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2022년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상반기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구리시 소속 민방위 대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관련 민방위 사이버교육 추진 지침’에 따라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된다. 해당 기간 내 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거나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교육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 얻으면 이수로 인정된다.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서면 교육도 병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수급난을 겪고 있는 혈액 재고량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헌혈증 사본 제출로도 민방위 교육이 인정된다. 백경현 시장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기간내에 교육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갈매탐4-갈매의 오늘을 만나다”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해설 프로그램 “갈매탐4-갈매의 오늘을 만나다”의 하반기 활동을 시작한다. 9월 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수, 목, 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총 2회 진행된다. 갈매동도당굿전수관에 모여서 출발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다. ‘갈매탐4’는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해설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갈매동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9경에 새롭게 선정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해설을 진행한다. 대상은 구리시 관내 외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단체해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해설과 함께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은 단체로만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과거와 소통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갈매의 오늘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관내 운수업체 코로나19 방역 사항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전반 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점검은 관내 운수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 지도, 차량 내부 청결 상태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차량 내·외부 방역 실시 등이 점검 대상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전염사례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감독과 대중교통 방역 및 운수종사자 위생관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방역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며 “이용객분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 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와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소재형 대표 등 3명의 관계자들과 갈매동장,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에서는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를 통해 현장에서 모집한 기부식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갈매동 소외계층의 결식 방지 및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사랑나눔푸드뱅크 소재형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과 2차 장마로 힘든 여름을 지나야 하는 갈매동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 업무 협약이 갈매동 취약계층의 먹거리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야 하는 취약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살핌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갈매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갈매동은 구리시 최초로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 나눔 식품을 현장 ‘나눔 팝업 스토어’에서 접수하는 방식이다. 갈매동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8개 아파트 단지에서 총 2,035점의 기부물품이 접수됐고 접수된 물품은 약 300여 취약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원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에 응원 물품 및 중식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의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청소년들에게 응원 물품과 도시락을 지원했다. 센터는 이번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센터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에게 고사장에서 필요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티슈, 간식 등의 응원 키트를 선물했다. 센터 선생님들은 응시한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게 최선의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우며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게 점심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더불어, 센터 선생님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응원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긴장한 청소년들에게 차분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코로나19 예방수칙 등 각종 유의 사항을 지도하기도 했다. 응원 물품을 받은 한 청소년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서 걱정되고 시험에 대해 긴장도 많았는데, 센터 선생님들의 따스한 응원에 마음이 편해지고 응원 물품에 감동했다”며 “시험을 대비하면서 열심히 들었던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과목의 멘토링 수업이 시험을 치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합격으로 열매 맺기를 바란다 앞으로 시와 재단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체험교육, 문화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성장캠프,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간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와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구리새마을금고와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수택1동 취약계층을 위헤 기탁한 후원금의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새마을금고는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사업 등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다. 손원제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계속되는 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택1동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택1동 홍호섭 동장은 “수택1동 주민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구리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금은 관내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제77회 광복절 기념 태극기 사진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제77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구리국제태극기사진대전’ 출품작 중 우수작을 전시한다. 이는 광복절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다. 수택3동은 이번 태극기 사진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소규모 작품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희 수택3동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얼과 정신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말복을 앞둔 지난 11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식당에서 홀몸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선물로 구리신협이 후원한 주방세제세트와 협의체에서 준비한 김 1박스도 증정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드시고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열심히 봉사하시는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수택1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해 매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축하 방문단, 행복냉장고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쌈지공원에 태극기 홍보판 설치로 나라사랑 의식 고취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나라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갈매역 쌈지공원 등 3개소에 10일부터 12일까지 꽃과 어우러지는 태극기 홍보판을 설치했다. 갈매동에는 도심 속 공공용지 및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을 가꾸는 쌈지공원이 총 9곳 조성되어 있다. 갈매동은 이번 광복절을 맞이해 갈매역 쌈지공원을 포함한 쌈지공원 3개소에 태극기 홍보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갈매역 태극기 홍보판은 태극기가 바람에 날리는 역동적인 모습으로서 가로 4미터, 세로 2.7미터의 대형 크기로 제작되어 유동 인구가 많은 갈매역 사거리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휴식공간 제공이라는 쌈지공원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애국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태극기 공원으로서 역할도 하게 됐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이번 태극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애국심이 깊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휴본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휴본로부터 저소득층 복지 위기가구에 총 48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구리시에 소재지를 둔 ㈜휴본은 생활환경가전 렌탈 중개업을 하는 기업이다. 환경 관련 사업의 일환인 물과 공기 등의 생활주변기기 판매와 렌탈이 주요 분야다. ㈜휴본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복지 위기가구 2가구를 선정해 매월 20만원씩 24개월 동안 총 기부금 480만원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이인선 대표를 비롯한 ㈜휴본의 임직원들은 이날 전달식에서 나눔문화의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원 가구와 금액을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 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휴본 이인선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