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2일부터 8주간 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 ‘닿·담·닮 : 기술에 닿아, 예술을 담고 서로 닮다’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그리고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강좌는 10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4기수로 나누어 각 8회차씩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고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이 사전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 세부내용은 스토리텔링 교육: 이야기 만들기, 미술 교육: 캐릭터 만들기, 미술 교육: 무대 만들기, 스톱모션 애니매이션 교육: 배경 만들기, 무용·미디어 교육: 모션인식 만들기, 폴리사운드 교육: 소리 만들기, 미디어 교육: AR 만들기이다. 특히 이번 교육 강좌는 지난 8월 하진 교수, 하준수 교수, 이은정 겸임교수 등이 참여한 기획연구를 통해 커리큘럼 및 세부 내용이 구성됐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기술을 재밌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저금통”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18일 익명의 기부 천사로부터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을 위한 20만원 상당의 돼지저금통을 전달받았다. ‘행복드림냉장고’는 구리시에서 지난해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각 동에 냉장고와 냉동고를 설치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 식품·생필품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부자 A씨는“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때마다 행복드림냉장고가 눈에 띄었다 행복냉장고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주신 익명의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취약계층 돌봄사업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제4회 장자못축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축제로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수택3동 주민자치회가 장자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제4회 장자못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21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자치계획으로 제1회 전래문화어울림한마당과 함께 진행되어 전통 놀이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문화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장년, 어르신들까지 전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300명이 참가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생 동아리들이 끼를 발산한 댄스동아리 무대가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 참여로 함께한 테너 송영한 및 가수 성진우의 축하공연,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공연이 인기리에 진행됐다. 또한 장자호수공원 걷기 행사와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창작물 전시, 지난 2021년 스마트폰 사진 공모대회 수상작 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자못 노래자랑’에서는 지난 8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초대가수 서인아의 공연으로 장자호수공원에 모인 시민들에게 서정적인 초가을 정취를 안겨주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 수택3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방위협의회, 경로당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수택3동 기간단체들과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힘을 합쳐 진행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축제운영에 고생하신 위원들과 각 기간단체장 및 회원들을 비롯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희 수택3동장은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장자못축제가 3년 만에 열려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고 사람, 자연, 문화가 함께한 진정한 주민자치의 마을축제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 행복 창의 의제 이그나이트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대학생 프로젝트 리더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리 청소년 행복 창의 의제 이그나이트’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을 받아‘구리 청소년 행복 창의 의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에는 의제 프로젝트 워크샵을 통해 의제 활동에 대한 이해 학습을 진행했고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청소년 안전, 교육, 문화, 관계’ 영역에 대한 문제 인식을 하고 문제 정의를 토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팀이 의제을 발표했고 청소년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4개의 우수 의제안이 선정됐으면 다음과 같다. 청소년 언어 습관 개선을 위한 규제가 아닌 긍정적인 프로그램 개발 제안 청소년 블라인드 게시판 : 청소년 신문고 제안 거리 캐릭터 활용 쓰레기통 설치 및 인식 개선 팜플릿 제작 제안 청소년들의 도덕성·인성 함양을 위한 가족과 함께 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제안 11월에는 선정된 우수 의제 홍보 및 캠페인 등 본격적인 청소년 주도의 실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는 미래를 위한 알찬 교육이라는 정책 비전을 두고 청소년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다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10월 23일까지 정부24 모바일 어플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사실조사 기간이 지나면 각 동 공무원 및 통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조치로 정리하게 된다. 다만,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경감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이며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백경현 시장은“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민의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관계를 일치시켜 구리시 정책수립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15일 ‘마을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변화’ 한 해 마을공동체 사업 활동성과 공유 및 공동체 간 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 마련 구리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에 인창동 소재의 마을공동체 활동 대상지에서 ‘마을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변화’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마을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주민모임으로 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마을공동체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26개 공동체 등이 참석했다. 공동체 활동에 대한 성과 홍보와 더불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공동체를 시상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축사와 함께 공동체의 축하공연과 개별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아동돌봄 공동체조성 생활공간 속 공유 기술공작소 등 4개 사업을 통해 26개소를 선정하고 약 250명의 구리시민이 공동체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리시 마을공동체는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공동텃밭 가꾸기, 바른먹거리 교육, 마을 현안 해소 및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사람의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 회복을 위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직접 발굴하고 활동하며 이웃과도 소통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유익한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문화 특화, 구리시토평도서관, 할로윈 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다문화를 특화해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행사를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고 자료실 내부는 할로윈 장식을 하며 할로윈 독서활동키트,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포토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할로윈 독서활동키트 프로그램은 6세~13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월 19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또한 할로윈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책 속에 숨겨진 유령을 찾기 등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방문하면 연체무효쿠폰을 3장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 프로그램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색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독서를 즐기며 삶이 더 행복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정원단, 오산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견학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정원분야 봉사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이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관한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방문해 다양한 정원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 구리시민정원단은 구리시 전역에 정원을 조성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수처리장 화단 등 4개소 정원을 신규 조성하고 12개의 조성 정원을 관리하고 있다. 오산시 1호, 2호 마을정원을 방문해 마을정원사와 만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교류하고 선진사례를 배워 구리시 정원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시민정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정원 속 식물을 접하며 지쳤던 일상 속 위로와 희망을 얻어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식물의 힘’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됐고 우리 이웃도 식물의 힘을 알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구리시민정원단이 그간 많은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어 익힌 노하우에 더해 공원녹지 전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생신축하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축하단을 운영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축하단’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인당 3명의 소외계층 홀몸어르신이 매칭되어 어르신들의 생신날 매칭된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 선물과 함께 말벗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홀로 외로이 생일을 맞이하는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호섭 공공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한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구리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일상의 쉼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육아에 지친 성인 여성들을 위한 신유미 작가의 ‘피아노 연주로 듣는 그림책’ 수업을 오는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신유미 작가가 집필한 ‘알바트로스의 꿈’,‘너는 소리’,‘산의 노래’ 도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작가가 책을 기반해 만든 음악을 건반 연주로 듣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과 책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