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예산 미반영… 연 13억 임차료 부담 지속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관련 예산 40억 원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외부 임대청사 분산 운영에 따른 재정 부담과 시민 불편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앞서 금년도 제1회·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을 검토해 예산을 확보하려 했으나 전액 삭감됐고, 이후 내년 본예산에도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3차례에 걸쳐 예산 확보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은 기부채납으로 시 소유로 취득한 백석동 업무빌딩을 활용해 외부 임대청사에 분산된 1실 5국, 총 25개과를 집적·재배치하는 단순 개보수 성격의 사업이다.이는 기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외부 임대청사 운영에 따른 반복적인 임대료 지출을 줄이고, 시민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돼 왔다.예산심의 과정에서 일부 시의원이 백석청사 부서 재배치를 청사 신축사업으로 판단하며 제기한 △투자심사 필요 여부 △청사 신축사업 해당 여부 △타당성 조사 대상 여부 등 법적·절차적 쟁점은 현재 해소된 상태다.관계 법령과 중앙 행정기관의 유권해석,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등을 통해 절차적 합법성과 정당성이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다.또한, 시는 예산 편성에 대한 시의회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하지만,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제고, 임차청사 운영비 절감이라는 사업 취지를 고려할 때 반복적으로 예산이 삭감돼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현재, 시청 부서 분산 문제로 민원인은 관련 부서를 찾기 위해 여러 청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과 신속한 행정 대응에도 구조적인 한계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더불어, 외부 임대청사 운영에 따라 연간 약 9억 원 이상의 임대료가 지출되고, 공공요금과 시설관리비 등 관리비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약 13억 원의 재정적 부담도 매년 반복되고 있다.특히, 의회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백석 업무빌딩 장기 미활용’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단계적 활용 검토 역시 이번 예산 미반영으로 추진할 수 없게 됐다.시 관계자는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돼 왔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백석 업무빌딩의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된 토당 제1공영주차장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고강도 주차장 정비계획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시는 일명‘알박기 주차’를 줄이고 주차 공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주차 체계 정상화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19일 밝혔다.이런 변화의 핵심은 △공영주차장 요금 단계적 현실화 △주요 역세권 공영주차장 유료화 및 환경 개선 △노상주차장 스마트 무인결제시스템 도입이다.인상된 요금과 새 관리방식으로 확보한 재원과 효율성은 다시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과 신규 조성에 투입하는 구조다.17년 동결 끝낸 ‘요금 현실화’… 적자 줄이고, 주차서비스에 재투자 2008년 이후 17년간 동결돼 온 공영주차장 요금은 시민 부담 완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됐지만 시설 유지·보수와 확충에 필요한 재원 부족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시민 편의 개선에 어려움이 컸다.고양시 공영주차장 총괄 원가는 전년도 기준 약 145억 5천만 원, 총괄 수입은 85억 7천만 원으로 주차요금 현실화율은 58.85% 수준에 머물렀다.이에 시는 지난 2월, 재정 건전성과 시민 부담을 함께 고려한 단계적 요금 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올 7월부터 3년에 걸쳐 연차별 약 10% 내외로 나누어 인상한다.2024년을 기준으로 2025년 7월부터 1년간 11%, 2026년 7월부터는 21%대 초반, 2027년 7월부터는 30%대 초반 수준까지 순차적으로 요금을 현실화한다.3년 차 조정 후에도 운영원가 전액이 아니라 약 77.24% 수준까지만 반영되도록 설계했다.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요금 인상’이 아니라, 공영주차장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확보된 재원은 △ 노후 시설 개선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재투자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데 쓰인다.한편, 지난 8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임산부와 장기복무 제대 군인까지 주차요금 감경 대상을 확대했다.기존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군인 등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폭넓게 배려해 요금 현실화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장치도 강화했다.원흥·일산·백마역 공영주차장 유료화… ‘알박기 주차’줄이고, 이용객 숨통 트여 역사 인근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한 탓에 장기 방치차량 등 이른바 ‘알박기 주차’로 몸살을 앓아 왔다.정작 대중교통을 연계 이용하려는 시민과 인근 상권 이용자들은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덕양구 원흥역, 일산동구 백마역, 일산서구 일산역 등 3개 역사 공영주차장 총 211면에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순차적으로 24시간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원흥역 공영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백마역 공영주차장은 CCTV 5대와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추고 내년 하반기 유료 전환을 목표로 시범 운영 중이다.일산역 공영주차장은 CCTV와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재정비됐다.아스팔트 대신 투수성 잔디 블록을 적용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역사 광장과 주차장을 잇는 보행로 턱을 낮추어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동선을 구현했다.주차 편의 및 환경, 접근성을 함께 높인 사례다.시는 역세권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장기 주차가 감소하고 출퇴근 시간대 회전율이 높아져, 실제 대중교통 이용자와 상권 이용자들이 필요한 시간에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정상적인 주차 회전은 인근 상권 접근성 개선과 유동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노상주차장도 ‘스마트 전환’… 무인결제로 투명성·편의성↑ 고양시는 노상주차장에도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며 주차질서 개선에 나서고 있다.