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가족폭력 피해 가정을 위한 응급키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는 18일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가정폭력 대상 가정을 위해 제작한 응급키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에서는 이달 9일 상비약 14종으로 구성된 응급키트를 제작했다.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도움을 받아 가정폭력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응급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윤실 여성분과장은 “응급키트 지원이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성분과 위원들은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응급키트가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조치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정♡나눔’ 사업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18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 등 5명의 조합원들과 수택3동장,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민간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택3동의 ‘정♡나눔’ 사업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그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우리끼리나눔회’는 지난 7월부터 주 1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후원 중이다. 수택3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제철 과일을 후원받아 ‘정♡나눔’ 사업 대상자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희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후원기관이 나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경기 방과후마을학교-지글보글초등밥상’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의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경기 방과후마을학교 지글보글 초등밥상’이 7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기 각 4회차의 수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글보글 초등밥상’은 경기도교육청 방과후마을학교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수련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생 요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전면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다. 맞벌이 가정 증가 및 식습관의 변화로 패스트푸드와 배달음식을 많이 접하는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맛봄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시킬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된 2기 지글보글 초등밥상 프로그램은 메이커 수업과 요리 수업으로 구성, 총 4회차로 진행됐다. 1회차 수업에서 메이커 수업을 통해 쿠키 커터와 쿠키 스탬프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2~4회차 수업에서 나만의 쿠키 및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활동 모습은 유튜브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채널 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수련관 추은아 관장은 “어린 초등학생이라도 안전관리와 지도를 통해 요리수업에도 충분히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평소 편식하던 음식이나 재료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는 참가자들의 후기가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은 8월 20일 27일 2회에 걸쳐 ‘지글보글 초등밥상 어게인’을 추가 운영한다. 지난 2020년, 2021년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수업에 참가했던 참가자들 중 신청을 받아 대면요리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방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가” 등급 달성 [금요저널] 구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 중 기초하수도 부문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다. 257개 지방공기업 중 공사, 공단, 광역하수도 부문의 163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부문 94개 기관은 각 도에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3개 분야, 14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국·도비 및 기금으로 도시침수 대응 사업,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 확보 갈매동 도로청소 시스템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무상 인계 등 하수처리 원가 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에너지 절감을 위한 분리막 여과장치 세정장치를 민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ECO 스마트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기를 설치해 사업자가 공사장, 도로 청소용수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고 물자원순환을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음으로써, 구리시가 윤리·인권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에 선제적 투자와 안정적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수질개선으로 더욱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하반기 음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 14일로 예정된 구리시 음악창작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음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이다. 설립 목적은 음악·영상 분야의 교육, 체험프로그램 계획 운영 서울 강남 등 특정 지역으로 음반제작시장 인프라가 집중된 상황을 극복해 구리시의 음악 인적 재원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 생계형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음악산업 정착 및 자립역량 기틀 마련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잠재적 음악인들을 발굴·육성 ·양육해 구리시 음악 예술의 기틀을 견고히 하는 것 등이다. 이번에 계획된 프로젝트는 구리 음악창작소 지역음악인 음반제작 지원 사업인 “2022 Made In Guri”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de’ 구리” 잠재적 예술인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구리시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등이다. 비용은 전액 시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신청 일정은 “2022 Made In Guri”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카데미 de’ 구리”는 8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며 “구리시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는 연중 언제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구리시인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구리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주도형 헬스 프로그램 ‘득근다욧 30days’ 인기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도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헬스프로그램 ‘득근다욧 30days’가 청소년들에게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득근다욧 30days’은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단련과 건전한 체육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기존 성인 위주의 헬스장 운영에서 탈바꿈해 청소년이 스스로 자율적으로 운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는‘청소년 참여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22일부터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 만 24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매월 50명에 한해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각종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신체 단련을 위해 청소년참여 주도형 프로그램 활동 공간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이·미용 봉사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은 지난 17일 보광미용봉사회 자원봉사자들과 취약계층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료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미용 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두발관리를 위해 보광미용봉사회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실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2021년 12월부터 재개됐으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코스모스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영삼 원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잘라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미용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머리 관리가 힘들었는데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게 재능 기부로 어르신이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는 ‘보광미용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주민과 함께하는 ‘갈매동 청렴갈매 우수표어 공모전’ 우수작 선정 발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주민과 함께하는 ‘갈매동 청렴갈매 우수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우수 표어를 발표했다. 갈매동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됐다. 갈매동 주민 기간·단체회원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총 20건의 표어가 접수됐고 예심을 통해 선정한 최종 6건에 대해 모바일 투표를 실시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 선정 결과, 1위는 갈매동 한희자씨가 제출한 “청렴가득 갈매행정, 부패없는 갈매복지”가 차지했다. 2위는 “깨끗하고 투명한 갈매, 살기좋은 우리동네”, 3위는 “주민행복 클린갈매, 살기좋은 청렴갈매”가 각각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전국제일의 청렴도시 구리시 갈매동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는 13일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오전 일찍 집수리 봉사 현장에 방문해 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지난 2008년 구리시에서 운영했던 목민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이 시에서 받은 혜택을 어려운 이웃에 되돌려 주자는 목적으로 2009년 3월 14일 발족한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다. 이날 봉사는 저소득층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2022년 한국마사회 구리시자 공모 기부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과 봉사회 회비로 진행됐다. 구리시 복지정책과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한 A어르신과 B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꼭지 수리, 씽크대 교체, 노후된 기름보일러통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연휴에도 봉사자들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새마을금고 군인 장병들을 포함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항상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 증정 이벤트 추진으로‘무더위 극복 응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시민들의 무더위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20만원 이상 결제자 중 100명 추첨해 지역화폐 3만원 증정,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 내 구리사랑카드 결제자 중 100명 추첨해 지역화폐 1만원 증정 등이다. 구리사랑카드 개인 회원만이 참여 및 당첨이 가능하다. 1인 1회 당첨 인정되고 할인가맹점 내 결제횟수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에 개별 문자 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충전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 지급과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이란 구리사랑카드로 결제 시, 거래액의 1% 이상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의미한다. 8월 기준 총 58개소가 가맹계약 되어있으며 1% 할인 5개소, 2% 할인 5개소, 3% 할인 36개소, 5% 할인 11개소, 10% 할인 1개소로 3% 할인 가맹점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할인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내 ‘할인가맹점 소개’ 코너에서 현재 나의 위치와 가까운 순으로 찾을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