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사회안전망 구축 등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갈매사회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돌봄 관리체계 강화,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며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하반기 전 생애주기별 대상 환경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 실천을 위해 9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올바른 분리배출 놀이를 통해 쓰레기와 자원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악세서리 만들기, 나무 조각을 활용한 곤충만들기 등 생활 주변에서 버려지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들을 다시 자원으로 재활용해 지구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일반 시민 대상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생활용품들이 자연 분해되는 시간을 알아보며 자원과 환경이 연결되어 있다는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지난 9월 8일에는 2023년 환경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산마루초등학교 등 5개교 동아리 학생 및 담당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성과 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환경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초·중·고등학생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성과 보고회에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 등을 발표해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구리시는 9월 다양한 환경교육 및 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에도 생태탐험,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키워드를 주제로 학교, 어린이집, 시민 등 전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양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참가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구리시 왕숙천 1교 다리밑 일대에서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구리 대표 민속놀이 ‘구리벌말다리밟기’를 재현한다. ‘구리벌말다리밟기’는 구리시 토평동 벌말과 돌섬 사이의 나무다리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놀던 구리전통 민속놀이다. 송파산대놀이와 서울답교놀이 보유자 한유성 선생의 고증으로 구리문화원에서 발굴해 경기도민속예술제에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참가했으며 이후 한유성 선생의 삼종손자인 한철수 선생의 재고증으로 2020년에 다시 참가했다. 이번 재현행사의 과정인 길놀음, 집과 우물을 밟는 지신밟기, 다리 밟기는 구리문화원 풍물반, 전래놀이연구회, 건원취타대, 구리상록 자원봉사단 및 문화원 회원 등 50여명이 선보이고 선소리타령은 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시 북부지부 회원들이 화합의 마당놀이로 선보인다. 탄성은 문화원장은“구리문화원에서는 구리시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해 시민들이 민속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취약계층에 짜장면 식사 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리시민마트 구내식당 3층에서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200명을 위해 짜장면 식사를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한스봉사회에서 음식 조리 및 식사제공을,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식자재 후원을, 구리시민마트에서 장소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짜장면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매번 홀로 식사를 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은 것 같아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경용 한스봉사회 정책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좋은 일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십시일반 각 기업과 단체에서 소중한 손길을 모아 귀한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리시 또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스봉사회는 동구동 후원연계 사업 ‘동구야 토닥토닥’에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을 통해 구리시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강사를 초청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it’s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본 교육은 공공기관 성희롱 성폭력 예방 지침, 기관장 및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를 살펴보며 다양한 성희롱 성폭력 사건의 판결과 심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고 피해자 보호 방법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가진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명절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환절기 밑반찬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조리한 계절김치와 불고기 등 밑반찬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 부족 등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른 새벽부터 함께 장을 보며 조리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이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후원사업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에도 동태전 등 명절음식을 조리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적십자사봉사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적십자 봉사원들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적십자 7대 기본원칙이 포함된 적십자 활동 기본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강 및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먼 속초까지 찾아와주신 내빈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안겨주는 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십자 봉사원은 재난 상황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 시민을 가족처럼 품어주는 진정한 봉사자들이다”며 “구리시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이 더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신청을 받고 있다. 3분기 신청 대상은 현재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이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이번 신청을 통해 매 분기 25만원씩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로는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대리 신청의 경우도 별도의 위임장 및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나, 자동 신청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이번 분기 신규 대상자는 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기본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콜센터, 잡아바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성남시의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중단 및 조례 폐지와 관련된 일부 언론보도에서 ‘구리시에서도 청년기본소득 폐지가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해당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지난 7월 경기도에서 2024년도 청년기본소득 사업 지속 추진 여부 조사 시에도 지속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제출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업인회관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교문동 737-8번지 일원 앞에서 ‘구리시 농업인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석윤 보좌관, 구리시 대표 농업인 단체와 교문1동 기관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 소개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 촬영 실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농업인회관은 구리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산물 역량강화 교육 농업인 간담회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인이 활동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태환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장은 “구리시에 점차 농촌이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농업인회관 개소를 통해 도시농업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고 농업인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농업인회관의 개관을 시작으로 다방면으로 도시농업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업단체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1세기 클럽, 구리시 수택2동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연이어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1세기 클럽의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21세기클럽 10여명의 단원은 8월 3일 화재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복지사각지대 노인 단독가구의 집이 화재 현장 그대로 방치돼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을 듣고 십시일반 시간을 내서 긴급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했다. 21세기클럽 류홍열 회장은 “화재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부족하지만 봉사를 통해 집안을 깨끗하게 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21세기 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