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 ‘꽃담터’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화정중앙공원에서 ‘꽃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셀러 40여 팀이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꽃담터’는 꽃을 담는 장터라는 뜻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 준비, 판매에 참여하는 전 과정 중심의 친환경 어린이 장터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나눔과 책임 있는 소비를 배우는 의미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21% 파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마술공연, 풍선아트, 학생 댄스팀 공연 등 부대행사는 참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김동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된 행사로 자리 잡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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