선·면 : 예술을 잇다’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구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 중인 기획전시 ‘점선면의 대화’와 연계해 진행된다. 시민에게 추상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 운영된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1기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2기로 나눠 실시된다. 각각 수강생 정원은 20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 22일부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기수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페이지에서 댓글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께 예술 감상과 작품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by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 소임 다하고 마무리 [금요저널]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7월 20일을 마지막으로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3일에 출범한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시정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분과별 민선 7기 시정업무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분석,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개선사항은 차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는 공정과 상생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약속한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을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의 주요 활동 결과로는 민선 7기 시정업무에 대한 감사의뢰 29건 정책 제안 58건 문제점이 도출된 사항에 대해 고발 4건 등이 있다. 감사의뢰한 29건에 대해는 해당 부서에서 충분한 조사와 감사를 통해 조처될 예정이다. 분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결과물인 정책 제안 58건은 민선 8기 시정 발전에 현안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세밀한 검토와 함께 진행하게 될 것이다. 또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도출된 사업에 대한 고발 4건은 사법기관의 판단을 기다려 볼 것이다. 백경현 시장은 “사회 각 분야 인수위원들이 생업을 마다하고 참여해주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활동 결과물을 토대로 민선 8기 시정을 잘 이끌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인수위에 쏟아주신 열정과 관심으로 민선 8기 구리시가 순항할 수 있도록 계속 시정 후견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탄성은 인수위원장은“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소임을 다하신 여러 위원님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구리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인수위원회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by구리시체육회, ‘구리부양축구클럽 훈련용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부양축구클럽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부양축구클럽이 전달받은 훈련용품은 구리시체육회에서 ‘경기도체육회 ‘2022년 경기도체육진흥공모’ 전문체육 육성지원 부문’에 ‘구리부양축구클럽 훈련용품 지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적극 공모 지원해 최종 배정받은 지원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부양축구클럽’은 구리부양초등학교 축구부 해단에 따라 클럽으로 전환 창단된 클럽이다. 이번 구리시체육회의 훈련용품 지원이 해단에 따른 예산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큰 도움을 제공하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품목은 롱패딩 35벌, 바람막이 35벌의 동계훈련복과 최첨단 기술력으로 선수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효과적으로 선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가의 훈련장비 ‘오코치세트’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양축구클럽 정재호 감독은 “관내 축구부를 육성하는 중학교가 없을뿐더러 학교 차원에서도 선수 육성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최선책으로 부양초등학교 축구부를 부양축구클럽으로 전환 창단하게 됐다”며 “십시일반 학부모님들과 어렵게 운영해 나가던 중 이러한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대표로 참석한 최문정 학부모는 “이런 지원이 처음이라 소식을 들었을 때 감사한 마음이 정말 컸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선수들을 위한 좋은 지원이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예산지원 없이 어렵게 운동하는 부양축구클럽에 이러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훈련 용품을 요긴하게 사용해 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구리시, 미세먼지대응대책 위원회 상반기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구리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시의원,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평가하고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상반기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실행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반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 마련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사업 미세먼지 저감 인프라 구축 등 5대 분야 32개 실행과제를 추진했다.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다양하게 진행한 결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152개소의 공기청정기 지원 취약계층 이용시설 166개소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완료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87개소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완료 하수재이용수 활용 도로자동청소시스템 확대 운영 수소충전소 구축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 등 상반기 미세먼지 저감 실행과제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원회의 고견과 제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자원봉사센터,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봉’ 특강과 문화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나봉’은 “나는 자원봉사자이다”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문화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인사말씀 및 축사 체질라이프 스타일연구소장 임동구 박사의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 특강 트로트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체질을 통한 건강관리’와 ‘나와 이웃을 이해하는 소통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흥겨운 문화공연이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여건 속에서도 큰 역할을 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이 작은 위안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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