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2022년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상반기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구리시 소속 민방위 대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관련 민방위 사이버교육 추진 지침’에 따라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된다. 해당 기간 내 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거나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교육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 얻으면 이수로 인정된다.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서면 교육도 병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수급난을 겪고 있는 혈액 재고량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헌혈증 사본 제출로도 민방위 교육이 인정된다. 백경현 시장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기간내에 교육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갈매탐4-갈매의 오늘을 만나다”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해설 프로그램 “갈매탐4-갈매의 오늘을 만나다”의 하반기 활동을 시작한다. 9월 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수, 목, 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총 2회 진행된다. 갈매동도당굿전수관에 모여서 출발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다. ‘갈매탐4’는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해설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갈매동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9경에 새롭게 선정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해설을 진행한다. 대상은 구리시 관내 외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단체해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해설과 함께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은 단체로만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과거와 소통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갈매의 오늘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관내 운수업체 코로나19 방역 사항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전반 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점검은 관내 운수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 지도, 차량 내부 청결 상태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차량 내·외부 방역 실시 등이 점검 대상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전염사례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감독과 대중교통 방역 및 운수종사자 위생관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방역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며 “이용객분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 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와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소재형 대표 등 3명의 관계자들과 갈매동장,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에서는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를 통해 현장에서 모집한 기부식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갈매동 소외계층의 결식 방지 및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사랑나눔푸드뱅크 소재형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과 2차 장마로 힘든 여름을 지나야 하는 갈매동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 업무 협약이 갈매동 취약계층의 먹거리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야 하는 취약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살핌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갈매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갈매동은 구리시 최초로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행복가득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 나눔 식품을 현장 ‘나눔 팝업 스토어’에서 접수하는 방식이다. 갈매동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8개 아파트 단지에서 총 2,035점의 기부물품이 접수됐고 접수된 물품은 약 300여 취약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원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에 응원 물품 및 중식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의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청소년들에게 응원 물품과 도시락을 지원했다. 센터는 이번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센터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에게 고사장에서 필요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티슈, 간식 등의 응원 키트를 선물했다. 센터 선생님들은 응시한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게 최선의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우며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게 점심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더불어, 센터 선생님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응원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긴장한 청소년들에게 차분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코로나19 예방수칙 등 각종 유의 사항을 지도하기도 했다. 응원 물품을 받은 한 청소년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서 걱정되고 시험에 대해 긴장도 많았는데, 센터 선생님들의 따스한 응원에 마음이 편해지고 응원 물품에 감동했다”며 “시험을 대비하면서 열심히 들었던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과목의 멘토링 수업이 시험을 치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합격으로 열매 맺기를 바란다 앞으로 시와 재단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체험교육, 문화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성장캠프,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간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와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구리새마을금고와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수택1동 취약계층을 위헤 기탁한 후원금의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새마을금고는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사업 등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다. 손원제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계속되는 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택1동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택1동 홍호섭 동장은 “수택1동 주민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구리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금은 관내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제77회 광복절 기념 태극기 사진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제77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구리국제태극기사진대전’ 출품작 중 우수작을 전시한다. 이는 광복절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다. 수택3동은 이번 태극기 사진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소규모 작품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희 수택3동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얼과 정신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말복을 앞둔 지난 11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식당에서 홀몸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선물로 구리신협이 후원한 주방세제세트와 협의체에서 준비한 김 1박스도 증정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드시고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열심히 봉사하시는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수택1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해 매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축하 방문단, 행복냉장고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쌈지공원에 태극기 홍보판 설치로 나라사랑 의식 고취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나라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갈매역 쌈지공원 등 3개소에 10일부터 12일까지 꽃과 어우러지는 태극기 홍보판을 설치했다. 갈매동에는 도심 속 공공용지 및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을 가꾸는 쌈지공원이 총 9곳 조성되어 있다. 갈매동은 이번 광복절을 맞이해 갈매역 쌈지공원을 포함한 쌈지공원 3개소에 태극기 홍보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갈매역 태극기 홍보판은 태극기가 바람에 날리는 역동적인 모습으로서 가로 4미터, 세로 2.7미터의 대형 크기로 제작되어 유동 인구가 많은 갈매역 사거리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휴식공간 제공이라는 쌈지공원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애국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태극기 공원으로서 역할도 하게 됐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이번 태극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애국심이 깊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휴본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휴본로부터 저소득층 복지 위기가구에 총 48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구리시에 소재지를 둔 ㈜휴본은 생활환경가전 렌탈 중개업을 하는 기업이다. 환경 관련 사업의 일환인 물과 공기 등의 생활주변기기 판매와 렌탈이 주요 분야다. ㈜휴본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복지 위기가구 2가구를 선정해 매월 20만원씩 24개월 동안 총 기부금 480만원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이인선 대표를 비롯한 ㈜휴본의 임직원들은 이날 전달식에서 나눔문화의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원 가구와 금액을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 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휴본 이인선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