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헬프로로부터 건강식품 500상자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저소득층 가구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헬프로가 후원한 건강식품 500박스를 전달받았다. 헬프로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올해 상반기 입주기업에 선정되어 입주기업 공간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제공,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한 사업장이다. 이번에 기부한 건강식품은 헬프로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다. 일상생활에 있어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제품으로 운동 외에도 업무 중, 학업 중, 다이어트 보조제로도 섭취가 가능하다. 헬프로 김재성 대표는 자신의 고향인 구리시에서 창업하겠다는 의지로 성과를 이뤘으며 창업과 동시에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게 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헬프로 김재성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헬프로가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기부금품인 건강식품은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덕사 신도회와 장학금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대덕사 신도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김춘희 대덕사 신도회장, 대덕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덕사 신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및 사랑의 백미 전달 등 여러 형태로 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대덕사 신도회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일시적인 기부에 대해 매번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덕사 신도회 김춘희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위로금 지급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19명에게 총 38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또는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원씩 전달하는 내용을담아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선양과 지자체의 책무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사망위로금을 대폭 증액했으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및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 연령제한을 폐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위대한 항일독립운동가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제를 매년 실시하고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받는 등 호국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지역화폐 도안 인물로도 발행하는 등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관내 19명의 독립유공자는 물론 2,00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합당한 예우를 실현함으로써 그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어르신을 위한 보양삼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0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30명에게 보양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새마을단체에서 수확한 매실과 은행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자리다. 교문1동은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이 생닭 130마리를 후원하고 새마을 회원들과 교문1동 동장이 닭을 직접 손질하고 끓여 마련한 보양삼계탕과 겉절이 등을 취약계층에게 포장·전달했다. 장승춘 협의회장과 손미숙 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 함께 정성을 다해 조리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듯하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 환영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경기북부 통일대장정’환영식 행사를 진행했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130개국 40만여명의 젊은이들이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해 자전거로 국토 종주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전국 국토 대종주는 지난 3일 부산과 목포에서 시작됐다. 9일 구리시를 거쳐 오는 11일 파주 임진각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환영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박길남 사단법인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길남 경기북부지회장은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통일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이 우리나라 전체에 퍼져나가서 한반도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파주 임진각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경기꿈의학교 사회적협동조합‘다같이’와 수제비누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일 오후 2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제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꿈의학교’를 진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참가한 학생 19명이 천연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제작하고 포장한 수제 천연비누 82개를 수택3동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마을과 함께하는 먹거리 역사 여행’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그 속에 나오는 먹거리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수제 비누는 먹거리를 요리하기 전 위생교육의 일환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한 수제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서 관내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심온 대표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좋은 재료로 만든 비누가 취약계층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달 취지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3일 문학 종목 경연을 끝으로 ‘2022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구리시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2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기 위해 경기도 주최로 열린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147여명의 청소년들이 밴드, 댄스, 합창, 시, 산문 등 총 12개 분야에 지원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했고 최우수상 13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은 10월에 있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구리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지역 예선에 참가한 청소년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집중호우 현장점검 나서…“시민 피해 없도록” 당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 현장 점검에 나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8일과 9일 밤, 왕숙천 주변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상황실을 찾아 왕숙천 둔치 주변 CCTV 확인 및 향후 강수량 등을 점검하며 피해 상황과 향후 기상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수택1동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현장에서 비상근무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8월 8일 오후 1시부터 10일 09시까지 구리시 누적 강수량은 266mm다. 구리시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우려지역인 둔치주차장 6개소 중 5개소와 세월교 및 하상도로 11개소 중 6개소를 통제했다. 경미한 침수 피해 3건과 기타 피해 2건이 발생했으며 갈매천 저수호안 탈락은 조치 중이고 나머지 4건은 조치를 완료했다. 백경현 시장은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시민들의 안전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칠곡 벌꿀참외 80박스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이재춘 씨 농가로부터 구리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칠곡 벌꿀참외 80박스를 전달받았다. 칠곡 벌꿀참외는 꿀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방식으로 재배되어 일반 참외보다 맛과 향기, 당도가 높은 고품질 참외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재배 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청과에 출하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기부자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출하된 지역인 구리시에 기부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구리시 관내 푸드뱅크로 연계되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벌꿀참외 농가 기부자에 감사드린다”며 “칠곡 벌꿀참외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생산된 달콤한 벌꿀참외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호우 대처 상황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8일 쏟아진 폭우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의 철저한 사전준비작업과 시민들의 자발적 방재에 의해 단 한 건의 인명 및 재산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구리시에 기록된 강우량은 149mm다. 8일 오후 4시 4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2단계를 발령했고 이에 구리시 공무원 154여명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구리시는 왕숙천 등 둔치주차장 6개소 차량 이동 및 입차 차단, 하상도로 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발빠른 상황대처 능력으로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 피해가 없도록 취약지 점검 및 대처를 지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8일 20시 4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왕숙천 둔치 주변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피해 여부를 확인한 후 시청 재난상황실로 이동해 재난상황 및 피해현황, 향후 예상 강우량 등을 보고받았다. 그 후 하천 범람, 토사유출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선행강우로 인한 땅말림 옹벽·배수로 등 이상 유무와 둔치주차장·세월교·하상도로 등 출입 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통제장치 점검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계속되는 호우와 관련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현안 부서별로 빈틈없는 대비책 및 현장점검을 주문했다. 백경현 시장은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