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경로당에 건강 양파즙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건강 양파즙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달행사에 참여한 박용범 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의 위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양파즙 총 50상자를 전달했다. 박용범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양파즙을 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이껴내셔서 오래오래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양파즙을 지원해주신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아름다운 활동이 우리 마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당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6일 청결한 수택1동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방역소독 및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택1동 금호어울림 경로당 등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벌였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안골로103번길에서 안골로57번길까지 골목 및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강대진 위원장은 “저희의 봉사로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더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1동 홍호섭 동장은 “더운 여름날 지역사회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준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수택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 개소…본격 업무 개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가 지난 27일 11시 태영빌딩 5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구리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 77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구리센터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소상공인 경영지원, 골목형 상점가 및 전통시장 등을 지원하며 구리시뿐만 아니라 남양주시·가평군을 관할한다. 구리센터는 앞으로 창업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협업화·조직화 지원, 전업 및 재창업 지원,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리센터 개소로 그동안 관내 소상공인들이 하남센터를 이용해왔던 불편 해소는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큰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기에 오늘 개소하는 구리센터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용기와 위안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에서 운영 예정인 자체 종합지원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해 더 큰 효과가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최근 1년간 봉사실적 3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체 임원 교육 및 보수교육은 자원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돕고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 개인정보 보호,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고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아까운 시간을 내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며 “자원봉사 현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화합하며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교육, 보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국제로타리 후원 행복나눔데이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교문1동 행복나눔데이’행사의 일환으로 ‘국제로타리 3600지구 5지역’에서 후원한 삼계탕과 수건 200명분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문1동 행복나눔데이’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는 일일 장터 행사다.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초대해, 교문1동에서 후원받은 기부품 중 필요한 물품을 이들이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이날 ‘국제로타리 3600지구 5지역’에서 중복을 맞아 기증한 총 1,000명분의 삼계탕 중 교문1동은 200명분의 삼계탕을 후원받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소속 ‘교문로타리’의 박민철 회장, 최대희 총무를 비롯한 회원 10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200명분의 삼계탕과 수건은 행복나눔데이 참여자 등 취약계층에 145명분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1인 가구에 55명 분이 각각 지원됐다. 또한, 행복나눔데이를 위해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체적으로 후원받은 라면, 즉석식품 등 생필품 15종도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전달됐다. 교문로타리 박민철 회장은 “무더위에 물가 상승이 겹쳐 더욱 어려운 상황이지만, 독거어르신 등 혼자 사시는 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삼계탕과 수건을 준비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큰 기쁨으로 받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복날을 맞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교문로타리 박민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버스킹 in 갈매Ⅱ’ 공연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3일 갈매동 갈매중앙공원에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버스킹 in 갈매Ⅱ’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아티스트로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제공해 주기 위해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마련한 공연이다. ‘청소년의 꿈을 빛내라’라는 주제로 주제 문구 속 ‘청·꿈·빛’의 한 글자씩을 각각 포함한 ‘청소년수련관’, ‘경기꿈의학교’, 관내 사회적협동조합인 ‘갈매빛’ 등이 협력한 지역연계 축제로 진행됐다. 구리중학교 이세호 학생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 청소년 밴드공연 4팀 드럼연주 2팀 그 외 현장 즉석 공연까지 청소년들의 활기찬 버스킹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이뤄졌다. 공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을 발판삼아 더 큰 꿈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공연 현장을 깜짝 방문해 “이동형청소년수련관의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청소년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구리시 평생학습관 정규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평생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5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자격증 취득 및 취미 과정 등 44개 강좌를 운영했다. 총 411명의 수강생 중,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교육을 이수한 3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백경현 시장은 수료식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끊임없이 자기를 개발하는 ‘평생학습’은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며 “구리시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확대 운영해 평생교육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지역별 균형있는 학습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중복 맞아‘정성가득 중복꾸러미와 벌꿀’ 여름나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여름나기 물품인 ‘정성가득 중복꾸러미와 벌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실시한 것으로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과일 떡으로 구성한 중복꾸러미와 벌꿀을 각 50개씩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영숙 부녀회장과 김용겸 협의회장은 “정성들여 준비한 물품이 오랜 장마와 더위로 지친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항상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 주신 새마을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관내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택2동 거주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챙겨드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혜순 수택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를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취지에서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 20명은 이날 행사를 위해 ‘국제로타리3600지구’으로부터 삼계탕 350인분을 후원받아 행사일 하루 전날부터 삼계탕, 과일 및 떡을 준비하고 만들어 행사 당일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날을 맞이해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가족 대상 인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3일에서 24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와 국립수목원에서 청소년 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한 템플스테이와 숲 힐링체험 프로그램 1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구리시에서 지원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및 그 가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 간 관계 개선과 유대감 상승,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총 3회차로 운영되며 2회차는 8월 20일~21일 3회차는 10월 15일~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1박 2일간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기의 내면을 스스로 돌아보고 국립수목원에서의 숲 힐링체험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며 마음을 다스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108배도 하고 예불도 해보며 신나게 놀기보다 조용한 활동을 하니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어서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보호자는 “가족들과 함께 TV, 휴대폰 없이 차분하게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소보다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자기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구리시는 청소년들과 가족의 인성함양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