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초등생존수영 순조롭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16개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인 초등생존수영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만의 대면 실기수업으로 운영된 초등생존수영은 현재 7개 학교 1,387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초등생존수영은 구명조끼 착용, 숨 참고 수평뜨기, 여럿이 이동하기, 생존뜨기 및 기구 사용해 뜨기, 체온유지, 구조하기 등 6단계의 교육과정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초등생존수영의 경우 특수아동 전문 강사를 채용해 몸이 다소 불편한 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험한 사고 발생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생명과 직결된 생존수영교육을 학생들이 즐겁게 배워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열린 제4회‘장자못 축제’에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 주세요’란 주제로 홍보안내문 및 물티슈, 풍선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자원 발굴과 후원금 모금 기탁서 등을 함께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이 주변을 한 번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 2회 학교 밖 청소년 인문학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에 제2회 학교 밖 청소년 인문학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토론회는 ‘하나의 책’ 출판사 원하나 대표가 진행을 맡았고 구리시를 비롯해 시흥시, 양평군, 오산시, 의정부시,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5명이 작가 어슐러 K. 르 권의 ‘바람의 열 두 방향’에 수록된 소설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읽고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의 행복을 지킨다면 나의 선택은?’이란 주제로 토론했다. 꿈드림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인문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청소년이 선정한 도서를 읽고 토론을 진행하는 인문학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학 토론회의 도서 ‘바람의 열 두 방향’ 역시 인문학 살롱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은 소설이지만 생각할 것이 많은 좋은 이야기였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주제, ‘희생’에 대해 가슴으로 느끼고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4회 수택1동‘검배 별빛 축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에 검배공원에서 “제4회 수택1동 검배 별빛 축제”를 개최한다.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택E구역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수택1동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그 공간을 추억에 남기고자 수택1동의 옛 모습이 담긴 연도별 사진 전시와 함께 향토 해설가와 지역주민이 수택1동 변천사에 대해 ‘스토리텔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함께 그 시절 추억의 놀이와 추억의 군것질도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가 끝나고 나면 해질녘 검배공원 밤하늘 별빛이 가슴 속 깊이 담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 지속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1일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기존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해 유지가 결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다시 요청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지역 주택공급 및 주거 안정을 위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방안을 재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안으로 시 전체에 걸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해 경기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대비 구리시 주택가격 상승률 등의 추가 자료 확보 후 지속적으로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런 절차에 따라 지구 지정에서 해제되면 주택가격 급등 현상 해소는 물론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우선적으로 해제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9월 21일 경기 지역은 접경지역 등 외곽 소재 조정대상지역 일부를 해제한 바 있으며 현재로선 해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구리지역 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2018년 8월 28일과 2020년 6월 19일에 각각 지정됐으며 이에 시는 지난 8월 1일과 9월 20일 2차례 해제를 요청했고 구리시의회도 지난 10월 12일에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공동 발의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체육회 ‘구리 스포츠 행복나눔 걷기대회’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 스포츠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제37회 구리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구리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걷기대회는 온라인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1,020명이 접수했으며 대회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번 걷기대회는 ‘스포츠 행복나눔’을 실현하고자 시민 참가자들의 거주지를 조사해 관내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참여자가 소속된 1개동을 선정해 취약·배려계층을 위한 행복나눔물품 라면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계획됐으며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인창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함께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스포츠 행복나눔 실현 등 우리시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이 고취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인성함양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29일 ~ 10월 30일 1박 2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 및 국립수목원에서 청소년과 가족 40명이 함께 하는 ‘인성함양을 위한 템플스테이와 숲힐링체험 프로그램 3회차’를 운영한다.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 간 관계 개선 및 유대감 상승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가족모집은 10월 23일까지며 참가대상은 구리시 청소년을 포함한 3~4인 직계가족, 신청방법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후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과 가족들의 인성 수련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 간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주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내년부터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내년부터 운송분야 미세먼지 발생물질 감축 강화를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한다. 〇 지원 대상은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있지 않고 의무보험 가입 및 정상 운행차량으로 판정된 경우이다. 시는 2023년 배출가스 4등급 차량 감축을 위해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약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〇 5등급 경유차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이며 4등급 경유차는 2006 ~ 2009년 8월 31일 전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이다. 〇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의 차종별 중고차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폐차 시와 신차 구입 시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유차가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로 다양한 환경정책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4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대장간 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인창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내빈 등 구리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 주최로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서천원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유인산 온달장군 보존회 사무국장이 종헌관을 맡아 온달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보존회가 1987년 8월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시초가 되어 1996년 10월에 구리문화원과 함께 구리시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거행해왔고 특히 이번 추모제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거행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하며 고구려의 제례 재현을 통해 미래세대의 역사 체험학습 현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계승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수택 행복주택경로당 개소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2일 구리시 수택3동 소재지 구리수택 행복주택 5층 옥상정원에서 구리수택 행복주택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이강일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장용수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수택3동 경로당 회장단, 기간단체,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현판식,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수택 행복주택경로당은 회원수 31명이며 신규 개소된 경로당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구성되어 단지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전기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과 내빈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로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수용 구리시지회장은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주는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에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도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수택 행복주택 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족한 삶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경로당 환경을 꾸준히 개선할 것이며 또한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구리시만의 특색있는 경로당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