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4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에 필요한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강사로 초빙된 김민주 강사는 노인일자리 긍정적 직업 의식과 대인관계 매너, 구성원간 의사소통 능력 강화, 이미지 향상을 주제로 2회에 걸쳐 각 3시간씩 시니어 CS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이 어르신들이 보람차게 활동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증진과, 인창도서관 소속으로 해당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안전 등교지도를 하는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보안관 사업단’,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식당, 저소득층에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는 ‘청춘농장 운영 사업단’ 등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문화감성 증진 프로젝트’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3일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감성 증진 프로젝트’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수고가 많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해상 액션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관람하면서 문화생활과 더불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자원봉사자는 “구리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니 소속감도 높아졌으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도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2022 연합캠프 ‘봄볕캠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의 ‘늘푸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3일부터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인 ‘봄볕캠프’ 프로그램 활동을 경상북도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한다. 구리시 청소년 연합캠프 ‘봄볕캠프’는 구리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환경 문제, 경제사회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 의식함양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탄소중립 활동, 생태전환 교육활동 등을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미래인재로서의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타 기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의 체육활동 및 단체 활동 시간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리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지구환경문제와 경제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축제”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30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내·외부에서 구리시 대표 청소년축제인 ‘2022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오감만족축제’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구리시가 지원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08년부터 매년 5회,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2번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오감만족축제’는 창의융합교육을 접목해, 미래기술·전기·전자·과학·수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말 그대로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거운 체험축제로 운영됐다. 또한, 이번 축제는 경기도 전체의 원활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창의융합 VR버스 및 HMD VR기기를 지원받아 평소 접하기 힘든 4차산업 관련 미래기술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우리 집에는 없는 VR이랑 4D자동차를 체험 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신나는 기분이었다”,“스트링아트로 만든 드림캐쳐를 집에 걸어놓고 내가 만든 방향제를 아빠 차에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VR, 4D체험 등 평소에 가정 내에선 접하기 힘든 다양한 미래기술체험이 함께 하는 축제를 운영해, 구리시의 청소년들에게 아주 특별한 주말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리청소년재단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구리시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역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이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 23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종성 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8명이 참석해, 무더위와 장마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냉감 이불을 전달했다. 여름이불은 관내 중장년 1인가구 2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성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라고 여름이불을 준비하게 됐다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원종렬 동장은 “여름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도록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름철 폭염 대책 집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리시민의 불편과 온열 피해가 없도록 폭염재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리시 폭염 예방 대책은 크게 폭염저감시설 확충 및 도로 폭염 피해 예방 무더위쉼터 운영 및 폭염 재해 예방 힐링냉장고 얼음 생수 공급 등 확대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리시는 보행자의 온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횡단보도 앞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선제적으로 설치해 2022년 111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폭염에 의한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여름철 도로자동청소시스템과 살수차도 수시 운영 중이다. 이는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도로 표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구리시 관내 도시공원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바닥분수와 쿨링포그 가동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구리시청사 등 관내 주요 관공서 16곳에 양심양산대여소 설치 및 자율적 운영으로 시민의 체감온도 저하, 상시 그늘 제공 효과로 온열질환 및 폭염 피해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무더위쉼터에서는 얼음물도 배부한다. 7~8월에는 관내 CU편의점과 협약을 통한 폭염쉼터도 운영한다. 무더위쉼터 위치는 구리시 홈페이지 생활지도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썬캡, 쿨스카프 등을 지원했다. 폭염특보 시에는 시, 보건소, 동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등 폭염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는 8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힐링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 정각사 입구,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옆 산책로 등 야외 무더위 쉼터에 설치되어 1일 2회 시원한 얼음 생수 총 1,000개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힐링냉장고 등 폭염 대책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확정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은 구리시민의 여망을 담아 민선8기 시정구호도 민선6기에 이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로 확정했다. 민선 8기 시정구호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는 시민이 시정의 모든 가치의 중심이 되고 시와 시민이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로 화합하면서 시민 모두가 신나고 즐거운 변화를 통해 구리시가 힘차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창조적인 문화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따뜻한 배려가 숨 쉬는 풍요롭고 살맛 나는 도시 더 큰 행복을 꿈꾸는 구리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도 담은 표현이다. 구리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방침으로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를 제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시정구호처럼 20만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 날까지 구리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즐거운 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국토부장관에 현안 지원 적극 건의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구리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사단법인 포럼경기비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경기북부 국토 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진 뒤, 자치단체장과의 현안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원희룡 장관과 간담회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과 ‘4차 산업 연구단지 조성’, ‘콤팩트시티 건설’ 등 현안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현재 구리시는 전 행정구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산업단지 등 자족 시설 전무로 도시발전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수도권 시·군 균형발전 및 자족 시설 확보,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과밀억제권역을 일부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해 사노동 일부 지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편입시켜줄 것과, 과밀억제권역내 행위 완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개정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E커머스 물류단지 대신 4차 산업 연구단지 유치, 그리고 GTX-E 노선 역세권 개발을 위한 콤팩트 시티 건설과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이 가능하도록 GTX-E 노선 연계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구리시의 현안사업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 국토교통부장관 건의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시민이 원하고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마련과 산업단지 유치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제17대 시장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29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로 다시금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국·소장과 각 부서장들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검토하고 추진전략,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약사업을 “5대 정책 방향, 10대 분야”로 분류하고 민선8기의 의미를 담아 시민과의 “100가지 약속”으로 정리했으며 107개 세부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대 분야 및 분야별 공약 수는 다음과 같다.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청년 일자리가 있는 도시 코로나 방역·소상공인이 걱정 없는 도시 격자형 교통망 구축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청정 환경도시·살기 편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이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새로운 구리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부서장들에게도 “새롭게 도약하는 구리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하게 주요 정책 사업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에 ‘건강과일 꾸러미’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선한 제철 과일 섭취로 어린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어린이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다만, 부득이할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 및 영아 수당 수급자로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되는 11월 중에 과일꾸러미가 순차적으로 가정에 배송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신선한 과일을 먹으며 미래세대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