약 1년간 시범 운영을 통해 기술 안정성, 이용자 편의성을 검증한 무인정산시스템을 상가 밀집 지역 3개소에 올 8월 정식 도입해 운영 중이다.대상지는 △신원동 노상주차장 △백석 먹자골목 노상주차장 △대화공원 노상주차장 등으로, 모두 주차 수요가 많고 민원이 잦았던 구간이다.무인정산시스템은 LPR 기술을 활용한다.차량이 입차하면 주차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번호판과 입차 시각을 자동 인식·기록하고, 출차 시 이용 시간을 계산해 주차요금을 산정한다.이용자는 모바일 결제 또는 인근 정산기를 통해 요금을 납부하며 유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이다.운영 시간 외 입·출차 내역도 자동 기록돼 요금 누수를 줄이고, 무단·장기 주차에 대한 억제력도 높아졌다.관리 인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은 줄이고, 사람 간 발생하던 마찰도 완화되고 있다.유진상 주차교통과장은 “그동안 일부 차량의 장기 독점으로 공영주차장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요금 현실화와 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스마트·친환경·공정’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전역의 주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행신4동, 라파엘 천사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행신1동 성당 봉사단체인 ‘라파엘 천사단’,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거환경 복구 봉사활동을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라뫼 일대 주택에서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매주 2가구씩 총 8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훼손된 내부 집기와 생활가구를 보수했다. 또한 노후 전기배선, 조명·차단기 등 배전설비를 교체하고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종합적인 주거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어린이부터 성인 봉사자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피해 가정에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종운 단장은 “첫 대민 봉사였음에도 단원들이 마음을 모아 헌신해 준 덕분에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부섭 행신1동 성당 주임신부는 “라파엘 천사단이 펼친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고통받는 이웃의 삶에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공동체의 희망을 세우는 신앙 실천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본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교회의 본질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 봉사활동을 주관해 준 행신1동 성당 라파엘 천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엘 천사단’은 ‘집과 마음을 함께 치유한다’는 취지로 활동하는 가톨릭 봉사단체로 이번 봉사를 계기로 주거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관산동, ‘제12회 통일로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2회 통일로 문화축제’ 가 지난 21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통일로 문화축제는 매년 열리며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축제는 △51전차대대의 전차 전시, 병영체험 △명랑운동회 △도전 골든벨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40여 개의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축제를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글램핑에는 60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글램핑은 공릉천 강변에서 캠핑과 공연, 캠프파이어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관산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관산동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 ‘꽃담터’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화정중앙공원에서 ‘꽃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셀러 40여 팀이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꽃담터’는 꽃을 담는 장터라는 뜻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 준비, 판매에 참여하는 전 과정 중심의 친환경 어린이 장터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나눔과 책임 있는 소비를 배우는 의미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21% 파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마술공연, 풍선아트, 학생 댄스팀 공연 등 부대행사는 참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김동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된 행사로 자리 잡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관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열린 통일로 문화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형 모금함 만들기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축제에 방문한 어린이와 주민들이 직접 모금함을 제작해 보며 나눔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생활 어려움과 복지 수요를 청취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효자동 주민자치회, 북한산 산신제 봉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지난 22일 북한산 자락에서 전통 산신제를 올리며 주민들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번 산신제에는 효자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마련한 제사상 앞에서 한마음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최희례 회장이 헌관을 맡고 조종철 고문이 절차에 따라 축문을 낭독하며 의식을 진행했다. 제례 후 참석자들은 각자의 바람을 담은 소원지를 정성스럽게 작성해 불꽃과 함께 맑은 계곡물에 띄우며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특히 지난 주말 내린 비로 계곡물이 힘차게 흐르며 주민들의 소망이 더 깊이 전해지는 듯한 풍경을 자아냈다. 