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기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가치가 높은 재활용품이지만,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배출될 경우 폐기되거나, 재활용되더라도 그 과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별도 배출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식음료 페트병이 집중 소비되는 휴가철을 맞아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 등 게시판 활용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인 “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닫고 별도수거함에 분리배출하기”를 적극 홍보하고 투명페트병 배출 실태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진다면 자원낭비를 줄이고 고품질 재활용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중요성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 또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재활용 가능 자원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여름방학‘소·소·즐 자원봉사’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는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즐거운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해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한 운전 및 자동차 문콕 예방을 위한 이웃 배려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동차 키링을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문콕 사고로 인해 이웃 간에 많은 갈등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차에서 내릴 때 옆 차에 부딪히지 않게 주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청소년봉사자 여러분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지역자활센터, MG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차량 전달 받아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7월 29일 MG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사업 운영을 위한 차량을 지원받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15일 MG구리새마을금고와 경차지원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전달 받은 차량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손원제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경차 전달식을 통해 새마을금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간 긴밀한 협조로 앞으로도 봉사와 행복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시설환경과 재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지역자활센터에 차량을 기증해 주신 구리새마을금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구리’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체육회, ‘2022년도 임시대의원총회’ 및 ‘제7차 이사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7월 27일 28일 양일간,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2 임시대의원총회’ 와 ‘제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임시대의원총회에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과 제9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정은철 의원이, 다음날 이사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정은철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을 존중하고 섬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 체육회 발전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회원단체 및 체육회 임원 모두와 합심해 구리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여가선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회의는 강예석 체육회장 주재로 진행됐다. 27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보고사항 3건[구리시체육회장선거 임원변동 2022년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결과]을 보고하고 심의사항 1건[구리시체육회 정관개정]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후 기타 토의 시간에는 참석한 대의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열띤 토론이 오갔다. 대의원들은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과 강사료 인상 지방보조금 사용 제도 개선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개정 태권도 시범단 재창단 건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속 지원 등을 건의했다. 28일 개최한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 3건[임원사임 제4차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 2022년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결과]및 심의사항 5건[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예산 고문 위촉 동의 임원 보선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설정 구리시파크골프협회 준회원단체 승격 신의]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임된 박수만 회계감사와 제6차 이사회에서 보선된 이준호, 강신장, 한혜순 이사의 임명장 수여식을 가지며 구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회와 함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대의원과 체육회 임원 모두에게 “2022년도 하반기에는 경기도체육대회를 비롯한 많은 대회들이 개최되길 바라며 이 모든 자리에 동호인과 체육회 임원이 하나 되어 구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로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가평군·구리시·남양주시의 3개 시·군을 관할지역으로 창립된 지역 유일의 법정 경제단체로 약 1,400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회원서비스업, 교육사업, 고용지원사업, 국가기술자격 검정, 공인인증서 발급, 고용·산재·PL보험 사무대행, 무역 관련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회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배 &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모인 것으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이 돈을 구리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저소득 독거노인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여름철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담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기억’발간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28일 ‘담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기억’발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간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안영기 구리문화원장, 향토사연구소 회원 및 담터마을 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 구리문화원 향토사연구소는 갈매역세권 지구 개발계획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갈매동 담터마을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갈매 담터마을 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2022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사전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담터마을의 인문지리학적 조사와 주민 구술 채록 작업 및 개발 전 담터마을의 사진 촬영 등 담터의 모습과 삶의 기록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각종 고문서자료, 구리시지, 각종 문헌, 담터마을 어르신들의 생생한 삶의 증언 등을 통해 담터마을의 전통과 문화의 기록을 남기고자 노력했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담터마을은 이제 도시개발로 인해 정답던 이웃과 함께 살았던 소중한 인연은 끊기겠지만, 이 책을 통해 훗날 이곳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옛 담터 사람들의 삶의 흔적과 담터의 전통문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담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기억’책자는 구리시의 아주 귀중한 사료와 담터 마을의 역사서가 될 것”이라며 “책 발간에 힘써주신 구리문화원 안영기 원장님과 향토사연구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백문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리시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및 학교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릿 및 물티슈 등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승강기 안전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가끔 발생하는 승강기 안전사고 대부분이 이용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승강기 안전 수칙 준수로 승강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오감만족 축제”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30일오후 2시부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내·외부에서 구리시 대표 청소년축제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오감만족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주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청소년축제로 여성가족부, 경기도, 구리시가 지원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수학, 화학 분야를 비롯해 창의 융합을 활용한 VR버스 운영 탑승형 4D 체험 운영과 방향제 만들기 3D펜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한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및 이공계 분야 진로 설정에 대한 모티브와 미래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함께 하는 축제로 구리시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활동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적십자 봉사회‘아차산 환경 정화 활동’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8일 깨끗한 아차산 등산로 조성을 위해‘아차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 8개 동의 적십자 봉사회 회장들과 회원들이 모여, 아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권임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차산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봉사 현장을 방문해 “아무런 대가나 보상 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을 평소 존경해왔다”며“오늘 아차산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권임순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가족과 ‘청춘극장’으로 영화 나들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치매 어르신과 이들을 가정에서 돌보느라 지친 가족 및 보호자에게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청춘극장 영화 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청춘극장 프로그램은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상담센터가 주관이 되어 관내 주민,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들에게 영화관람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이날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1966년 영화인 ‘워커힐에서 만납시다’를 감상하며 즐거운 과거를 회상했으며 긍정적 에너지를 회복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보호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에는 근심이 항상 따라다니지만, 오늘 행사에 와서 내가 젊었을 때 좋아하는 배우들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웠다. 이런 오래된 영화를 상영해 주는 곳이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 노인상담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영화을 보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추억의 영화 관람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돌봄 가족 간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위로와 치유 그리고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돌보시는 치매 가족분들의 애환과 무거움을 덜어드리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지원,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조기 검진이 가능하며 주변에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데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가족, 이웃, 지인 등 누구나 치매가족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