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힘써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17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택1동 전역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는 다시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방지하고 수택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수택1동 재개발구역 및 수택1동 소재 버스정류장 등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박종학 협의회장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지금, 저희의 이번 방역 봉사를 통해 수택1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1동 홍호섭 동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준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수택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심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조선왕릉의 석장과 별간역 이야기 고구려의 철기 한국의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갈매동도당굿 스토리텔링 시나리오작성법 문화관광해설 경향과 효과적인 해설 방법 유아 행동의 발달적 이해와 유아 소통 해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 국립대한민국임시기념관, 효창공원, 국립현충원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교육 실시 후 관광지별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제출을 실시하고 그 평가 결과를 2022년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심화교육 실시를 계기로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이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시만의 관광 스토리텔링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리시를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우리집수돗물 안심확인제’, 시민들에게 큰 호응 [금요저널] 구리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 해소와 우리집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 수용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을 받아 토평정수장 실험실에서 무료로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와 우편물 발송을 통해 알려 수돗물 불신을 해소시켜 주는 제도다. 2019년 83건을 시작으로 매년 신청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200여 건에 이르는 등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많은 시민들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신청해,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고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해 구리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늘푸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참가 청소년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늘푸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10월 신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10월 ‘늘푸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예비 초등5학년, 5∼6학년, 중1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주 2회 수영 수업이 신설·운영된다. 수업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용교실 및 수영장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운영 시간은 월·수·금 15:30~19:40, 화·목 오후 4시~19:40이다. 수업 종료 후 하교 시 셔틀버스를인창동 주민센터→구리시 시립체육관 앞→한성아파트 중문→투썸플레이스 구리중앙점 앞→수련관)이용해 교통 편의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에도 대기자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9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서비스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구리시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당부드린다 시에서도 앞으로 꾸준히 이를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주 20시간 이상의 교과학습 주중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자기주도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테마의 외부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주말 체험활동과 캠프 활동, 저녁식사 지원, 청소년 상담 및 건강관리 등 생활 지원도 함께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3회 구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6일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은주 도의원, 이경희 시의원 및 협의체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 1부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 및 추석 명절 등 각종 행사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지친 신체적 회복 및 소진 예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잠시나마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부 행사로 영화관람 시간도 마련됐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주민이 감동하는 참된 복지사회 실현과 복지종사자들의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백경현 시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즐겁고 작은 변화를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구리를 만들어가자.”며 고마움과 당부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감안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 등 1,583명의 전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간 오전·오후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가인 송재성 강사의 강의로 중대재해 용어 정의 및 법 적용 범위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발생 시 행정 제재 주요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백경현 시장은 ‘사람은 실수하고 기계는 고장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수택동에 위치한 구리수택 행복주택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를 위한 하반기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지난 6월 구리역 광장에서 상반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캠페인에서 실시했던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조현병에 대한 부정 인식과 정신질환 치료력으로 인한 사회활동 제약이 있다는 의견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수택동 지역주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편견을 해소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통해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행사를 참관한 시민들은 스트레스, 우울증 검사를 무료로 받아보고 구리시 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4명당 1명이 각종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를 지연시키므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만성화를 막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당 방역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및 공원 등에 꾸준히 방역 봉사를 해왔다. 이날도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방역 봉사를 실시했으며 김현수 수택2동장은 소독 작업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물으며 방역작업을 하고 계신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 방역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위원들에게 “생업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방역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아직 코로나19 발생자가 많으므로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도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르신 행복지수 올리는 도심속 정원형 안심텃밭 확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16일 인창동 구리시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사랑예방학교’의 일환으로 정원형 안심 텃밭을 조성하고 가을 농사 및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기억사랑예방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앞서도 구리시 보건소는 5월 26일 ‘수택 기억나무쉼터’ 부근 8월 19일 ‘갈매 기억나무쉼터 1단지’ 9월 7일 ‘인창 기억나무쉼터’ 옥상에 정원형 안심텃밭을 조성해 운영 중으로 이번 행사가 네 번째 텃밭 조성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정상군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 직원, 실습학생 등 총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인창동 구리시보건소 정문 입구의 양지바른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농작물과 가을꽃 5종을 식재했다. 구리시 보건소는 텃밭 조성을 통한 원예치료로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언어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 눈과 손의 협응력, 관절 가동범위 증가 등 신체적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많이 쬐며 어르신들 간 소통의 장을 통한 사회성 기능 향상 관심과 애정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생김으로서 긍정적 상호작용이 증가해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 자존감 향상 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텃밭 조성 사업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사업 홍보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해 치매를 겪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역사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친화적 지역 환경을 만들어줄 것으로도 기대 중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권역별 정원형 안심텃밭이 4개소로 확대되어 우리 어르신들이 좀 더 즐겁게 야외 활동을 하실 수 있어 기쁘다”며 “실내 프로그램도 유익하지만, 텃밭가꾸기 같은 야외활동을 통해 또 다른 일상의 소소한 행복감을 얻으실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금요저널] 구리시가 경유 자동차 약 4,300대에 대해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지급제로 이번 정기분의 산정 기간 내 명의이전이나 폐차 등 변동 사유가 발생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는 방식이다. 이번 2기분 부과 대상은 부과 기준일 현재 경유 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및 저공해 인증 차량은 면제 대상이며 매연 저감 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인터넷 지로 위택스, 가상계좌, 카드 ARS로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