이어 제수 음식을 나누고 음복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희례 회장은 “산신령님께 주민들의 평안과 마을의 무탈을 기원드렸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소원지에 담은 바람이 풍성한 가을처럼 잘 이루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돼 전통을 지켜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효자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심 속에서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6명 공개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2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되는 대원들은 10월 29일부터 2일간 산불예방 전문교육 이수한 뒤, 12월 15일까지 총 48일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산불 진화 훈련 △산불 취약지 순찰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예방 홍보 활동 등으로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중점을 둔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덕양구청 6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10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홍보, 진화 활동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 ‘가을풍경음악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성사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풍경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번 음악회에는 성사1동 문화강좌 수강생, 고양버스커즈, 성사초등학교 치어리딩팀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는 우리가락연구회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바레이션, 스포츠댄스, 라인댄스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Autumn 어팀, 벌룬퍼포머클라운진, 성사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의 무대가 이어져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가을풍경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멋진 공연을 준비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매년 알차고 풍성한 음악회를 열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교동, ‘제3회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마상근린공원 풋살경기장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제3회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유명 연예인 초청 대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에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물건 나눔장터 △캐리커처 체험 △주교 올림픽 △우리 동네 OX 퀴즈대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교동 주민들로 구성된 ‘배다리 더울림 합창단’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동아리와 원당시장 난타팀의 무대가 이어져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체 기금으로만 추진해 ‘마을의 일을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자치의 실현’ 이라는 의미가 더욱 빛났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래울마을1단지 중앙공원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함께한 우리 함께한 10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함께 도래울마을1단지 내에서 공동체를 이뤄온 원흥도래울마을1단지관리사무소, 시립원흥어린이집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복지관과 함께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표창 수여 △비전 선포식 △후원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줌바댄스 △합창 △하모니카 공연 등 주민들의 재능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문패 만들기 △무료 사진촬영 △네일아트 △캐릭터 판박이 △친환경 티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바자회, 전문 플리마켓 업체 15곳이 참여하는 먹거리·볼거리 장터가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미니 운동회가 진행돼 세대 간 소통과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주민 참여형 아나바다 장터는 9월 30일까지 총 40팀을 모집한다. 학용품, 의류, 장난감 등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자원 재순환을 실천하고 이웃 간 교류의 정도 쌓을 수 있다. 천미숙 관장은 “2015년 개관 이후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마을공동체‘가치ON잇다’, 삼송2동 마을축제서 주민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가치ON잇다’ 공동체는 지난 20일 고양시 덕양구 덕수근린공원에서 열린 삼송2동 마을축제에서 ‘삼송마을의제 주민 설문조사’ 와 ‘삼송마을 3D 굿즈만들기’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가치ON잇다’는 덕양구 삼송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연대 강화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 인권교육, 생태전환교육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3D펜으로 만든 삼송마을 굿즈를 선보이는 전시회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굿즈 만들기 체험과 함께 삼송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에게서 받은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시설에 필요한 개선사항, 앞으로 함께하고 싶은 활동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제를 구체적으로 도출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공동체 구성원은 “우리의 활동으로 삼송마을에 작은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동체 활동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공동체가 할 수 있는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가치ON잇다 공동체는 오는 10월 공동체 활동 평가회를 통해 주민들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발굴된 마을 의제의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이나,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언제든지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