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공영주차장 건립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구리시 공영주차장 건립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장확보율이 낮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본 용역을 착수해 별내선 환승주차장 등 관내 30개소에 대한 주차장 건립방안 및 우선순위를 마련했다. 특히 별내선 환승주차장과 같은 대규모 사업의 경우 일부 수익사업을 포함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우선 검토하고 재무적 타당성 분석결과 사업성이 낮은 사업은 구리도시공사 등을 통한 위탁개발과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1만 대 주차장 건립사업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주차장 건립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1층 민원광장에서 구리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을 앞두고 홀로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대표적인 추석 음식인 송편을 정성껏 만들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회원들은 오순도순 한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모양으로 송편을 빚어가며 서로의 옛 추석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정섭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홀로 추석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의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실천을 해주고 계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송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든든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제21기 민주평통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김태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목표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이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및 활동 방향 동영상 시청 후, 협의회 임원에 대한 인준 및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섭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뎌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통일이라는 한민족의 숙명적 사명을 실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구리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1기 민주평통 구리시 협의회 김태섭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고 소홀해지기 쉬운 안보관을 바로잡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민생에 중점 [금요저널] 구리시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월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6일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350여명을 투입해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등 비상 행정 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분야는 비상 진료 대책 및 취약계층 지원 농축산물 및 환경관리 대책 서민 안정 물가 관리 안전사고 대책 성묘 귀향객 안전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 총 6개 분야에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비상 진료 대책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을 지정해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구리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대책도 추진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 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선물 나눔 창구’를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긴 연휴로 생활쓰레기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특별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며 쓰레기 배출일과 수거일을 확대 지정해 시민 불편도 최소화한다. 특히 구리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안정과 민생 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 추석맞이 구리사랑카드 사용 특별 이벤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명절 성수기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도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했다. 시민 안전대책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는 특별 안전 점검을 마치고 부문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구리시공설묘지는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임시 주차장을 운영해 시민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귀성객 차량들로 발생할 수 있는 주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상황실을 운영하고 구리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17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서는 대중교통수단 운용을 극대화하고 교통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도로 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과 시립도서관, 멀티스포츠센터, 왕숙 체육공원 등의 공공시설은 시민 편의를 위해 관리를 강화하고 아차산 등에 많은 등산객이 예상되는 만큼 산불 발생 시 상황관리 및 진화체계를 유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민업무와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업무 등에 있어 시민을 위한 행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민분들께서 가족, 친지, 이웃 등 소중한 분들과 즐겁게 행복을 나누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유족에 추석 명절 특별위로금 지급 [금요저널] 구리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특별위로금을 지급한다. 특별위로금은 설과 추석에 지급되며 이번 추석에는 총 1,909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특별위로금 1억 9천9십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위로금이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보답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월 1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0% 인상했으며 수당 및 특별위로금을 위해 시비 58억 6천만원을 예산 편성해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지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해 관내 약국 4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확대 지정했다.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가족사랑약국 코끼리약국 갈매365약국 현 약국 등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보호 및 신고를 하고 업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권유와 치매 극복 캠페인, 올바른 복약지도 등을 하며 치매 관리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CU편의점 3개소, 약국 2개소이며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까지 더해 총 9개소로 확대됐다.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지키고 있는 다양한 사업장과 기관단체가 더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교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구리시 교문2동 교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교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3일 각 가정에 둔 동전을 모금함에 기부하는 ‘주민과 함께 이웃돕기를 위한 한마음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모았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구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이 회장은 “우리 교문아파트 주민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들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교문아파트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추석맞이 후원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각계각층의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로부터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품으로 햄버거세트 교환권 200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9월 정례모임에서 진행됐으며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구리시 경제재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대규모점포인 시민마트를 운영하는 이호 경제인연합회 이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춘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은 “명절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나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009년 지역 경제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출범한 이래 경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강연과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와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신토평 먹자거리 제2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상인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신토평 먹자거리는 지난 8월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구리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될 경우 온누리 상품권 사용,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사업 등 국·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구리시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골목형상점가 2호 지정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직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안영기 前문화원장으로부터 백미 200포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안영기 前문화원장으로부터 백미 20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안영기 前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영기 前문화원장은 제8대 구리문화원장으로 취임한 후, 구리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200포를 기부했으며 구리은혜의집·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2개소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안영기 前문화원장은 “마음이 가장 따뜻해야 할 명절, 따뜻한 밥 한 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화합을 위해서는 사랑과 정을 나누어야 한다. 백미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시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