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시민주도형 문화예술 교육 사업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0월 13일부터 시민주도형 문화예술 교육 사업인 ‘2022년 우리 동네 문화살롱’에 참여할 시민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된 시민공동체가 자체 회의를 통해 문화예술 강좌의 주제·일시·강사·장소 등을 정하고 운영과 홍보 또한 스스로 추진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시민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구리시 소재 작은도서관·독립서점·북카페·연구단체,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회원 10인 이상 시민 동아리 및 모임이면 지원 가능하며 소규모 교육 운영 장소를 확보할 수 있는 시민공동체여야 한다. 선정된 시민공동체는 문화예술 전 분야를 주제로 각 8회씩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료·보조강사료를 비롯해 홍보물 디자인 등을 지원받는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는 이번 사업에 다양한 시민공동체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의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창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인창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창동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사회기반시설에 방문해 복지취약계층 발굴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지난 9월에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고에 대해 알게 되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작은 관심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는 것임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이 본인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못 받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 수택3동 “제4회 장자못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5일 10시에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제4회 장자못축제”를 개최한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택3동의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해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마을축제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내 학생들의 끼를 자랑하는 댄스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무대가 진행된다. 또한 장자호수공원 둘레길 걷기, 장자호수공원을 주제로 한 스마트폰 사진 공모대회,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버블매직쇼 등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아울러 제1회 전래문화어울림한마당도 개최되어 전통 놀이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문화 공연 등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오후 5시 개회식 이후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전래놀이 체험 마당 선발 대회 시상식, 10월 8일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시민의 ‘장자못노래자랑’이 있으며 초대가수의 공연도 함께 예정되어 있어 가을 저녁 감성과 낭만을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동 행복주택 치매안심마을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택동 행복주택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자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12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구리시는 올 상반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수택동 행복주택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계획안으로 응모해 2천4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앞서 2019년부터 갈매동 LH1단지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해 운영 중에 있고 이어서 올해 제2호 수택동 행복주택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어르신 및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택동 행복주택 주변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인근에 유관기관이 인접해 있어 치매안심망을 구축하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추후 행복주택을 중심으로 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협약을 통한 지역 인프라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신체강화, 정서지원, 가족들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전수검진, 방문형 기억나무쉼터, 정원형텃밭, 가족교실,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1년간 시범운영 후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목표가 달성되면 비로소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다. 치매안심마을 조성 운영위원회는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9일 행복주택 행복마을관리소 회의실에서 보건소 건강증진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마을관리소, 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 가족사랑약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 방향성에 대해 사전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안심마을조성사업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끊김이 아닌 이음으로 가는 따뜻한 동행을 의미한다”며 “제2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향후 제3, 제4호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 – 시끌벅적 골목축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의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구리광장에서 구리시 대표 청소년축제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시끌벅적골목축제”를 운영한다. 시끌벅적골목축제는 구리시에서 가장 큰 청소년축제로 청소년동아리, 학교, 청소년 관련기관 등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노래, 댄스, 밴드 등 분야별 청소년동아리 공연무대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부스 운영 또는 무대공연에 참가하길 원하는 청소년동아리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규제가 완화되어 대규모 행사운영이 더욱 자유로워진 때에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활동을 위한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니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 제16회 평생학습축제 기관 최우수상 획득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 9일까지 운영된 제16회 구리시평생학습축제 및 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평생학습 부문 기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에서 수련관은 홍보존, 체험존, 놀이존 등 3개의 테마존을 운영하면서 약 150여명의 구리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사회 대표 청소년 활동기관의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는 ‘드론진로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드론 전시,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전 세대의 다양한 평생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평생교육의 열정을 보여 준 많은 시민들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7회 구리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 승격 37주년을 기념하는 구리시민의 날 행사를 10월 10일 오후 5시부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내외빈과 시민 약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리문화원 풍물반 동아리 ‘늘락’과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 구리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상식, 안영기 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백경현 구리시장 기념사 및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축사, 윤호중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구리시 국내외 교류도시 시장군수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장수용 노인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수여하는 시상식에서는 제13회 구리시민대상과 도지사, 시장,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총 75명의 시민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기념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은 바비킴, 강혜연, 서주경, 딕펑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코로나19로 감소했던 문화예술 공연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 충전 활력소가 됐으며 이후 실시된 불꽃놀이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 시국을 잘 이겨나가도록 도와준 시민들과 코로나19 방역관계자 덕분에 이런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적극 개최해 시민 만족, 문화중심의 젊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기간은 3년으로 2023. 1월 1일 ~ 2025. 12. 31.까지며 사업비는 총 15억7천5백만원, 인력규모는 11명, 위탁시설은 사무실, 회의실, 교육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2022. 10. 11. ~ 10. 26.까지며 접수방법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한 후 계획서 등 제출서류는 시청 위생안전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교부서식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접수장소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3항에 따른 식품관련기관 또는 단체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착한사람’ 이웃돕기 라면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기탁받았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박수근 대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돕고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며 후원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홍호섭 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착한사람 모임 단체에 감사하며 회원님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신협, 수택1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리신협으로부터 관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3점을 지원받았다. 구리 신협 지유봉 이사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호섭 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는 구리 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